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불법 도박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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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3년 10월 12일 UEFA 유로 2024 예선 C조 7차전 경기를 앞두던 중 니콜로 파지올리, 니콜로 자니올로, 산드로 토날리도박으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퇴출 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이탈리아의 기자인 파브리지오 코로나가 니콜로 파지올리의 도박을 폭로한 것을 시작으로 점점 다른 이탈리아 선수도 연루되고 있다.

추가로 페데리코 가티[1], 스테판 엘샤라위, 니콜로 카살레도 이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루머가 나오는 중이다. 가티의 경우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었는데, 이 자책골이 의도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 영상을 보면 가티가 자기팀 선수가 없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을 만한 상황인데도 자기 골대로 공을 집어넣는다. 물론 압박이 세게 들어와서 백패스한다는게 슈체스니가 없는 빈 골대로 걷어버린 사고일 가능성도 크다. 사실 가티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만으론 토리노vs밀란 경기[2]에 베팅했다가 돈을 잃은 파지올리의 거짓말에 속아 돈을 빌려준 것 외엔 뭐가 없다.

그리고 현재 가티, 카살레, 엘샤라위는 증거가 없다고 한다.

토날리는 본인이 경기에 나서지 않을 때는 자기 소속팀이던 AC밀란 경기에 베팅한 적도 있고, 파지올리는 토날리의 권유에 의해[3] 청소년 대표팀 시절 처음으로 불법 사이트를 통해 도박에 손을 댔다고 한다. 파지올리는 결국 3백만 유로(약 42억원)의 빚이 생겼다고 한다.

엘샤라위는 공식적으로 토리노 검찰청으로 부터 공식적으로 혐의 없음이 밝혀져 누명을 벗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토날리 측 법률 관계자는 토날리가 해당 혐의를 인정하여 불법 베팅 혐의로 수사받은 뒤 10개월 출전 금지를 받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10월 27일, 이탈리아 축구 연맹을 통해 10개월 자격 정지, 8개월 대체 처방을 받게 되었음이 발표되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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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현재까지 직접 도박을 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니콜로 파지올리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파지올리가 직접 밝혔다. 파지올리는 가티에게 한화 약 5700만원의 금액을 빌렸으며 어머니에게 시계 선물을 사준다고 거짓말을 한 뒤에 빌렸다고 한다. 파지올리는 가티가 자신이 왜 돈을 빌렸는지 진짜 이유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언급했다.[2] 해당 경기는 토리노가 이겼으나 파지올리는 밀란에 걸었다.[3] 권유라고는 하지만 토날리가 도박하는 걸 보고 이거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