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디아블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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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백작
The Countess


파일:Countess2.jpg

종족
인간 → 악마[1]
성별
여성
등장
디아블로 2
디아블로 이모탈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새아[2]

1. 개요
2. 작중 행적
3. 게임 내에서



1. 개요[편집]


"회춘을 위해 수백 명의 처녀의 피로 목욕을 했던 백작은 산채로 매장되었고, 수많은 만행이 자행된 백작의 성채는 금새 폐허로 전락했다. 신조차 포기한 황야 속 파묻힌 폐허 위에 고독한 탑만이 마치 악을 기념이라도 하듯 우뚝 솟은 채 남아있을 뿐이다. 백작의 재산은 성직자들이 나누어 가졌다고 전해지나, 혹자는 더 많은 재산이 어딘가에 묻혀있을 거라 말한다. 이루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비인간적인 행태를 목도한 채 썩어가는 해골들과 함께 말이다."

곰팡이 핀 고서


The Countess.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백작'은 이 인물이 생전에 가졌던 작위로 본명은 불명이다.

2편의 음역인 카운테스로 잘 알려져 있으나, 디아블로 이모탈/레저렉션에서 백작으로 완역되었다. 원어인 Countess라는 명칭은 영어로 백작을 뜻하는 Count의 여성형 명사이므로 '여백작'으로 번역할 수도 있으나, 한국어에는 여성 후작, 백작 등을 표현하는 단어가 없으므로[3] 엄밀히 따지자면 평범하게 '백작'으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 이 때문인지 디아블로 이모탈의 1차 클로즈 베타 번역에서는 '여백작'으로 표기하였으나 2차 클로즈 베타 이후 그냥 '백작'으로 번역되어 디아블로 2 레저렉션까지 유지되고 있다. 똑같이 직업의 여성형 명사인 Sorceress(Sorcerer)도 여성 원소술사 같은 여성형 이름이 아닌 그냥 '원소술사'로 번역되었다.

대충 보면 알겠지만 배경설정은 흡혈귀의 모티브로 유명한 실존인물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패러디다. 회춘을 위해 처녀의 생피로 목욕을 했다는 설정부터 처형 후 재산 분배 분쟁 내용까지 포함해 바토리를 거의 그대로 디아블로 시리즈로 컨버트한 수준의 설정을 지니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탑에 유폐된 원본과 달리 아예 생매장되었다는 것과 남작이였던 바토리와 달리 작위가 백작이라는 점 정도.

2. 작중 행적[편집]


바위 벌판(스토니 필드)의 폐허에 있는 잊힌 고서에서 과거의 행적이 언급된다.

'백작'은 회춘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수백명의 처녀를 죽이고 그 생피로 목욕을 했던 잔학한 인물로, 이러한 만행이 밝혀진 뒤 생매장당해 죽었다고 알려졌다. 백작의 재산은 대부분 환수되었으나, 숨겨진 보물이 더 있을 것이라는 뜬소문만이 남은 상태였다.

디아블로 2의 시점에서 백작은 한참 전 과거 시대의 인물로, 백작이 생매장당한 이후 엄청난 세월이 흘러 백작이 거주하던 성은 이미 다 무너지고 탑의 터만 폐허로 남아있을 정도로 긴 시간이 흘렀다. 데커드 케인은 백작의 이야기에 대해 서사시가 있다고 말할 정도며,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아카라는 아예 탑을 '고대의 탑'으로 호칭할 정도로 작중 인물들 시점에서는 먼 과거의 인물이다. 이 때문인지 백작이 생매장당한 탑과 파묻힌 보물에 대한 것은 대부분의 NPC가 뜬소문 내지는 전설로 취급한다. NPC들과 대화를 해 보면 실제로 백작의 재산에 대한 소문을 듣고 도적 수도원의 자매단원 일부가 잊힌 탑을 탐방하기도 했었던 모양이지만 좋지 못한 결말을 맞았다고 말한다.[4]

이렇듯 작중 시점에서는 죽은 지 오래인 과거의 인물이지만, 플레이어가 잊힌 탑 지하에 도달하자 악마로써 부활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이는 도적 수도원을 지나가며 악마의 기운을 퍼트린 어둠의 방랑자의 영향으로 보인다.

백작의 인게임 속성이 '언데드'가 아니라 '악마'인 것도 특이한 점인데, 퀘스트상의 내용에서 백작은 처형된 것이 아니라 생매장 당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실제로 피 목욕과 악마숭배 의식으로 이미 생전에 악마가 되었었고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처벌했기에 죽지 않은 채 탑 아래에서 갇혀있었던 것 뿐이었을 수도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백작은 진짜배기 악질 악마숭배자였음이 확실한데, 잊혀진 탑 지하를 내려가다 보면 탑에서 벌어진 잔혹한 행위를 암시하는 오브젝트들이 가득하며 악마를 상징하는 거꾸로 된 오망성이 불길로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모탈의 정보에 따르면 이 짓거리의 근원적인 목적은 젊음을 영원히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3. 게임 내에서[편집]



3.1. 디아블로 2[편집]




보통
악몽
지옥
레벨
11
45
82
생명력(1인 기준)
96~161
1,497~2,496
7,004~11,674
경험치(1인 기준)
395
18,295
204,440
물리 저항
0
0
20
마법 저항
0
0
20
화염 저항
75
75
108
냉기 저항
0
0
130
번개 저항
0
0
33
독 저항
0
0
20

"피를 바치러 왔나?"[5]

"Care for a bloodbath?"


"피가 끓게 해 주마."

"Your blood will boil."


액트 1의 4번째 퀘스트 '잊힌 탑'의 보스인 슈퍼 유니크 몬스터. 바위 벌판에 있는 낡은 고서적을 보면 퀘스트가 주어지며, 퀘스트를 받지 않고도 잊힌 탑에 입장했을 경우 자동으로 퀘스트가 주어진다.

인게임 상에서는 어둠의 추적자 계열의 몬스터로 나오며 타락한 도적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팔레트 스왑한 그래픽을 쓴다. 다만 백작은 작중 시점에서 매우 오래 전에 생매장된 인물로, 도적(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과는 설정상 아무 연관도 없다.

비쉬보쉬와 같이 화염 저항이 높은 편이고 이동 속도도 빠른 편이다. 강타도 제법 강해서 주변의 어둠의 추적자들을 먼저 처치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포위되면 이들의 공격을 함께 받으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윽윽 대다 빨간 글씨를 보게 되는 경우도 허다해서 이 녀석을 처치하기 전에 우선 주변의 부하들부터 처치할 것을 추천한다. 처치 시 확장팩부터는 높은 확률로 룬을 드랍[6]하며 또한 지옥 난이도에서는 일정 확률로 '공포의 열쇠'를 드랍한다.

일반적인 몬스터들과 별개의 룬 드랍 테이블을 가져, 특정 룬까지는 드랍률이 매우 높다. 한 번에 3개까지 떨어지기도 해, 룬 앵벌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보통에서는 랄 룬(8)까지, 악몽에서는 코 룬(18)까지, 지옥에서는 로 룬(28)까지 드랍되는데, 백작 고유의 드랍 테이블로는 보통 랄, 악몽 이오(16), 지옥 이스트(24) 정도가 드랍 한계치이다. 굴 룬부터 로 룬까지의 룬은 드랍률이 극악이니 그냥 이스트 룬까지의 룬만 노릴 생각으로 도는 것이 좋다.

주로 보통에서 강철, 잎새, 잠행 같은 초반용 룬어를 만들기 위해 어느 정도 돌고, 악몽에서는 영혼, 통찰, 학식, 각운, 연기 같은 룬워드를 맞춰 헬로 넘어가는 바탕으로 쓴다. 다만 헬에서는 고급 룬 드랍율이 낮아, 열쇠가 아닌 고급룬을 노리고 백작 노가다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스트 룬까지 잘 드랍한다고는 하지만, 렘 룬(20)만 되어도 1% 확률에 불과하며 이스트 룬 드랍 확률은 0.3%대이기 때문이다.

3.2. 디아블로 이모탈[편집]


스토리 상 초반부 지역인 어둠숲[7]에서 부하들을 이끌고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려고 피를 수확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디아 2의 안다리엘에 이은 자매단의 주적이다. 디아 2 당시에는 스토리상 반드시 수행할 필요가 없고 그저 보상 때문에 가는 배경 스토리에 불과하며 자매단에게도 그저 탑에 대한 소문만 남아있을 뿐이지만, 이모탈 시점에서는 온갖 암약을 부리면서 자매단에게도 불똥이 튀었다.[8][9]



"Beauty fades." (아름다움은 지기 마련이다.)

"It is impossible to escape." (도망치기란 불가능하다.)

I will not submit to this "truth". (난 이 "진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I am beyond the pitiful laws of tiny men. (난 나약한 인간들의 측은한 법칙들을 뛰어넘는다.)

Their blood will serve me fulfill my purpose. (그들의 피로 내 목적을 이룰 것이다.)

My splendor reborn from their pain and my beauty will never fade again (나의 위대함이 그들의 고통에서 다시 태어나며 내 아름다움은 다시는 지지 않을 것이다.)


이후 인스턴스 던전 잊힌 탑의 보스로 등장하고, 플레이어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본작에서는 악마의 날개를 단 고유 모델로 나오고 공격 패턴도 다양한데 부채꼴로 날아오는 휩쓸기 공격이 경계 대상이다.


3.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피에 대한 여백작의 갈증은 죽음으로도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까마귀 궁정에 흡혈귀 무리가 퍼져나가자 생존자들은 그들에 맞서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발라흡혈귀 학살자 스킨에서 언급된다. 한국어판에서는 까마귀 궁정이라고 번역됐지만 영어 원문은 'Forgotten Tow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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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게임 속성에서는 데몬(악마)으로 취급된다. 생매장당했다는 퀘스트 로그 내용으로 보아 생전에 벌였던 의식으로 악마가 된 상태에서 생매장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원화도 언데드보다는 악마에 가까운 생김새다.[2] 출처: 이새아 성우 블로그. 파라와 중복. [3] Countess라는 단어는 단순히 여자+백작의 개념이 아니라, 한국어로 치면 남자가 공후의 작위를 받으면 공작(公爵, Prince)이 되지만 여자가 공후의 직위를 받으면 공주(公主, Princess)가 되는 것처럼 아예 단어 자체가 바뀌는 것이다.[4] 찰시와 대화할 경우 탑을 방문한 도적 중 일부가 계단이 무너져 죽었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아카라 역시 비슷한 내용을 언급한다. 카샤는 직접 다녀오기라도 했는지 죽음과 실망만을 보았다고 언급한다. 깨고 돌아와도 크게 환영한다기보단 그래도 악당이 죽었으니 잘 됐다나, 크게 한몫 번 것 같으니 잘 됐구나 정도의 축하다.[5] 직역하면 "피로 목욕해보겠나?" 정도로, bloodbath는 피가 철철 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문자 그대로 피로 목욕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에 중의적 의미. (Bubblebath=거품 목욕을 생각하면 된다).[6] 참고로 방에 플레이어 인원수가 적을수록 룬이 여러 개 떨어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룬만을 파밍할 경우라면 1인방에서 도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7] 디아블로 2의 1막에 등장하는 그 지역 맞다. 어둠숲의 다음 지역인 검은 습지에 잊힌 탑이 있다.[8] 겉으로 보기엔 2때 이미 한번 썰려서 죽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오래 전에 그 정도로는 죽지 않는 방법을 이미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9] 자매단의 적지 않은 일원들이나 간부가 또다시 타락한 로그인 피의 서약단으로 변절해 백작의 부활 혹은 그녀에게 줄 피를 바치기 위한 충실한 하수인으로 변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