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샨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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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 : nišan saman[1]


1. 개요
2. 줄거리


1. 개요[편집]


니샨 샤먼만주족의 설화중 하나이다. 구전되어 내려왔으며 니샨 샤먼의 활약상을 다룬다.


2. 줄거리[편집]


명나라 시기 롤로[2]라는 마을에 발두 바얀[3]이라는 부자(富者)가 있었다. 이들 부부는 외아들이 있었지만 그가 15살이 되던 해에 사냥을 나갔다 병으로 죽었다. 슬픔에 잠겨있던 부부는 선행을 쌓으며 신에게 빈 덕에 50살에 늦둥이를 낳았다. 부부는 그 아들에게 서르구다이 피앙우[4]라 이름붙이고 애지중지 키웠으나 그 또한 15세가 되던 해에 사냥을 나갔다 병으로 죽었다. 부부가 슬퍼하며 성대한 장례식을 치를 때 한 노인이 문앞에 나타나 "니시하이강[5]의 강변에 사는 타완이라는 여자 샤면이 죽은 이를 되살리는 영력이 있다고 알려주자 아버지 발두 바얀은 그곳으로 찾아가 니샨 샤먼을 만나고 죽은 아들을 되살려 달라 간절히 부탁했다. 니샨 샤먼은 처음에는 주저하다 끝내 부탁을 들어주어 발두 바얀의 집에서 굿을 행한다. 굿을 행하는 중에 니샨 샤먼은 기절하여 황천의 나라에 다다랐고 길에서 서르구다이 피앙우를 만나 다시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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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샨 사만[2] ᠯᠣᠯᠣ、lolo[3] ᠪᠠᠯᡩᡠ ᠪᠠᠶᠠᠨ、baldu bayan[4] ᠰᡝᡵᡤᡠᡩᠠᡳ ᡶᡳᠶᠠᠩᡤᡡ、sergudai fiyanggū[5] ᠨᡳᠰᡳᡥᠠᡳ ᠪᡳᡵᠠ、nisihai b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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