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2019년/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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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뉴욕 양키스/2019년 1. 개요[편집]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로 5월을 시작한다.
2. IL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편집]
통산 3000K 달성까지 탈삼진 세 개를 남겨둔 사바시아는 2회 첫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하나만을 남겨둔 사바시아는 다음 타자 플로레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2사 1,2루에 몰린 상황에서 라이언 머피를 5구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삼진으로 잡아내며 대망의 통산 3000K를 달성했다.메이저리그 역사상 17번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며 좌완 투수는 랜디 존슨과 스티브 칼튼에 이어 사바시아가 세 번째다. 그러나 5.2이닝 5K 2실점을 기록했음에도 7.2이닝 7K 1실점을 기록한 그레인키에 막혀 패전투수가 되었다.
다나카가 4이닝 3실점 5피안타 1볼넷 6K로 영 좋지 않은 피칭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메릴 켈리가 3승을 거둔 애리조나에 이틀 연속 패배하고 말았다. 보이트는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하며 버드의 자리를 잊게 했다.
3. 미네소타 트윈스 전[편집]
팩스턴이 무릎 부상으로 3이닝 만에 내려갔지만 흔들리지 않고 승리했다. 나머지 투수 5명이 6이닝을 2실점(브리튼 2실점)으로 막았고, 타선에서는 산체스가 4타수 3안타 2홈런(9호, 10호)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안두하가 다음날 복귀하지만 팩스턴이 새롭게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지난 3경기에서 ERA 2.21로 호투햇던 햅이 미네소타의 물오른 타선을 막지 못하고 가버와 크론에 홈런을 허용, 5.2이닝 7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팩스턴이 부상자명단에 오른 가운데 안두하가 복귀했으나 실책을 신고했다. 산체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홈런을 쳐(시즌 11호)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으나 보이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42경기 연속 출루가 중단되었다.
로스터 변동
선발 헤르만이 6.2이닝 7K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거두었다. 탬파베이의 글래스나우와 다승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터크먼은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8회에 내린 비로 강우콜드가 선언되었다. 경기 전 캐시먼 단장은 루이스 세베리노의 전반기 복귀가 사실상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4. 시애틀 매리너스 전[편집]
통산 247승의 사바시아와 통산 169승의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맞대결. 양키스타디움에서의 통산 성적이 10경기 6승1패 1.44였고 피홈런은 1개였던 에르난데스에게 1회부터 보이트가 투런 홈런(시즌 10호)을 쳤고, 2회 가드너와 에스트라다가 솔로포와 투런포를 기록하며 2회까지 6점을 냈다. 3피홈런을 내준 에르난데스는 5이닝 7실점 6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사바시아도 4회와 5회 도밍고 산타나에게 투런, 디 고든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다나카는 6.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위기에 몰렸고, 8회에 아쉬운 2실점으로 패배가 유력시되었다. 4:2로 뒤진 9회말 시애틀의 스와잭을 상대로 우셀라가 극적인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2사 1,2루에서 엘리아스를 상대로 르메이휴의 끝내기 안타로 5:4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승률이 6할이 되었다.
기쿠치에게 7.2이닝 1실점, 시즌 2승을 허용하며 1:10 대패를 당했다.
로스터 변동
피홈런 지수가 높아진 햅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팀홈런을 때린 시애틀을 상대로 5이닝 7K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양키스는 2회에 선취점을 뽑고 8회 대수비로 출장했던 우셸라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추가점을 올렸다. 지구 선두 탬파베이전을 앞두고 기분좋게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게 되었다.
로스터 변동
5. @ 탬파베이 레이스 전[편집]
현재 지구 1위인 템파베이와의 승부다 이 3연전에서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1위와의 격차가 결정될 것이다.
도밍고 헤르만이 아슬아슬했으나 시즌 7승을 달성하였다.
사바시아가 5이닝 2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6회 르메이휴의 동점 솔로포로 패전은 면했다. 그러나 6회에 홀더가 아다메스와 최지만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8회 코르테스가 디아스에게 쐐기 3점 홈런을 맞으며 1.5차 지구 2위가 되었다.
타선이 터져주면서 무난하게 승리한 경기였다. 이제 선두와의 격차는 0.5게임이다. 5회 토크먼이 결승 2루타를 쳤고, 어셸라는 9회 4-1을 6-1로 만드는 2타점 2루타를 쳤다. 반면 그의 경쟁자 안두하는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다나카는 7이닝 7K 1실점으로 스넬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로스터 변동
6.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편집]
13일과 14일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되며 한 경기는 8월 12일 더블헤더로, 나머지는 5월 15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되었다. 애런 힉스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스탠튼의 부상이 장기화되려는 조짐이 보이자 오클랜드로부터 현금 트레이드로 1루수 켄드리스 모랄레스를 영입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선 토레스의 멀티홈런 포함 홈런 4개로 5:3 승리를 거두었다. 1회 산체스의 12호 홈런에 이어 2회 메이빈이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했고, J.A. 햅은 5.1이닝 3K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선 3회 2사 1루에서 보이트가 2루타로 1루주자 르메이휴를 홈으로 불러드리며 결승타를 기록했고, 1차전에서 2홈런을 친 토레스가 4회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하며 1936년, 1937년 조 디마지오 이후 더블헤더 홈런 3개를 때려낸 첫 양키스 타자가 되었다. 보이트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모랄레스는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양키스 데뷔전을 치렀다. 승리 요정 헤르만은 7이닝 8K 1실점으로 깔끔하게 시즌 8승을 따냈다.
로스터 변동
- 조나단 로아이시가 10일 IL → 60일 IL
- 미겔 안두하 10일 IL[1]
- 조 하비 강등
- 마이크 타우치맨 강등
- 애런 힉스 콜업
- 네스터 코르테스 콜업
- 챈스 아담스 콜업
- 켄드리스 모랄레스 영입
7. 탬파베이 레이스 전[편집]
올해 부진한 그린의 2실점 난조로 패색이 짖던 9회말 끝내기로 이기면서 1위로 올라섰다. 9회말 선두타자 보이트의 홈런으로 한 점 따라잡은 뒤 안타-삼진-2루타-고의사구로 만든 1사만루에서 상대 투수 알바라도의 폭투로 3루주자 에스트라다가 홈에 들어와 3-3 동점이 되었다. 메이빈이 3루땅볼로 3루주자가 홈에서 횡사해 경기를 끝내지 못했지만, 득점권에 강한 어셸라가 알바라도의 싱커를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급히 데려온 모랄레스도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려냈다.
다나카와 스넬의 13일에 이은 리턴 매치. 다나카는 이날도 6이닝 6K 무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추었고, 3회 스넬의 폭투로 한 점 리드했으나 7회 케인리가 올라오자마자 브랜든 라우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으며 1대1이 되었다. 연장 11회초 세사가 메도스에게 결승 솔로홈런을 내줌으로써 하루 만에 1위에서 내려왔다. 게리 산체스는 4연타석 삼진에 끝내기 병살로 최악의 경기를 했다.
5-5 동점인 6회말 1사만루에서 보이트와 모랄레스의 밀어내기 볼넷과 토레스의 내야 적시타, 에스트라다의 3타점 싹쓸이 2루타와 가드너의 2루타로 7점 빅이닝을 만들어냈고 하루만에 다시 지구 1위를 탈환했다. 부상자가 넘쳐나는 상황에서도 에스트라다와 어셸라 같은 선수들이 맹활약을 해주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애런 힉스는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고 개리 산체스는 통산 첫 3루타를 기록했다. 오프너로 나온 채드 그린은 1.2이닝 2실점으로 여전히 실망스러웠으며 챈스 아담스는 3이닝 4K 무실점을 기록했고 경기 후 다시 AAA로 돌아갔다. 최근 10번의 시리즈 중 애리조나 원정을 제외하고 모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8. @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편집]
J.A. 햅이 3.2이닝 6실점으로 두들겨맞았고 3대7까지 뒤쳐졌으나 7회 2득점과 8회 토레스의 솔로포, 9회 힉스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7대7 동점에 성공했다. 볼티모어의 포수 세베리노가 보이트의 파울플라이를 놓쳐 이닝이 계속되었고(보이트 볼넷 출루) 계속된 9회초 2사 1,3루에서 게리 산체스거 역전 쓰리런 홈런(시즌 13호)를 쳐냈다. 글레이버 토레스는 4타수 2홈런(9호,10호) 2타점의 통산 5번째 멀티홈런 경기를 했고, 볼티모어전 성적이 35타수 17안타(.486) 8홈런 10타점이 되었다. 양키스는 볼티모어전 6연승에 성공했다.
로스터 변동
전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양키스는 이번에는 홈런 세 방으로 가볍게 지구 최하위 볼티모어를 공략하며 캠든 야즈 10연승을 거두었다.[2] 전날 결승 쓰리런 홈런을 날린 개리 산체스는 1회초 선제 쓰리런 홈런(14호)을 날렸고 볼티모어전 9경기 8홈런 16타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부상 복귀 후 40타수 6안타(.150)로 부진했던 클린트 프레이저는 홈런 두 방(7,8호)을 터뜨렸다. 5회까지 6점을 지원받은 선발 헤르만은 5이닝 5K 3실점 2자책으로 시즌 9승을 거두었다. 한편 지난 해 후반기 한화에 있었던 데이비드 헤일이 콜업되어 4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메이저리그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로스터 변동
볼티모어 킬러인 토레스가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으로 또 다시 볼티모어전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12개의 홈런 중 10개가, 시즌 네 번의 멀티홈런이 모두 볼티모어를 상대로 나왔다. 또다른 볼티모어 킬러인 개리 산체스도 4회에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사바시아는 5회에 위기를 맞으며 5이닝 7K 6피안타(2피홈런) 5실점 4자책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도 타선 지원과 불펜의 4이닝 무실점에 힘입어 시즌 3승을 거두었다. 스탠튼이 리햅 중 왼 종아리 부상으로 복귀에 차질을 빚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볼티모어 저승사자 토레스와 산체스가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취했다. 다나카의 6이닝 1실점 시즌 4승 요건을 갖추었고 5회 프레이저(시즌 9호)와 8회 보이트(시즌 12호)의 홈런으로 5:1로 앞서갔으나 8회말 홀더(1이닝 3실점)와 케인리(1이닝 1실점 1피홈런)의 난조로 5-5 동점을 허용하며 날렸다. 9회초 2사에서 휴식을 취했던 토레스가 대타로 나서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산체스가 대타로 나와 기븐스의 슬라이더를 건드려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서 르메이휴와 힉스가 연속 볼넷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아냈다. 9회말은 잭 브리튼이 나와 세이브를 기록하며 약체 볼티모어 원정 4연전을 싹쓸이 4연승으로 마감했다. 시즌 볼티모어전 9연승과 함께 캠든 야즈 12연승을 이어나갔다.
로스터 변동
사바시아가 무릎 염증으로 10일 IL에 등재되었다.
9. @ 캔자스시티 로열스 전[편집]
24일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되며 더블헤더를 치렀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7회 나온 보이트의 비거리 470피트짜리[3] 결승 2점 홈런(시즌 13호)과 8회 에스트라다의 2타점 2루타로 7:3 승리를 거두며 작년에 이어 50경기 33승에 도달했다. 햅은 6이닝 10K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더블 헤더 2차전에서 2회 무사만루에서 로마인의 2타점 적시타, 메이빈의 2타점 3루타, 르메이휴의 적시타로 5점 빅이닝을 만들었고 3회에는 2사 1,3루에서 메이빈이 1타점 적시타로 6:1로 벌렸다. 채드 그린이 오프너로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콜업된 챈스 아담스가 등판하여 4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채프먼은 9회 볼넷과 자신의 실책, 희생타로 1실점했지만 양키스의 7연승을 지켜내며 통산 25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로스터 변동
- 챈스 아담스 콜업
승리 요정 헤르만은 시즌 첫 10승 선착에 도전했으나[4] 5이닝 6K 7실점 9피안타(4피홈런) 무사사구로 난타당하며 아홉 수에 발목을 잡혔다. 1:7로 지던 경기를 6회 토레스가 쓰리런을(시즌 13호), 9회초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힉스가 2사만루에서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극적인 석 점을 따라붙어 7:7 동점을 만들었지만 10회말 연장에서 홀더가 메리필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8연승은 아쉽게 무산되었다. 메리필드의 끝내기 안타는 운이 없었던 것이 타구가 3루수 어셸라 앞에서 불규칙 바운드로 갑자기 튀어올랐다.
로스터 변동
10. IL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편집]
데이비드 헤일은 2회 오프너로 나와 1회에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정리한 채드 그린(ERA 11.30)에 이어 구원등판하여 2회에만 2점을 내주고 4이닝 3피안타 1볼넷 4K 2실점으로 4년 만에 메이저리그 승리투수가 되었다. 2회 프레이저의 솔로홈런(10호)과 가드너(8호)의 투런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한 양키스는 8회 산체스의 솔로홈런(16호)과 메이빈의 적시타로 승리를 굳혔다(5-2). 헤일에 이어 오타비노, 케인리, 브리튼, 채프먼은 4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비가 흩날리는 경기 속에서 1회부터 다나카가 마차도에게 적시타, 호스머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4실점했다. 1:5로 지던 7회말 3점을 득점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5:4로 졌다. 다나카는 결국 6이닝 7K 5실점 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1회부터 패덱을 상대로 르메이휴(시즌 5호)와 보이트(시즌 14호)가 백투백 홈런을 날렸고, 2회에는 어셸라도 홈런을 기록했다.(시즌 3호) 그리고 토레스까지 7회에 홈런(시즌 14호)을 기록했고, 보이트는 데뷔 첫 3루타도 쳤다. 왼무릎부상에서 돌아온 팩스턴은 66구 4이닝 7K 노히트(2BB) 피칭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로스터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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