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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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2]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작품 목록
5. 기타


1. 개요[편집]


20세기 폭스 계열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2021년 폐쇄되었다. 대표작으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와 리오가 있다.


2. 역사[편집]


타이탄 A.E.의 흥행 참패 이후로 20세기 폭스가 애니메이션 영화 관련 부서를 폐쇄하고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서 철수하려 했으나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가 제작한 아이스 에이지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폭스가 직접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을 하지 않는 대신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스튜디오의 대표작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가 엄청난 흥행을 보여주었고[3] 에픽: 숲속의 전설에서 10년의 시간을 들여 영상미를 발전시켜 훌륭한 영상미를 보여주거나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에서 원작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준수한 영상미를 보여주는 등 흥행과 평가가 좋았던 전성기가 있었다. 그러나 이후 지나친 욕심 때문에 작품성을 포기하고 제작비를 절감하고 흥행에만 주력해서 점점 평가가 나빠졌다. 보통 미국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 속편을 많이 만들어도 4편 이하로 제작하는데[4]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무려 5편이나 제작했고 시리즈를 계속 연장하다보니 5편에 이르러서는 시리즈의 매력이 사라졌다는 평을 받고, 흥행도 이전편보다 가장 낮은 기록을 세워버렸다.[5]

2017년 12월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함에 따라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소속이 되었다.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회장을 지낸 앤드류 밀스테인이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회장으로 파견되어 스튜디오의 개선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인수 이후 첫 개봉작 스파이 지니어스가 2019년 12월 25일 개봉했다.

디즈니는 이미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2개나 가지고 있는데다 인수 전 20세기 폭스에서 진행하던 영화 프로젝트들을 많이 취소시키고 있어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도 공중분해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종종 있었다. 아이스 에이지 5가 실패하면서 시리즈가 위태롭고 리오도 후속작 소식이 없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시리즈가 없는 것도 사실. 다른 건 몰라도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디즈니인만큼 폐쇄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그닥 전망이 좋지 못했다. 일부 디즈니팬들에게는 인수 이후 디즈니, 픽사와 비교해 '서자'라고 불렸다.

흥행 부진으로 존폐가 위태로워졌고 2021년 4월 디즈니에 의해 스튜디오 폐쇄가 결정되었다.# 이후 애니메이션 제작은 '20세기 애니메이션'이라는 20세기 스튜디오의 자회사로 계승되었으며, 20세기 스튜디오는 영국의 락스미스 애니메이션과 합작해 고장난 론을 제작하는 등 애니메이션 제작을 계속 이어나갔다. 디즈니+에서 아이스 에이지 스핀오프 영화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과 리오의 TV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발표하면서 기존 IP들은 디즈니 산하에서 계속 제작된다고 발표되었다.


2022년 4월 13일,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가 제작한 마지막 작품 아이스 에이지: 스크랫 이야기의 공개일에 맞춰서 회사 해체 직전 일부 직원들이 모여 만든 단편 영상을 공개했다. 블루 스카이의 상징과 같은 스크랫20년 만에 도토리를 먹고 떠나는 영상으로, 그야말로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마지막에 걸맞는 작별 인사이다.

제작 중이던 ND 스티븐슨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마지막 작품, 니모나가 회사의 폐쇄로 인해 취소될 뻔했으나, 특수효과 회사 DNEG와 안나푸르나 픽처스가 바통을 이어받아 제작하여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3. 특징[편집]


메이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디즈니나 픽사, 드림웍스보다 존재감이 부족한 감이 있다.[6] 미국에서는 디즈니와 픽사와는 비교 대상으로 꼽히지 않고 드림웍스의 동급 혹은 그 이하로 취급된다.

한국에서 흥행이 약한 편으로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정도만 한국에서 100만 명을 넘었다. 한국 개봉시 연예인 더빙을 자주 한다.


4. 작품 목록[편집]


2002년
아이스 에이지
2005년
로봇
2006년
아이스 에이지 2
2008년
호튼[7]
2009년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
2011년
리오
2012년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2013년
에픽: 숲속의 전설
2014년
리오 2
2015년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2016년
아이스 에이지 5: 지구 대충돌
2017년
페르디난드
2019년
스파이 지니어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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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고 속 다람쥐는 아이스 에이지스크랫이다.[2] 아카이브로 대처.[3] 아이스 에이지 3와 4는 개봉 당시 2014년 6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역대 가장 흥행한 영화 32위와 34위에 오른 바 있다.[4] 예: 드림웍스의 슈렉 포에버, 픽사의 토이스토리 4[5] 제작비가 1억 달러인 동시에 흥행이 4억 달러를 들인게 선전이야 됐겠지만.. 제작비가 더 적은 1편의 흥행이 5배였던 점을 감안하면, 4편의 흥행은 4배 수준이다.[6] EBS에서 다큐멘터리 《인간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미국 애니메이터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픽사와 디즈니의 존 라세터,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첸버그 및 디즈니와 드림웍스 관계자들을 인터뷰하였으나 블루 스카이의 애니메이터는 포함되지 않았다.[7] 유일하게 한국 디즈니+에서 스트리밍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