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애니메이션/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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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 애니메이션의 첫 번째 오프닝과 엔딩곡 알루미나를 담당했던 NIGHTMARE는 이 애니메이션의 엄청난 성공과 함께, 이후 클레이모어 등의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게 된다. '매니아층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밴드'에서 부도칸을 매진하는 등의 큰 밴드로 성장한 셈이다.
이들은 자신이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을 담당하기 이전까지는 '재미는 있는 것 같은데 글씨가 너무 많아서 어려운 만화'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멤버들이 이 만화를 전혀 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들의 곡이 사용되는 것으로 결정된 이후, 멤버 전원이 이 만화에 푹 빠져있었다고 한다. 이 밴드의 베이시스트의 인생 최고의 만화는 이나중 탁구부라고 하는데 알기 쉬운 만화가 좋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의 두 번째 오프닝 'What's up, people?!'과 엔딩 '絶望ビリー'는 모두 록 밴드 맥시멈 더 호르몬이 담당했다. 맥시멈 더 호르몬의 곡이 다 그렇듯이 두 곡 모두 발음도 가사의 의미도 난해하기 그지없다. 곡을 듣는 것도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안해할 정도로 기괴했지만, 영상 역시 그에 지지 않을 정도로 그야말로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게 하는 괴악함의 극치를 보여준다.[1][2] 오프닝 영상 마지막에 바람처럼 지나가는 장면을 잘 보면 꽤나 많은 복선이 숨겨져 있다. 두 번째 오프닝 콘티는 본작의 감독 아라키 테츠로가, 연출은 마스하라 미츠유키가 맡았는데 마스하라는 후일 매드하우스에서 치즈 스위트 홈이라는 애니로 감독 데뷔한다.
멤버 중 기타 및 작사 작곡을 맡은 맥시멈 더 료쿤은 만화광이기 때문에 작품을 잘 알고 있었다. 오프닝은 데스노트와는 별 관계 없는 곡이지만 엔딩인 절망 빌리는 데스노트 주제가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료쿤의 말로는 데스노트 주제곡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되었을 땐 여기저기서 큰 반응이 나타났는데, 투패전설 아카기의 엔딩곡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되었을 때에는 조용했다고 한다.
첫 번째 오프닝 엔딩곡과 두 번째 오프닝 엔딩곡은 분위기의 차이가 크다. 두 번째 곡부터는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작품 전개에 맞게 하드한 하드코어 펑크 풍의 곡을 써서 작품 후반부에 흐르는 광기를 드러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1부의 오프닝은 데스노트를 줍고 악한 자들을 모조리 심판해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신이 되겠다는 라이토의 낙관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 그러나 2부부터는 그런 이상과는 다르게 작품이 진행될수록 타락해가며 결국엔 궁지에 몰리게 되고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라이토의 심리 상태, 즉 1부와 2부의 내용을 모두 요약하며 아우르는 곡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추가로 이후 첫 번째 오프닝과 絶望ビリー는 기타프릭스 V5·드럼매니아 V5에 수록되기도 했다.
2. Original Soundtrack[편집]
해당 앨범 아트는 애니메이션의 키 비주얼이다.
3. Original Soundtrack II[편집]
4. Original Soundtrack I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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