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얀 칸(은하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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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얀 칸
Dayan Khan · ダヤン・ハーン

파일:300px-Dayan_Khan_2_(BD).jpg
OVA
지리 정보
이름
다얀 칸
분류
군사기지
소속 성계
포리순
소속 국가
자유행성동맹
인구
불명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부유 보급기지. 이름의 유래는 몽골 제국의 대칸이었던 다얀 칸이다.


2. 상세[편집]


자유행성동맹의 포리순 성역에 위치한 기지로 반쯤 파괴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가 버밀리온 성역 회전 직후 비밀리에 전장을 빠져나온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제독의 비밀 함대의 은신처이자 근거지가 되었다. 물론 메르카츠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은 양 웬리와 그의 측근밖에 모르는 극비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다얀 칸 기지의 전력은 고작 함정 60척에 불과하였다.[1]

율리안 민츠지구로 가기 전 메르카츠 제독에게 양 웬리의 지시를 전달하기 위해 이 기지에 들렀다. 여기서 올리비에 포플랭지구교의 공주를 꼬시겠다면서 불효자호에 합류했고,[2] 훗날 연인이 되는 카테로제 폰 크로이처를 처음 소개받은 장소도 여기였다. 어쨌든 메르카츠는 이곳을 거점으로 바라트 화약에 의거하여 레사비크 성역에서 마스카니 소장의 부대를 습격, 자침될 예정이었던 동맹군 군함은 물론 병사들까지 빼돌려 함정 600척에 장병 16,000명을 확보하였다.

이후 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으로 예기치 못하게 하이네센을 탈출하게 된 양 웬리 일당이 다얀 칸 기지로 합류, 메르카츠의 비밀 함대를 '양 비정규함대'로 재조직하였다. 그리고 라인하르트의 선전포고와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이 개시될 때까지만 해도 양 함대는 여기서 잠항하고 있다가, 자금이 떨어지자 차선책으로 엘 파실 독립정부로 합류하였다. 이후 이 기지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OVA에서는 렌텐베르크 요새 처럼 소행성을 개조한 기지로 등장한다. 반면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세 개의 구체로 이루어진 인공 요새로[3] 등장하며, 100년도 전에 버려졌다는 구체적인 설정이 추가되었고 소속 성계가 포리순에서 포레비트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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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의 표현에 따르면 100척의 순항함대와 싸울 수 있는 수준.[2] 불행히도(?) 실패. 포플랭 왈 "오십년 전에 여자였다는 자들만 있더라."[3] 하나는 완전이 박살나서 파편만 남아 있고, 나머지 둘도 골조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