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오르시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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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로스 전제군주국 제6대 데스포티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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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왕국의 군주 카를로 2세의 신하로서 케팔로니아 공국을 통치한 조반니 1세 오르시니와 이피로스 군주 니키포로스 1세 콤니노스 두카스의 딸 마리아 사이에서 출생했다. 1317년 부친이 사망하면서 케팔로니아 궁정백이 되었지만, 이피로스를 공략할 기회를 엿봤다. 1318년 암살자를 보내 토마스 1세 콤니노스 두카스를 살해한 뒤 아르타 주변의 이피로스 전제군주국 남부를 공략했다.

이후 미하일 9세의 딸이자 토마스 1세 콤니노스 두카스의 아내였던 안나 팔레올로기나와 재혼하여 데스포티스의 칭호를 획득했고,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정교회로 개종하는 등 로마인들에게 인정받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이피로스 북부는 그를 인정하지 않고 동로마 제국의 직할령이 되었다. 1320년 또는 1321년에 아내가 죽었고, 동로마 제국에서 팔레올로고스 내전이 벌어지자, 그는 요안니나 시를 기습 공격했지만 함락에 실패했다. 1323년 동생 조반니 2세 오르시니에게 암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