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스트레일리/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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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스트레일리의 시즌별 문서
메이저리그 시절

2020년

2021년
1. 개요
2. 시즌 전
3. 페넌트레이스
3.1. 5월
3.2. 6월
3.3. 7월
3.4. 8월
3.5. 9월
3.6. 10월
4. 시즌 후
5. 경기별 기록
6. 총평


1. 개요[편집]


댄 스트레일리의 2020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편집]


2월 21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1실점 5K 2피안타 1피홈런을 기록했고 2월 29일에도 등판해 첫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4이닝 1실점 7K 3피안타 1피홈런을 기록했다.

3월 24일 자체 청백전에서 3이닝 1사구 2삼진 무실점으로 청팀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4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문승훈의 일관성 없는 스트존에 흔들리며 4이닝 3실점 2K 4피안타 4사사구를 기록했다.

4월 29일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가벼운 허리 담 증세로 인해 송승준이 대신 선발로 등판했다. 일시적인 통증이라곤 하나 컨디션 조절을 위해 개막전 선발을 다른 투수가 맡을 수도 있다고 한다.

연습경기에서 최종적으로 1경기 ERA 6.75, 4이닝, WHIP 2.00, 9이닝당 4.50K/9.00BB을 기록했다.

스트레일리가 허리에 담 증세를 보이는데다 박세웅의 컨디션이 워낙 좋아 허문회 감독이 개막전 선발 가능성을 암시했다.# 하지만 개막전 선발로는 스트레일리로 정해졌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5월[편집]


5월 월간 기록
경기


세이브
홀드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6
1
2
0
0
2.70
37
0.333
33.1
29
3
15
0
2(1)

5일에 펼쳐질 kt wiz와의 개막전의 선발투수로 확정되었다. 2일 동안 40구를 던지는 등 허리 통증이 많이 좋아졌고, 코치진이 상의 끝에 결정했다고 한다. 그렇게 펼쳐진 개막전에서는 2회에 3루수 한동희의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줬고, 6회에 강백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며 5⅔이닝 97구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오현택과 교체됐다. 등판 다음날, ESPN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KBO의 야구장 환경에 대해 마치 NBA 경기장 같다고 표현했다.#

이후 10일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지난 등판 보다 훨씬 압도적인 투구 내용으로 SK 타선을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면서 단연 압권은 바로 탈삼진 11개를 잡은 것이다. 팀도 7회말 4득점으로 득점지원 해주며 4:0으로 승리함으로써 2경기 만에 KBO 무대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나흘 쉬고 15일 한화 이글스 전에 등판했지만, 경기 초반에 투구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바람에 결국 5회를 채우지 못하고 1사 2, 3루 위기 상황에서 조기 강판됐다. 그리고 진명호가 추가실점을 허용하면서 이날 성적은 4⅓이닝 7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이 되었다. 그리고 팀도 2:1로 패해 시즌 첫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팀 사정상 또 다시 4일 휴식 후인 20일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했지만, 연거푸 장타를 허용하며 5이닝 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총 4경기의 선발 등판 중 나흘 쉬고 등판한 경기가 3경기 중 시즌 초반 헤롱거리고 있는 SK전을 제외하면 2경기에서 9⅓이닝 7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아무리 급하더라도 절대 당겨쓰기해서는 안 되는 선발투수임을 스스로 증명해보였다고 할 수 있다.

26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는 5일 휴식 후 등판하여 6⅓이닝 3피안타 7K 4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지원 부족과 흔들리는 제구로 인해 2명의 승계주자를 남긴 채 2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다행히도 박진형은 승계주자를 처리함으로써 자책점이 기록되지는 않았다.

31일 잠실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5이닝 7피안타 5K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에 이어 호투를 펼쳤다. 다만 투구수 관리는 아쉬운 모습. 여기에 진명호가 방화를 저지르면서 승리 요건도 날라갔다.

5월까지의 모습을 종합해보면, 기복이 있는 모습. 특히 당겨쓰기 시에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탈삼진 개수가 많지만, 볼넷 역시 많은 편이라 투구수 관리에 약간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6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는 2차례에 불과하다.


3.2. 6월[편집]


6일 kt wiz 전에서 최강 로나쌩 배제성과의 맞대결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날 스트레일리는 7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피안타 5개,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5월 초 SK 전에서의 피칭에 버금가는 훌륭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롯데 선발진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1실점 이하의 피칭을 선보이는 등 이 날도 본인의 투구를 함으로써 자신의 몫은 해내는 투수라는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러나 팀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이번에도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팀이 1-0으로 끝내기 승리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11일 기준으로 스트레일리는 WAR 부문에서 1.73을 기록하며 전체 3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1] 평균자책점은 2.23으로 전체 4위, FIP는 3.25로 전체 5위다. 여러 수치를 볼 때 스트레일리는 롯데 1선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리그 정상급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등판한 7경기에서 득점 지원이 1.79에 불과하다. 이는 스트레일리가 1승에 그친 이유다.[2]

12일 LG 트윈스 전에서는 지난 경기에 이어 최고의 컨디션으로 8회까지 투구하며 완투승의 각이 보였으나 지성준의 포구 실패로 인한 폭투로 동점이 되었고, 승리는 날아갔다. 그리고 팀은 연장까지 가는 끝에 2-3으로 패배하며 윤석민상에 가까워 지고 있다. 한편, 이날 스트레일리의 성적은 7⅓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2.08까지 낮추었다. 여담으로 지성준의 실책으로 인해 승리 요건이 날라갔음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지 않고 지성준을 격려해주는 등의 멘탈갑다운 모습을 보였다.

LG 전 포함 최근 4경기에서 25⅔이닝 3실점(2자책) 평균자책점 0.70으로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다. 그러나 스트레일리가 마운드에서 호투할 때 롯데 타선이 뽑아준 점수는 4경기에서 모두 합쳐도 4점에 불과하다. 당연히 이 기간에 1승도 추가하지 못했다.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8경기에서 경기당 1.89점의 득점 지원을 받고 있고, 이는 리그 투수 중 최하위다. 작년에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브룩스 레일리의 득점 지원도 3.68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스트레일리는 훨씬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어제 LG전으로 WAR이 2.02가 되며 승수와 WAR의 차이가 1이 넘어갔다.

참고하자면 17일 현재 ERA 5.31의 노경은이 3승이다.

1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8이닝 3피안타 2실점 12K[3]를 잡아내며 호투했지만 득점 지원이 없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으며, 팀은 패배했다. 이 날 스트레일리는 평소보다 더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무기로 좌타자 상대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는 장면도 나왔다. 피안타 3개는 모두 우타자에게 허용한 안타였으며, 2회 안타 2개를 내준 뒤 3회부터 7회까지는 5이닝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 7회까지 투구수 96구를 기록했지만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올 정도로 승리를 향한 투지를 불태웠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이에 KBO 리그 데뷔 후 최다이닝, 최다투구수, 최다탈삼진 기록을 갱신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스트레일리는 이 날 경기를 포함한 최근 5경기에서 평균 7이닝에 가까운 33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07, WHIP 0.80을 기록하며 승리가 없을 뿐 선발투수의 역할을 100% 해내고 있다. 이 날 NC와 KIA의 경기가 취소가 됨에 따라 구창모의 등판이 무산되어 62개로 리그 탈삼진 순위 단독 1위에 올랐다.[4] 뿐만 아니라 소화이닝 1위, WAR은 2위, WHIP 3위, 피안타율 2위, 평균자책점 3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투수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점하고 있다. 단 하나 승수 (1승) 만 빼고.

26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는 4회까지 41구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피칭을 계속해서 선보였다. 그러다 6회에는 선두타자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더니 딕슨 마차도의 아쉬운 수비와 함께 스트레일리 본인도 다소 흔들리면서 이 이닝에 총 2실점을 기록했는데, 7회까지 이 점수를 내준 것이 전부였음에도 팀 타선이 단 1점만을 지원해주면서 결국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8회에 선두타자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더니, 후속타자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한 데다 송구 실책으로 무사 2, 3루 위기를 맞는다. 구자욱은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이학주에게 싹쓸이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결국 4-1로 뒤진 상황에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날 스트레일리의 성적은 7⅓이닝 8피안타 1볼넷 3삼진 4실점으로,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8회까지 올라왔다가 끝내 상대 타자들에게 공략당하고 말았다.[5] 시즌 ERA는 2.43까지 올랐다. 그런데 스트레일리가 내려가자마자 8회말에 롯데 타자들이 대거 점수를 뽑아내면서 노디시전이 되었다.[6] 그리고 불펜이 10회에 얻어맞으면서 팀까지 패배했다.

현재 아직까지 1승이며, 올 시즌 이렇게 간다면 3승 페이스이다. 시즌 초반의 불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보다 승운이 조금 더 낫다는 전망을 돌려도 10승 이상은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중론. 물론 야구는 끝날 때까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속단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말을 증명하듯 7월 14일에 시즌 3승째를 따냈다.


3.3. 7월[편집]


2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4회말 애런 알테어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였지만, 나머지 이닝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그러나 5회말에 안치홍의 실책이 나오면서 만루 위기 상황을 만들었고, 결국 애런 알테어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후 강판되었다. 이후 오현택이 폭투를 저지르면서 실점이 늘어났다. 다행히 6회초에 롯데 타선이 5점을 뽑으며 패전투수는 면했다. 이 날 성적은 4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K 5실점(2자책), 시즌 ERA는 2.53으로 소폭 상승. 팀은 7:9로 패배.

이대로라면 윤석민상은 확보인 상황이다.

8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는 경기 시작전에 커피를 돌렸다. 그리고 경기에서는 선발 등판하여 간만에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4회에는 볼넷과 사구로 2사 만루 상황을 맞았지만, 전날 끝내기 투런포의 주인공인 오선진과의 승부에서 탈삼진을 뽑아내면서 위기를 넘겼으며, 6회 2사 상황에서 하주석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준 뒤에도 김태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치는 등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도 보였다. 그리고 나머지 이닝에서는 언터쳐블한 피칭을 선보이며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QS+를 기록하고 간만에 타자들도 6점으로 지원해주며 시즌 2승을 거두었다. 투구수는 103개. 그리고 5월 10일 SK전 이후 59일 만에 거둔 승리였다. 평균자책점도 2.53에서 2.29로 낮추면서 에릭 요키시(1.30)와 구창모(1.48)에 이어 3위에 올랐다.

14일 LG 트윈스전에서도 시작 전에 커피를 돌렸다. 그리고 경기에서는 선발 등판해 주로 직구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다 체인지업 및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던지는 패턴으로 LG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를 펼쳤다. 그렇게 8이닝 동안 단 2개의 피안타와 1개의 사사구만 허용하는 완벽한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투구수는 지난 등판과 마찬가지로 103개. 2승까지는 59일이 걸렸지만 이번 경기도 타자들이 5점을 지원해주며 3승은 단 6일밖에 걸리지 않았고, 연승에 성공했다. 평균자책점은 2.07까지 낮추었다.
한편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것은 그리 중요한 스탯이 아니며, 등판했을 때 팀이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선발 투수로서 나의 목표다."라고 말하면서 ML 출신다운 멘탈을 보여줬으며, "난 언제나 평균자책점 1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라커룸의 모든 선수들의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19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 선발 등판하기 시작전에 커피를 돌렸다. 그리고 경기에서는 1회에만 37개나 던지며 고전했지만 무실점으로 넘어갔고, 이후 투구수를 줄여가며 결국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실점은 6회말 구자욱에게 맞은 홈런이 전부였다. 기록은 6이닝 98구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실점 6K. 이후 불펜진이 리드를 잘 지키며 2:1로 승리했고 시즌 4승과 개인 3연승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7월 4경기 25⅔이닝을 던져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5의 기록을 남겼는데, 이 정도면 7월 MVP에도 도전해볼만 한 성적이다. 2019년에 슬라이더 피안타율이 0.441로 치은 데다 시즌 막판에는 무릎 수술을 받으며, 메이저 구단에게 관심을 모으지 못한 스트레일리였지만, 올해 직구와 슬라이더는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스탯티즈에 따르면 스트레일리의 직구 평균 시속은 145.1㎞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2013년 146.3㎞와 큰 차이가 없으며, MLB와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KBO에서의 슬라이더의 피안타율은 0.143을 기록했다. 슬라이더의 날카로움이 되살아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25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었다. 사사구 3개와 피안타 2개만 허용했으며 삼진은 8개를 잡았다. 타선도 7회초 5득점 포함 6점을 지원했다. 6이닝까지는 정보근과 배터리를 맞췄으며 7회말에는 김준태와도 호흡을 맞췄다. 팀은 6:3으로 승리하며 시즌 5승과 개인 4연승에 성공했으며 평균자책점은 1.88로 구창모에 이어 리그 2위, 탈삼진은 8개를 추가해 시즌 97개로 탈삼진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7]

커피를 돌리기 시작한 7월 8일부터 4연승을 거두고있다. 4연승 기간 동안 현재 실점 허용은 단 1점 그야말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일 사직 KIA 타이거즈 전에서는 1회에 30구 가량을 던지며 불안했으나, 2회부터 다시 본래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준우의 화려한 수비에 힘입어 실점 허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다 날리고[8] 6이닝 10K[9]3실점(2자책)으로 QS를 기록했다. 그러나 롯데 타선이 애런 브룩스를 상대로 8이닝동안 1점 밖에 뽑지 못하고 9회에도 상대 투수의 실책으로 기회가 왔으나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해 패전을 기록했다.

7월 8일 대전 한화 이글스 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2승째를 따낸 뒤 그야말로 거침없는 상승세다. 7월 31일 광주 KIA 타이거즈 전(6이닝 2실점 패전투수)까지 5경기에서 연달아 QS를 기록하며 4승(1패)을 챙겼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이 0.79(34이닝 3자책점)에 불과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3.4. 8월[편집]


7월 31일 등판을 한 이후 8월 2일에 롯데 2군 구장인 상동 야구장에서 2군 선수단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6일 SK 와이번스 전에 선발 등판하여 1회말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3회말에도 실점했지만, 이후 포심과 슬라이더의 조합에다가 체인지업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3회 전준우의 다이빙 캐치와 6회 딕슨 마차도의 절묘한 병살타 처리 등 야수들의 도움을 더해지며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10] 그렇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막아주었고 타선이 8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6승에 성공했다. 기록은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수는 88개로, 최고구속 148㎞의 포심 패스트볼(38개)와 슬라이더(31개)를 비롯해 체인지업(18개), 커브(1개)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62개(70.5%)였다.

12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상대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초반 연속 안타를 허용 하는 등 2점을 내주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3회말 1사 만루 위기를 탈출 한 것을 포함에 이후 찾아온 위기 상황을 잘 넘어가며 6이닝 108구 6피안타 4사사구 2실점 5K로 또 다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팀 타선도 김준태의 만루 홈런 포함 8점으로 지난 등판에 이어 화끈하게 득점지원 해주며 8:4로 승리, 루친스키와의 에이스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시즌 7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18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무너졌다. 팬들은 그래도 여태까지 워낙 잘해줬던 선수라 한번쯤은 그럴 수 있다며 격려하는 분위기. 기록은 4이닝 97구 10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6실점. 시즌 최다 피안타에 최다 실점 경기였는데, 이 날 베이스볼 투나잇에서는 심수창 해설이 스트레일리의 투구 버릇이 간파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기도 했다.

4일 쉬고 23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는 2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넘어간 이후에는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고 6회에 다시 찾아온 위기에서 이 날 자신이 상대한 마지막 타자 강민호를 3구 삼진 처리하며 등판을 마쳤다. 기록은 6이닝 98구 2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지난 경기 부진을 만회하기에 충분했다. 팀 타선도 11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8승에 성공했다.

29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11K 5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5회까지 노시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6회 이후 연속 피안타와 1아웃을 남겨놓고 이성열에게 3점 홈런을 맞고 말아 아쉽게도 QS는 기록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타선이 초반에 점수지원을 넉넉하게 해준 덕에 9:7로 승리하며, 시즌 9승에 성공했다.


3.5. 9월[편집]


4일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1회초에 34개를 던지고 1점을 내주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이닝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여기에 7회초는 3타자 연속 삼진으로 방점을 찍으며, 7이닝을 소화하고 QS+까지 성공했다. 기록은 7이닝 4피안타 1사사구 1실점 6K. 투구수는 100개를 던졌는데 1회 34개를 던진 후에는 2회 12개, 3회 8개, 4회 13개, 5회 12개, 6회 7개, 7회 14개로 나머지 6이닝 동안에는 이닝당 15개도 채 안되는 효율적인 투구수 관리를 보여줬다. 팀도 9:7로 승리하며 드디어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클래식 시리즈에서 6이닝 8피안타 2사사구 7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팀 타선이 7회 8:8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은 면했다. 7실점은 시즌 최다 실점 경기다. 이 경기에서 7실점을 했음에도 6이닝까지 책임져주어 최근 힘이 빠지던 불펜진의 수고를 덜어주었다.

16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는 2회말에 실책을 저질러 1점을 내줬고, 4회 말에는 12초 룰때문에 주의를 받았다. 처음에는 주심의 말을 이해를 못해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회에는 무사 2-3루 위기에서 땅볼로 1점을 내줬다. 기록은 5이닝 108구 3피안타 5사사구 5K 2실점 1자책점. 볼넷 4개에 몸에 맞는 공까지 허용해 제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소 실점으로 막고 내려갔다.

22일 kt wiz 전에서는 kt 타선을 단 1피안타로 막아세우는 완벽한 투구 내용으로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11] 102개를 투구하면서 사사구 2개를 허용하고 삼진 8개를 잡았다. 게다가 이날 덕아웃에 홈런타자의 세레모니를 위해 을 직접 들고 왔고 이병규가 첫 번째 징을 울렸다.[12] 팀 타선이 8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11승도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선 가족들의 교통사고로 미국으로 간 브룩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27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도 7이닝 109구 5피안타 1사사구 1실점 6K로 QS+를 기록하면서 좋은 투구 내용을 이어갔다. 아쉽게도 타자들이 양현종에게 막혀 패전요건인 상태에서 내려갔으나 8회초 오윤석의 동점 적시타로 패전이 지워지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3.6. 10월[편집]


2일 사직 한화 이글스 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8이닝을 소화하며 4안타, 1사사구, 1실점만 허용하고 6개의 삼진을 잡아내 이닝이터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투구수는 100개를 던졌으며 3회초 노수광에게 허용한 1타점 2루타가 유일한 실점이었다. 특히 8회에 한동희의 스노우볼로 인해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남다른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없이 막은 장면이 압권. 그리고 1:1로 맞서던 8회말 전준우의 3점 홈런이 터지며 승리요건을 갖췄고, 결국 4:1로 팀이 승리하며 시즌 12승에 성공했다.

7일 사직 kt wiz 전에서 6이닝 3자책으로 선발 투수의 역할을 잘 수행했지만, 7회와 8회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 요건이 날아가고 말았다.

13일 사직 LG 트윈스 전에서는 이형종에게 2점 홈런을 맞았지만 좋은 투구내용을 이어가며 6이닝 104구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실점 7K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타선이 17점으로 어마어마한 득점지원까지 해줘서 시즌 13승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10월 13일 경기로 종전 롯데 외국인투수 단일시즌 최고WAR 15린드블럼의 6.48을 넘어서며 롯데 단일시즌 최고 외국인투수가 되었다.

4일 휴식 후 18일 NC전에 등판했다. 이 날 NC를 상대로 6회말 1-3루 위기에서 애런 알테어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허용했지만 위기를 막아내며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기록은 6이닝 108구 5피안타 3사사구 1실점 그리고 탈삼진은 무려 11개를 잡아냈다. 이로써 경기 전 185개였던 탈삼진 갯수도 196개로 200 탈삼진까지 단 4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결국 9:2로 팀이 승리하며 시즌 14승에 성공했다. 14승은 롯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외국인 투수 최다승[13]이다. 시즌 초 득점 지원을 참으로 못 받는 것으로 화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공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0이닝과 200탈삼진을 동시에 기록할 수도 있었으나 200이닝 이상을 투구할 경우 다음 시즌 부진할지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고, 결국 1경기에만 더 등판해 200탈삼진에만 도전하게 되었다. 9이닝을 던져도 200이닝에는 약간 모자라기 때문.

23일 SK와의 문학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을 통해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그리고 3회말 최지훈을 삼진 처리한 4K째에서 드디어 200K를 달성했다. KBO 한 시즌 200K는 2012년 류현진 이후 8년 만이자 롯데 투수로는 최동원, 주형광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외국인 투수로는 2001년 SK에서 뛰었던 페르난도 에르난데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이후 여기서 5개를 더 잡아내며 총 205K로 올 시즌를 마무리했다. 기록은 6이닝 103구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3:0으로 팀이 승리함으로써 롯데 구단 역사상 외국인 투수 첫 15승, 최저 평균자책점[14]으로 기록, 여기에 8월 23일 삼성전부터 시작해 개인 8연승으로 화려한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고 다음 날(24일) 1군에서 말소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엔트리에 말소되었지만 조기 귀국을 하지 않고 시즌 끝까지 선수단과 동행한다고 한다.


4. 시즌 후[편집]


스트레일리는 향후 거취를 두고, 재계약은 가족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트레일리가 메이저리그 재진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롯데 측은 스트레일리의 의견을 존중하며 최선의 계약 조건을 제시한 상황이다. 성민규 단장은 스트레일리 측에 메이저리그 시장까지도 다 둘러보고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와 동시에 어느 정도의 마감시한을 정해뒀으며, 스트레일리의 이탈을 대비한 플랜도 준비하고 있다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카고 컵스를 비롯한 다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뜨면서 재계약이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었다.

신시내티 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 3개 팀과 롯데 자이언츠 중 결정을 한다는 기사가 올라왔으며, 이후 12월 3일에 미시건 주를 전담하는 한 비트라이터가 새벽 5시경에 롯데 자이언츠와 한 시즌 더 뛴다는 소스를 흘리면서 사실상 오피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 쪽 전담 기자 한 명이 1년 120만 달러 + 50만 달러 인센티브 규모의 재계약 규모까지 발표되었고, 얼마 안 가서 바로 구단에서 오피셜까지 띄우면서 2021년 시즌에도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에이전트의 언급에 의하면 재계약을 하는데 다음 시즌에도 메이저리그가 정상적으로 치뤄질지 장담할 수 없는 것도 작용했다고 한다.

골든글러브 수상에서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수상자인 알칸타라보다 탈삼진, 평균자책점 등 우위인 지표들도 많았지만 두산 베어스는 준우승을 했고 20승 달성과 괴물같은 sWAR 때문에 사람들은 이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었다. 그래도 치열한 표 싸움 끝에 골글 수상을 놓칠 것이라고 팬들은 예상했다. 하지만 시상식에서 스트레일리는 ERA 3.05의 루친스키보다 적은 표를 획득해서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5. 경기별 기록[편집]


날짜
상대
구장
이닝
승패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ERA
(누적)

5월
05/05
KT
수원
5⅔
ND
4
3
1
3
2
2
3.18
05/10
SK
사직
7

11
3
0
0
0
0
1.42
05/15
한화
대전
4⅓

4
7
0
3
2
2
2.12
05/20
KIA
광주
5

6
6
1
4
5
5
3.68
05/26
삼성
사직
6⅓
ND
7
3
0
4
0
0
2.86
05/31
두산
잠실
5
ND
5
7
0
1
1
1
2.70
6월
06/06
KT
사직
7
ND
6
5
0
0
0
0
2.23
06/12
LG
잠실
7⅓
ND
7
2
0
2
2
1
2.08
06/18
키움
고척
8
ND
12
3
0
4
2
2
2.10
06/26
삼성
사직
7⅓
ND
3
8
1
2
4
4
2.43
7월
07/02
NC
창원
4⅔
ND
6
7
1
0
5
2
2.53
07/08
한화
대전
7

7
4
0
0
0
0
2.29
07/14
LG
사직
8

5
2
0
1
0
0
2.07
07/19
삼성
대구
6

6
4
1
1
1
1
2.03
07/25
키움
고척
7

8
2
0
3
0
0
1.88
07/31
KIA
사직
6

10
6
0
2
3
2
1.95
8월
08/06
SK
인천
7

4
7
1
1
2
2
1.99
08/12
NC
사직
6

5
6
0
4
2
2
2.04
08/18
두산
사직
4

5
10
0
2
6
6
2.43
08/23
삼성
대구
6

6
2
0
3
0
0
2.31
08/29
한화
사직
6

11
6
2
1
5
5
2.55
9월
09/04
KIA
사직
7

6
4
0
1
1
1
2.48
09/10
삼성
사직
6
ND
3
8
0
2
7
7
2.82
09/16
키움
고척
5
ND
5
3
0
4
2
1
2.78
09/22
KT
사직
7

8
1
0
2
0
0
2.66
09/27
KIA
광주
7
ND
6
5
0
1
1
1
2.60
10월
10/02
한화
사직
8

6
4
0
1
1
1
2.53
10/07
KT
사직
6
ND
6
6
1
1
4
3
2.60
10/13
LG
사직
6

7
5
1
1
2
2
2.61
10/18
NC
창원
6

11
4
0
3
1
1
2.58
10/23
SK
인천
6

9
4
0
2
0
0
2.50

전체
194⅔
15승 4패
205
148
10
58
61
51
2.50


6. 총평[편집]


시즌 초에는 린동원(린드블럼), 레형광(레일리)과 비슷하게 댄학길(스트레일리)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나,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스트레일리는 대놓고 최동원, 염종석, 윤학길 같은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성적을 거두었다. 댄학길이 아닌 스트레일리 그 자체이다.

메이저리거의 위용을 뽐낸 한해였다. 최종 15승 4패, WAR 7.51(스탯티즈 기준), ERA 2.50, 205탈삼진(리그 1위)을 기록하면서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기록 거의 전 부문을 경신했다. 초반에 승운이 정말 안 따라줬지만 결국 실력으로 15승을 따냈다. 그 중에서 200탈삼진은 2012년 류현진 이후 8년만에 나온 대기록. 5⅓이닝 차이로 아쉽게도 200이닝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WAR, 평균자책점, 탈삼진, WHIP 등 선발투수들이 기록할 수 있는 전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최동원 상과 골든글러브를 두고 라울 알칸타라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15] 특히 이 성적을 찍으면서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는데 초반 아드리안 샘슨의 공백을 메꾸려 본인의 요청으로 4일 로테를 돌았고 시즌 후반에도 5강 경쟁을 위해 4일 로테를 도는 동안 우취와 시즌 마지막 휴식[16]를 제외하면 단 한번의 휴식도 없이 한 시즌을 돌았다.
[1] 1위는 구창모(2.67), 2위는 에릭 요키시(1.74)다.[2] 현재까지 득점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10.29의 득점 지원을 받은 알칸타라는 평균자책점이 4.07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6승을 챙겼다. 2위는 양현종으로, 10.22의 득점 지원으로 5승을 거뒀다.[3] 탈삼진 12개는 브룩스 레일리조쉬 린드블럼, 단 두 명만 보유한 롯데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다. 참고로 우연인지 필연인지 해당 경기에서 전부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4] 2위는 61개의 구창모.[5] 이때 스트레일리가 화를 내는 진귀한 상황이 일어났다.[6] 이 때문에 원태인의 승리도 사이좋게 날아갔다.[7] 탈삼진 2위는 구창모. 여러 부분에서 구창모와 경쟁중이다.[8] 전준우가 실책을 기록하자 이닝을 마무리짓고 덕아웃에서 그를 위로해주는 모습이 포착되었다.[9] 탈삼진 107개로 2020시즌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K를 돌파했다.[10] 야수들의 호수비가 나오면 큰 세리머니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11] 심지어 그 1안타도 1회에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맞은 것이 전부이며 이후로는 노히터 피칭이었다.[12] 그러나 허일이 수비 때도 징을 치는 바람에 심판이 징에 대해 제지하기도 했다.[13] 종전 기록은 쉐인 유먼, 크리스 옥스프링, 린드블럼, 레일리의 13승.[14] 종전 기록은 쉐인 유먼이 2012년에 기록한 2.55였다.[15] 다만 알칸타라가 막판에 엄청난 페이스로 20승을 채웠고, 마지막 등판에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뛰어난 경기력를 보여줬으며 무엇보다 아직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기에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16] 그것도 5강 경쟁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의미가 크게 없으니 내년시즌을 기약하기 위해 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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