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터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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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콘서트 2부 방송 종료 이후 예고편으로 유재석이 치킨을 튀기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방구석콘서트 종료 직후, 유재석을 불러 김태호 이하 제작진들이 치킨 파티를 열었는데, 이후 김태호는 바로 옆에 있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치킨 시키겠다고 했고, 결국 그 자리에서 유재석은 치킨집 사장 '닭터유'가 되어 버린다. 유래는 닭+닥터유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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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를 합쳤다[1], 무한상사의 유 부장이 퇴사 후 예전에 실패한 치킨 사업(음~치킨)에 재도전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거기에 박 차장까지 합류

이후 이들에게 배달 주문이 들어오는데, 다름 아닌 오픈 기념으로 본사 사장이 공짜 치킨 이벤트를 가장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건 것. 이 후 여러 사람들이 주문하는 모습이 나온다. 연달아 주문이 들어오자 닭터유는 후라이드를, 명수는 양념치킨을 만들기로 한다.

치킨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후라이드파 닭터유는 과거 유퀴즈에서도 방문한 적 있는 부암동의 치킨 명인 집을, 명수는 인천 신포시장의 원조 닭강정집을 방문했다.

3. 스페셜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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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의 명수 a.k.a. 박명수 : 주방에 있던 레시피대로 치킨을 만들던 도중 익숙한 사람이 들어오는데 그는 다름아닌 한때 치킨업계 큰 손이었던 박명수. 닭터유의 첫 후라이드를 먹고 혹평을 하더니,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자신의 비법을 알려준다. 이후 그에게도 부캐가 탄생하는데, 다름아닌 '치킨의명수' 줄여서 '치명'. 허나 그도 영 시원치 않다. 양념치킨 소스를 끓이지도 않고 그냥 재료를 섞어 원재료의 맛이 그대로 나는 양념을 만들고야 만 것. 치킨집 접은게 언제인데[2]
  그래도 짬이 있다보니 치킨집의 소소한 팁들은 잘 알고 있어서 나름 도움이 되었다. 다만 세심한 부분들은 잘 기억하지 못했고 거기에 박명수 특유의 빨리빨리가 겹쳤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났다. 양념의 경우 보통 직원들이 미리 끓여놓은 것을 바르기만 했기에 기억하지 못한 케이스.
  이후 황광희가 밝히길 박명수는 이 특집에서 자기 활약이 좋았다며 끼리끼리 제작진들 앞에서 자랑했다가 욕을 얻어먹었다고 한다. 정작 그 끼리끼리는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이 확정된 상황...그래서 유재석은 “그 형도 참 속없다”며 웃었다.

4. 게스트들에 대한 이야기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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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로 후라이드만 시킨 사람의 정체는 전 KBS 교양 PD이자 치킨 관련 연구 서적을 썼던 이욱정. 그는 닭터유의 후라이드 치킨을 먹으면서 염지가 덜 되었고[3]
  실제로 유재석은 자극적일까봐 염지할 때 조미료를 적게 썼으며, 염지 시간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박명수도 이 점을 제일 먼저 지적했다.
  , 튀김옷이 다소 두꺼웠던 점을 제외하면 초보자가 만든 치킨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괜찮은 퀄리티라고 평가했다. 그것도 75점이나 받았다(!)

• 두 번째 주문은 양념과 후라이드를 동시에 주문한 사람들. 이들의 정체는 인생라면에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 뚱4로, 마침 녹화를 끝내고 온 지라 별로 입맛이 없는 상태여서 맛이 없으면 별로 안먹겠다고 선언했다. 닭터유의 후라이드 치킨은 전문 프랜차이즈 치킨들의 바삭한 느낌은 덜 하지만 먹을 만하다고 한 반면, 명수의 양념치킨은 양념과 닭이 따로 논다, 양념의 맛이 제각각이다 등의 혹평을 쏟아냈다. 돈 주고 시켰으면 리뷰창에 한 소리 했을 거라는 말과 서로 남은 치킨 떠넘기기는 덤.

• 세 번째 주문자는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시킨 이연복. 그의 음식점 실장과 함께 시식을 했는데, 닭터유의 후라이드 치킨에 대해서는 둘 다 호평 일색이었다. 양념을 끓여 다시 만든 명수의 양념치킨은 먹을 만 하나 약간 짜다는 평을 내렸다. 제작진이 치킨을 만든 사람이 유재석이라고 알려주자, 놀라워하며 요식업 해도 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네 번째 주문자는 후라이드 2마리, 양념 1마리를 시킨 먹방 BJ 쯔양. 주문자가 쯔양이라는 걸 모르는 두 사람은 제작진이 아프리카 TV 생방송 화면을 가져다주자 황당해했고, 특히 닭터유는 쯔양을 아는지라 명수에게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는다는 걸 알려주자 명수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 와중에 쯔양을 쯔위랑 착각한 명수는 덤 쯔양은 후라이드에 대해선 대체로 괜찮다며 호평을 남긴 반면, 원재료의 비율 조절에 실패한 명수의 양념치킨은 집에서 만든 듯 텁텁한 느낌이라 평했다. 나름 엄청난 대식가인 그녀지만 명수의 양념치킨은 그야말로 억지로 밀어넣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재석과 명수는 사과의 영상편지를 남겼고, 이 영상을 본 쯔양은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5]
  위 영상에서 보면 둘의 영상 통화를 보면서 입을 특어막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에도 다시 방문해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 MBC 구내식당에서 100명에게 치킨을 배식하고 추가로 아나운서국[6]
  유재석이 말하기를 '나경은 씨가 퇴사한 이유로 간 적이 없는데'라 하는데, 결혼 이전부터 아나운서들은 유재석을 유사위로 부르는 등 가족처럼 대해줬다고 한다. 유재석 역시 나경은을 따라 차미연 아나운서보고 "차미 선배"라고 불렀다고. 참고로 나경은은 04사번이었는데, 이 날 치킨을 시식하기 위해 자리한 아나운서 8명 중 나경은의 선배는 97사번인 박경추, 00사번인 차미연, 02사번인 이정민 이렇게 세 명이다.
  과 라디오 부스의 배철수에게 치킨을 건넸다.

• 5월 20일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예고편에 따르면 5월 23일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였던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출연했다! 이로써 옛 무도 팬들의 바람이 상당수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7]
  댓글의 반응은 정형돈과 노홍철만 나오면 된다가 많으며, 이로써 무한도전의 전 멤버 중 출연하지 않은 멤버는 정형돈과 길, 전진 3명만 남았다. 하지만 길은 MBC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에 올라 출연이 불가능하다. 여름 X 댄스 X 유재석에 나온 비도 길을 '빠박이 형'이라 말하고 자막은 '그 전 녀석'이라고 하면서 출연이 불가능한 점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유재석의 극성팬들은 전 무도 멤버들이 출연해서 놀면 뭐하니 특유의 재미가 없어졌다, 김태호 PD가 악개로 가지 않아 재미가 없어졌다, 닭터유 특집 그만 보고 싶다, 노씨는 잘못 한 게 있는 데 왜 출연해야 하냐 등의 글들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