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2019년/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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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뉴욕 양키스/2019년 1. 개요[편집]
뉴욕 메츠와의 경기로 7월을 시작한다.
2. @ IL 뉴욕 메츠 전[편집]
ML 연속 홈런기록이 31경기에서 종료되었다.
로스터 변동
헤르만이 시즌 10승을 기록했다.
로스터 변동
3. @ 탬파베이 레이스 전[편집]
9회말 3:1로 두 점 앞선 상황에서 올라온 채프먼은 적시 2루타와 2연속 폭투로 불쇼를 저지르며 햅의 승리요건을 날리고 동점을 허용했다. 다행히 10회초 곧바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르메이휴의 2타점 적시타와 산체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전 5연승과 함께 상대전적 8승2패로 7.5경기차 지구1위가 되었으며 휴스턴에 알리그 선두를 지켰다.
다나카가 런던 대참사(0.2이닝 6실점) 이후 첫 출격하여 6이닝 동안 솔로포만 2개 맞고 버텼으나 7회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1사 1,3루를 만들고 내려왔다. 코르테스가 모두 분식하며 6.1이닝 4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8회 힉스의 솔로포(7호)로 4:4 동점을 만들어 패전이 지워졌고 이틀 연속 연장전에 돌입하여 11회초 저지의 솔로포와 가드너의 쓰리런(13호)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저지는 이전까지 트로피카나필드에서 OPS .615(.203 .310 .305)로 매우 약한 모습이었지만 이날 1955년 미키 맨틀 이후 양키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1회와 연장 이닝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양키스는 탬파베이전 6연승으로 상대전적 9승2패로 강세를 이어나갔다.
3대2로 지던 경기를 9회초 힉스의 이틀 연속 솔로포(8호)로 동점을 만들며 3일 연속 연장전을 치르나 했지만 9회말 2사에서 채드 그린이 트래비스 다노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졌다.
알리그 ERA 1위 모튼에게 5.2이닝 10K 1실점으로 틀어막히며 시즌 10승을 허용해줬고 올스타브레이크 전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1:2 한점차로 패하며 마감했다. 팩스턴은 6이닝 11K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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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론토 블루제이스 전[편집]
후반기 첫 경기이자 홈10연전의 첫 경기에서 헤르만이 6이닝 3피안타 7K 무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기록하며 12승의 랜스 린에 이어 다승 공동 2위가 되었다. 타선은 첫 바퀴에는 고전했으나 한 바퀴 돈 뒤 다패 1위 산체스를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엔카나시온은 5회 2사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수훈 선수가 되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되었던 햅은 이번에도 5.1이닝 5K 2실점(2실점 모두 오타비노의 분식)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패전투수가 되었다.(7-5) 저지가 5타수4안타를 쳤으나 팀 타선이 장타 없이 잔루만 11개를 남기며 1점만 내는 졸전을 벌였다. 결국 9회말 2사 1,2루에서 저지가 적시타를 치며 추격했으나 보이트가 삼진당하며 졌다. 구심의 종잡을 수 없는 스트라이크 존이 논란이 되었다. 이날 패배로 알리그 전체 2위 미네소타와 반 게임차로 추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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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가 6이닝 5K 무사사구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역대 4번째 아시아 70승 투수가 되었다. 어셸라의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로 판정 번복 끝에 5회말 2-2 균형을 깼고 7회 톡먼이 솔로포로 한 점 더 달아났다. 트윈스가 패하며 1.5경기차 알리그 전체 선두가 되었다.
5. 탬파베이 레이스 전[편집]
팩스턴이 1회와 3회 다노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끌려갔지만 6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4회말 엔카르나시온의 솔로포로 추격한 뒤 7회말 어셸라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8회말 엔카르나시온의 2점 홈런으로 4:2로 앞서갔지만 채프먼이 9회초 2사 1,2루로 장작을 쌓은 뒤 초반 2홈런을 기록한 다노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시즌 4번째 BS를 범하고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3:2로 지고 있던 8회말 저지의 시즌 10호 역전 2점 홈런과 그레고리우스의 쐐기 만루홈런(5호)으로 탬파베이의 포세를 상대로 대거 6점을 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했다. 2회말과 6회말에 뽑은 1점도 엔카나시온(28호)과 르메이휴(13호)의 솔로홈런으로 8점을 모두 4개의 홈런으로만 뽑았다. 한편 사바시아와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언쟁으로 양팀 벤치가 모두 뛰어나오는 일도 있었다.
7월 17일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되며 다음날인 18일 더블헤더를 치렀다.
1차전에서 헤르만이 1회부터 백투백홈런을 허용했으나 2회 어셸라의 동점 홈런(9호), 그리고 5회 산체스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보이트와 어셸라의 적시타로 2:5로 달아났다. 그리고 6회 힉스의 솔로포(9호)로 1점 더 달아났고 2:6 승리를 거뒀다.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헤르만은 시즌 12승으로 랜스 린과 다승 공동선두가 되었다.
2차전도 선취점을 내줬지만 5회 보이트의 시즌 18호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이룬 뒤 6회말 1사만루에서 상대 에이스 모튼의 보크 이후 그레고리우스의 2타점 적시타 등 4득점으로 더블헤더를 모두 가져가며 3연승에 성공했다. 탬파베이와의 시즌 전적은 12승5패가 되었고 8게임차 지구 선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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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타플리 콜업
6. IL 콜로라도 로키스 전[편집]
2:0으로 지던 3회말 엔카나시온의 만루홈런(29호)로 역전했고 4회 르메이휴가 친정팀을 상대로 적시타를 쳤다. 르메이휴는 5타수2안타2타점을 기록했고 오타비노 역시 6회에 친정팀을 상대로 3K를 기록했다. 저지도 6회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시즌 11번째 홈런을 쳤으며 3회에 2루에서 상대 주자의 오버런을 잡아냈다. 4연승으로 양키스는 시즌 전적이 63승33패가 되며 승패마진 +30을 먼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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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터 코르테스 강등
센사텔라(1.1이닝 6실점)를 포함한 콜로라도 마운드를 상대로 홈런 없이 14안타로 11득점을 기록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전날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던 르메이휴는 이날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엔카나시온은 5타수 2안타 3타점, 저지는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토레스는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토레스는 2회 상대의 느슨한 플레이를 틈타 과감한 2루 베이스러닝으로 상대 실책을 유발했고 이를 기점으로 타선이 펑펑 터졌다. 다나카는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7승을 기록했지만 5회까지 무실점이었음에도 6회 아레나도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5실점하며 쑥스러운 승리투수가 되었다. 5연승으로 양키스는 홈 1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홈 10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연패의 콜로라도를 상대로 팩스턴이 3.1이닝 7실점(4자책)의 난조를 보이며 6연승이 저지되었다.
7. @ 미네소타 트윈스 전[편집]
사바시아가 4피홈런 4이닝 7실점 6자책으로 난조를 보였고 1회에 엔카나시온이 5-4-3 삼중살을 기록하며 졌다. 르메이휴는 승패와 관련없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로 뛰어난 활약을 했다.(.338 .383 .528) 추격은 했지만 역전은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졌다. 6회 저지의 1사 1,2루 병살타와 9회 1사 1,3루 산체스와 힉스의 삼진과 땅볼로 기회가 무산된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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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이 3.2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난타당하며 4회까지 2:8로 끌려가며 3연패 위기에 몰렸으나 양키스는 무시무시한 뒷심을 발휘했다. 5회초 그레고리우스의 쓰리런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5회말 폴랑코에게 1점 홈런을 내줘 5:9가 되었다. 하지만 7회초 톡먼의 1타점 2루타, 저지와 그레고리우스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10:9 역전에 성공했다. 미네소타가 7회말 사노의 2점 홈런으로 10:11로 재역전당했지만 8회초 힉스의 투런홈런으로 또 역전에 성공했다. 9회말 클로저 채프먼을 등판시키며 세이브를 기대했으나 채프먼이 올라오자마자 3타자 연속 볼넷으로 장작을 쌓았고 결국 폴랑코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2:12 동점이 되었다. 다행히 끝내기 패배 없이 연장전이 되었고 10회초 토레스의 적시타와 폭투로 14:12 리드를 되찾았다. 10회말 오타비노가 올라와 볼넷 3개로 2사만루를 만들자 채드 그린이 등판했다. 케플러가 여기서 장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힉스가 결정적인 다이빙 캐치로 낚아채며 월드시리즈를 방불케한 기나긴 멸망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레고리우스는 5타수 5안타 1홈런(6호) 7타점 1볼넷으로 수훈 선수가 되었다.
게리 산체스가 왼 사타구나 염좌로 IL 명단에 올랐다. 전날에 이어 초반부터 난타전이 펼쳐지며 햅과 오도리지 모두 5이닝도 못 채우고 조기 강판되었다. 양키스는 선발전원안타를 치며 전날 미친 활약을 보였던 그레고리우스가 이날도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안카나시온은 8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고 토레스는 2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블론을 저지른 채프먼은 이날도 다소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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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보스턴 레드삭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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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라이벌에게 루징시리즈를 당한것도 문제지만 지난 로키스전 3차전 이후 이번 시리즈 3차전까지 7경기 연속으로 선발투수가 5이닝도 못채우는 등 투수진,특히 선발진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낸 시리즈였다.다나카는 양키스 역사상 한경기 최다 자책점 2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썼으며 그 7경기동안 73실점 23피홈런을 기록했다.이는 MLB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
9. IL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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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감기한이 지났는데도 이렇다 할 전력보강이 보이지 않았던 덕분에 팬들과 지역매체에서 성토를 퍼붓고 있다.여러 팀들이 유망주들을 지키는 논조이고 건너편 내셔널리그가 와일드카드 경쟁이 빡빡한 만큼 트레이드 기간 선수를 팔지 지킬지 정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잠잠하게 보냈으니 팬들과 언론이 용납하기 어려운건 예견된 일이다.더욱이 선발진이 시원찮은 현 시점에서도 이를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서 팬들과 언론의 성토가 더 커진 모양새다.뉴욕 포스트는 아예 캐시먼 단장을 좀비 취급하기도 했다.
10. 보스턴 레드삭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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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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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토론토 블루제이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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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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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빅 발레라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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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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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편집]
충격의 3연전 전패를 당했다. 올스타전 이후로 패배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다나카-팩스턴-헤르만 순으로 성적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어찌 오타비노-채프먼 등이 이끄는 불펜으로 버티고 있긴 하지만 불펜야구의 최후는 늘 봐왔듯이...하루 빨리 선발진들의 각성이 필요한 때이다.
16. @ IL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전[편집]
NL 사이영상 후보 중 하나인 류현진을 상대로 디디 그레고리우스(2홈런 5타점)의 그랜드슬램 포함 3홈런 7득점으로 무너뜨렸고,후속 투수들 상대로도 홈런 2개를 추가로 날리면서 홈런 공장장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제임스 팩스턴의 투구 내용(6.2이닝 11삼진 무볼넷 2자책 2실점)또한 일취월장했다.
로스터 무브
경기는 저스틴 터너의 투런 홈런으로 인해 2-1 패배로 끝났지만, 애런 저지의 홈런으로 역대 월간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커쇼에게 12K를 당했지만 동시에 르메휴,저지,포드가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쳐줬고 후반부에도 2점을 추가로 내면서 5:1 승리,많은 매체의 주목을 받았던 다저스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하였다.특히 이 경기 3홈런으로 역대 월간 팀 홈런 최다기록을 경신하였다.
17. @ 시애틀 매리너스 전[편집]
이날 승리로 메이저리그 승률 공동선두로 올라서게 되었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선발 투수 맞대결에서 다나카가 완승을 거두었다. 또한 애런 저지는 통산 100번째 홈런을 기록하였다.[1]
18.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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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첫경기부터 놓치며 설욕에 실패하는 모양새가 만들어졌다.한편 사타구니 부상으로 시애틀전 3차전을 빠졌던 어셀라가 IL에 오르면서 한시즌 최다선수 부상자명단 등록팀(29명)이라는 불명예스런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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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만 74개 홈런을 날려 월간 최다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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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 끝내기 홈런으로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이번시즌 첫 90승에 도달한 팀이 됐다.동시에 다저스가 애리조나 원정 4연전에서 처음 3연패를 하는 틈을 타 전체 1위자리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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