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파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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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019년 11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법적인 사인훔치기를 최초 폭로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밀워키 브루어스[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받아 입단하였다.
2.2. 휴스턴 애스트로스[편집]
2015년 7월 30일,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였다. 이 때 파이어스와 함께 카를로스 고메즈, 소정의 현금이 넘어갔고 조시 헤이더, 아드리안 하우저, 도밍고 산타나, 그리고 브렛 필립스가 밀워키로 이적하였다.
2.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편집]
2017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하였다.
2.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편집]
2018년 8월 6일, 추후지명선수를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랜드로 넘어갔다. 이후 로건 쇼어와 놀란 블랙우드가 반대급부로 이적했다.
오클랜드 이적 후에는 2년 반 동안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으며, 2019 시즌에는 사실상 팀의 1선발을 맡아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따내기도 했다. 2020년까지 3시즌간 296⅔이닝 4.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9 시즌 종료 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훔치기를 폭로하였다기사.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도 휴스턴의 사인 스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나 사무국이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묻혔다고 한다. 이후 파이어스는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으나 내 몸은 내가 지킨다며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션 머나야 등 동료들은 파이어스의 용기 있는 행동을 두둔했고, 등판에서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기사.
2020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잔류했다.
개막과 함께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4월 26일 복귀하였고, 4월 30일에 첫 등판을 가졌다. 하지만 5월 6일까지 두 차례의 등판에서 9⅓이닝 ERA 7.71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결국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이후 부상이 재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순탄한 복귀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 모양새이다.
9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팀인 레노 에이시스와의 AAA 경기에서 리햅 등판을 치렀으나 1⅔이닝 3피안타 1볼넷 3자책으로 부진했다. 이후 두 번의 불펜 등판에서 도합 3⅓이닝 2자책 6피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되었다.
2.5. 레오네스 데 유카탄[편집]
결국 부상과 부진으로 빅리그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2022년 3월 24일 멕시코 리그의 레오네스 데 유카탄에 입단하였다.
8경기에서 44⅓이닝을 소화하며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2년 6월 26일,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퉁이 라이온스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기타[편집]
- 과거 국내 야구 커뮤니티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용병 후보로 언급된 적이 있었다. 외국인 영입 후보 리스트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끝내 영입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 항목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고양이 꼬리 모양의 특이한 수염을 하고 마운드에 오른 적이 있다. 동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일부러 저렇게 깎았다고.
6. 관련 문서[편집]
[1] 2015년에 달성한 첫 노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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