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대항해시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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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リスボン / Lisbon

파일:attachment/lisbon.jpg



도시속성
본거지
국가
포르투갈
문화권
이베리아 문화권
사용언어
포르투갈어
투자보상
서지중해의 명물요리[1]
교역품

식료품
376 D

가축
44 D
브랜디
주류
656 D
아몬드유
조미료
448 D[2]
아몬드
기호품
124 D[3]
동광석
광석
692 D[4]
도자기
공예품
1260 D[5]
서양서적
잡화
572 D
단검
무기류
764 D
포탄
총포류
1465 D

1. 개요
2. 특징
2.1. 세계의 중심
2.1.1. 지리적 이점
2.1.2. 도시 구성의 이점
2.2. 가장 붐비는 도시
3. 매각항으로서의 성능
4. NPC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포르투갈의 본거지. 당시 포르투갈의 수도와는 물론이고 지금의 포르투갈과도 수도와 본거지가 일치한다. 지리적인 특징은 대항해시대가 포르투갈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마찬가지로, 최상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대항해시대 온라인수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유저 교역소는 맨날 향신료 대폭락 상태이다.

BGM은 패기 넘치는 에스파니아와는 달리 리스본의 낭만적이고 은은한 분위기가 잘 느껴진다.

2. 특징[편집]


도시 내부의 특징은 전형적인 이베리아 남유럽 도시들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에스파니아세비야와는 또 다른 느낌. 현실의 리스본랜드마크가 포대인 관계로,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리스본에도 이는 구현되어 있다.

대항온의 어떤 도시와 비교해도 감히 맞먹을 도시가 없는 최상의 지리적 이점과 도시 구성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한끗 차이로 세비야도 있으나 그 한끗 차이가 꽤나 커서 버려지게 되었다. 물론 세비야 역시 다른 본거지에 비하면 번잡한 편이긴 하나 리스본에 밀려 콩라인 신세다.


2.1. 세계의 중심[편집]



2.1.1. 지리적 이점[편집]


이베리아 반도의 가운데쯤에 위치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플레이어들은 유럽 국가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유럽을 기점으로 전 세계를 오가는 것이 보통인데, 리스본은 유럽의 외곽에 위치한 대도시인데다 사방으로 바다가 탁 트인 지형에 위치한 관계로 오고 가기가 편리하다. 대서양과 북해, 지중해로 향하는 항로를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항구이다. 비슷한 위치의 세비야는 아메리카 대륙이나 카리브해와의 거리가 리스본보다 약간 멀고, 북해로 올라가려면 이베리아 반도에서 커브를 한 번 돌아야 하는 미묘한 불편함이 있다.

세계 어디로 항해하더라도 편안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리스본은 단연 대항해시대의 중심 도시이며, 배의 속도를 측정할 때도 리스본-자카르타나 리스본-암보이나 구간이 많이 이용된다. 자카르타나 암보이나는 게임 최대의 노다지인 향신 무역을 위한 중심지이고, 리스본은 당연히 플레이어들의 최대 거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스본 앞마당[6]인 사그레스에 항해자 양성학교가 생기고 사그레스와 각국 본거지를 연결하는 정기선이 자주 다니게 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높던 리스본의 지리적 이점은 수직상승했다.

또한 포르투갈은 마데이라를 제외한 영지가 대서양을 따라 한 줄로 이어져서, 네덜란드 못지않게 시세 관리에 유리하며 리스본과의 거리도 1~2분대로 가깝다.


2.1.2. 도시 구성의 이점[편집]


항구관리원-은행-조선소가 일렬로 되어있다는 점이 큰데,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조선공이 배를 만들기 가장 편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각종 조선관련 아이템의 등장 이후에는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초기의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선박 건조를 하기 위해서는 조선공의 톱이라는 조선 부스트 아이템이 반드시 필요했었다.[7] 이 아이템은 내구도가 5밖에 되지 않아서 이 아이템을 들고 바다에 그대로 나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템이 깨져버리게 된다. 당시에는 조선공의 톱이 함부로 쓰기에는 꽤 고가였기 때문에 아이템이 깨지는 것을 막으려면 조선 의뢰만 부스트받은 뒤에 아이템을 은행에 넣어 보관해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은행에 가야 하므로 조선소와 항구를 오가는 동선 사이에 은행이 필수적으로 있어야했다. 리스본은 조선소-은행-항구관리가 일렬로 있어 이러한 조건을 갖추었으며, 포르투갈의 본거지였기에 투자조건만 맞추면 상당수 대형배의 제작이 가능했었다. 이러한 이유로 리스본에서 조선업이 성행하게 되었다. 은행 위쪽에 있는 광장에는 교역소 도제와 술집 주인, 길드사무소가 있는 광장이 이어져있고 항구관리원이 있어 리스본 주변은 도시 내 활동을 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도시였고, 리스본에 사람들이 몰려들자 주요 동선 중 하나인 리스본 은행 앞에 개인상점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면서 대항온 리스본의 모습이 만들어지게 된다. 반면 세비야의 경우 항구관리-조선소 동선은 짧았지만, 은행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도시가 주목받지 못했다.

조선뿐만이 아니라 조리의 경우 역시 해물피자의 모든 재료와 소금구이의 재료인 어육을 파는 포르투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8] 아팔타멘토에 행음을 넣어놓고 꺼내 장사할 수 있는데다가 좌판을 벌일 자리 바로 앞이 은행이기 때문에 조리유저들 역시 리스본으로 몰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아팔타멘토에 포르투에서 사온 각종 재료들을 넣어두고 아팔타멘토에서 행동력을 회복하면서 갖은 요리들을 조리한 뒤에 좌판에 나가 판매하고 돈은 코앞의 은행에 넣으면 되는 최강의 편리함을 자랑하기 때문이고 다랑스의 경우도 재료들이 전부 지중해에 있기 때문에 수급이 원활하며 베네치아 유저가 아니라서 낚시 랭작겸 다랑어를 직접 낚는 사람들도 다랑어 어장이 위치한 코앞의 라스팔마스 앞바다로 향하기 때문에 거의 설계한 게 아닌가 싶은 수준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통조림으로 만들어 팔래도 또 코앞에 비아나두카스텔루가 위치하고 있으니 이건 뭐 필요한 도시는 주변에 다 갖춰져 있다. 괜히 온라인게임 최대상권 하면 EVE 온라인의 지타 성계 등과 같이 서술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게임이고 안전해역인 유럽보다 당연히 적어도 아메리카 멀리 가면 인도나 아시아까지 나가야 하는데 그 관문에 위치한 도시가 이런 강점들을 가졌다는 건 유저들이 이곳에 몰리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들락날락 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대도시가 주변 도시들까지[9] 상권에 도움이 되니...

이렇게 리스본에 조선업이 발전하면서 또 하나의 장점도 부각되었는데, 초기의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개인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같은 언어를 공유하고 있어야했다. 즉, 서로 같은 언어스킬을 공유하지 못하면 개인거래가 아예 되지 않았다. 게임을 하면서 스킬창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삭제하는 게 다시 배우기 쉽고 바디랭귀지 스킬이 있어서 쓸모도 크지 않은 언어 스킬을 제일 먼저 삭제하는데, 서로간 언어가 공유되지 않으면 개인거래가 안 되는 불편한 문제가 생긴 것이다. 마침 조선공들은 조선을 편하게 하기 위해 국적 상관없이 포르투갈어를 배우고 있었으며, 유저들이 조선공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포르투갈어를 배워야 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개인 거래를 하기 위한 필수 언어로 포르투갈어가 되었으며, 정 힘들 경우에는 포르투갈어를 아는 부캐를 동원해서라도 거래했다. 필수 언어를 쓰는 본거지라는 점에서도 리스본의 위상이 한층 커지게 되었다.


2.2. 가장 붐비는 도시[편집]


이러한 이유로 리스본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가장 붐비는 도시로 손꼽힌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저가 개인 상점을 여기에서 열며, 만랭을 찍은 조선공들도 여기서 장사를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잡힌 거래 약속이 딱히 장소를 언급하지 않았을 경우 거래 장소는 리스본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암묵의 룰.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리스본에 창고캐릭터 하나 쯤은 둔다고 봐도 될 정도다. 리스본에 가면 행동력 음식(속칭 행음)부터 시작해서 함대 전체에 적용되는 복수 행음(속칭 복행음), 부관식, 스킬 부스터, 돛, 대포, 태양의 부적[10]에 발주서, 공훈증, 선박까지 없는 게 없다.[11] 사실상 리스본을 들르지 않으면 유저간 거래로 구할 수 있는 템들을 구할 수가 없는 정도다. 대항온은 경매장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직접 개인상점을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도시가 얼마나 붐비는 정도냐면, 고레벨 유저들은 거의 대부분 이 바다 앞에서 모의전을 하거나 항구관리-조선소 사이의 넓은 공간에서 결투(…)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맨날 항구 앞에서 쌈질 나는데 자유방임주의를 표방하며 그것도 수도에서 안 말리는 포르투갈 왕실 거기에다 2nd Age 4번째 챕터인 북방의 사자에서 패치된 부관 상점으로 인해 리스본의 혼잡도는 더 증가. 개인 상점과 부관 상점이 뒤엉켜 두 배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도시 당 부관 상점 200개 제한으로 인해 리스본에 더이상 자리가 없자 파루 같은 위성도시로 상권이 확장되기도 한다. 메트로폴리스 사실 파루의 경우 단순히 리스본에 자리가 없다는 것 이외에도 별도의 메리트가 있는데, 파루 자체가 향신료 내성항이기에 육메를 올려놓으면 제자리에서 사서 파는 사람들이 있어서 수요가 의외로 있다.[12]

이처럼 붐비는 도시기에, 딱히 할일 없는 유저들도 이곳에서 잡담을 하며 소일거리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리스본의 은행 앞에는 항상 탐색 스킬을 키고 있는 [13] 유저가 있다. 이러다보니 리스본에 길드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엄청난 메리트라는 말이 나올 지경이고, 더 나아가 리스본 길드 사무소는 그 자체로 엄청난 매물이 된다. 이것 때문에 정기점검 직후 리스본 길드 자리를 선점해 두었다가 다른 사람에게 그 자리를 판매하는 속칭 '길드팔이'까지 생겨났다.


3. 매각항으로서의 성능[편집]


유저간 장사에 최적화된 것과는 더불어, 게임 내에서 도시 자체의 성능도 나쁜 편은 아니다. 공예품이 나오는 항구라 호필과 가는 끈을 매각할 때 내성항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서 총포류와 조미료도 있어서 타네가시마 총과 두반장을 매각할 때도 내성항이 된다. 즉 한마디로 이베리아에서 잘쳐주는 남만품들을 매각할 때 꽤 많은 분류에서 내성항이 되어준다.

또한 화남이나 대만에 갈 때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는 물품인 서양 서적이 여기에서 나온다. 화남과 대만은 이베리아 상인들이 무역하기 편한 곳임을 생각하면 서양 서적이 나온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

다만 옆동네가 총포류의 본산으로 불리고 좋은 퀘스트도 많은 반면에, 리스본의 교역품은 특기할 만한 게 없으나, 퀘스트는 전직퀘스트 몇몇개 정도가 특기할 만하다. 초반 전직증을 받기에 매우 수월하며 동선도 깔끔하다. 다만 군인은 캘리컷까지 가야한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리스본에서 조선공 전직 퀘스트를 외치기로 찾는다.

단점으로는 향신료 내성항이 아닌데 몰지각한 유저들이 육메 사다가 그냥 리스본에 부어버리는 통에 리스본 교역소 주인은 거의 항상 지금 향신료가 대폭락이야라는 말을 되풀이한다. 포르투갈 유저들은 육메 퍼왔다면 바로 아래의 파루가 향신료 내성항이니 거기 가서 부어버리고 오자. 그리고 회계 패치의 결과 파루와 포르투도 상시 대폭락 상태 하지만 달리 바꿔 말하면 언제나 향신료로 방어폭락이 되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단 어차피 무역의 꽃은 향신료이고, 보석이나 귀금은 리스본보다 잘 쳐주는 매각항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분야는 값비싼 남만무역 교역품 매각 정도.

NPC의 강습을 막기 위해 줘야하는 토박이 해적 상납품은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상비하고 다녀야 하는 필수품인데, 대항온에서는 리스본과 런던에서 '대상인' NPC가 팔고 있다. 행상인처럼 수량이 주기적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초보 때는 틈날 때마다 사두면 꽤 도움이 되는 편. 재고가 남아있다면…


4. NPC[편집]


  • 디아스 제독
  • 발디 은행장 - 원래는 바르디(Bardi)라고 번역해야 맞다. 역사상으로는 바르디 가문은 피렌체에서 은행업을 시작했고, 대항해시대가 되기도 전인 1346년에 파산했다.(게임의 배경은 15, 16세기)
  • 브라간사 공작 - 시대상으로는 자이메 1세(1479-1532)가 유력하다. 브라간사 공작가는 이후 이베리아 연합에서 포르투갈이 독립할 때 주앙 4세가 왕으로 즉위해 포르투갈의 왕가가 되었다. 게임에서는 도시관리 겸 대신이며 포르투갈 망명 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 운징가 운벵바

5. 기타[편집]


조선소와 은행이 매우 가까운 편에 속한다. 만약 은행이 조금만 멀었으면 수많은 유저들이 배를 강화하는데 불편이 더했을 것이다. 반면, 은행과 길드 사무소의 거리가 매우 멀어서 길드 사무소의 물품을 구매하는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nd Age 세번째 챕터인 정복제에서 길드 사무소 근처에 은행원이 추가로 배치되었고 이런 불편은 사라졌다. 하지만 은행 본점의 창구는 단 하나! NPC 본거지도 아닌 시라쿠사 같은 소도시의 창구가 3개라는 점에서 볼 때, 뭔가 잘못 설정되어 있다.

상인 퀘스트 중 리스본에 가는 퀘스트는 리스본 주점 주인에게 전달해주라는 퀘스트가 많다. 떫은 맛이 강한 새 요리 재료라든가 처음 보는 요리 재료들을 받아서 이것저것 새 요리를 개발하느라 의뢰를 많이 넣는다는 듯. 런던의 주점주인이 새 요리에 관심을 안가지는게 참 다행.

퀘스트를 받을 있는 도시에는 주점에 여급이나 남급이 있고 본거지인 리스본에도 여급이 존재한다. 리스본의 주점에는 크리스티나가 있는데 다른 여급과는 달리 부관식을 이 여급이 만들어주기 때문에 부관식을 만들어 판다면 볼일이 잦은 편이다. 또한 파티쉐 전직 퀘스트를 받을 때도 이곳에서 한다.

결론: 이 게임은 월드 오브 포르투갈이다 리스본이 만국의 수도긴 하지만 정작 에이레네 서버를 제외하면 한국 서버에선 늘 잉글과 에습에 치이는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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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만 두캇 투자.[2] 18만 두캇 투자.[3] 이베리아 명산.[4] 60만 두캇 투자.[5] 24만 두캇 투자.[6] 농담이 아니다. 리스본에서 사그레스까지 바사를 타고 가도 하루가 안 걸린다.[7] 이 당시 조선 스킬의 최대 랭크는 18이었다. 우대스킬 15레벨에 전문 스킬(+1) 부관(+1) 조선공의 톱(+1)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이 제한이 해제된 것은 전문 스킬의 랭크 상한이 16(+1)이 되고 욕군과 조선 기법의 비법서라는 추가 조선 부스터 아이템이 풀린 이후다.[8] 소금구이의 또다른 재료인 나무열매는 개인농장에서 충당하여 리스본을 비롯한 각국 본거지 은행에서 수령할 수 있다.[9] 포르투갈 영지들은 물론이요, 저 멀리 세비야까지...[10] 속칭 태부라고 불리며, 전투 중에 한 번 쓸 때마다 적 NPC의 내구도를 1/3씩 깎으므로 해역 토벌이나 가나돌에서 애용되는 소모품이다.[11] 메인 선박은 캐시배가 횡행하는 관계로 너무 비싸서 주로 개인거래를 한다. 그나마 개인상점에 풀리는 배들은 속칭 글드작에 실패한 배, 값싸게 만들 수 있는 제물배, 뉴비 지원용 클리퍼류 정도가 있다.[12] 그래서 요즘 파루는 향신료 대폭락이 안 나옴에도 불구하고 육메 시세가 영 좋지 못한 편이다. 70~80%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허다하다.[13] 탐색 스킬을 키면 유저가 파기한 물건을 취득할 수가 있다. 물론 유저가 버린 물건이므로 값어치는 없는 물건이 전부지만, 정말 할게 없는 유저나 그거라도 돈이 되는 초보들은 종종 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맘씨 좋은 유저들이 뿌려주는지 간혹 탐색 한번 잭팟 터지면 태양의 부적 같은 시가 1000~2000만 사이의 물건들도 나오는 편이니 초보 때는 리스본 앞에서 탐색하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