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등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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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국가에 대한 문서.

2. 설명[편집]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잉글랜드의 해양 3대 강국을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선보였으며 이후 추가된 네덜란드, 프랑스, 베네치아오스만 투르크 등 총 7개의 국가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1]

2nd Age 패치로 NPC국가인 신성 로마 제국제노바, 스웨덴 왕국이 추가되었고, Gran Atlas 패치로 역시 NPC국가인 러시아가 추가되어 총 등장하는 국가의 수는 11개이다.

게임에서 국가 순서를 표시할 때는 캐릭터 생성 화면 순서 및 NPC 국가 추가 순서대로 표시된다.

각 국가마다 특징이 존재하는데 우선 각 국적의 캐릭터는 해당 국가의 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를 모국어라 하며, 망명을 하지 않으면 삭제가 불가능하다. 과거에는 망명을 해도 모국어를 삭제하는 것은 불가능했으나 패치를 통해 망명을 했으면 모국어도 삭제할 수 있게 바뀌었다. 단, 최소 1종의 언어는 무조건 남아있어야 한다. 즉 모국어를 삭제하려면 다른 언어 하나는 배워놓아야 한다. 이전에는 서로 겹치는 언어가 하나도 없으면 파티도 맺지 못하고 개인거래도 불가능했으나 이 또한 패치로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서로 겹치는 언어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은 통역 정도다. 예를 들어 캐릭터 A가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고 캐릭터 B가 포르투갈어와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으면 B가 A에게 프랑스어를 통역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A가 포르투갈어를 배우고 나면 B에게 프랑스어를 통역받을 수 있다.

게임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국가 순위는 전 세계 동맹항의 점유율을 합산해서 집계되며 동맹항 수는 포함하지 않는다.

3. 망명[편집]


조건이 맞을 경우 플레이어는 국적을 변경할 수 있다. 대국망명과 오스만 계약의 경우 망명할 국가의 우호도를 신뢰/오스만은 친애까지 올려야 하는데, 대상 국가 교신 스킬을 가진 부관을 감시에 배치하고 해상의 타국 NPC에서 교신을 시도하면 성공시 우호도가 조금씩 올라간다. 항해 시작 후 항해 일수 10일(=현실 시간 10분)에 한 번씩 교신을 시도할 수 있다. 우호도를 높일 다른 방법은 부관의 레벨 총합이 50이상일 때 아팔타멘토에 배치된 부관을 사관이든 왕립함대든 임관시키는 것인데, 부관의 레벨에 따라 올라가는 우호도가 달라지며 플레이어의 국적+부관의 국적 우호가 증가한다. 만약 표시 국적이 없는 동아시아 부관을 임관시키면 플레이어 국가와의 우호도만 오른다.

서비스 초기에는 대국망명 및 오스만 계약 시 악명이 증가했으나 이후 망명으로 얻는 악명은 사라졌다. 또한 오스만은 09년에 추가된 직후에는 유럽 국가와의 우호도가 적의로 고정됐지만 이후 적의를 풀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망명은 본거지의 대신을 통해 완료할 수 있으며 다른 퀘스트를 받으면 안 된다. 망명 시 이전 소속국과의 관계가 악화된다.[2]

  • 소국 망명
국가 순위[3]가 높은 국가에서 낮은 순서로 갈 수 있다. 망명할 때마다 명성이 5천씩 감소한다. 대상국과의 우호도가 없어도 가능하다.

  • 대국 망명
국가 순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 망명 시 명성이 5만씩 감소한다. 대상국과의 우호도가 일정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 오스만 계약
대국망명과 거의 같으나 오스만 투르크와의 우호도가 친애여야 하며, 대신인 이브라힘에게 추가로 1000만 두캇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수에즈 운하 칙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모험/교역/전투레벨 총합 90 이상, 명성치 총합 20만 이상, 작위 오등훈작사 이상, 악명 1000 이하를 추가로 채워야 한다.

[망명 시도 시 6개국 대신의 대사]

공통: 우리나라로 망명하고 싶다고 말하는 건가?

(예 선택)

대국망명 시도 시 공통: 우리 나라의 힘이 되어 준다니 참으로 맘이 든든하네.

그러나...자네 나라는 곤경에 처해있다네. 지금 우리 나라에 망명하면 그대의 명성은 땅에 떨어지겠지.

또 추종자에게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현상금을 걸어 수배할지도 모르네.

그럼에도 굳이 우리 나라로 망명하기를 원하는가?

소국망명 시도 시 공통: 귀하와 같이 위대한 항해자가 우리나라의 힘이 되어준다니 믿음직스럽군. 그러나...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0a.png타베라 추기경: 우리나라는 인도항로 개척이 이웃나라보다 늦어 현재 곤경에 처해 있다.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1a.png브라간사 공작: 우리나라는 국력의 주춧돌인 항해사업이 정체되어 현재 곤경에 처해 있다.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2a.png모체니고 장관: 우리나라는 동방무역의 이익이 끊겨 신흥 타국과 대양의 패권을 두고 싸울 수 있는 힘이 없다.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3a.png몽모랑시 총사령관: 우리나라에는 항해자가 적고 타국과 대양의 패권을 두고 싸우는 해군력도 없다.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4a.png바르네펠트 의장: 우리나라는 아직 정식 독립을 차지하지 못하고 항해자도 적다.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5a.png서식스 백작: 우리나라는 대륙 제국의 간섭을 받아 국가 존망의 위기에 있다

그런데도 우리 나라에 충성을 맹세할 각오가 있는가?

||망명하면 명성이 크게 떨어지고 기존 국적 국가와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됩니다.
왕립 함대에 소속된 경우에는 제대하여 사관 중 부관의 정보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국가통상면허가 취소되며 지금까지 획득한 공로치가 반감됩니다.
비밀 임무를 중간까지 진행한 경우 일부 의뢰가 미달성 상태로 돌아갑니다.
본편과 환상 탐구편에 이벤트 기록이 초기화됩니다.||

(망명 완료)

공통: 그대가 가지고 있던 작위는 우리나라에서 보증하겠다. 그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노라.


[오스만 계약 시도 시 이브라힘의 대사]

우리나라로 망명하고 싶다고 말하는 건가?

(예 선택)

우리나라는 우수한 항해자를 종교나 피부색의 차별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귀하의 입장에서 보자면 우리나라는 적대국일 것이다. 귀하의 행위는 배신이라 불릴 것이다.

현재 소속국가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의 항해자들에게 쫓기는 몸이 될지도 모른다.

또한 비무슬림이기에 귀하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 인두세로 1000만 두캇이 필요하네.

그래도 우리나라와 계약을 맺고 싶다는 말인가?

(계약하시겠습니까? 선택지에서 예 선택시)

||오스만 투르크와 계약을 맺으면 명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오스만 투르크 이외의 항해자 수용 국가들과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됩니다.
왕립 함대에 소속된 경우에는 제대하여 사관 중 부관의 정보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국가통상면허가 취소되며 지금까지 획득한 공로치가 반감됩니다.
비밀 임무를 중간까지 진행한 경우 일부 의뢰가 미달성 상태로 돌아갑니다.
본편과 환상 탐구편 및 완결 전의 세계 일주편의 이벤트 기록이 초기화됩니다.||

(예 선택시)

(오스만 투르크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귀하의 현재 작위는 우리나라에서 보장하겠다.

그리고 조금 전에 지불한 인두세에 특별 회항 허가를 포함시켜 두었다.

부관을 동행시키면 여행지에서 언제든지 이 번영의 도시 이스탄불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귀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다.



망명 투어는 각국 영지마다 그 영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을 해당 국가 소속이 아닐 때도 구입하고, 선박 건조/강화 시 그 항구에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한다. 대국 망명을 적게할수록 명성 소모가 적고 무엇보다 친밀도 준비의 귀찮음이 덜하기에 순위가 높은 나라에서 낮은 순서로 차례대로 투자하고[4] 망명을 떠난다. 이를 게임 내에선 줄여서 망투라고 부른다. 오스만에서 유럽 6개국으로 돌아올 때는 6개국의 순위와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원하는 국가로 돌아올 수 있으므로[5] 오스만은 마지막에 가게 되며, 오스만행에 성공했다면 그대로 오스만에 말뚝을 박거나 플레이어가 원하는 국가에 안착하게 된다.

4. 플레이어 국가[편집]


대해전으로 영지가 함락되거나 역사적 사건의 영향으로 항구 투자가 풀린게 아니라면 타국 영지에 투자하지 못하며, 본거지는 자국 유저만 투자할 수 있다.

4.1. 에스파니아[편집]


에스파니아(Spain, イスパニア)
깃발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0a.png
본거지
세비야
영지
7개
(말라가, 발렌시아, 팔마, 바르셀로나, 히혼, 빌바오[A], 트루히요[B])
소개[6]
이민족으로부터 국토를 회복(레콘키스타).
그 기세를 타고 전세계 바다의 패권을 잡으려는 유럽의 최강국.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세비야
밀, 와인, 수은, 면 원단, 대포, 탄환, 화승총, 피혁제품. 수은제[투자], 머스켓총[투자]
말라가
치즈, 와인 비니거, 소, 리큐르, 아몬드, 마늘, 사프란, 쉐리[투자], 진사[투자]
발렌시아
밀, 올리브, 오리고기, 잼, 진사, 아몬드, 양모, 쿠엔카 타일[15C], 로즈마리, 건포도[투자]
바르셀로나
소금, 머스켓총, 한손검, 피혁제품, 강철, 포탄, 화약, 대포[투자], 놋쇠[투자]
팔마
올리브, 어육, 와인 비니거, 아몬드, 샐러리, 타임, 파셀리, 오레가노, 코리안더[투자], 산호[투자]
히혼
돼지, 오리, 철광석, 대포[16C], 말린 딸기
빌바오
철광석, 양모, 호밀, 양, 옥수수[투자], 머스켓총[투자], 종이[투자]
트루히요
옥수수, 어육, 돼지, 올스파이스, 머스켓총[투자][중추도시], 커피[투자], 은[투자]

  • 장점: 영지 보유수 1위, 향신료 내성항인 영지 다수, 타국보다 동남아 및 동아시아까지의 접근성에서 유리함, 네덜란드와 함께 중남미 동해안 이전까지 입항허가를 받는 데 필요한 명성치 요구량이 낮음, 남만무역 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품목 확보 가능
  • 단점: 포르투갈보다 떨어지는 영지 간 접근성[7], 조선과의 남만무역 시 안정적인 품목이 부족함[8]

세비야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모든 국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영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리브 해 지역의 입항허가를 다른 국가보다 더 빠르게 얻는게 가능하다. 국가별 메인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 명성치 합이 1만이면 카리브와 인도까지 모두 열리기 때문에 가장 빠르고,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2만이면 열 수 있어서 입항허가를 받기까지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9] 대표 스킬로 총포류 거래가 있어 이를 통한 초반 무역에 장점이 있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주름잡는 대표 무역인 향신료 무역에 필요한 향신료 내성 영지를 말라가, 발렌시아, 팔마 총 3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이 향신료 내성 항구가 많을수록 국가 세력 유지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대항온에서 유럽 내 동맹항 개수, 그 중에서도 향신료 내성항의 보유 숫자는 국가 잠재력의 척도를 나타내는데 에습은 3개로 많고 접근성도 좋다.

본거지 세비야는 리스본보다는 멀지만 지중해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고, 에스파니아는 패치된 지금도 초보 상인에게는 다양한 기회와 안정적인 연안교역 루트를 만들 수 있는 서지중해 항구 구성을 갖췄다.[10] 또한 비유럽권 명산품거래를 시험할 수 있는 카리브해가 일찍 열리는 것도 장점. 초보 때 열리는 대서양 연안-서지중해-북아프리카 도시들이 교역품이 다양하고 항해하기도 편한 데다, 아프리카로 취급되어 물건(머스켓총 등 이베리아 명산)을 비싸게 팔 수 있는 도시가 두군데 있기 때문에, 중저렙 교역상인으로 아기자기한 플레이를 하겠다면 포르투갈과 함께 가장 좋다. 도시가 많이 열린 뒤에는 북해 도시들과 큰 차이는 없지만, 북해 연안보다는 높은 플레이어 인구밀도와 정성들인 따뜻한 남쪽 나라 모델링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한때 앤트워프와 산토도밍고, 라스팔마스가 영지였으나 Tierra Americana 확장팩에서 동맹항으로 풀렸고, 이후 Industrial Revolution 확장팩에서 빌바오를 새 영지로 받았다. 포르투갈과 같이 이베리아 문화권에 속하며, 남만 무역의 경우 주로 화남, 대만, 일본 위주로 받아올 남만품이 많고 조선에서는 받아올 일이 거의 없다.

육메, 남만 양대 무역 모두 강점이 있고 아무리 세력이 쪼그라들어도 사기적인 영지의 질과 숫자 덕분에 쉽게 망하지 않는 국가로 정평이 나있다.[11]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돼지+에습을 합친 돼습이란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제1서버인 헬섭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2015~2019년에 자주 볼 수 있던 표현이다. 잉글이 1국으로 올라선 이후에는 용례가 꽤 많이 줄었다.

어쨌든 입지 조건이 좋고 입항 허가도 빨리 열리므로, 게임을 갓 시작한 플레이어가 무난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국가이다.


4.2. 포르투갈[편집]


포르투갈(Portugal, ポルトガル)
깃발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1a.png
본거지
리스본
영지
5개
(마데이라, 파루, 포르투, 비아나두카스텔루[A], 페르남부쿠[B])
소개
유럽의 서단이라는 지리상의 이점을 살려 타국에 앞서 인도 항로 개척을 발전시켜 온 항해 선진국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리스본
닭, 아몬드, 브랜디, 대포, 햄, 포탄, 서양 서적, 도자기[투자], 동광석[투자], 아몬드유[투자]
파루
달걀, 닭고기, 돼지, 어육, 납광석[16C], 동광석[16C], 파셀리, 쉐리[투자]
포르투
와인, 밀, 돼지고기, 소시지, 어육, 치즈, 라드, 소금, 주석, 피혁
마데이라
와인[투자], 어육, 설탕, 사탕수수, 리큐르, 건포도, 목상
비아나두카스텔루
베르가못, 와인, 통나무, 가죽끈[투자], 올리브유[투자], 토마토[투자]
페르남부쿠
사탕수수, 통나무, 마테차, 면화, 돼지[투자], 쉐리[투자][중추도시], 담배[투자], 피혁[투자], 옥수수[투자]

  • 장점: 타국보다 동남아 및 동아시아까지의 접근성에서 유리함, 우수한 영지 간 접근성[12], 남만무역 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품목 확보 가능
  • 단점: 본거지인 리스본에서 안정적인 향신료 시세 관리가 힘듦, 에스파니아보다 적은 영지 수, 조선과의 남만무역 시 안정적인 품목이 부족함[13]

본거지는 리스본이며, 이 리스본은 지리적인 이유로 대항해시대 온라인 내에서 중심 도시의 역할을 한다. 사람없는 리스본 은행 앞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 ESC는 필수[14] 지리적으로 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지라 향신료 교역에 유리한 영지 배치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특징과 밀집한 인구 밀도로 인해 리스본에서 향신료 폭락은 얘깃거리로 삼기도 싱거울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며 거의 모든 시간대에서 "지금 향신료가 대폭락이야...휴"란 대사를 볼 수 있다.

초반 조리와 공예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루 돼지로 시작하여 포르투 해물피자로 빠른 조리 랭작이 가능하며 포르투갈 본거지 및 영지에서 모두 술을 판매하기에 공예 랭작에 이점이 많은 영지를 가지고 있다. 동남아시아 향신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지중해 중심으로 세력이 강해졌는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포르투갈측이 제일 혜택을 많이 받았다. 영지도 마데이라만 빼고는 일렬로 배치돼서 유동 인구가 많은 리스본을 제외해도 시세 관리에 유리하다.

하지만 바로 옆동네 에스파니아의 등쌀에 밀려 이베리아 반도 주변 동맹항을 먹기 쉽지 않은 것이 난점이다. 포르투갈과 에스파니아는 둘 중 하나가 강성하면 남은 쪽은 약해지는 구조인데, 포르투갈의 세력이 강성하던 시기에도 에습의 굳건한 향신료 내성항 3형제 덕분에 에습의 자금줄을 쉽게 끊기 힘들었다. 특히 과거 영지 숫자 조정 패치 당시 포르투갈 영지였던 고어, 아조레스에 세우타가 동맹항으로 변경된 게 심각한 타격이었다. 향신료 내성항인 세우타는 다른 영지에 비해 가치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에습과의 향신료 내성항 영지 개수 차이[15]는 오랜 시간 동안 포르투갈 유저들의 발목을 잡았으며, 국내에서 에이레네는 폴투 우세가 이어지지만 헬레네와 폴라리스에선 2010년대 중반 이후 폴투가 타국보다 힘을 못 쓰는 편이다.[16] 긴 세월이 지난 Age of Revolution 패치에서 향신료 내성항 영지인 '비아나두카스텔루'를 받고서야 그 격차가 어느정도 만회되었다.

어쨌든 위치 자체는 에습처럼 좋기 때문에, 게임을 처음 시작한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기 무난하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멸칭은 뻘짓+폴투를 합친 '뻘투'.


4.3. 베네치아[편집]


베네치아(Venice, ヴェネツィア)
깃발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2a.png
본거지
베네치아
영지
5개
(트리에스테, 자다르, 라구사, 코토르[A], 카라카스[B])
소개
수백년에 걸쳐서 지중해 무역을 독점해 온 바다의 공화국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베네치아
닭고기, 공단, 후추, 레이스, 유리세공, 파셀리, 공단[투자], 조젯[투자], 유채화[투자], 금세공[투자], 비단 원단[투자]
트리에스테
어육, 달걀, 와인, 돼지, 어육, 화승총[16C], 한손검[16C], 상아[15C], 산호[투자]
자다르
꿀, 닭, 염소, 민들레[투자], 다랑어[투자]
라구사
밀, 오리고기, 순무, 올리브, 올리브유, 치즈, 워드, 화이트 비니거, 헤이즐넛[투자], 오레가노[투자]
코토르
밀. 목재, 철재, 어육, 바질[투자], 강철[투자], 말린 자두[투자]
카라카스
커피, 철광석, 닭[투자], 석유[투자], 사이잘마[투자], 유리세공[투자][중추도시], 에메랄드[투자], 오팔[투자], 카카오[투자]

  • 장점: 우수한 영지 간 접근성, 강력한 NPC 해군, 향신료 내성항인 본거지, 남만무역 시 일본과 화남에서[17] 안정적인 교역품 교환 가능
  • 단점: 포세이돈의 가호 미사용시 타국보다 불리한 무역 접근성, 스펙이 낮은 초반에 특히 부각되는 아드리아 해의 낮은 접근성, 조선 및 대만과의 남만무역 시 안정적인 품목이 애매함[18]

도시국가인 만큼 수도가 국호에 포함된다. 영지가 아드리아 해 동쪽 연안을 따라 배치되어 동맹항으로 가져가기 쉬운 안코나 및 영지끼리의 접근성은 좋지만, 아드리아 해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올 때는 항상 역풍이 불기 때문에 접근성이 나쁘다. 지중해 가장 안쪽에 박혀 있는데다가 베네치아로 들어가는 길목의 역풍은 유명하다. 다행히 베네치아 올드비들도 이런 사정은 잘 알고 있어, 베네치아 단일 길드를 설립해 베네 국적의 초보를 지원해주기도 한다. 풍부한 지원을 맛보고 싶다면 베네치아로 시작해 이들 길드에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가끔은 그것마저 상쇄할 정도로 역풍의 위엄은 엄청나다.

이러한 환상적인 접근성과 본거지로 가는 역풍지대 덕에 한때 잘 나가던 베네치아가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 육로가 막히자 왜 망했는지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래도 유일하게 본거지가 향신료 내성항이며 영지 간 접근성이 좋고, 동지중해 내의 거의 대부분의 도시는 베네치아 동맹항이거나 못해도 베네치아 점유율은 어느 정도 남아있기 때문에[19] 남만을 하게 된다면 이탈리아/남프랑스[20]나 발칸[21], 서아시아[22], 터키[23] 문화권 위주의 남만품을 받아오게 된다. 운하 통과시간이 사라져 무역 시간이 단축된데다가 포세이돈의 가호를 이용하면 교역품을 싣고 운하를 이용할 수 있어 오스만과 함께 가장 큰 혜택을 입었다.

정식 서비스 초기에는 유일하게 본거지가 있는 동지중해가 위험해역이었기에, 베네치아 국적 유저들의 불만이 많아서 안전해역으로 변경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베네치아와 베지터를 합친 '베네터'.


4.4. 프랑스[편집]


프랑스(France, フランス)
깃발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3a.png
본거지
마르세이유
영지
6개
(몽펠리에, 보르도, 낭트, 칼레, 르아브르[A], 카옌[B])
소개
절대왕정하에 강력한 국가체제를 구축한 나라.
항해사업은 다른 나라에 뒤쳐져 있다.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마르세이유
오리고기, 꿀, 청동상, 호두, 소금, 브랜디, 말린 자두, 공단[투자], 종이[투자]
몽펠리에
버섯, 당근, 오리, 건포도, 파셀리, 부케가르니[15C], 고급의류[15C][16C1], 작약[투자], 석류석[투자]
보르도
와인, 베이컨, 브랜디, 딱총나무, 건포도, 양고기, 베이컨, 쇠고기[투자], 베르가못[투자], 조젯[투자]
낭트
밀, 닭고기, 쇠고기, 소시지, 양파, 버터, 트위드, 후르츠 브랜디, 라일락, 휀넬[투자]
르아브르
보리, 버터, 아마, 건포도, 굴[투자], 와인 비니거[투자], 사탕무[투자]
칼레
소시지, 사과식초, 로즈힙, 소, 리큐르, 말린 사과, 고급의류[투자], 레이스[투자], 장미[투자], 고블랭 직물[투자]
카옌
사탕수수, 쟘부, 카사바, 럼주[투자], 마야블루[투자], 땅콩[투자], 고블랭 직물[투자][중추도시], 커피[투자], 토파즈[투자]

  • 장점: 향신료 내성항인 영지 다수, 남만 무역시 동아시아 전역에서 우대 품목 선택 가능+조선/일본/대만과의 안정적인 무역 가능
  • 단점: 거의 모든 영지가 본거지에서 멀고 육로 이용 시 교역품 운송량이 매우 부족함, 화남과의 남만무역 시 발생하는 시세 불안정성[24], 타국 사이에 낀 불리한 입지 조건.

본거지는 마르세이유지만 지중해북해에 영지가 나눠져 있는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북해 쪽 영지는 주류 무역에 유리하고, 특히 보르도는 술 제작의 성지로 불리며 공예 랭작하는데 많이 쓰인다. 역시 의 나라 이로 인해 남만 무역이 등장하자 비교적 다양한 품목을 가져올 수 있는 선택권이 생겨서 유용한 장점을 가진 국가로 떠올랐다.

영지만으로 3개의 문화권[25]을 끼고 있다는 점도 프랑스 남만무역의 장점이다. 특히 유럽의 영지 6곳 중 4곳이 프랑스 북부 문화권인데, 조선/일본/대만은 북프랑스에서 팔 만한 품목이 하나씩은 있고[26] 특히 부산은 한우나 인삼[27] 중에서 시세 좋은 품목으로 바꿔오면 된다. 또한 시세가 좋다면 가는 끈이나 호필을 바꿔와서 몽펠리에에 팔거나, 초롱을 바꿔와서 에도에 팔아도 되므로 선택지가 다양하며 타국은 거의 버리는 패 취급인[28] 부산의 남만품을 프랑스는 안정적으로 바꿔갈 수 있다. 또한 향신료 내성항 영지가 에습처럼 세 곳[29]이라 교역에 있어 적지 않은 장점을 가진 나라라 할 수 있다.

패치를 통해 내륙도시인 파리에서 칼레와 마르세이유 2곳 모두 마차 이동이 가능해졌으며,[30] 덕분에 나누어진 영지간 연결성이 나아졌다. 이 육로는 프랑스 유저 뿐만 아니라 타국 유저도 이용할 수 있기에 북해-지중해간 이동이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

프랑스는 남만무역 및 향신료 무역에 강점을 가진 국가지만, 영지 대부분이 대서양과 인접하나 본거지인 마르세이유와 가까운 영지가 몽펠리에밖에 없어서 입지 조건이 나쁘다는 약점이 크다. 북프랑스 영지에 교역품을 팔 때 방폭품은 런던이나 암스에서 수급하거나[31] 더블린에서 화승총을 제작해서 총포류 폭락 등으로 해결하고[32] 몸만 지중해로 내려온다 쳐도, 본거지 해역인 서지중해에 본거지를 포함한 영지가 2개밖에 없다. 그래서 프랑스가 안정적으로 세력을 키우려면 반드시 이탈리아 방향으로 진출해야 한다.[33] 그런데 하필이면 그 항구들은 에습이나 폴투 중에서 승기를 잡은 국가 및 베네도 노리는 곳이기 때문에, 프랑이 서지중해 진출을 시도해도 양쪽에 끼어 말라죽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한국 대항온에서 프랑스는 약체 국가란 인식이 강하다. 물론 잘 나갔던 적도 있어서, 후기 셀레네 서버나 제피로스 서버[34]처럼 잘 나갈 때는 서지중해 동맹항[35]을 쓸어가지만 그렇지 못하면 영지만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패배+프랑스를 합친 '패랑스'.


4.5. 네덜란드[편집]


네덜란드(The Netherlands, ネーデルラント)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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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지
암스테르담
영지
4개
(헤르데르, 그로닝겐, 로테르담[A], 윌렘스타트[B])
소개
신흥 산업국. 에스파니아의 지배에서 탈출하기 위해 독립 투쟁중이다.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암스테르담
햄, 진, 카모밀, 네덜란드 편사, 서양 서적, 마 원단, 모직 원단, 유리알, 철재, 수정[투자]
헤르데르
닭, 달걀, 닭고기, 당근, 어육, 소금, 양, 파셀리[투자]
그로닝겐
어육, 꿀, 진, 모피, 화약[16C], 유채화[15C], 포탄[투자]
로테르담
감자, 돼지고기, 양파, 왁스, 주석[투자], 아연광석[투자], 석유[투자]
윌렘스타트
어육, 고구마, , 올스파이스, 사탕수수[투자], 금[투자], 담배[투자], 사이잘마[투자], 네덜란드 편사[투자][중추도시], 통나무[투자]

  • 장점: 우수한 영지 간 접근성, 중남미 동해안 칙명 이전까지 필요한 입항허가 명성치 요구량이 가장 낮음[36], 강력한 NPC 해군, 대부분의 동아시아 지역에서 안정적인 남만무역 가능
  • 단점: 타국보다 부족한 영지 수, 화남과의 남만무역 시 안정적인 교환품목이 부족함[37]

괜찮은 본거지 암스테르담을 갖추고 있다. 영지의 수가 다른 국가에 비해 적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유럽 영지들이 모두 1분 거리로 모여 있어서 시세 관리가 쉽다. 서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북해의 유일한 경쟁자인 잉글랜드와 언제나 치고 박고 싸우는 사이로, 한국 대항해시대에서는 서비스 초기엔 그저 잉글랜드에 죽어 지내는 일이 많았으나 부분유료화 이후에는 잉글에게 일방적으로 당하진 않고[38] 서버 상황과 유저들의 역량에 따라 네덜란드가 잉글랜드와 맞먹는 세력으로 성장하거나, 잉글랜드를 압도하고 북해의 패권을 쥐는 일도 종종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잉글랜드에게 밀리는 형국이다. 또한 북해의 세력 다툼에도 에스파니아나 포르투갈이 잉글랜드와 손을 잡으면 네덜란드는 남은 쪽과 손을 잡고 잉글랜드와 대항하는 구도가 자주 성립된다.

무역에서는 에스파니아 영지였다가 동맹항으로 풀린 앤트워프부터 시작해서 함부르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은 소위 북해 일자라인으로 불리는데 지형이 거의 1자에 가까우면서도 영지간 거리 또한 지척인지라 무역품 매각에 있어 무척 편리하다. 북해 쪽의 인구 밀도는 지중해에 비하면 꽤 적은 편이고 경쟁자 수도 적기 때문에 무난한 시세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잉글랜드와 함께 보석 무역에 강점을 갖고 있고, 만약 함부르크까지 확보할 경우 중미 영지인 윌렘슈타트, 가까운 동맹항 마라카이보[39]의 금과 연계한 귀금속 무역도 흥했다. 남만 무역에서도 대만의 마직물[40], 조선의 안동소주[41], 호피[42], 일본의 가는 끈[43], 모시[44] 매각에 유리하며, 네덜란드 문화권은 앤트워프만 빼고 모두 네덜란드 영지라 접근성이 좋다.

단점은 영지 수가 매우 적다는 점으로, 네덜이 세력을 키워보려면 앤트워프는 무조건 동맹항으로 유지해야 하며 브레멘과 함부르크로 이어지는 일자라인 확보도 중요하다. 이 단계까지만 완료해도 네덜은 잉글과 맞짱을 떠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발주서 패치 및 그란 아틀라스 이후 향신료 무역이 상향되면서 원래 향신료 내성항이 많았던 에스파니아, 포르투갈과 달리 잉글랜드와 함께 무역에서의 입지가 애매해졌지만, 헤르데르가 향신료 내성항이 되면서 최소한 모든 영지에 향신료 폭락이 뜰 걱정은 덜 수 있게 되었다. 특이사항이라면 네덜란드 국가 이벤트가 네덜란드의 독립 투쟁과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 희생을 이야기한 내용이라 이벤트 하나는 타국보다 몰입감이 좋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흔히 '거덜란드'라고 불린다.[45] 허나 이는 잉글랜드에 밀려 쪼그라들어 있을 때 불리는 멸칭으로, 네덜란드의 세력이 강할 때는 갓덜란드라고도 하지만 대부분 잉글의 등쌀을 이기지 못하고 쪼그라들어 일자라인이나 유지하면 다행인 수준이라, 거의 쓰이지 않으며 가끔 네덜 국덕들이나 외치고 다니는 그들만의 용어 수준으로 전락했다.


4.6. 잉글랜드[편집]


잉글랜드(England, イングランド)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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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지
런던
영지
5개
(플리머스, 도버, 에딘버러, 포츠머스[A], 그랜드케이맨[B])
소개
가난한 섬나라지만, 여왕의 통치하에 부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스파니아로부터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군을 강화하고 있다.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런던
위스키, 철재, 양모, 맥주, 치즈, 청동, 서양 갑옷, 종이[투자], 놋쇠[투자]
도버
어육, 브랜디, 말린 살구, 허브 비니거[15C], 프란넬[16C], 포탄[16C], 민족의상[17C]
포츠머스
돼지고기, 마늘, 모직 원단, 양고기, 베이컨[투자], 석탄[투자], 대포[투자]
플리머스
치즈, 납광석, 동광석, 흑연, 주석, 양손검, 크로스보우[46], 라벤더[투자], 공작석[투자]
에딘버러
위스키, 소, 양, 쇠고기, 어육, 양모, 모직 원단[투자], 프란넬[투자]
그랜드케이맨
어육, 데킬라, 소, 파인애플, 은[투자], 땅콩[투자], 프란넬[투자][중추도시]

  • 장점: 남만 무역시 동아시아 전역에서 안정적인 교역품 교환 가능, 기호품 랭크가 높을 시 보스턴과의 중거리 홍차 무역 가능
  • 단점: 네덜란드보다 떨어지는 영지 간 접근성[47], 중남미 동해안 이전까지 필요한 입항허가 명성치 요구량이 가장 높음

본거지는 런던. 보석 무역에 유리한 내성항 영지인 플리머스를 가지고 있고, 보석 무역에 유리한 함부르크와 발트해 도시와 가깝다는 점이 네덜란드와 겹친다. 북해에 경쟁자가 네덜란드뿐이다.[48] 구3국 출신이기도 해서 인구수 면에선 대체로 네덜란드보다 많은 편인데, 북유럽에서는 동맹항을 두고 네덜과 대결을 벌이며 유럽 밖에서는 에습 또는 폴투와 네덜과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입항 허가를 받을 때 필요한 명성치가 모든 국가를 통틀어 가장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러 국가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지중해에 비하면 북해와 발트해의 경우 훨씬 여유가 있는 항구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인이라면 동맹항으로 확보한 오슬로, 베르겐과 진짜 영지인 런던, 에딘버러 등을 이용해 봉제 스킬을 올려 방적상의 길을 걷는 것이 유리하다.[49] 제자리 생산이 다시 살아난 이후에는 더블린에서 화승총 온라인을 할 수 있는데, 본거지 코앞에서 생산 무역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에스파니아와 비슷하게 주조 또한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서비스 초기에는 영지가 조금씩 떨어져 있어서 네덜보다 접근성이 불편했으나[50], 향신료 내성항인 포츠머스가 생기면서 편해졌고 더블린과 맨체스터도 동맹항으로 확보한다면 앤트워프를 동맹항으로 가진 네덜처럼 브리튼 문화권을 독점할 수 있다.

무역에서는 위의 이유로 네덜란드와 함께 보석 무역이 흥했으나 2010년 9월에 퀘스트를 통한 발주서 보상 및 일정 금액의 아이템 및 선박을 팔면 얻을 수 있는 행운권[51] 보상이 하향되면서 잘 발전시킨 북미 길드도시에서 보석 6종을 구입, 북해에 파는 루트가 아니면 인기가 식어버려서 잉글랜드 유저들의 주력 무역은 육두구, 메이스, 크로브 무역과 남만무역으로 바뀌었다. 남만 무역에서는 조선의 조선차, 명주, 호피, 안동소주, 화남의 오수, 대나무, 고묵, 대만의 대만미주, 마직물, 일본의 일본도, 초롱 무역에서 유리하며, 향신료 무역을 할 때 Gran Atlas 확장팩까지 내성항 영지가 없어서 불리했으나[52] 혁신의 시대 확장팩에서 내성항 포츠머스가 추가되어 드디어 향신료 내성항 영지를 가지게 되었다.

남만무역의 경우 동아시아 전역에서 바꿔갈 만한 브리튼 섬 우대 품목이 최소한 하나씩은 있어서[53] 유리하다. 특히 오수는 브리튼 섬만 우대 문화권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한때 조선과의 무역시[54] 담배를 퍼가는 루트가 비효율적이라 불편했지만[55] 패치로 미국 횡단 철도가 등장하고 담배가 나오는 보스턴이 추가되면서 네덜과 함께 가장 큰 혜택을 본 국가가 되었다.

그 외에 중거리 무역으로 보스턴의 홍차를 브리튼 섬 문화권에 파는 홍차 무역을 활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상인 이벤트인 남만 도래에도 랜덤으로 뜨는 품목 중에서 오수와 초롱이 뜰 경우 특히 유리하다.

유저들이 부르는 멸칭은 일명 '뻥글', '돼글'[56]이다. 후자는 2020년 이후 간간이 쓰이며, 인벤과 두부에서 잉여랜드나 징글랜드 같은 멸칭도 잠깐 유행했었다.


4.7. 오스만 투르크[편집]


오스만 투르크(Ottoman Empire, オスマントルコ)
깃발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6a.png
본거지
이스탄불
영지
4개
(알제, 알렉산드리아, 카파, 트레비존드)
소개[57]
이슬람세력 중 최고의군사력을 자랑하는 대제국.
그 영토는 발칸반도부터 소아시아,시리아,북아프리카까지 뻗어있다.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이스탄불
금세공, 터키 융단, 양고기, 버터, 모직 원단, 말린 살구, 서양 서적[투자], 페르시안베리[투자]
트레비존드
벼, 소금, 양, 석류, 목재, 면 원단, 마늘, 시베트[16C], 장미[투자]
카파
밀, 치즈, 터키 융단, 목재, 면화, 면 원단, 철광석[투자]
알렉산드리아
밀, 누에콩, 낙타모, 몰약, 마늘, 화약, 면화, 커민[투자], 후추[투자], 터키석[투자]
알제
양파, 붉은 콩, 철광석, 마 원단, 깨, 마스타드, 진사[투자], 석유[투자]

  • 장점: 변장도 불필요, 강력한 NPC 해군, 수에즈-바스라 간 전용 육로 이용 가능, 이스탄불로의 전용 회항 로그아웃 가능, 남만 무역 시 동아시아 전역에서 안정적인 교역품 교환 가능
  • 단점: 시작 국가로 선택 불가능, 대부분의 영지가 위험해역에 위치하며 분산돼 있음, 유럽 국가보다 낮은 향신료 매각가, 포세이돈의 가호 미사용시 발생하는 낮은 무역 접근성

본거지 이스탄불과 함께 영지도 여럿 가지고 있지만 첫 국적으로는 택할 수 없으며 숙련된 항해자들을 위한 국가이다. 망명[58]을 위한 조건 자체가 꽤 험난한데, 오스만 투르크 교신 스킬을 가진 부관으로 오스만과의 신뢰도를 '친애'까지 맞춰야하며[59] 모든 명성 5만이라는 무거운 대가를 지불해야만 망명이 허락된다. 주로 더 이상 할 일이 없는 유저들이나 망명투어를 도는 유저들, 또는 색다른 무역 경험을 원하는 고인물 상인들이 선호하는 국가다.

기본적으로 영지의 배치나 성능 자체가 교역하고는 거리가 먼 편이고, 육메의 매각가격이 낮은 북아프리카와 터키의 특성상 육메 무역에 있어선 엄청난 페널티를 안고 있다. 남만 무역의 경우에도 유저 자체가 많지 않아 영지 위주의 매각을 해야하니 매각항이 극도로 제한되며, 영지의 일부가 있는 북아프리카는 똑같이 우대품목이라도 타 유럽지역보다 기본 시세가 낮아서 이 역시 불리한 요소. 참고로 일본 서버에서는 도구점에서 파는 60,000두캇짜리 향신료 발주서를 통해 알렉산드리아-파마구스타 후추 교역이 남만, 육메랑 비교도 안될 정도의 고수익을 자랑하나, 국내에선 품목별 발주서를 팔지 않기 때문에 개당 5천 두캇이라서 수가 적은 알렉 후추가 경쟁력이 없다.

동맹항 숫자가 거의 항상 타국보다 부족하며[60] 빈약한 유저풀[61]이 여전히 단점이기 때문에, 오스만 유저 대부분이 백작 관세 면제가 가능한 10% 정도의 점유율 확보 및 오데사/세바스토폴 점유를 반반까지 맞추기다. 정리하자면 각종 가호 이용이 가능하고 백작 이상인 상인 유저들이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 위해 택하는 국가라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오스만으로 무역하며 먹고 살 방법은 있다. 우선 아크로폴리스에서 나오는 '가호의 수정'을 이용해 포세이돈의 가호를 사용한다면 교역품을 최대로 채운 상태에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다! 무역을 해보려면 가호 3단계[62]가 필요해서 곧바로 시작할 순 없지만 그래도 거리가 줄어든다는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매각가가 낮아[63] 육메 등은 여전히 효율이 좋지 않지만, 남만 무역을 한다면 오히려 타 유럽국가의 육메보다 더 효율적인 무역이 가능하다. 터키 문화권 우대 남만품은 호필, 초롱 외 9개 품으로 호필과 초롱만 시세가 좋을 때 잘 퍼와도 고수익이 가능하다. 터키 쪽은 오스만 이외에는 거의 경쟁자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각이 가능하다.[64] 또한 알렉 말고 캘리컷에서 후추를 퍼오는 방법도 가능하다. 오스만 전용 루트인 수에즈-바스라까지 이용해서 캘리컷-바스라-수에즈-카이로-파마구스타로 이어지는 후추 무역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되며, 가호 하나로 세 번 왕복이 가능하다.

또한 생산 무역이 살아나면서 흑식초, 벨벳, 화승총 등의 제자리 생산이 가능한 돈벌이 방법이 다시금 부활했는데, 바로 오스만 영지인 트레비존드에서 제작하는 흑식초를 파는 흑식초 온라인이다.

오스만 국적이 되면 모든 도시에서 변장도가 면제되며, 수에즈-바스라 육로를 이용할 수 있어 모험가들에겐 꽤 편리해진다. 메소포타미아 부근에 가야하는 퀘스트들의 숫자가 상당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바스라를 가야할 때 동지중해의 카이로까지만 가도 되므로 모험 컨텐츠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오스만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스만 전용으로 이스탄불로의 회항 후 로그아웃 권한이 주어진다.

전투 컨텐츠의 경우, 오스만은 선전포고권이 없으나 대해전 개최가 확정되면 연맹투표 참가권이 항상 보장된다.

5. NPC 국가[편집]


NPC 국가로의 망명은 불가능하며, 타국 유저가 NPC 국가의 본거지[65]에 조건 없이 투자할 수 있으나 NPC 국가의 최소 점유율 50%가 고정이라 아무리 투자해도 점유율을 50%보다 높게 올리지 못한다.

황제 선거 이벤트가 있는 신성 로마 제국 외에는 역할이 없다. NPC 국가들의 본거지에선 점유 확보에 한계가 있으므로 타국은 백작 미만이면 무조건 관세를 내게 된다.

5.1. 신성 로마 제국[편집]


신성 로마 제국(Holy Roman Empire, 神聖ローマ帝国)
깃발
파일:대항해시대 온라인 신성 로마 제국 국기.png
본거지
프랑크 프루트
소개
광대한 영토를 가진 독일의 연방국가. 선거로 황제를 선출한다는 특색이 있다.
세컨드 에이지 확장팩의 챕터 1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에서 추가된, 함부르크에서 마차를 타고 갈 수 있는 내륙도시 프랑크 프루트가 본거지인 황제선거 이벤트용 국가.

프랑크 프루트는 내륙도시여서 교역품이 없으며, 황제 선거 이벤트를 위해[66] 동아시아 도시처럼 도시 상태가 있다.


5.2. 제노바[편집]


제노바(Genoa, ジェノヴァ)
깃발
파일:대항해시대 온라인 제노바 국기.png
본거지
제노바
소개
십자군 시대부터 번영한 지중해의 상업도시 공화국. 한때는 흑해까지도 영향력을 미쳤다.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제노바
은, 라벤더, 리큐르, 고대 미술품, 니트, 모직 원단, 벨벳[투자], 대리석상[투자], 은세공[투자]

세컨드 에이지의 챕터2 그리폰의 날개 업데이트로 추가된 국가. 망명은 불가능하다.

본거지는 따로 만들지 않고 기존에 동맹항이었던 제노바를 본거지로 승격시켜 등장했기에 제노바에서의 매각이 어려워졌다.

본거지 제노바의 점유율의 50%를 고정적으로 보유하며, 동/서지중해 지역에서 약간의 NPC 투자가 있다.


5.3. 스웨덴[편집]


스웨덴(Sweden, スウェーデン)
깃발
파일:대항해시대 온라인 스웨덴 국기.png
본거지
스톡홀름
소개
고대 바이킹에 의해 건국되어 수많은 개혁을 추진하는 발트 해의 강국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스톡홀름
호밀, 향쑥, 유황, 동광석, 히스, 아마, 피혁, 고급가구[투자], 곡도[투자], 모피[투자]

북해에 새로이 등장한 국가로 2nd Age 챕터4 '북방의 사자' 업데이트 때 추가되었다. 제노바 공화국과 비슷한 원리로 운영되며 망명 또한 불가능하다. 북방의 사자 챕터 때 스톡홀름의 12시 방향에 왕궁이 추가됐는데, 왕궁의 NPC인 크리스티나와 우크센셰르나는 월드 클락이 17세기 2기와 3기일 때만 만날 수 있으며 구스타프 2세는 17세기 1기와 2기에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는 상트처럼 도시관리가 따로 받는다.

본거지 스톡홀름의 점유율의 50%를 고정적으로 보유하며, 북해 지역에서 약간의 NPC 투자가 있다.


5.4. 러시아[편집]


러시아(Russia. ロシア)
깃발
파일:대항해시대 온라인 러시아 국기.png
본거지
상트 페테르부르크
소개
연안 항구가 모두 동결항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이 늦었다.
최근에는 근대화를 이루어 흑해,발트 해 방면으로 진격하고 있다.

본거지 및 영지 교역품
상트 페테르부르크
보드카, 목재, 석유, 종이[투자], 철재[투자], 토끼털[투자], 펠트[투자], 금[투자][67], 알렉산드라이트[18C]

그란 아틀라스 확장팩과 함께 추가된 국가. 본거지인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스킬 연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다른 항구 도시와는 달리 발트해 해역조사 이후 열리는 퀘스트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다. 특이점이라면 17-5에서 18-3까지 세기 칭호를 가지고 있다면 도구점에서 상당한 양질의 장비들[68]을 소량의 돈만 주면 구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작 스킬들의 랭작이 별로 안 되어있는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마찬가지로 슬라브어가 통하지 않고 노르웨이어와 북극어만 통한다.

본거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점유율의 50%를 고정적으로 보유하며, NPC 투자는 따로 없다.

[1]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 선택가능한 국가는 캐릭터 생성 화면 순서대로 에스파니아, 포르투갈, 베네치아, 프랑스, 네덜란드, 잉글랜드 6개국이며 오스만 투르크는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계약'을 통해 국적 취득이 가능하다.[2] 보통이었을 때 기준으로 험악까지 떨어진다.[3] 영지 및 전 세계 동맹항의 점유율 합산.[4] 최소 1천만 두캇은 투자해야 모든 교역품 및 선박 건조/강화가 풀린다.[5] 국가공헌 훈장증서 200장 필요.[A] A B C D E F 산업도시[B] A B C D E F 중남미 개척도시[6] 캐릭터 생성시 뜨는 국가 소개문.[투자]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_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15C] A B C D E F 1[16C] A B C D E F G H I 1,2[중추도시] A B C D E F [7] 세비야를 기준으로 잡으면 말라가/팔마/발렌시아/바르셀로나와의 접근성이 좋지만, 빌바오와 히혼은 이베리아 반도 북쪽이라 세비야에서 올라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린다(프랑스만큼은 아니지만 잉글의 런던-에딘버러 간 이동거리와 비슷하다).[8] 이는 이베리아 문화권인 포르투갈과도 공유하는 단점. 한양 불경기 때 담배 -> 진달래를 교환하거나, 불경기 이후 포항에서 산초를 챙겨가는게 보통이며 평상시에는 재고가 많은 이베리아 우대 품목이 없다.[9] 포르투갈은 인도가 빨리 열리나 카리브는 늦다. 잉글랜드는 이벤트 미진행시 요구 명성치가 전국가를 통틀어 가장 높고, 이벤트를 진행해도 라이자는가 경갤리온만 운용해서 발타자르보다 약해, 이벤트 전투 진행이 뉴비 입장에서 까다로운 편이다.[10] 히혼과 빌바오가 북쪽에 따로 떨어져 있지만, 다른 영지들은 해안선을 따라 모여 있고 특히 발렌시아-팔마-바르셀로나는 1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11] 국내에선 에이레네 서버와 제피로스 서버를 제외하면 에습은 못해도 중견국 이상이었고, 폴투 강세가 지속된 에이레네와 달리 2020년 이후 헬섭은 잉글과 에습의, 폴섭은 여기에 네덜과 베네를 더한 경쟁 구도가 벌어지고 있다.[12] 마데이라가 본토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항로를 잡기 쉬워서 스펙이 좋아지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거리에 있다.[13] 이는 이베리아 문화권인 에스파니아와도 공유하는 단점. 한양 불경기 때 담배 -> 진달래를 교환하거나, 불경기 이후 포항에서 산초를 챙겨가는게 보통이며 평상시에는 재고가 많은 이베리아 우대 품목이 없다.[14] 유저들이 일정 수 이상으로 많아지면 NPC들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ESC를 누르면 주변 유저들을 안 보이게 할 수 있어서 NPC를 클릭하기 쉬워진다.[15] 포르투갈: 파루(1곳). 에스파니아: 말라가, 팔마, 발렌시아(3곳). 당시에는 산업혁명 도시 추가 전이었다.[16] A B 헬레네 서버의 전신인 헬리오스와 셀레네는 통합 이전부터 폴투가 에습과 잉글에 치였다. 폴섭은 통합 초기에는 폴투vs잉글 양강 구도였다가 2010년대 중반에는 네덜/에습/베네가 폴투 자리를 대신했다.[17] A B 1,2[18] A B 3[19] 특히 안코나의 경우 베네치아 영지 바로 코앞이라서, 아무리 베네가 망했어도 안코나는 지키기 쉽다. 그리스나 레반트의 경우 에습, 폴투, 프랑 중에서 서지중해를 평정한 국가가 동지중해도 먹으려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20] 일본화, 중국 서화, 송백자.[21] 고묵, 중국 비단, 애옥, 대만 미주.[22] 고묵, 일본도, 동권총[23] 단안총, 파초, 타네가시마 총, 초롱, 호필.[24] 영지 중 이베리아(몽펠리에) 문화권과 이탈리아/남프랑스(마르세이유) 문화권이 각각 한 곳뿐이라, 시세 영향을 많이 받아서 에습/폴투와 베네보다 불안정하다.[25] 프랑스 북부(보르도, 낭트, 칼레, 르아브르), 이탈리아/남프랑스(마르세이유), 이베리아(몽펠리에)[26] 조선(포항이나 한양의 안동소주, 부산의 한우와 인삼. 안동소주는 보르도, 낭트, 칼레가 내성항), 일본(사카이의 일본화. 프랑스 북부에 내성항 없음), 대만(안평의 숭어알 젓갈. 교역상인의 지혜나 캐러밴의 지혜 학술효과나 O천사의 베일 필수. 북프랑스 전역이 내성항)[27] 한우는 낭트, 인삼은 보르도와 칼레가 내성항이다.[28] 지중해권은 논외로 치고 잉글이나 네덜이 안동소주나 한우를 바꿔가려고 조선에서 뭔가 바꿔갈 확률이 높은데, 한우는 잉글이나 네덜이나 프랑부캐가 없을 경우 브레멘과 함부르크 시세에 의존해야 해서 프랑스보다 불리하다.[29] 보르도, 낭트, 몽펠리에.[30] 파리-마르세이유 이동은 별다른 제한이 없으나, 파리-칼레 이동은 약간의 비용과 회항 허가증을 필요로 하며 교역품 200개 휴대 제한이 있다. 교역품 휴대시 비용이 크게 상승한다.[31] 북프랑스 영지를 이용할 때도 말세서 방폭품을 들고 이동하면 마차 이용에 추가 비용이 들어서 번거롭다보니 미리 방폭캐릭이나 부관상점을 대기시켜 놓거나 리스본이나 런던 같은 데서 사오는 게 편하다.[32] 말세에서 사서 올라올 경우 남만품이라면 육로 배송 비용 때문에 수천만대까지 두캇 지불금액이 늘어나고 200개 제한이 붙으므로 북해에서 해결하거나 리습/세뱌에서 사서 올라오는 게 낫다.[33] 북해에서 프랑스 영지와 접근성이 좋은 동맹항이 더블린, 맨체스터, 앤트워프인데 잉글과 네덜을 밀어내고 동맹항을 차지하는 게 힘들다.[34] 2010년에 폰토스, 디케, 에오스 서버와 함께 폴라리스 서버로 통합됨.[35] 칼비&피사에서 트리폴리까지 내려가는 라인+나폴리, 시라쿠사[36] 이벤트 스토리를 밀 경우 1위인 에습에 이어 2위지만, 네덜/프랑/베네는 스토리를 밀지 않아도 명성만 채우면 입항허가를 받으며 네덜은 총합 16000까지만 채우면 된다.[37] 화남 남만품 중 네덜란드 문화권에서 우대+재고가 항상 보장되는 품목이 없다. 동충하초의 우대 지역이 네덜란드 문화권이라 불경기 이후 동충하초를 노려볼 순 있지만 상태빨을 많이 탄다. 더블린이나 맨체스터에 점유만 확보할 수 있다면 대나무를 바꿔와도 되지만 이 경우 화남과의 남만무역에서 잉글의 하위호환이 된다(잉글은 영지 중에서 도버가 공예품 내성항이고, 네덜을 포함한 타국이 2곳 점유를 확보해도 그곳 시세만 보기엔 항구 수 때문에 불안정하다. 맨체스터와 더블린이 공업품 내성항이라 점유만 있다면 그냥 팔아도 상관없지만, 공업품은 시세 변동폭이 낮아서 시세 대박을 노리긴 힘들다. 고묵은 네덜이나 잉글이나 발트해에다 팔아야 한다). 중경 특산 남만품인 면죽연화가 네덜란드 및 이탈리아/남프랑스 우대지만, 중경은 장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해서 멀며 결정적으로 중경의 미술품 재고는 항상 낮은 상태를 유지하므로 샌프 도래 때 랜덤으로 뜨지 않는 이상 중경까지 바꿔갈 일이 없다.[38] 구섭의 경우 시작이 불공평했기 때문에 불리했지만, 신섭에선 모든 국가가 동시에 시작했으므로 그만큼 네덜이 뭔가 해볼 여지가 늘었다. 그리고 네덜은 영지 간 항해가 불편한 프랑과 달리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다.[39] 귀금속 무역이 흥할 때는 베네치아도 보석, 귀금 무역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보석(오팔) 영지인 카라카스와 연계하여 마라카이보 진출을 자주 노렸다.[40] 네덜란드, 대서양, 터키 문화권 우대[41] 네덜란드, 프랑스 북부, 독일 문화권 우대[42] 네덜란드, 북유럽, 서아시아 문화권 우대[43] 이베리아, 네덜란드 문화권 우대.[44] 모시는 우대문화권이 네덜란드 한 곳이며, 네덜로 일본과의 남만무역을 처음 시작했다면 애매할 때는 모시만 바꿔와도 된다.[45] 거지+네덜란드 or 거덜난+네덜란드. 참고로 네덜란드 독립군의 사략선단인 제고이센(Zeegeuzen)이 바다의 거지라는 뜻이다.[46] 15C 3,4[47] 포츠머스가 생기기 전에는 도버를 제외한 영지가 브리튼 섬 곳곳에 분산돼 있었고, 특히 에딘버러는 혼자 북쪽에 뚝 떨어져 있다.[48] 특히 브리튼 섬과 가까운 앤트워프, 브레멘, 함부르크에서는 네덜란드와 경쟁 구도가 자주 벌어지며 네덜도 더블린과 맨체스터에 맞불을 놓기도 한다.[49] 오슬로와 베르겐을 확보하면 봉제 랭작에 편하므로 네덜란드와 투자전이 벌어지는 요인이 된다.[50] 네덜은 본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영지가 해안선을 따라 붙어서 배치되었다.[51] 행운권에서도 랜덤으로 발주서가 나온다.[52] 육메크 매각가가 유럽 항구보다는 낮게 형성되는 오스만도 영지 내성항이 3개(알제, 알렉산드리아, 트레비존드)여서 시세만 좋게 형성된다면 아쉬운 대로 팔 수 있지만, 잉글은 시세가 낮다면 손가락만 빨아야 했는데 북유럽 쪽으로 가도 향신료 내성항이 없어서 방폭이 번거롭기 때문이었다. 포츠머스 추가로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53] 조선: 명주(포항, 한양), 조선차(포항). 일본: 서진 직물(나가사키), 일본도(사카이), 초롱(에도). 대만: 대만 미주(단수이), 홍두(단수이), 동권총(안평). 화남: 소흥주(마카오), 오수(항주), 대나무(항주).[54] 포항을 갈 경우 조선차를 보고 가는 거라서 보석류나 초석, 당목향, 사향, 백단 등 다른 선택지가 있다. 부산은 점유 확보 시 독일 문화권에 팔 한우를 제외하면 잉글은 선호도가 낮다.[55] 이건 타국도 마찬가지여서 보스턴 추가 전까지는 담배를 사려면 무조건 자메이카나 하바나로 가야 했다.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 부캐가 있거나 망투를 거쳤다면 페르남부쿠나 윌렘스타트에서 살 수도 있지만 보스턴에서 간편히 챙기는 것보다 번거롭다.[56] 돼지+잉글이며 폴투나 에습 못지않게 인구가 많은데 동맹항 욕심도 많다며 붙은 이름이다.[57] 오스만, 제노바, 스웨덴, 신성 로마 제국, 러시아의 국가 소개문은 게임에서 직접 보여주진 않고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한다(출처).[58] 정확하게 말하자면 망명이 아니라 계약이라는 표현을 쓴다. 엄밀히는 오스만 사람이 아니나 계약을 통해 오스만 국적과 동일하게 인정해준다는 뜻이며 계약 체결 시 이브라힘도 그렇게 말한다. 즉 이민과 동의어나 다름없는 다른 국가의 망명과는 다른 의미다. 오스만에서 다른 나라로 옮겨갈 때도 계약 해제라는 표현이 사용된다.[59] 패널티 없이 망명할 수 있게 해주는 극비 망명 신청서(캐쉬샵 26,000원)는 오스만으로 갈 때는 못 쓴다. 아이템 설명에도 오스만 투르크로의 계약 시 사용할 수 없다고 뜬다.[60] 영지 자체는 남만무역에 좋지만 향신료 매각에 불리해서 추가 동맹항이 필요한데, 동지중해는 베네와 타국이 투자전을 벌이는지라 후발주자인 오스만이 낄 자리가 없다.[61] 망명으로만 인구가 유입되니 플레이어의 출신 국가도 다양해서, 동아시아가 처음 열린 2010년 동아시아 칙명을 제외하면 오스만 유저가 모여서 뭔가 하기가 힘들고 다들 각자도생한다.[62] 사용 횟수가 40번일 때 달성되고, 가호 중에서 포세이돈과 메티스를 매일 챙긴 뒤 쓰고 취소하기를 반복하면 횟수는 맞출 수 있는데 그래도 현실 시간으로 최소 20일이 필요하다.[63] 다른 유럽 지역에서 100% 기준 23,000에 팔리는 육메크가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17,500 가량에 팔린다.[64] 이슬람권이라 방폭품으로 술은 먹히지 않으니, 카파의 목재로 목상을 만들어서 팔거나 터키에 우대가 겹치지 않는 품목을 교역소에 팔면 된다.[65] 본거지 외 영지가 없다.[66] 선제후 및 후보에게 자금을 지원할 때 상태이상의 영향을 받는다.[67] 구입가가 7.800 두캇이다.[68] 방어력 45를 그냥 올려주는 몸통인 비늘 갑옷, 복장예절 40을 올려주는 장갑인 쥬얼리 글러브 등 높은 복장예절, 방어구를 제공하는 장비를 어느 정도의 명성(아무리 높아봐야 5,000정도)만 있으면 10,000~20,000 두캇 대에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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