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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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특징
3. 에피소드
3.1. 1기
3.2. 2기
3.3. 3기
3.4. 4기
4. 등장인물
4.1. 1기
4.2. 2기
4.2.1. 플레이어 및 NPC
4.2.2. 각종 몬스터들
4.3. 3기
4.4. 4기


1. 소개[편집]


카봇디아블로 시리즈 패러디 애니메이션.

2018년 11월 10일 0화가 올라옴으로써 연재를 예고했고, 11월 17일 1화가 올라왔다.

2019년 10월 11일 디아블로 2 시리즈 연재를 예고했고 한참 뒤인 2020년 6월 11일에 디아블롤스 시즌 2의 1화가 올라왔다.

2022년 5월 28일에 공개된 시즌 2 49화, 그리고 6월 9일에 공개된 디아블로 이모탈 특별 에피소드를 끝으로 4년에 달하는 기간 끝에 완결된 줄 알았지만.....

2023년 6월 11일 디아블로 4 출시로 시즌 4 1화가 공개되면서 새 연재를 시작했다. 다만 이전과는 달리 디아블롤스라는 제목을 안쓰고 그냥 디아블로4 로 내고 있다.

2. 특징[편집]


디아블로 1편 연재분은 1편의 고증을 맞추느라 다른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느리다. 충격과 공포의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 이후에 나오며 상처받은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뛰어난 고증과 추억의 요소들을 많이 넣어놨다.

디아블로 2편의 경우 달리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빨라졌고 플레이어가 마치 악당처럼 보일 정도로 몬스터들이 불쌍하게 묘사된다(...). 수도원 지역은 아예 몬스터들은 평범한 주말 예배와 같은 분위기인데 플레이들이 난입해서 깽판을 벌이는 내용. 1편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고증과 각종 패러디 요소로 가득차 있다. 다만 등장 몬스터, 게임 진행 순서, 드랍 템 등에서 소소한 오류도 존재한다.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른 패러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캐릭터성은 정해져 있지만 육성 루트 같은 건 정해져있지 않고 상황마다 다르게 나온다.

3. 에피소드[편집]





  • 디아블로 2 카봇 스킨 업데이트 #[1]


3.1. 1기[편집]


트리스트럼 마을과 NPC들이 보이는 영상. 옛날 모뎀 연결음이 들리며 통신장애가 발생한다.

워리어, 로그, 소서러가 트리스트럼에서 첫 모험을 시작하는 에피소드. 마을의 어느 고인물은 마법책을 복사질하고 있다 케인은 마을 분수에 수상한 액채를 넣고 있다디렉터즈 컷에서 물색이 노란색으로 변한걸 보면 그 수상한 액체의 정체는...마을을 가로질러 대성당 던전까지 걸어가는데 5시간이 걸렸다. 대성당 앞에는 부상당한 NPC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나, 영상속 캐릭터들은 이를 무시하고 지나간다.[2]

그 악명 높은 도살자 에피소드. 워리어 혼자 도살자를 만나는데, 만나자마자 도살자에게 겁을 먹은 플레이어는 게임을 삭제한 뒤 CD는 꺼내 던져버리고 워리어는 처음에 잠깐 때리다가 도망치려다 맞으면서 움직임이 캔슬되는 게 반복되는 식으로 그 자리에 굳어버려 결국 도살자에게 죽고 만다. 그 후 소서러의 불장판에 도살자가 사망[3]하고 도살자가 뱉은 아이템을 먹으려다가 소서러도 불장판에 사망한다. 깨알같은 귀
마을의 어느 고인물은 마법책을 복사질하고 있다

레오릭 왕의 에피소드. 던전에 도착하자 레오릭 왕이 대사를 치며 반기고 주인공 3인방은 레오릭과 싸우는가 했지만 상대가 안돼 도망만 친다.
마을의 어느 고인물은 엘릭서를 복사질하고 있다

소서러가 골렘을 소환해 명령을 내리지만 마법 지팡이 배터리가 다 떨어져선지 말을 듣지 않아 벽에 꽂고 충전하고,[4] 그 동안 워리어가 술통을 부수지만 폭탄만 나와서 로그가 말리고 지가 부수려 하는데 디아블로는 2편까지 근접 공격으로밖에 통을 부수지 못해 마찬가지로 폭발에 휘말린다. 그 때 문 뒤에서 염소 인간(카즈라) '허약한 가바드'가 나오고 기나긴 말을 한 후 워리어를 공격하지만 한방에 끝난다. 이후 간판 찾기 퀘스트를 진행하지만 폴른(몰락자) 무리에게 끔살당한다.
마을의 어느 고인물은 돈더미를 복사질하고 있다
골렘도 돈더미를 복사질하고 있다

뉴비에게는 엘릭서[5]와 풀템을 뿌려주고 반대로 만만해 보이는 구걸꾼은 유인해서 무한 PK를 일삼는 고인물들의 생태를 묘사한 에피소드. 실화라고 한다.
마을의 어느 고인물은 던전에서 무한PK질을 하고 있다
"an illegal spell has been cast in town"
"an illegal spell has been cast in town"
"an illegal spell has been cast in town"
"an illegal spell has been cast in town"
"an illegal spell has been cast in town"

케이브 층에 내려왔으나 몬스터들이 너무 강하다. 몬스터들은 사소한 지형지물에 막혀도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들은 검은 버섯을 보고 감탄한다.
마을의 어느 고인물은 엘릭서를 복사질하고 있다
복사질+무한PK질로 벌어들인 듯한 돈과 아이템이 마을에 널렸다

라자루스 퀘스트. 캣파이트를 감상하는 소서러와 워리어[6] 여전히 골렘은 말을 안듣고 라자루스는 히드라의 힘으로 겨우 물리친다.[7] 여담으로 라자루스의 공격 방식은 로브 들춰 올리기로 실제 공격 패턴인 섬광 마법을 코믹하게 만든 거다.
마을의 어느 고인물은 엘릭서를 복사질하고 있다

3인 파티가 온갖 준비를 다 하고[8] 디아블로를 만나지만 감당하지 못하고 아포칼립스(종말)만 맞다가 전멸해버리며 그걸 본 마을에서 복사질만 하던 고인물이 디아블로를 한방에 쓰러트리곤 영혼석자기 머리에 박고 가버린다. 이 때 놀라는 표정을 짓는 3인 파티가 포인트. 이후 50렙짜리 고인물 소서러도 나오는데, 아포칼립스로 벽 너머에서 처리해버린다.


3.2. 2기[편집]



성기사는 바알을 잡기 위해 여러 공방을 전전하지만 세계석 보관실에 다다를 즈음이면 항상 바알은 잡혀있다. 번외로 바알은 파티의 난입으로 화장실에 숨었으나 결국 들켜서 끔살.

디아블로 2 오프닝 시네마틱을 코믹하게 그려낸(?) 에피.

와리브자매단 야영지에 처음 오는 플레이어들에게 인사를 건네려 하지만 다들 무시한다. 플레이어들은 악의 소굴로 가는 과정에서 스태미너 부족으로 헥헥거린다. 동굴에 들어가자 111번째 생일을 맞은 불타는 시체는 동굴 식구들에게 축하를 받지만 플레이어의 난입으로 축하파티는 아수라장이 된다. 깨알같이 몰락자 한 마리가 야만용사의 등에 숨어 있는 탓에 못찾던 와중에 고인물의 등장으로 포탈을 타게 되는데...

만렙 성기사가 와서 이리저리 아이템을 뿌리는 에피소드. 줘도 안쓸 아이템을 그저 주기만 해도 받는 걸 표현했다.

핏빛 큰까마귀을 잡는 에피소드. 핏빛 큰까마귀가 부하 언데드와 함께 Thriller 춤을 추는데, 언데드들은 스탭에 맞춰 원소술사의 번개 줄기를 피한다. 그리고 핏빛 큰까마귀는 곰이 된 드루이드를 피해다니며 활을 쏜다. 이 와중에 핏빛 큰까마귀의 언데드 부활도 빠짐없이 나왔으며, 결국 드루이드가 소환한 같은 레이븐 집안의 까마귀의 공격을 받고 퇴갤. 아마존은 이전부터 계속해서 암살자가 자기 먹을 템을 먹자하자 결국 빡쳐서 PK 선언을 한다. 번외로 드루이드는 도적 용병을 받지만 실상은 핏빛 황무지로 가는 다리를 건너기도 전에 물에 빠져 리타이어.[9]

트리헤드 우드피스트는 플레이어들을 상대하기 위해 부하들과 작전회의를 갖지만 이미 파티는 이니훠스 스크롤을 갖고 떠난 뒤였다. 이후 케른스톤의 라카니슈 패거리와 싸우는데 죄다 번개 줄기에 나가 떨어지고 아마존만 혼자 살아남는다. 깨알같은 네크로맨서의 티쓰... 틀니를 던진다. 처음에는 스크롤을 읽는 듯 하더니, 결국에는 아무렇게나 클릭해(...) 포탈을 연다.

데커드 케인트리스트럼 재헌정식에 참여해 몬스터들과 파티를 즐긴다. 그러나 이후 플레이어들이 들이닥쳐 행사장을 엉망으로 만들게 되는데... 이후 케인은 아마존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자매단 야영지로 가게 된다. 야영지에 간 케인은 무료 아이템 감정을 요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시달린다(...). 여담으로 트리스트럼에서는 원래 좀비 계열의 몬스터가 나오지 않는다. 딱 한마리 등장하긴 하는데 다만 이는 그리스월드로 일반 좀비 몹이 아닌 슈퍼 유니크 몹이다. 대신 해골의 경우엔 강화형 해골인 되돌아온 자와 해골 궁수가 등장한다.

잊힌 탑 에피소드. 백작이 등장한다. 2솟 투구를 주운 암살자가 에메랄드를 박고, 백작이 떨어뜨린 오르트 룬과 솔 룬을 관찰하고 있는 아마존에게서 룬 하나를 훔치더니 자기 투구에 박아버린다. 학식이 똥템으로 바뀌는 순간

수도원 에피소드. 평화롭게 종교 행사를 진행 중이던 본 애쉬와 악마들 사이에 주인공들이 난입해 깽판을 친다. 야만용사가 리프(어택)로 벽을 넘는걸 표현했다. [10] 성기사는 공격 스킬로 희생만 사용하는데, 몬스터는 죽지 않고 본인 피만 닳다가 때리던 몬스터한테 부축을 받고, 원소술사는 서릿발만 사용하는데 몬스터가 얼기만 할뿐 죽지도 않고 평타로 마무리하려고 해도 공격이 계속 빗나가버린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의 주 배경인 대성당에서는 원래 좀비 계열의 몬스터가 나오지 않는다. 같은 언데드인 유령 계열의 몬스터가 나오긴 하지만... 또 실제 게임의 진행 순서대로라면 스미스를 먼저 만나야 하는데 여기에서는 다음에 나온다.

안다리엘과 뉴비 드루이드 에피소드. 안다리엘의 몸에 CENSORED를 붙여놨다(...).[11] 독에 대항하기 위해서 해독포션을 남발하며 결국엔 잡아내는데[12], 뉴비 드루이드는 파티에 속해있지 않아서 해당 방에서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해지고, 다른 등장인물들은 와리브의 수레를 타고 루트 골레인으로 떠나며 끝난다.

루트 골레인과 라다먼트 에피소드.
호라드림의 함 에피소드. 트랜스포머 1편 첫 장면을 패러디한 오프닝이 압권. 에피소드 초반에 벌레떼 계열의 몬스터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죽음의 홀이 있는 메마른 언덕에서는 벌레떼 계열 몬스터는 나오지 않고 그 다음 맵인 먼 오아시스에서 등장한다. 액트2의 길을 찾을때 벽을 따라 가는 걸 깨알같이 표현했다.

콜드웜 버로워 에피소드. 마지막에 깨알같이 감정해서 나온 디아블로 이모탈을 되팔려고 하자 상인은 그런 거 원하지 않는다고 판매 불가가 되는 걸로 디스한다.

오염된 태양 퀘스트 에피소드. 디아블롤스 10화를 TV로 보고 있던 와중 갑자기 도시 전체가 정전되면서 TV도 꺼진다. 이 퀘스트의 유니크몹 팽스킨의 차지드 볼트 특성 때문에 플레이어는 녹아내리고[13], 영상에 자체적으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 것이 포인트. 용병에게 포션을 주는걸 머리에다가 집어넣는걸로 표현했다. 땡스 여담으로 디아블로 한국 공식 유튜브에서는 이 에피소드의 제목을 준영이라고 초월번역 했다.

비전의 성역(아케인 생추어리) 에피소드. 처음 시작하는 4갈래길에서 소환사가 있는 곳은 꼭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곳에 있는 징크스가 깨알 같이 묘사된다. 아무래도 우주랑 관련된 맵이다 보니 스타크래프츠의 유닛 & 건물들도 나오는데, 맵 끝에서는 탐사정들이 상자를 캐고 있고, 여기서 등장하는 몬스터인 카즈라들은 인공위성을 고치고 있으며, 막판엔 전투순양함까지 나온다.

탈 라샤의 무덤 에피소드. 진짜 탈 라샤의 무덤의 인장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이상한 무덤에서 헛걸음을 하다 마침내 두리엘과 맞닥뜨리게 된다.

뉴비 학살자 두리엘 에피소드. 야만용사와 성기사는 들어가자마자 로딩으로 인해 죽는 장면도 없이 즉사하고, 강령술사는 마나가 떨어질 때까지 진흙 골렘을 소환하다 맞아죽고, 원소술사는 바위 뒤에 숨어서 용병에게 포션을 들이부어가며 버티다가 두리엘에게 발견되어서 맞아죽는다. 부활해서 덤비다가 털리를 계속 반복하다 지겨워진 나머지 원소술사가 본캐를 들고와 일행들에게 마법부여 스킬을 걸어주는데, 평범한 무기가 죄다 라이트세이버로 변하는 와중에 곰드루는 우키 보우캐스터(츄바카의 무기)로 변해 실망하는 것이 포인트.

쿠라스트 부두와 칼림의 눈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선 뉴비가 고인물에게 도움 받고 액트 3은 통째로 스킵해버리는 장면도 나온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초반에 벌레떼 계열의 몬스터가 나오지만 실제로는 거미 숲에서는 벌레떼 계열의 몬스터가 나오진 않는다. 대신 그것보다 훨씬 빠르고 피격당하면 스테미너와 마나까지 뺏어가는 흡혈벌레들이 등장한다.

약탈자 던전과 칼림의 뇌 에피소드. 기드빈을 강철 골렘으로 바꾼 조폭넥이 해골병사와 함께 던전을 무난하게 소탕하는 듯 보였으나 우상족의 인페르노에 비명횡사하며 퀘스트는 또 개판으로 흘러간다. 야만용사가 던전에 난입했을 땐 강령술사는 불 위에서 바베큐 신세가 된 반면 기드빈 골렘은 가마를 탄 채로 우상족들에게 떠받들어지고 있었는데, 당연히 제다이의 귀환이워크 마을 씬 패러디. 쫓아오는 우상족에게서 도망치던 중 철창에 박혔을 때 도약으로 뛰어넘어 위기를 넘긴다. 쿠키 영상에서는 야만용사가 해골병사 군단을 복원한 조폭넥을 보고 부러워하다가 섬뜩한 호신부 스킬을 찍고 몬스터의 시체로 호신부를 만드는데, 이를 본 몬스터가 까무라치는 듯한 비명을 내지르며 두려워한다.

쿠라스트 하수구와 칼림의 심장 에피소드. 홀로 칼림의 심장을 찾던 드루이드는 하수도에 들어가 늦게 열리는 상자에서 드랍된 자 룬을 지나치며 2층으로 내려가는 지점에 상주중인 아이스호크 리프트윙 떼와 사투를 벌이게 된다. 요르단의 반지가 3672개 팔렸다는 메시지와 우버 디아블로가 나타났다는 메시지에 잠깐 멈췄다가 다시 얻어맞는 것이 압권.

쿠라스트 바자와 람 에센의 책 에피소드. 점점 템을 맞춰나가며 텔레포트와 파이어볼로 맵을 종횡무진하는 원소술사와, 그 뒤에 뿌려진 아이템 사이에서 드루이드가 허우적댄다. 후반에는 아이템이 너무 많은 나머지 원소술사가 아이템을 찾다가 질려서 그만두고 지나가버리는데, 그 자리에 자, 아이드, 베르 룬, 바로 수수께끼의 재료를 못 보고 지나쳐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한다.

끔찍한 액트3 길찾기 에피소드. 트라빈칼까지 거의 액트3 전맵을 뒤지는 고증을 훌륭하게(...) 재현했다. 모두가 하이드라에 휩쓸려가는 와중에 회피 스킬을 마스터한 아마존이 캐리하여 증오의 억류지로 가는 길을 뚫어낸다. 마지막에 칼림스 윌로 컴펠링 오브를 깨는데 개판판정[14] 때문에 허공을 확확 치다가 갑자기 열려 벙찌는 아마존이 백미이다.

액트3 최종보스인 메피스토와 싸우는 증오의 억류지 에피소드. 1층에 진입하자마자 해골 우상족이 일행에게 다가오는데, 성기사가 이를 찔러 죽이자 폭발이 일어나서 성기사는 자기 검이 눈에 박혀서 비명을 지르고, 옆에 있던 원소술사는 폭발에 휘말린 반신이 증발, 아마존 홀로 회피 스킬로 화를 면한다. 메피스토는 용사 일행을 한참을 기다리다가 "너무 늦었구나(You're too late)!"를 외치면서 싸운다. 메피스토의 공격에 원소술사를 제외한 일행이 당하고, 원소술사 혼자 텔레포트로 맵 건너편에 도착한다. 그런데 메피스토는 공격은커녕 돌아다니면서 웃다가 결국 원소술사의 화염벽 도트딜을 맞고 사망한다. 어처구니없어하는 원소술사는 덤. 이후 파티원 전원이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챙기는데, 성기사가 영혼석을 홈 장비에 끼워넣으려 하다가 안 되니 아예 자기 이마에 영혼석을 박아넣으려 한다.
액트4 절망의 평원편. 성기사가 암살자의 인성질과 불타는 영혼들 때문에 고생한다. 이주알을 축복받은 망치로 쓰러트리고 티리엘한테서 퀘스트 보상인 스킬포인트를 할로윈 사탕처럼 받는다. 이 에피소드의 경우 디아블로 한국 공식 유튜브에선 기존 카봇 채널에선 없던 장면이 추가적으로 나오는데, 성기사가 부적으로 꽉 차버린 인벤 창을 정리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다. 해당 영상 링크 횃불참은 어디서 났지

영혼석 파괴편. 불길의 강까지 온 조폭넥이 랙을 동반할 정도로 압도적인 해골병사들과 시폭으로 헤파스토까지 한번에 밀어버리고 영혼석을 파괴하려 하지만 칼림스 윌과 동일하게 허공만 붕붕 가른다. 보다못한 야만용사가 망치를 뺏어서 마구 휘두르지만 깨지지 않는다. 이에 질린 야만용사가 도약으로 자리에서 벗어난 순간 영혼석이 박살나며 굴 룬이 떨어진다. 성기사는 룬을 재빠르게 집으려고 했지만 랙 때문에 잡지 못하고 강령술사가 먼저 집고 로그아웃한다. 이 화에서 성기사는 랙 때문에 정상적인 사냥도 하지 못하고 몬스터들한테 의문사당하는 것도 모자라서 눈 앞에서 강령술사한테 굴 룬도 빼앗기고 접속 시간 초과로 방에서 강제 퇴장까지 당한다. 작중에서 사망전대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성기사가 특히 고통받는 에피소드.

혼돈의 성역편. 불길의 강을 야만용사가 도약공격으로 한번에 뚫고, 성역 앞에서 차원문을 열어 다른 파티원을 불러들인다. 그리고 일행은 봉인을 풀러 흩어진다.

디아블로 보스전. 디아블로는 마리오64의 쿠파처럼 등장한다. 압도적인 디아블로의 화력에 드루이드는 포탈만 왔다가고 성기사는 물약빨며 도망가다 레드 라이트닝에 스쳐죽고 암살자는 그 성기사의 골드를 뜯고 마을갔다가 포탈에 둘러쳐진 뼈감옥에 갇힌채로 밟히며, 강령술사는 그동안 모은 해골들이 죄다 타죽어서[15] 울고불고, 아마존은 레드 라이트닝 피하다가 원거리에서 냉기공격을 당해[16] 둔화돼서 맞는 등 모두가 쓸려나간다. 그나마 야만용사가 소용돌이를 왔다갔다 하며 혼자 당당하게 버텨보지만, 결국 디아블로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17] 하지만 살아남아 있던 원소술사가 개사기 캐릭터답게 마력 보호막으로 버티며 전자기장으로 디아블로를 개피로 녹여버리고, 결국 모든 플레이어의 다굴에 쓰러진다. 그런데 디아블로가 사망하면서 샤코를 드랍하고, 방금 전까지만 해도 기쁨을 나누던 플레이어들이 샤코를 루팅하기 위해 PK상태에 돌입하고 난장판이 되며 끝이 난다.[18] 다음 화를 보면 승자는 암살자인듯.

거래 사기. 암살자가 샤코를 비싼 값에 파는데 알고보니 캡에다가 에메랄드만 붙인 가짜였다. 사기의 피해자는 아마존. 쿠키 영상에서는 강령술사가 원소술사에게 암살자와 똑같은 짓을 하는데, 강령술사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케인이 조금씩 다가오고 말을 걸려고 하자 강령술사에게 목숨이 아깝다면 당장 여기를 떠나라는 협박을 듣는다.[19] 여기에서 강령술사가 사기치는 것은 탈갑이다.

젖소방에 들어가기 위해 워트의 의족이 필요한데, 아무도 워트의 의족을 꺼내들지 못하고 심지어 트리스트럼에 들어가서 시체를 뒤졌는데도 없어서 젖소방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 한동안 낑낑대다가 다들 나가버린다.

젖소방. 본격 좆간이 미안해 에피소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젖소 도시 MOO-YORK에 모험가들이 쳐들어와 쑥대밭을 만들며 학살을 자행한다.[20] 그리고 홀로 살아남은 젖소왕만 남기고 돌아간다. 레저렉션 이전에는 젖소왕을 처치해버리면 이후 젖소방에 입장할 수 없게 돼서, 일부러 젖소왕은 죽이지 않고 살려둔체로 남겨두고 리방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걸 반영한 전개.[21]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이번에 출시한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에서 달라진 캐릭터 그래픽 변화를 풍자했다. 원소술사(디아블로 2)만 그대로인 것이 핵심.

파괴의 군주 확장팩 오프닝 시네마틱을 Prince Ali로 패러디했다.

하로가스 공성전편. 처음으로 5막에 들어온 아마존과 야만용사는 핏빛 언덕을 돌파하여 감독관 쉔크를 잡으려고 하지만 암살자가 이미 혹한의 고산지 웨이포인트를 찍어 놓아서, 그걸 타고 몰래 쉔크 뒤로 와서 쉔크를 암살하고 싸우던 잡몹들도 사망하여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재물에 환장한 야만용사가 죽은 동포가 끼고 있던 장비까지 함성(아이템 발견(파인드 아이템(Find Item)))으로 삥 뜯으려는 건 덤.

야만용사 구출편. 혹한의 고산지에 있는 악마들의 기지에 쳐들어간 일행. 데몬 임프가 바리케이트 탑에 올라가서 지옥불을 쏴대고 플레이어들은 이를 피하는 와중에, 동물원의 동물마냥 갇혀있던 야만용사 포로들을 구출한다. 이와중에 성기사는 콸케크한테 보상인 랄, 오르트, 탈 룬을 받아서 '고대인의 서약' 룬어를 만들려고 했지만 룬 순서를 잘못 끼우는 바람에 망했다.

오픈 배틀넷편. 말 그대로 인외마경 그 자체이던 오픈배틀넷을 북두의 권드래곤볼을 패러디하여 묘사했다. 둘의 대결은 뉴비 방장 사령술사가 호기심에 다가갔다가 압도당해 돌연사하면서 방이 폭파한 탓에 강제로 중단. 쿠키 영상은 한 성기사가 부가 효과가 덕지덕지 붙은 에딧산 쥬얼을 에딧산 갑옷에 끼웠다가 대폭발에 휘말린 뒤[22] 'In Loving Memory of Open Battel.net'이라는 자막과 함께 디아블로 2의 로딩 화면이 나온다.
유튜브 채널 디아블로에서는 오픈 배틀넷의 존재를 모르는지 사설서버로 번역했다.

원소술사가 '참나무의 심장'을 만들려고 룬과 재료를 준비해 왔는데, 하필이면 '철퇴'라는 것만 보고 워해머를 재료템으로 써버리는 바람에 룬만 날렸다.[23] 이후 원소술사가 갑옷을 득템하여 이를 창고에 넣으려고 창고정리를 하다가 하필이면 조드룬을 이미 파괴불가 옵션이 붙어있는 폭풍막이 고유 방패에 박아버렸다.

안야 구출 편. 쓰레쉬 소켓도 무시하고 수정 동굴로 진입한 일행. 들어가자마자 사악한 항아리를 건드려 서큐버스에게 집중 포화를 맞고 힘겹게 무리를 제압한다. 직후 일행 눈 앞에 들어오는 얼어붙은 안야.[24] 드루이드는 프로즌슈타인에게 화산을 시전하지만 콩알만한 크기인지라 택도 없었고,[25] 결국 야만용사가 직접 처리한다. 일행은 안야 살리기가 아닌 저항력 올리기에 급급해서 해동 포션을 찾느라 말라의 가게를 개판으로 만들고 저항력 두루마리를 우걱우걱 씹는다. 마을로 돌아온 안야는 활을 달라고 부탁하는 아마존의 부탁[26]은 듣지도 않고 투창을 던져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빠르게 번쩍이는 장면이 있으니 시청시 주의할 것. 니흘라탁 편. 라트마가 싫어서 뛰쳐나온 이단아와 현직 라트마의 사제인 강령술사의 대결이다. 니흘라탁의 거점 입구에서 일상을 보내던 해골들이 포탈이 열리는 걸 보고 잽싸게 죽은 척을 한다.[27] 그러다 강령술사가 해골들 한가운데까지 이동하자 일제히 일어나서 그를 공격하려고 느릿느릿 다가가는데, 강령술사는 해골들이 반가웠는지 밝은 얼굴로 손이나 흔들며 멀뚱멀뚱 서 있다가 갑자기 돌격해온 해골에게 급소를 얻어맞고 사망한다. 이후 강령술사는 바로 포탈을 타고 되돌아와서는 이 구간을 무시하고 내달려서 거점으로 들어간다. 거점으로 들어간 강령술사는 안에 있던 몹들에게 혼란(컨퓨전)과 맹독 확산(포이즌 노바)을 걸어서 지들끼리 싸우다가 죽거나 실컷 토하다가 죽는[28] 악랄한 이지선다를 걸어놓고는, 자신은 뼈의 벽(본 월)을 만들어 그 안에 들어가 공략집을 보며 육성법 공부나 하고 있다(...). 적들이 중독되어 죽거나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다 죽고 난 다음, 밖으로 나와 그 자리에서 해골 군단을 뽑아내어 니흘라탁의 병력과 정면으로 대결한다. 누가 먼저 허리춤에 차고 있던 리모컨을 뽑아 시체 폭발(커프스 익스플로전)을 거느냐를 두고 대치하던 중 니흘라탁의 병력 하나가 먼저 쓰러지고, 이에 강령술사가 먼저 시체 폭발을 걸어서 승리한다. 그런데 니흘라탁이 너무 끔찍하게 죽는 바람에[29] 강령술사와 그의 해골이 경악한다.[30] 이후 안야가 트래그울의 비늘트랜구울의 셔츠[31]에 강령술사의 이름을 새기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복사 버그 사기 에피소드. 영상 전체가 흑백톤이고 화면에 노이즈가 끼어 있고, 동시에 TV쇼처럼 방청객들의 웃음소리가 난다. 사기꾼이 'I CAN DUPE(템 복사해드림)'라는 제목으로 방을 만들어 놓고, 자신이 하라는 대로 하면 아이템이 복사된다는 식으로 피해자를 구슬린 후, 피해자가 아이템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이를 먹고 튀어버리는 사기를 TV쇼와 비슷한 형태로 묘사했다. 2000년대 초중반 국내에서 무료 캐시 충전 버그/이벤트랍시고 수많은 초딩들이 낚여서 전화요금 폭탄을 맞던 것과 유사한 맥락. 템거래 사기 에피소드에서는 사기꾼은 암살자, 피해자가 아마존이었는데 이번에는 사기꾼은 강령술사고 피해자는 성기사다. 에피소드 자체가 동심파괴의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이 강한데, 실제 영상에 달린 댓글들도 하나같이 '나도 어릴 때 저런 사기 당해봐서 감회가 새롭다', '지금 생각해도 쪽팔린다' 같은 반응.

지옥 메피스토런 관련 에피소드. 야만용사가 메피스토를 반복해서 때려잡으며 각종 템을 얻어가는 모습을 준영이와 함께 지켜보던 아마존이, 본인도 자극을 받아서 메피런을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미궁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복잡한 증오의 억류지 2층을 힘겹게 돌파해 가면서 메피스토를 사냥하고도 정작 전리품이랍시고 떨어지는 건 문자 그대로 뿐.[32] 그렇게 개인 창고를 똥으로 가득 채운 아마존이 실의에 빠져 있는 사이, 돌연 아마존이 접속한 방에 몇몇 캐릭터들이 반복해서 입장하고 나가는 걸 반복한다는 시스템 메세지가 출력된다. 이는 암살자 유저가 캐릭터를 홀로 아이템을 옮긴답시고 공방에 들어와서 아이템을 바닥에 뿌리길 반복하던 것이었고, 암살자가 열심히 뿌려둔 아이템 무더기 앞에 아마존이 등장하고선 미소를 짓는다. 줄곧 암살자에게 아이템을 빼앗기고 이래저래 당하기만 하던 아마존이 마지막에 웃는 얼마 안 되는 에피소드.

그 유명한 바바삼형제 에피소드. 고대인의 통로를 지나서 아리앗 정상에 도착한 일행. 아마존이 제단에 적힌 글귀를 읽으니 고대 야만용사의 자기소개가 흘러나온다. 그렇게 소개를 듣던 도중 고개를 옆으로 돌려 보니 감시자 마도크가 귓가에 속삭이듯 직접 자기소개문을 읊고 있었고, 이내 전투가 시작된다. 하지만 바알도 무서워서 피해갈 정도로 강한[33] 바바삼형제 앞에 용사들은 각종 프로레슬링 기술에 얻어터지며 난장판이 되고, 콜릭이 아마존을 도약으로 습격했다가 회피해서 빗나가자 다시 도약으로 돌아오는데, 여기서 마지막까지 생존한 파티원인 야만용사가 콜릭의 뒤를 따라오는 식으로 난입한 뒤 혼자서 수호자 탈릭, 감시자 마도크를 상대한다.[34] 그리고 야만용사들은 주먹과 무기로 싸우는 대신 함성 배틀을 벌이고, 플레이어 야만용사의 함성에 마도크가 먼저 사망해서 동상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마지막 생존자인 탈릭조차 바닥에 주저앉아 승부가 끝나려 하는 순간, 돌연 탈릭이 흔적도 없이 뽁 하는 소리와 함께 증발해버리고 만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포션이 다 떨어진 성기사가 멋대로 마을 차원문을 열고 들어간 뒤 포션을 리필하고 돌아와서, 전투가 완전히 초기화된 것. 이후엔 어찌 시험을 통과하긴 했는지, 쿠키 영상에서 바바삼형제가 메탈 콘서트를 하고 용사 일행은 팝콘을 씹으면서 이를 구경한다. 여기서 삼형제가 연주하는 곡은 프로즌 쓰론 엔딩 곡인 '호드의 힘'이다.

용병 관련 에피소드. 1막에서 도적 정찰병을 데리고 다니는 원소술사. 도적 용병의 처참한 성능에 기가 막혀 하던 와중,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사막 용병 전단지를 보고 곧장 루트 골레인으로 향한다. 그렇게 상품마냥 도열해 있는 사막 용병들의 오라 스킬과 레벨을 엄격하게 따진 끝에 목록 내에서 레벨이 가장 높은 용병을 고른다. 하지만 도적 용병이 아직 장비를 착용하고 있어서 새 용병을 고용할 수가 없었고[35], 원소술사는 망설임 없이 도적 용병의 장비를 속옷까지 모조리 벗긴 후 도적 용병을 하수구에 내동댕이치고 사막 용병을 고용한다. 이후 2막에서 훌륭하게 몸빵하는 사막 용병과 그 뒤에서 편하게 딜을 끼얹는 원소술사를 보여주면서 끝. 쿠키 영상에선 쿠라스트 부두강철늑대단 용병들, 그리고 아시아라가 구매자를 멍하니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값 할인'이니 '제발 사달라'느니 하는 처량한 광고판까지 들고 있음에도 파리만 날리는데, 돌연 아마존이 헐레벌떡 달려오고 아시아라가 반색을 한다. 그런데 아마존은 강철늑대단 용병을 고용하는 대신, 아시아라에게 금화 몇 개를 던지다시피 하고선 쓰레기통에 처박혀 있던 사막 용병의 시체를 들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버린다.

5막 세계석 성채 에피소드. 38화에서 바바삼형제의 시험을 통과한 용사들이 세계석 성채에 진입한다. 그리고 새로 방에 입장한 고인물 야만용사가 파티에 합류하는데, 이 과정에서 두 야만용사가 함성으로 짧은 대화를 주고받는다. 파티원들이 성채의 몬스터를 사냥하는 와중에 성기사는 소지품이 가득차서 드랍된 부적을 줍지를 못하고, 강령술사는 몬스터의 자폭에 휘말려서 사망, 원소술사도 몬스터의 공격을 피해서 이리저리 도망다니기만 한다. 야만용사는 마나를 흡수하는 유령 몬스터에게 다굴을 당하는데, '마나가 부족해'라는 대사를 치며 마나포션만 빨다가 어이없이 사망. 아마존은 그나마 몬스터를 사냥해서 폭풍막이 방패를 획득하지만, 이번에도 암살자에게 스틸을 당한다. 이에 이골이 난 아마존은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는데, 그 와중에 바알의 호쾌한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아마존이 있는 자리에 독구름이 피어나고, 한술 더 떠서 계란까지 날아와서 아마존의 얼굴에 부딪혀 깨진다. 그나마 고인물 야만용사는 아마존에게 순간이동진의 위치를 묻고선 지도를 살펴보며 나아간다.
쿠키 영상에서는 이런 용사들의 수난을 CCTV로 지켜보던 바알의 모습이 나온다. 아직도 인벤 정리를 못한 성기사를 원격 공격으로 괴롭히며 배꼽까지 부여잡고 신나게 웃어재낀다.

3막 트라빈칼에서 도둑의 왕관과 알리바바 쌍수를 착용하고 골드 노가다를 뛰는 삥바바의 에피소드. 쿠키 영상에서는 기드에게 가서 모서리활과 기드의 행운 부적을 들이밀며 할인을 연신 강조하고 그간 벌어들인 골드로 반지 도박을 한다.

쓰론 오브 디스트럭션 에피.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미니게임인 look away 패러디영상

바알잡는 에피소드. 바알이 잡힌 후 티리얼이 말을 하는 와중에 바알이 계속 어그로를 끌자 누군가가 빙결공격으로 시체조차 없앤다. 쿠키영상에서는 티리얼이 세계석을 파괴하자 디아블로 이모탈이 나온다.

흥겨운 노래와 함께 춤을 추며 버스를 타는 초보 성기사. 고인물 성기사와 함께 초고속으로 막을 뚫고 나가서 순식간에 4막 지옥 대장간 앞에 이른다. 고인물 성기사는 약속한 대로 퀘스트 완료 보상을 내놓으라 하지만, 초보 성기사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그대로 게임에서 나가버린다. 고렙 팔라딘과 초보 팔라딘과의 대화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에서 이실두르엘론드의 대화를 패러디했다.

공방 PK 관련 에피소드. 온갖 캐릭터들이 1막 로그 야영지 앞에서 PK를 벌인다. 그 와중에 암살자는 죽은 캐릭터가 뿌린 금화를 슬쩍하고, 야만용사가 기껏 도약공격을 날렸는데 허공만 가르는 등 공방 듀얼을 해본 유저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묘사가 여럿 나온다. 한편 강령술사의 뼈 영혼에 신나게 얻어맞던 성기사가 포션을 꺼내서 마시는데, 그 순간 줄곧 서로 죽어라 치고박고 싸우기 바쁘던 다른 플레이어들이 싸움을 멈추고선 정색한 채 성기사 노려보는 장면이 킬포인트. 이 싸움에 결말은전편에서 초보 팔라딘에게 먹튀를 당한거처럼 보이는지나가던 고렙 팔라딘이 망치 난사로 전멸 시켜버리는 것으로 끝났다.

상위 디아블로 관련 에피소드. 한 플레이어가 상점에 요르단의 반지를 투척하면서, 맵에 상위 디아블로가 출몰한다.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디아블로에게 작살이 나버린다. 마지막에 홀로 살아남은 성기사가 디아블로에게 무기도 빼앗기고 긍지에 몰리자, 돌연 비명을 내지르면서 방패로 디아블로를 공격한다. 그렇게 상위 디아블로를 피떡으로 만들어버린 성기사가 어나이얼러스 부적을 챙겨간다. 슴딘의 사기적인 대 보스전 성능을 비틀어 묘사한 에피소드다.


카생런 관련 에피소드.

대망의 횃불 퀘스트를 시작하기 위해 모든 캐릭들이 모여서 전략을 짠다. 핵심은 열쇠다! 라는걸 강조한다. I need a key! 먼저 원소술사가 잊혀진 탑에 있는 백작을 처치하여 첫번째 열쇠를 획득한다. 다음으로 성기사가 보트의 전당에서 기달리고 있는 니흘라탁의 급소를 공격하여 처치한다. 마지막으로 비전의 성역에 도착한 야만용사. 동서북 3방향으로 갔지만 소환사를 못찾고 허탕치다가 마지막으로 남은 남쪽방향으로 간다.거기엔 웃고있는 소환사가 기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야만용사가 간단하게 손가락 하나로 제압. 열쇠를 다모으고 나서 아마존이 호라드릭의 함으로 조합을 하여 포탈 3개를 연다. 릴리트를 찾아간 암살자,드루이드,강령술사 암살자는 릴리트에게 보따리를 열면서 재료를 달라고 한다. 용암 사우나를 하면서 쉬고있는 이주알. 그 사이, 야만용사와 아마존이 케비넷을 뒤져 재료를 얻고 도망간다. 뒷 늦게 인식했다가 늦은걸 알고는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리면서 다시 쉰다. 마지막으로 듀리엘에게 도착한 원소술사. 무섭게 추격하는 듀리엘 때문에 질주본능 음악에 걸맞는 추격레이스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재료를 구한 원소술사. 결국에는 재료 3개를 조합하여 마지막 포탈을 연다. 불타고 있는 트리스트럼과 3대장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과 함께 신나는 음악이 흘러 나온다.

횃불 퀘스트가 진행되는 트리스트럼 안. 대악마 3형제는 카지노를 즐기고 있다. 간식으로 메피스토가 피자를 내어오려는 그 때, 용사들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잠입하여 대기 중인 것을 발견한다. 야만용사가 함성으로 버프를 주자 들킬 것을 우려해 원소술사가 제지한다. 담벼락 모퉁이를 돌아 고개를 내민 메피스토는 바이오하자드 5의 용병 모드 BGM과 함께 온갖 소환수와 방어책으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용사들과 마주친다. 골렘의 생일 나팔을 신호로 강령술사가 저항 감소를 걸고, 집단 구타가 시작된다. 장외가 시끄러워 잠시 내다 본 디아블로와 바알은 바로 맞서 싸운다.[36] 횃불 퀘스트답게 웬만한 공격이 먹히지 않는데, 성기사의 무기는 때릴수록 닳다가 결국 파괴되는가 하면 몸빵으로 승부하는 곰드루는 유효타 한 번 넣지 못하고 패대기당하다 결국 불타 죽고, 아마존은 이전 일반 디아블로를 잡을 때와 똑같이 발키리를 미끼로 내어주며 도망치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원소술사는 준영이를 데리고 도망다니다 지옥 군주를 마주치는데, 건네받은 종이에는 면역 사항: 얼음, 번개, 불, 독, 마법, 코로나(...), 리그마[37]라고 적혀 있었다. 결국 상대가 안 되자 돈으로 준영이를 부활시켜 몸빵을 시키는 수밖에 없었다. 야만용사의 소용돌이가 그나마 바알에게 유효타를 먹였지만, 결국 체력 회복으로 모든 게 도루묵이 되어버린다. 강령술사는 시체 폭탄을 노리고 계속 리모컨의 버튼을 눌러대지만, 웬만해선 안 죽는 지옥 군주 때문에 시체가 나올 틈이 보이질 않고, 이 틈을 타 바알이 리모컨을 빼앗아 건전지를 빼 버린 뒤 내동댕이친다. 암살자 역시 트랩을 마구 깔아보지만 번개 면역이라 통할 리가 없었다. 용사들이 수세에 몰리자, 무기가 파괴된 성기사가 결국 방패를 꺼내 들고 스마이트를 무차별적으로 시전한다.[38] 쫄아버린 바알과 디아블로는 이리저리 도망치다가 역으로 죽을 위기에 몰리고, 바알의 목숨이 간당간당하던 그 때 디아블로가 횃불을 하나 던져주자 그제서야 성기사는 방패질을 멈추고 마을로 돌아간다. 46화 상위 디아블로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슴딘의 사기성이 부각되는 에피소드.

공개 시점으로부터 3년 전, 디아블로 이모탈의 출시가 예고되었을 무렵 제작된 영상. 그 탓인지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생김새가 판이하게 다르다. 제목에 들어간 Immoral은 부도덕하다는 뜻으로, 디아블로 이모탈의 악랄한 P2W 구조를 비꼬는 말장난이다.

야만전사 가이드

암살자 가이드

원소술사 가이드

아마존 가이드

강령술사 가이드

성기사 가이드

드루이드 가이드

3.3. 3기[편집]


3기의 경우 상기한 트레일러 패러디 말고는 현재 별도의 연재 에피소드는 없다.

3.4. 4기[편집]


DiabLoL을 쓰지 않고 Diablo 4의 이름으로 연재 중이다.


월드이벤트 '포위당한 교역단' 이야기. 퀘스트를 완료하자 보상이랍시고 되러 교역단의 물건들을 약탈한다.(...) 그 와중에 물건을 싹 털지 않고 바닥에 어질러놓고 가버리는데, 이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도적 여캐와 강령술사 여캐가 지나가다가 줍는다. 기여도에 관계없이 근처에만 있어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걸 표현한 것.

키요바샤드의 부가퀘스트 '영혼의 병' 이야기. 악마들린 아이를 게임중독자로 표현했는데[39], 무슨 짓을 해도 반응을 안해서 도적 여캐가 전원코드를 뽑자 악마로 돌변해서 덤벼든다. 퇴마의식을 치르지 않고 그냥 죽여버렸으며, 밖에 있어서 이를 모르는 NPC는 고맙다면서 보상으로 집안물건을 터는걸 놔둔다.

탈것 관련 이야기. 말을 타면서 불편했던 점(마을 내 빠른이동 불가[40], 간혈적 버벅임, 낙마, 바리케이드)을 보여준다.

던전이벤트 '유일한 생존자' 이야기. 그런데 쓰러져있는 NPC는 죽겠다고 하면서 왠지 여유넘쳐보이고, 파상공격이 오는 와중에도 시간이나 재며 누워있다. 기껏 야만용사 남캐와 도적 여캐가 다 막아냈더니 이미 시간이 지났다고 하면서 일반 보상상자[41] 하나 뱉고 다시 눕는다. 이후 이 생존자(+죽은줄 알았던 동료들)는 새로운 자리에 가서 드러눕고는 또 도와달라 하는데, 침낭까지 깔고 음료수를 꺼내먹는 등 전혀 도움이 필요해보이지 않는 모습에 지나가던 강령술사 남캐는 어이없어한다.

줍지 않은 전설 장비가 자동으로 보관함으로 들어오는 시스템을 보고 장비가 스스로 살아 움직이면서 돌아오는 걸로 표현했다. 선조 등급 장갑만 줍고 돌아왔던 원소술사 여캐[42]는 미리 돌아와있던 장비들을 보더니 가차없이 분해해 버린다.



4. 등장인물[편집]



4.1. 1기[편집]


  • 1편 주인공 파티
    • 워리어
사망전대. 매 에피소드마다 사망한다. 3편에선 죽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활약을 한다. 이렇게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이후 간판 찾기 퀘스트를 하다가 사망한다. 4편이 그나마 유일하게 죽지 않는 에피소드. 하지만 소매넣기 에피소드라 딱히 죽을 건덕지가 없었다. 대신 이 파티가 쳐죽이는 유저도 워리어였으니 따지고보면 사망했을지도? 5편에서는 몹들 사이에서 축구공처럼 굴려지다가 로그가 몹에게 쏜 화살을 잘못 맞고 죽는다. 6화에선 정말로 죽지 않는다. 하지만 몹이 끝까지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 소서러
허당이지만 그래도 해결사. 1편에서 도살자를 파이어월로 잡고 2편에서 그나마 레오릭에게 스크롤로 피해를 주기도 했다. 4편에서는 타운 포탈과 부활로 유저를 고문하기도. 5편에서는 라이트닝으로 몹을 잡고 워리어를 부활시켜줬다.
하지만 1편에서 도살자를 잡은 파이어월에 자기가 타죽고 3편에서는 소환한 골렘이 전투는 안하고 문만 열어서 몹을 불러들이는가 하면 5편에서는 몹이 뿜은 독장판 위에서 가만히 있다 죽는다. 카봇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다 그렇듯 멀쩡히 활약한 적은 별로 없다.
  • 골렘
소서러가 궁지에 몰릴 때마다 소환하는 몹이지만 까칠한 10대라서 하는 거라곤 스마트폰 만지기랑 피젯스피너 돌리기밖에 없다. 쌈박질은 안 하고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면서 몹 어그로나 끄는 등 여러모로 짐덩이.
  • 로그
워리어와 소서러와 파티. 활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잘 맞추지는 못한다. 활을 맞추는 경우는 대부분 폭발물 통이나 워리어를 맞추는 등 팀킬에만 소질이 있다. 7편에서는 상자의 함정을 이용해 적을 잡는 등 능숙한 전투를 보여주지만 파티원들과 함께 아포칼립스에 전멸.

매화마다 마을 필드에서 아이템 복사질을 하고 있던 유저로, 매화마다 복사하는 아이템이 달라진다. 위의 주인공 3인방보다 장비와 능력치빨이 넘사벽이라서 마지막화 때에 최종보스인 디아블로를 한방에 즉사시켰다. 그러고는 디아블로가 죽으며 남긴 시체에 박힌 영혼석자신의 머리에 박는데...
  • 고인물 소서러
4화와 7화에 등장. 아포칼립스 마법을 사용한 버그로 디아블로의 방 문을 열지 않은 채 벽 너머의 몹들을 전멸시킨다.
  • 고인물 로그
4화에만 등장. 워리어와 함께 배틀물에나 나올법한 아이템 복사질로 뉴비에게 주었다.

1편부터 등장. 디아블로 1의 악몽을 충실히 재현해 등장하자마자 플레이어가 게임을 삭제하고 CD를 창 밖으로 던져버린 다음 이불 속에서 덜덜 떨게 만들었다. 워리어가 도살자에게서 도망치려고 열심히 걸었지만 도살자가 때릴 때마다 도망친 위치에서 다시 도살자쪽으로 끌려와서 결국 워리어는 피떡이 된다. 그리고 도살자는 소서러의 철창 파이어월 신공에 멀뚱멀뚱 불타죽는다.[43]
히오스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머리가 엄청 길게 나온다. 무슨 그림 판당고의 주인공 매니처럼... 칼질로 워리어를 계속 죽이고 로그와 워리어를 추격하나 결국 놓친다.
원거리 파이어볼, 근거리 플래시 마법을 사용하는데 플래시 마법의 묘사가 바바리맨 짓으로 OME를 일으키는 것이다.
7화에서 대망의 등장. 비밀방에서 다른 몹들과 춤추다가 로그가 비밀방을 여는 레버를 당기자 혼자 나와서 기습으로 소서러를 해치운다. 나머지가 어디 숨었는지 알 수 없자, 종말로 로그와 워리어를 해치워버린다. 결국 고인물의 칼빵 한방에 사망하지만, 고인물이 시체에 박힌 영혼석을 자신의 머리에 박는데...


4.2. 2기[편집]



4.2.1. 플레이어 및 NPC[편집]


매번 아이템을 암살자에게 스틸당하는 캐릭터.[44] 회피 스킬 만땅을 찍었는지, 액트 3 트라빈칼에서 히드라의 화염탄 공격을 모두 피하고 결국 모든 카운슬 멤버들을 처치하는데 성공해서 칼림스 프레일을 획득했다. 제대로 활약하는 장면이 아예 없는 드루이드와 성기사에 비하면 그나마 대우가 나은 편. 암살자에게 트롤 당하는 일이 잦을 뿐이지 활약은 상당히 자주 한다. 놀랍게도 최초의 도둑년 기믹은 암살자가 아닌 아마존의 것이었는데, 2화에서 고인물 성기사가 템을 뿌릴 때 성기사가 받으려는 투구 하나를 중간에서 가로채고, 엔딩에서는 성기사가 인벤토리에 넣지 못하는 장갑을 노렸다. 에피소드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에 변화가 많은 편인데 앞머리가 두 갈래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그냥 올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의상 또한 팔다리 모두 안 드러나는 전신 타이츠, 팔만 드러나는 민소매형 전신 타이츠, 팔다리 모두 드러나는 원피스형 수영복을 오간다.[45]

극강의 트롤이자 이름답게 도둑질, 잠입에 능한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이 주우려던 아이템을 전부 낚아채고 아군이 사망했을 때 떨어지는 템과 금전을 스틸하는 것이 압권. 주된 피해자는 아마존으로, 룬이나 보석 같은 범용성 아이템뿐만아니라 활이나 투창처럼 아마존에게 유용하지만 본인에게 쓸모없는 아이템까지도 스틸해간다. 그래도 남들이 뻘짓하고 있을 때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몹을 쓸어내는 걸 보면 원소술사에는 못 미치더라도 파티 내에서 그나마 밥값을 하는 캐릭터. 하지만 그래도 근본은 파티원들이 힘들게 퀘스트를 깨면 은근 슬쩍 무임승차해서 퀘스트 보상은 다 챙겨가는 밉상이고 아이템을 먹튀하는 트롤이다. 루트 골레인에선 모두들 애먹고 있는 두리엘 퇴치에 한번도 참여 안 하더니, 고인물 원소술사가 들어오는 순간 은근슬쩍 따라들어와서 자신은 피 한방울 안 흘리고 퀘스트를 완료했고, 액트4의 절망의 평원에서 이주알을 잡을 때는 이주알이 칼을 들자마자 포탈을 열고 마을로 튀는 인성을 보여주더니, 파티가 이주알을 잡자 그대로 티리얼에게서 퀘스트 완료 보상인 스킬 포인트를 슬쩍 챙겨간다. 25화 디아블로 전에선 성기사가 죽어서 흘려놓은 아이템을 훔치고는 보스전 중에 자기 혼자 포탈을 열고 마을로 돌아가서 자기 창고에 장물을 집어넣는 트롤짓을 저질렀지만, 다시 포탈을 타고 돌아오자마자 디아블로가 암살자에게 뼈 감옥을 걸어서 가둬놓고 밟아죽였다. 심지어 디아블로가 할리퀸 관모(샤코)를 뱉자 PK까지 걸어가며 기어이 자기가 득템하는 무시무시한 인성을 보여준다.
26화에선 아예 아마존에게 아이템 거래 사기까지 친다. 할리퀸과 비슷하게 생긴 가죽 모자에 싸구려 에메랄드를 박으면 아이템 이미지 상으론 두 아이템이 똑같다는 걸 노린 수법으로[46], 할리퀸을 파는 척 해놓고 아마존이 교환하는 아이템을 모두 올려놓고 확인을 누르자 암살자가 잽싸게 가짜로 바꿔놓고 거래를 마친 것. 아마존이 자기가 당한 것을 깨달았을 땐 암살자는 이미 짐을 다 들고 마을 장벽을 뛰어넘어서 도망간 뒤였다. 도망가면서 "게임을 미워해도 유저는 미워하지 맙시다.(Don't hate the player, hate the game!)"라고 지껄인 건 덤. 결국 템을 옮기던 도중 아마존에게 딱 걸린다. 아마존에게 그간 스틸해갔던 템 +곱절을 다 토해냈을것으로 추측된다.

조폭넥. 늙어보이는 외모에 파티원들 가운데서는 거의 할배 취급 받는다. 2화에서 고인물 성기사가 뀐 방귀를 단지에 모으고 고인물의 팬티를 냄새맡으며 음미하는 모습이 압권. 4화에서는 틀니를 던져 몰락자 한 마리를 잡는다. 5화에서는 해골을 죽인 뒤 강령술로 또 다른 해골을 불러낸다... 이후 좀비가 된 그리스월드에게 멱살을 잡힌다. "What can I do for you?! "What can I do for you?! 강령술사답게 독과 인연이 많은데, 8화에서는 안다리엘의 독에 걸려서 도망치다가 좀비에게 한 대 맞고 뻗었고 9화에서는 언데드 시체에서 나온 독가스를 맡고 중독됐다가 해독포션을 마셔서 풀었다. 근데 해독한 자리가 바로 독가스가 새어나오는 그 자리여서 다시 중독. 그리고 할배답게 던전 계단을 아주 힘겹게 내려온다던지, 아예 계단을 내려오다가 자빠지고, 기본적으로 매우 허약하다. 그러다가 23화에서 대장장이 헤파스토를 화려한 연속 시체폭발 스킬로 한방에 자빠뜨리는 몇 안 되는 공로를 세운다.

근육질 덩치지만, 여기서는 근육이 아니라 지방인 건지[47] 남들보다 일찍 스태미너가 다 떨어져 헥헥대며 걸어다닌다. 5화에서 시체에 우악소리를 질러대는 걸 보면 삥바바인듯. 보이는 적마다 함성을 마구 질러대는 게 일상이지만 그래도 몹도 나름대로 잡는 등 활약은 꽤 하는 편이다. 등장인물들 중 가장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개그스럽게 몹과 대화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일단 때려부수고 선빵을 치는게 특징이다.[48]
그리고 머리가 영 나쁜 건지 퀘스트 아이템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이상하게 활용하는 바보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한다. 그리고 도약에 맛들렸는지 허구헌날 도약으로 돌아다니는데, 11화에선 도약으로 콜드웜 버로우를 깔아뭉개서 잡고, 17화에서 우상족에게 쫓겨서 구석으로 몰렸을 때도 도약으로 훌쩍 뛰어넘어서 피신하고, 24화에서는 복잡한 길목을 도약 공격으로 뛰어올라서 먼 거리를 활강하여 스킵하고, 30화에서는 악마들이 버려놓은 투석기에 자기를 실어서 날리는 초대형 도약 공격으로 눈사태를 일으켜서 몹들을 쓸어내는 등 쏠쏠하게 써먹는다.
한편 어쌔신 못지 않게 물욕이 강한 인물로, 가는 곳마다 아이템 발견 스킬[49]을 내질러댄다. 몹들을 썰고 나서 열심히 함성을 질러대는가 하면, 멀쩡이 살아있는 좀비도 구석으로 몰아세우고선 함성을 내질러서 불쌍한 좀비가 겁에 질려서 스스로 아이템을 던져주게 만들기도 한다. 24화에서는 아예 자기 시체에다 대고 함성을 내질렀다. 30화에서는 그러는 그조차도 학살당한 동포의 시체를 보고 충격 받았는지[50] 넋을 놓으나... 충격 받기는 커녕, 죽은 동포의 시체에 함성을 내질러서 신발을 벗기고는, 신이 나서 그 신발을 챙겨간다. 죽은 동포의 손가락에 대고 눈에 핏대까지 세워가며 함성을 내질러서 반지를 빼내는 모습은 이미 재물에 눈이 멀어서 인간성을 상실했다고 밖에 볼 수 없을 정도이다. 그나마 전투력 자체는 괜찮고 암살자처럼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는 않는다.
게임 내적 시점에서 보면 오만가지 스킬을 다 익힌 엽기바바나 다름없는데, 도약공격, 소용돌이, 외침 등의 멀쩡한 스킬 외에도 호신부, 전장의 함성 등등의 잉여스킬까지 죄다 섭렵한 잡캐 중의 잡캐다. 급기야 바바삼형제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바바삼형제와 함성으로 배틀을 벌이기까지 한다.
  • 고인물 야만용사
40화에서 등장. 기존 파티원 야만용사와 달리 싱글벙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머리에는 뿔이 두 개 달린 야만용사 전용 투구를 장비하고 있는데, 묘사된 형태가 영락없는 토끼귀다. 방에 입장하면서 출력되는 메세지의 캐릭터 이름도 'BARBUNNYIAN'이다. 처음 기존 파티원 야만용사와 마주한 순간, 서로 함성으로 짧은 대화를 주고받는 걸 보면 본작의 야만용사들은 함성으로 공격도 하고 의사소통도 하는 모양.
  • 붙잡힌 야만용사
31화에서 등장하는 야만용사들로 액트 5의 2번째 퀘스트인 아리앗 산에서 구출에서 플레이어들이 구출해야하는 NPC들이다. 작중 취급은 거진 동물원 안에 있는 동물들로, 첫번째 감옥은 드루가 문을 열어주자 이 야만용사들이 직접 포털을 열어서 뒤뚱뒤뚱 걸어들어가며 두번째 감옥은 아마존에 의해 해방되는데 이때 포로 중 하나가 감옥 밖을 나온 상태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이후 리프로 감옥에 도로 들어간다(...). 아마존이 잠긴 문을 열어주자 포탈이 열리는 걸 보곤 도약으로 점프를 하며 아마존을 깔아뭉개며 귀환한다. 마지막 세번째 감옥은 동물원처럼 해놨는데,[51] 야만용사들이 여물통에서 여물을 듣어먹고 있는 걸 성기사가 문을 열어주자 먹이를 먹는 걸 중단하고 성기사를 바라본다. 이후 하로가스 성에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닌다.

아마존 못지 않게 암울한 캐릭터. 아마존은 템운이 없는 경우인 반면 이쪽은 싸움에서 좋지 못한 모습만 보인다. 디아블로2 초창기 공방에서 걸러질 정도로 떨어지는 성능으로 인해 비인기, 비주류 신세를 면치 못하던 시절을 반영한 듯 하다.
바알 퀘스트에서 매번 늦게 접속하는 통에 레이드에 참가할 기회를 놓친다. 2화에서는 다른 유저들이 고인물로부터 온갖 템을 받아 챙기는 중 자기만 아무 것도 못 건졌다. 막판에는 아이템 정리를 안한 탓에 기껏 주운 장갑 하나를 아마존에게 뺏길 위기에 처한다. 10화에서는 언데드 몹을 부활시키는 적 앞에서 계속 부활하는 해골만 두들겨 패고 있고, 고인물 유저에게 맞아죽기도 하는 등 허당기가 넘친다. 주력 스킬도 희생인데, 몬스터를 잡기는 커녕 본인 피가 먼저 닳아 죽는 장면만 나온다. 그리고 좀 강한 적 조합만 나왔다 하면 제 1순위로 죽어버린다. 그래도 22화에서 이주알을 잡는 활약[52]을 하며, 그나마 활약을 전혀 못한 캐릭터에서는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31화의 주제는 15명의 야만용사 부족 전사 구하기 퀘스트인데, 퀘스트를 마친 성기사가 콸케크로부터 보상인 탈 오르트 탈 룬을 받는데 이걸 갖고 있던 헤럴딕 실드에 끼우다 잘못 끼우는 바람에 룬을 낭비한다.[53] 고대인의 서약이 만들어지지 않자 이에 휴대폰으로 아리앗 서밋에서 검색해보고 룬을 넣는 순서가 틀렸음을 알고 벙찐다.
허나 세계석 성채애서 바알을 잡은 이후론 여태까지와 궤를 달리하는 활약을 보여주는데, 우버 디아블로 에피소드에선 6인의 영웅이 우버디아에게 박살이 나버려 홀로 남겨진 채 칼마져 놓쳐버리지만, 이내 방패로 수없이 내려찍어 우버디아를 작살내버리고 어나이얼러스를 득템하는가 하면, 혼돈계 이벤트 에피소드에선 우버 바알, 판데모니엄 디아블로가 방패를 들고 쫒아오는 슴딘을 보고 횃불까지 던져가며 도망치기 바쁜, 그야말로 현 성기사의 엄청난 사기성을 보여주었다. 아마 레거시 시절 인게임 패치가 중단되기 직전 팔라딘이 엄청난 수혜를 받고 마지막 승리자로 남은 것을 엔드컨텐츠 에피소드에 반영한 듯.
  • 고인물 성기사
2화에서 등장. Lvl 99. 공짜로 아이템을 뿌리는데 투구나 무기 등 도움이 되는 것 외에 귀판 면봉, 팬티, 방귀 등 쓸모없는 아이템도 마구 뿌린다. 그걸 또 좋다고 챙기는 강령술사나 다른 잡동사니를 놓고 아귀다툼을 벌이는 뉴비들이 압권. 그런데 어느 정도 뿌리다가 뉴비들이 자꾸 쫓아다니는 게 거슬렸는지 그냥 툭 나가버렸다.

어딘가 약간 모자란듯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 파티 내에선 귀여움과[54] 보스전 딜링을 책임지고 있다.
1화에서는 화염탄을 난사하다 마나가 다 떨어지자, 지팡이로 적을 패서 적이 마시고 있던 마나 포션을 뺏어먹었다. 7화에서는 데미지도 안 나오는 서릿발로 딜을 하다가 적이 죽지를 않자 또 지팡이로 때리지만, 한 대도 제대로 명중 못시켜서 결국 포기한다. 8화에서는 화염 데미지에 취약한 안다리엘에게 화염구를 날려서 처치하는 활약을 했다. 루트 골레인에서는 발톱 독사 사원을 소탕하기 위해 그레이즈로부터 준영이인내 타입 사막용병을 고용했다. 15화에서는 바위 뒤에 숨어서 용병에게 물약을 먹이며 두리엘을 상대하나[55] 들켜서 실패. 이후 파티가 두리엘에서 막히자 99짜리 고인물로 캐릭터를 바꾸고 파티원들에게 마법부여 스킬을 걸어[56] 두리엘을 박살내는 데 일조한다. 그런데 파티는 의리없게 원소술사가 부캐로 돌아오는 사이에 원소술사를 버리고 쿠라스트 부두로 떠나버렸다.
물론, 그 다음에 어떻게든 따라잡았는지 액트 3를 진행하던 와중에 파티원들과 재합류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21화에서는 아예 메피스토까지 혼자의 힘으로 잡아냈고, 25화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이 다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낸 디아블로까지 큰 데미지 입지 않고 완전히 죽음 직전까지 피를 빼내서 파티원들이 한방에 잡을 수 있게 만드는 등, 두리엘[57]을 제외한 모든 보스 몬스터들을 직접 잡은 보스 킬러로서 맹활약했다. 디아블로 2 최고의 캐릭터 답게 파티원들 중 가장 공이 많은 핵심 멤버이다. 33화에서 오크의 심장 룬 파밍을 완료하여 제작에 들어가지만 하필 재료가 워해머라서 룬만 날리고 실패한다. 보관함 정리하다 조드룬을 폭풍막이 모너크[58]에 박는 사고가 난건 덤. 그래도 참룬 베르룬이 있는걸로 봐서 아이템 파밍자체는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란걸 알 수 있다.
  • 고인물 원소술사
10화에서 등장. 뉴비 성기사가 포탈 열어달라고 하는 게 짜증났는지 포탈을 태워준 다음, 탄속이 느려터진 얼음살을 쓰고 바로 마을로 돌아가 성기사에게 PK를 걸어서 바로 죽여버렸다. 15화에선 초보 원소술사가 이 고인물의 서브캐임이 드러났다. 그 후로도 난관이 있을 때마다 본캐로 접속해서 난관을 그냥 뚫어버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활약하고 있다. 20화에서도 복잡한 쿠라스트 지형 때문에 빡친 원소술사가 다시 고인물 원소술사를 불러와서 바로 트라빈컬 포탈을 열어주기 위해 재등장했다.

성기사와 함께 약체 투톱. 성기사가 멍청한 짓을 하거나 어이없게 죽는다면, 이 쪽은 그냥 순수하게 약해서 털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3화에서 곰 변신으로 핏빛 큰까마귀를 추격하는데 가슴팍에 화살이 여러 방 박혔는데도 끄떡없는 맷집을 보여준다. 4화에서는 보물상자를 발견하는데 여는 순간 쏟아져 나온 골드와 아이템의 홍수에 파묻혀서 허우적거린다. 8화에서는 안다리엘과 치열한 결전을 벌이는 파티원들에게 포탈 열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나 무시당한다. 겨우 파티가 보급용으로 열어 둔 포탈을 타고 카타콤 최하층에 도달하지만, 이미 안다리엘은 처리된 이후. 결국 홀로 안다리엘 퀘를 깨지 못해 다른 파티원들이 액트 2로 가는 와중에 액트1에 혼자 남겨지고 만다. 이후 12화에 재등장한 걸 보면 어찌저찌 근성으로 따라잡은듯.

5화에서 등장. 원작에서 우리에 갇혔을 때와는 달리 여기선 좀비, 해골 등 몬스터들과 함께 트리스트럼을 재건하고 오순도순 파티를 즐기고 있었으나 포탈을 열고 튀어나온 유저 일행에게 마을은 불타고 몬스터들은 죽고 본인은 로그 캠프로 납치당해 반강제로 아이템 감정가 신세가 된다. 26화에선 원소술사에게 아이템 사기를 치려는 강령술사에게 한마디 하려고 했지만, 강령술사가 "당신 목숨이 아깝다면 당장 이곳에서 떠나라!"라고 윽박지르는 바람에 겁 먹고 아무말도 못 했다.

바알런 101에서 등장. 하는 일은 없고 그냥 바알이 죽은 후에 나와서 뒤늦게 따라온 성기사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역할이다. 이후 정식시리즈에서는 액트2 두리엘 처치후 그 안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면서 인사를 하려는데 플레이어들 모두 무시해버리고 포탈타고 가버리자, 짜증내버린다.

바알 런 에피소드 때 그 유명한 로딩 스크린에서 첫 등장. 계속 바알 사냥에 늦게 도착한 성기사가 급해서 발을 동동 굴리는데도 가만히 서서 기다리기만 하는 인성질(?)을 한다. 하지만 끝내 문이 열리는 걸 못 참은 성기사가 그를 바닥에 내팽개친 뒤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퇴장.[59] 프롤로그 시네마틱 패러디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힘들게 칼을 끌면서 들어온 그에게 의자 빼기를 걸고 비웃자 서럽게 울음을 터트리고는, 앙심에 가득차서 술집의 문과 창문을 막아버린 뒤 방화를 저지른다. 시즌 1에서 디아블로를 일격에 쓰러뜨린 그 고인물 워리어와 동일인물이지만, 그답지 않게 암울한 모습이다. 영혼석 때문에 몸과 마음 모두 정말 많이 약해진 듯. 16화에서는 바일 차일드 3마리가 어둠의 방랑자로 위장하고 있다가 관심을 가지며 머무르던 성기사를 습격했는데, 원작에서 어둠의 방랑자가 사라지면서 바일 차일드를 몇마리 소환하는 걸 이런 식으로 패러디한 듯 하다.

4.2.2. 각종 몬스터들[편집]



등장할 때마다 여러 마리가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으며, 누군가의 공격을 받기라도 하면 바로 도망가 버린다. 1화에선 악의 소굴 퀘스트 최후의 생존자로[60] 몰락자 하나가 등장한다. 침대 밑에 숨어서 벌벌 떨다가 마지막에 바바리안의 등에 달라붙는 기지를 발휘하여 겨우 살아남지만, 2화에서 공짜로 받은 아이템으로 인벤토리를 가득 채운 바바리안이 인벤토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온갖 아이템들과 함께 이 몰락자도 자기 창고 안에 쑤셔박는다.[61] 그리고 8화에서 일행이 안다리엘을 처치한 뒤 루트 골레인으로 가는 수레 밑에 매달려 있다.

  • 좀비
보행기를 짚고 다니거나, 휠체어에 탄 채 체커를 하는 등 노인스럽게 묘사되었다.

노인 취급인 좀비 중에서도 특히 나이가 많다는 설정인 건지 무려 111세다. 악의 소굴에서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휠체어에 앉아서 111세 생일 파티를 몰락자 등과 함께 즐기고 있었으나, 인정사정 없는 파티 일행이 난입해서 파티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불타는 시체 본인은 튕겨나가서 산소호흡기를 붙잡고 간신히 호흡을 이어나갔지만, 멀리서 날아든 파이어볼이 산소통을 건드리는 바람에 폭사했다.

3화에서 등장. 좀비들과 함께 Thriller 춤을 춘다. 나름대로 빠른 발로 계속 도망다니면서 활로 공격하거나, 주변 좀비들을 부활시키면서 끈질기게 플레이어들을 괴롭혔으나, 결국 드루이드가 소환한 까마귀에게 눈을 공격당하고 괴로움에 몸부림치다가 무덤 던전으로 떨어지면서 사망.

  • 트리헤드 우드피스트
4화에서 등장. 이니훠스 스크롤이 있는 다크우드 나무를 지키고 있는 유니크 몬스터로, 그들의 친구들과 이니훠스 스크롤을 지키기위한 전략 회의를 하고 끝내고 복귀하려는데 이미 파티원들은 이니훠스 스크롤을 파밍해 가버린 상황임을 발견하고, 허탈해한다.

4화에서 등장. 라이트닝으로 팔라딘, 바바리안, 네크로맨서를 감전사시키나 아마존의 투창을 맞고 뻗는다.

  • 그리스윌드
5화에서 잠깐 등장. 해골들을 만들고 있던 네크로맨서의 뒤를 급습해서 What can I do for you대사를 남발해댄다.

6화에서 등장. 파이어월 스킬을 고증이라도 하듯 방 입구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파티원들의 접근을 차단하며 웃어댔지만, 이미 파티원들은 뒷문으로 들어와 있던 상황이었고, 그대로 린치를 당하며 사망. 사망 이후에 그녀의 몸에서 나온 영혼 안개가 뒤에 있던 상자를 직접 열쇠로 따줬다.

  • 본 애쉬
7화에서 등장. 대성당 유니크 몬스터답게 대성당의 사제님으로 등장해 대성당의 몬스터들에게 근엄한 목소리로 설교[62] 하고 있다가, 갑자기 난입한 파티원들에 의해 대성당이 쑥대밭이 돼서 패닉에 빠진다.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지만[63], 결국 안쪽에 있던 고해소에 들어가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그 고해소 커튼을 열고 씨~익 웃고 있는 바바리안. 그 뒤는 따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어떻게 되었는지는...

  • 스미스
8화에서 등장. 수도원 안쪽의 호라드릭 마울을 지키고 있으며, 이 마울을 회수하기 위해 나타난 아마존을 잡으려고 "네 뼈로 무기를 만들겠다!"(I shall make weapons from your bones!)라며 달려들지만, 아마존은 호라드릭 마울만 슬쩍 하고 바로 마을로 내빼버려서 무안해한다.

8화에서 등장. 원판이 중요한 부위만 겨우 가려놓은 수준으로 노출이 매우 심한 복장이다보니 몸에 '검열(censored)'이란 글자와 함께 검정색 사각형이 붙어있다. 초보 파티와 치열한 결전을 치루며 팔라딘을 처치하고[64], 네크로맨서를 양념쳐서 좀비가 그를 마무리 짓게 만드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소서리스에게 파이어볼트 한 방 맞고 그대로 터지면서 사망한다.[65]

  • 라다먼트
9화에서 등장. 자기 언데드 부하들에게 디아블로의 스토리 이야기를 해주는 유치원 교사가 되어 있었는데, 마침 바바리안이 난입해서 단어 그대로 폭사당했다. 죽으면서 스킬 포인트 책을 떨궜는데, 플레이어들은 이 책을 단어 그대로 씹어먹어서 스킬 포인트를 얻었다.

  • 야생의 블러드위치와 그의 무리들
10화에서 호라드림의 함을 지키고 있는 고양이 무리로 등장한다. 어쌔신이 던진 폭음포션 한방에 화들짝 놀라며 흩어진다. 그 와중에 한마리는 호라드림의 함 옆에 놓여있던 캣타워 위에 올라가서 플레이어들을 얌전히 구경한다.

  • 콜드웜 버로워
11화에서 등장. 운좋게 함정 밟고 아래로 떨어진 아마존이 도착한 방에 있었는데, 거대한 자신의 배 위에 TV[66]를 올려 놓고 보고 있느라 아마존이 자기 방 천장에서 떨어진 것도 모르고, 심지어 아마존이 상자를 열고 스태프를 훔쳐가는데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67] 그렇게 넋 놓고 TV만 보던 와중에, 위층에서 뜀박질하다가 재수 없게 천장을 뚫고 떨어진 바바리안에게 깔리는 바람에 온 몸이 터져 죽는다. 그런데 터지면서 사방에 독을 뿌리는 바람에 화면과 아마존이 독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 팽스킨
12화에서 등장. 온몸이 그야말로 근육질이며, 그가 있는 클러바이퍼 사원은 어느덧 헬창들의 체육관이 되어 있다. 루트 골레인 마을에 연결되어 있던 전원 플러그를 뽑아버리면서 마을을 어둡게 만든 범인이며, 이를 응징하고자 파티원들이 나섰으나, 엄청난 근육질에 힘도 장사였던지라 쉽게 격파했다. 하지만, 복수를 위해 다시 등장한 소서리스가 준영이사막 용병을 데리고 오면서 그 사막용병의 끄덕없는 공격에 아주 맥을 못추게 된다.

13화에서 등장. 아케인 생츄어리를 탐험하던 소서리스를 정밀한 저격샷으로 보내버리고, 소서리스가 떨군 재화를 몰래 스틸하고 있던 어쌔신까지도 직접 던진 화염병 한방에 보내는 활약을 했지만, 정작 어쌔신에게 화염병을 던지면서 계단에서 발을 헛딛는 바람에 굴러떨어져(...) 사망했다.

14화에서 팔만 등장. 입구에 서 있던 팔라딘을 갑자기 끌고 가더니 끔살시켰다. 랙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손 쓸세 없이 끔살당한걸 표현한듯. 이후 1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초보자들의 무덤임을 반영하듯 파티를 수도 없이 쓸어버린다. 그러나 빡친 소서리스가 저레벨 부캐에서 고인물로 캐릭터를 바꿔 온 후 고급 무기로 재무장하고 온 파티에게 한 방에 죽는다.

  • 글룸뱃
박쥐 계열 몬스터들중 하나의 개체이며 18화에서 등장.[68] 드루이드가 하수도 레버를 건드리자마자 순식간에 달려들어서 드루이드를 괴롭혀댄다. 어찌저찌 드루이드가 몰튼 보울더를 써서 얘네들은 정리하는데는 성공하지만, 살아남은 한 마리가 도망다니면서 계속 드루이드를 괴롭힌다. 이에 드루이드는 트위스터도 써보고, 늑대를 소환해서 포위도 해보지만, 하수구 특유의 짜증나는 지형과 글룸뱃의 체력이 빠지면 도망다니는 인공지능 때문에 결국 잡는데는 실패한다.

  • 폐허의 사원 몬스터들
19화에 짤막하게 등장하며, 람 에센의 책 퀘스트를 깨려는 드루이드를 2번 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때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웨일링 비스트, 플래쉬 헌터, 서펜트 메이거스. 이 중 서펜트 메이거스의 경우 람 에센의 책이 고정으로 나오는 폐허의 사원에서는 원래 등장하지 않는다.

20, 21화에서 등장. 트라빈컬 주식회사(Travincal Inc.)라는 건물에서 <왜 ACT 3는 인기가 적은가?>[69]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던 와중에 모험가들의 습격을 받지만, 촉수 괴물들과 하이드라 스킬을 사용해서 모험가 무리를 박살낸다. 하지만 회피 기술 레벨을 마스터한듯 한 아마존을 처치하지 못하고, 되려 아마존이 던진 라이트닝 퓨리 한방에 유니크 몬스터들을 포함한 전원이 사망.[70] 그와중에 살아남은 마지막 카운슬 멤버 한 마리가 직접 칼림스 프레일을 흔들어대며 돌격하나, 아마존이 손에 들고 있던 재벌린에 찔리면서 허무하게 사망한다.[71] 21화에서는 잠깐 출현하는 정도로, 블러드 로드와 함께 메피스토한테서 도망가는 성기사를 쫓지만 정작 성기사는 메피스토의 눈덩이 스컬 미사일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대망의 41화에서..... 해당 화의 주제가 하필 삥바바였던 탓에 삥바바 세팅을 한 야만용사에게 툭하면 털려나가면서 금화와 아이템들을 죄다 뜯겨나간다. 바바가 나타날 때마다 카운슬 멤버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다니는 건 덤.

21화에서 등장.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심심했는지 혼자 조용히 책상에 앉아서 "행복하지 않아....(I'm not happy)"[72]라고 중얼대며 파티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가 파티원들이 도착하자 그의 상징과도 같은 "You are too late!"[73]를 외치면서 즐거워한다. 그러더니 온갖 곳에 라이트닝을 쏘아대고, 본인 소유 냉동고에 낀 성에를 뭉쳐서 눈덩이를 만들더니 플레이어에게 던지면서 장난치곤 꽤 심한 장난을 쳐댄다. 이렇게 팔라딘과 아마존을 처치하고 소서리스를 공격하지만, 놀란 소서리스가 텔레포트로 강을 건너자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런데도 실망하기는 커녕 이러고 노는 것이 마냥 즐거운지 계속 웃어대면서 제자리를 맴돈다. 이를 황당한 눈으로 지켜보던 소서리스가 파이어월을 시전했는데도 무엇이 그렇게 즐거운지 계속 웃어대며 맞고만 있다가 사망하고는 그대로 강에 엎어진다.[74]

22화에서 등장. 혼자서 아이템 파밍하고 다니던 어쌔신과 부딪히며 등장한다. 열심히 멀티플 샷을 쏘다가 화살이 다 떨어진 아마존을 걷어차고, 팔라딘을 얼려놓는 활약을 했지만, 정작 얼려놓은 팔라딘에게 휘두른 검은 맞지도 않고, 처음에 그가 공격했던 어쌔신은 그의 검이 닿기도 전에 포탈 열고 마을로 도망가는 바람에 놓쳤다. 여기에 팔라딘이 시험삼아 시전한 블레시드 해머 한 방 맞고 쓰러지기까지. 심지어는 해방된 그의 영혼이 나타나 플레이어들과 대화를 하려 하나, 언제나 그랬듯 플레이어들은 그가 입(?)을 열기도 전에 마을로 돌아간다.

  • 대장장이 헤파스토
23화에서 등장...하긴 했는데, 네크로맨서가 도미노처럼 연속해서 줄줄이 터뜨린 시체 폭발 한 방 맞고 등장한지 1초(...)만에 사망했다.

  • 디아블로 봉인 3형제 (혼돈을 다스리는 자, 로드 드 사이스, 영혼의 잠식자)
24화에서 등장. 카오스 생츄어리를 각각의 봉인을 책임지고 있는데, 각자 직업들이 있다. 먼저 네크로맨서, 어쌔신이 담당했던 영혼의 잠식자는 농구선수. 혼돈을 다스리는 자는 재단사. 로드 드 사이스는 미술학원장으로 등장하여[75] 각각의 봉인을 풀던 플레이어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이들 3형제 모두 느닷없이 각성한 소서리스에게 싹 정리된다.

25화에서 등장. 슈퍼 마리오 64쿠파를 패러디하며 "죽음도 널 구할 순 없다!(Not even death can save you from me!)"라고 패기롭게 등장하나, 팔라딘이 무심코 던진 "그럼 내가 죽어서 마을로 가면 거기까지 따라오나?"라는 질문에 당황하여 멍하게 서 있다가 플레이어들에게 기선을 빼앗긴다. 하지만 최종보스답게 모든 플레이어들을 그의 각종 기술들로 모두 제압하면서 역으로 파티를 몰아붙인다. 그런데 그가 까맣게 잊고 있던 소서리스가 스태틱 필드 마법으로 디아블로의 모든 체력을 완전히 소모시켰고, 모든 체력이 소모된 순간에 파티원들이 다시 공격을 감행하여 그대로 사망한다. 그러나 전리품으로 샤코를 떨구면서 파티원들 모두 이 전리품을 차지하려고 서로를 적으로 돌리게 만들었다.

  • 카우킹
28화에서 등장. 다른 소들과 무무거리면서 회의를 하다가 자신의 도시가 모험가들에게 2분만에 초토화된 것을 목격한다. 카우킹 본인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지만 무참히 도륙당한 자신의 백성들을 보면서 절망한다.

프리퀄 바알런 101과 파괴의 군주 오프닝 패러디에서 등장. 바알런 101에선 바알런을 하는 유저들에게 죽고 죽고 또 죽지만, 하필이면 계속 팔라딘이 참가하기 전에 죽어서 팔라딘에게 큰 좌절을 안겨준다. 쿠키 영상에선 분장실에서 여유롭게 손톱을 다듬던 와중에 "(바알런) 파티가 당신을 만나러왔다."라는 비서의 전화를 받고 "나 바쁘다고 둘러대고 (약속) 취소해!"라고 떠들지만, 느닷없이 통화가 끊기면서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라고 나오자 경악한다. 이에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화장실까지 도망치지만, 문이 흔들리는 걸 보고 따라 들어온 파티 일행의 소리를 듣고 화장실 칸 안에서 벌벌 떨다가 결국 들통나서 죽고, 영혼은 변기로 빨려들어간다.
파괴의 군주 확장팩 오프닝 시네마틱 패러디 영상에서는 성 밖으로 나온 장로가 그의 이름을 부르자마자 느닷없이 '그만!'이라고 소리를 지른다.[76] 그러더니 '네 놈의 입장도 한 번 고려해보도록 하지.'라고 하고는, 뜬금없이 Prince Ali를 개사해서 부르며 확장팩을 홍보한다. 이 밖에 디아블로 2의 진 최종보스 답게 최종화에 등장할 예정.

4.3. 3기[편집]


야만용사 남캐 : 여기서는 좀 더 얼큰한 성격이며 비만체형인 2기 야만용사와 달리 단련된 몸매다.

악마사냥꾼 여캐 : 야만용사보다 레벨은 낮아보인다. 야만용사가 버스를 태워줘서 같이 가는데 야만용사의 운전이 매우 거칠어서 휘둘리는 역할이다.

아즈모단 : 야만용사의 난폭운전에 봉변을 당하는 역할이다.

4.4. 4기[편집]


엔딩 장면을 보면 5개의 직업 남캐, 여캐 모두, 총 10명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야만용사 남캐 : 생긴 건 2기의 그 야만용사와 비슷하지만 턱수염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고성능 무기를 얻는데,[77] 무기 성능 개방 조건 중 하나가 kfc에서 더블다운버거를 먹는 것이라서 kfc에서 콜라와 애그 징거 더블다운 버거를 먹다가 배탈이 나서 수레에 실려 간다. 물욕이 강한 것도 2기의 야만용사랑 동일하지만 이쪽은 남의 차를 박살내고 재물을 뜯어내는 민폐짓까지 한다.

원소술사 여캐 : 잔 에수 출신인지 비제레이 출신인지는 불명이다. 여기서는 파란 색 옷을 입고 있다. 이쪽도 남의 지갑을 강탈하는 인성질을 한다.

원소술사 남캐 : 5화에서 첫등장. 말타고 달리는 중 우여곡절을 겪는다.

도적 여캐 : 3화에서 첫등장. 재물을 뜯겨 망연자실하는 NPC 뒤에서 나타난다. 야만용사와 원소술사가 뜯어간 폐허를 뒤지는 불난 집의 도둑질을 하는 하이에나로 나온다.

강령술사 여캐 : 4기에서는 여캐로 나오며, 도적과 함께 하이에나짓을 하며 첫등장한다.

강령술사 남캐 : 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드루이드 : 2화에서 첫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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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다시피 업로드 날짜가 4월 1일이다.[2] 이 퀘스트가 바로 그 악명높았던 도살자 퀘스트로 원래는 플레이어가 이를 확인하면 NPC가 죽기 전에 도살자에게 복수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지만 건드리지 않으면 계속 몸을 뒤척일뿐 끝까지 죽지 않는다.[3] 도살자는 문을 열지 못하기에 감옥같은 곳에 들어가서 문을 닫아버리면 도살자는 들어오지 못하고 어정어정거리게 되며, 이 상태의 도살자를 원거리 공격으로 조지는 꼼수가 있다. 사실 도살자는 초반 퀘스트 보스 치고는 스펙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적당히 레벨 올리고 템 갖추면 맞으면서 때리는 맞짱이 가능한 워리어와 달리 로그나 소서러는 이 감옥 꼼수 아니면 층을 오르내리는 계단 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도살자가 걸리는 것을 이용한 꼼수가 반쯤은 필수다.[4] 소환된 골렘은 원래 인공지능이 낮아서 원하는대로 잘 움직이지 않는다. 주로 몬스터를 유인하는 역할만 한다. 또한 스태프의 스펠을 충전하는 기능은 소서러의 기본 능력이다.[5] 능력치 영구상승 포션.[6] 도중에 서큐버스 한명이 워리어를 공격하자 싸움에 돌입했는데 둘의 이동속도가 동일해서 끝나지 않는 추격전을 하며 퇴장했다.[7] 원소술사가 죽었음에도 히드라가 남아있는 걸 본 라자루스는 시체에다가 지팡이질을 하며 확인사살을 가하다가 내버려둔 히드라에게 죽었다.[8] 워리어가 직접 장비를 수리하면 최대 내구도가 낮아지는걸 표현해서 투구나 검이 망치를 두드릴 때마다 귀여운 크기로 점점 작아진다.[9] 여담으로 이 도적 용병의 시체는 이후로도 쿠라스트, 아리앗 산 등에 흐르는 강물을 따라 흘러다니고 있다. 그때마다 잠깐 쳐다보는 드루이드가 백미.[10] 이때 본 애쉬가 말하는 내용은 잊힌 탑 퀘스트가 발동되는 곰팡이 핀 고서를 누르면 나오는 대사이다. 참고로 이 고서는 바위 벌판에 있다.[11] 자세히 보면 안다리엘에게 맞아죽은 성기사는 뭔가 만족스러운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12] 안다리엘이 불에 약하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인지, 원소술사의 화염 마법 한방에 뻗어버린다.[13] 사망한 캐릭터는 마을에서 알몸 상태로 부활하는데 원소술사와 함께 부활한 성기사가 웃음을 짓는 게 백미.[14] 프레일을 사용해 파괴해야하는데 타점이 이상하게 잡혀있어서 한번에 성공하는 게 버그급으로 난이도가 높다.[15] 진흙 골렘이 파이어 노바를 맞더니 화염 골렘이 되어 얘만 살아남는다.[16] 원래 디아블로의 냉기공격은 근접공격만 된다.[17] 레드 라이트닝을 도약공격으로 멋지게 뛰어넘어 공격하려 했지만 데미지는 받게 되어서 실패. 실제로 도약공격은 공중에 떠있는 모습으로 이동하지만 사실 버닝소울의 투명화처럼 오브젝트만 무시하는 지상판정이라 공격은 모조리 맞는다.[18] 여담으로 원소술사는 더 좋은 장비가 있어서 그런지 PK에 참여하지 않는다.[19] 참고로 이건 원본 게임에서 케인을 구출할 때 하는 대사다.[20] 심지어 영상 시리즈에서 만년 호구 취급인 성기사조차도 오라를 까고 방화를 진행한다.[21] 레저렉션 이후에는 젖소왕 죽여도 다시 열수 있게 되었다.[22] 아이템의 옵션이 너무 많으면 인번토리에 오류를 일으키는지 튕긴 뒤 접속을 못하게 되는 현상을 표현한 듯 하다.[23] 룬어 아이템 문서에도 있지만, 룬어 재료에서의 '철퇴'는 메이스, 모닝스타, 프레일 계열의 템만 의미한다. 즉, 지팡이와 철퇴로만 만들수 있는 '참나무의 심장'을 만들 때에는 철퇴의 경우 무조건 프레일/나우트/스커지로만 써야 만들수 있다.[24] 안야에게 다가가며 다리를 건너는데, 액트 1에서 드루이드가 고용했다가 바로 강에 빠져 죽은 도적(로그) 용병이 액트 3을 거쳐 이곳까지 떠내려왔다.[25] 스킬 레벨이 낮아서 데미지가 크지 않은걸로 보인다.[26] 활시위를 당기며 은근슬쩍 활을 달라는 신호를 준다.[27] 이때 해골 하나는 실눈을 뜨고 강령술사를 지켜보고, 다른 하나는 스카우터를 끼고 있다.[28] 히어로스톰 16화의 자체 패러디로, 적들이 이 날린 포이즌 노바를 맞고 단체로 배탈이 나서 계속 토해대는 것을 패러디했다.[29] 살점이 녹고, 안구가 떨어지고는 그대로 벼락을 맞는다. 잔인한 묘사가 곧 잘 나오는 카봇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잔인한 묘사이다. 그런데 갑자기 멀쩡한 모습으로 되돌아오더니, 코를 훌쩍이다가 픽 쓰러져 죽는다.[30] 해골 병사 한 명은 아예 강령술사 등 뒤에 숨어서 엿보고 있다.[31] 디아블로 2의 세트 아이템으로, 원래는 트래그울(Trag'Oul)의 비늘이 맞지만 디아블로 2에선 오타 때문에 졸지에 트랭울(Trang-Oul)이 되었다. 그런데 여기선 원문에 있던 하이픈마저 없애서 아예 트랜구울(Trangoul)이 되었다.[32] 아마존이 하도 자기를 죽이려고 계속 찾아오자, 아예 포털을 열고 자기 동네로 도망치려고 한다...[33] 바알은 니흘라탁과 계약을 맺어서, 하로가스를 공격하지 않는 대신 바바삼형제의 시험을 피해서 세계석 성채로 진입할 수 있는 유물을 넘겨받았다. 그리고 그런 바알을 쫓는 플레이어는 당연히 바바삼형제의 시험을 치러야 했다.[34] 콜릭은 돌아오던 도중 기둥에 부딫히면서 허무하게 사망.[35] 레저렉션 패치 이후로는 새 용병을 고용할 때는, 기존에 고용한 용병이 모든 장비를 벗은 상태여야 한다.[36] 메피스토는 이미 죽었는지 이후로 보이지 않는다.[37] 영어로 Ligma인데, Lick my bxxls의 줄임말이라고..[38] 유저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스마이트 팔라딘은 횃불 퀘스트에 최적화된 캐릭터다. 자세한 건 혼돈계 이벤트 참고. [39] 엑스박스 패드를 들고 디아블로 1을 하고 있다.[40] 박차를 가할 수 없어서 답답해하던 와중 지나가던 도적 여캐가 맨발로 빠르게 지나가는걸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이동속도 옵션을 확보하면 마을 안에선 뛰어다니는게 더 나을 정도로 빨라질 수 있다.[41] 똥으로 표현했다.[42] 우두머리를 얼음 파편으로 기관총 쏘는 것마냥 순식간에 아작냈다.[43] 그리고 디아1은 자신의 마법에 피해를 입게 되어있어서 파밍하러 온 소서러도 본인 파이어월에 맞고 눕는다.[44] 가끔은 강령술사가 아이템을 아이언 골렘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45] 심할 경우 동일 에피소드에서도 이게 변한다. 20화의 7분 33초부터 보면 민소매에서 전신 타이츠로 변하고 다음 장면에서 다시 민소매로 돌아간다. 25화에서는 디아블로에게 활을 쏠 때까지만 해도 다리가 드러나지 않는 의상이었다가 바로 다음 장면에서 도망칠 때 다리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변한다.[46] 한편, 이 점은 할리퀸의 단점이기도 하다. 고급 아이템인데도 외형이 싸구려 아이템과 똑같기 때문이다.[47] 그래픽 개선 패러디에선 쇼파에 퍼질러 앉아서 배 위에 과자나 잔뜩 흘려놓은 비만 남성으로 묘사되었다.[48] 원소술사에게 탈 라샤의 무덤으로 가는 길을 친절하게 안내해준 우드피스트를 굳이 두들겨패서 잡거나 엉뚱한 길로 들어가서 마주친, 자기들끼리 회의하느라 바쁜 몹들을 굳이 때려잡는다.[49] 시체에서 일정 확률로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함성 스킬이다.[50] 옆에서 참극을 본 아마존도 그가 안쓰러웠는지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려서 위로해주었다.[51] 아예 대놓고 Petting Zoo. Please do NOT feed the Barbs 라고 적힌 표지판까지 달아놨다.[52] 다만, 활약이라 하기엔 애매모호한게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날린 망치에 자신도 머리를 맞고 쓰러졌고, 그리고 계속해서 날라가던 망치에 이주알이 운좋게 맞으며 사망한거니, 얻어걸린 업적이라 봐도 무방한 정도이다.[53] 원래 고대인의 서약을 만들때 룬을 넣는 순서가 랄 오르트 탈인데, 이것을 오르트 랄 탈로 잘못 넣어버렸다.[54] 몸짓이나 표정이 타 캐릭터에 비해 귀엽게 묘사되었다. 이점 때문인지, 5막으로 넘어가기 전 자투리 에피소드인 캐릭터 그래픽 개선 패러디 편에서 모든 캐릭터가 못생기고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바뀌는 동안 원소술사는 기존 디자인에서 복장이 조금 더 세밀하게 묘사되고, 표정이 웃는 표정으로 바뀐 게 전부이다.[55] 여담으로 1화에서 몰락자 영매가 바위 뒤에 숨어서 몰락자들을 부활시키는 걸 원소술사가 발견하고 해치운 일이 있다. 본인도 똑같이 당한 것.[56] 테마가 스타워즈인지 모두의 검과 아마존의 화살이 전부 라이트 세이버로 바뀌지만, 드루이드만 우키 보우캐스터를 들려준다. 털뭉치랑 비슷해서 그런 듯.[57] 사실, 두리엘의 경우도 원소술사 캐릭터가 직접 잡진 못했지만, 하술할 고인물 원소술사 본캐를 소환하면서 파티원들이 잡을 수 있게 해 줬으므로, 이것도 직접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8] 조드룬의 효과는 파괴불가 옵션 부여인데, 폭풍막이는 기본적으로 파괴불가 옵션이 붙어서 나오는 아이템이다.[59] 디아블로 2의 로딩 화면은 어둠의 방랑자가 수도원 앞에서 기다리고, 로딩이 진행되는 과정에 맞춰서 문이 열리는 것이다. 그런데 서버 문제가 심각한 디아블로 2와 그 문제를 이어 받은 리마스터 판에선 한참을 기다려도 로딩이 되지 않아서 문이 안 열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60] 악의 소굴 안에 서식하는 몬스터들을 전부 제거하는 퀘스트지만, 어두컴컴하고 여기저기 길이 많은 동굴 특성상 딱 1마리 남았을 때 찾아내기가 꽤나 난감하다.[61] 이 와중에 창고 근처에 떨어진 검 하나를 슬쩍하는 게 백미이다.[62] 설교 내용은 스토니 필드의 한 폐허에 놓여 있는, 잊혀진 탑에 관한 고서적의 내용이다.[63] 분무기형 세제를 갖고 와서 팔라딘이 흘려놓은 피를 열심히 닦다가 바바리안이 책장을 뒤집어 엎자 그를 붙잡고 뜯어 말린다.[64] 이때 사망한 팔라딘의 표정을 보면 혀를 쏙 내밀고 행복하게 웃고 있다.[65] 설정상 안다리엘은 불타는 지옥에서 태어났는데도 불을 무서워한다. 이 때문에 실제로 모든 난이도에서 불 저항력이 -50%인 것을 반영한 것. 또한 유니크 아이템인 안다리엘 투구 역시 불 저항력 -30% 패널티가 붙어있다.[66] 자세히 들어보면 방송 내용이 님폰없이다. 정확히는 '님들 폰 없어요?'라고 말하고 나서 다음 질문자가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이건 철 지난 만우절 농담인가?(Is this an out of season April Fools joke?)'라고 물어보는 부분이다.[67] 게임 내에서 콜드웜 버로워가 제 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점을 반영한 듯. 물론 게임 속에선 멍청하게 앉아서 템을 뺏기고만 있지는 않는다.[68] 여기서 나오는 모든 글룸뱃들의 색깔이 청록색으로 똑같지만, 원래 하수구에서 나오는 글룸뱃은 하얀색이고 여기서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유니크몹인 아이스호크 리프트윙의 색깔이 청록색이다.[69] 실제로 액트 3은 악질적인 수준의 맵과 레벨디자인, 혐오스럽게 강하고 짜증나는 다수의 쫄몹들, 그 악질적인 맵을 뺑뺑이 돌리는 필수 퀘스트들 때문에 유저들에겐 굉장히 하기 싫은 구간으로 인식된다. 다른건 다 스스로 밀어도 액트 3만은 버스를 받아 깰 정도고, 카봇도 16화에서 액트 3을 버스 받아서 깨는 모습을 적나라하고 유머스럽게 묘사할 정도이다.[70] 카운슬 멤버들이 2층 창문에서 두더지 잡기 하듯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 맵이 2층은 아니지만 멍청한 적 AI 때문에 플레이어를 보고 달려들지만 창문 같은 지형에서 끼어 돌아다니기만 하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죽을 때 서릿발이 터지는 놈은 냉기 강화를 걸고 나오는 '얼음주먹 투르크', 시체 폭발을 하는 놈은 화염 강화인 '화염손가락 게렙'이다.[71] 이 카운슬 멤버는 죽으면서 차지드 볼트를 뿌려대는데, 트라빈컬에서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슈퍼 유니크 몬스터중 하나인 '사악한 손 이스마일'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대개 맨 앞에서 달려오는 이 녀석을 맨 처음 조우 및 처치하면서 칼림스 프레일을 얻게된다. 가장 입구쪽에 가까이 젠 됨 + 고정 수식어인 '매우 빠름' 때문에 플레이어를 보고 달려나올 확률이 높고 보통 나머지 2마리는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맨날 맵에 끼어서 못나오기에 마지막에 잡게 된다.[72] 히오스에서 나온 대사이다.[73] 디아블로 2 버전이다. 폴 아이딩 특유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 히오스 버전과는 달리 디아블로 2에선 변조가 강해서 그의 목소리가 드러나지 않는다.[74] 다소 허술한 AI 탓에 경로에 장애물이 놓이면 오도가도 못하고 제자리에서 맴돌기만 하고, 공격을 해도 피하지 않는 걸 반영한 듯 하다.[75] 깨알 같이 켈투자드의 목소리를 빌려왔다.[76] 원래는 장로가 '세체론을 열어줄 수도 없고, 세계석을 넘겨줄 수도 없으니 부하를 데리고 돌아가라'라고 말하고 나서 바알이 소리를 지른다.[77] 해당 장비템을 얻는 전투 과정에서 소용돌이가 인형 장난감이 돌아가듯 느리게 회전하는 것이 포인트. 디아블롤스 2기에선 회오리 안에 들어가있듯이 빠르게 회전하는 과장을 보여줬는데 여기선 현실적으로 바뀐 소용돌이의 모션과 2에 비해 느릿한 전투 템포를 반영해서 반대로 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