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마시는 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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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평점
3. 특징
3.1. 독창적 세계관
3.2. 뛰어난 반전 활용
3.3. 니체 철학
4. 입지
5. 한국형 판타지?
5.1. 긍정론
5.2. 부정론
5.3. 웹소설 시대 이후의 관점


1. 개요[편집]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에 대한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평점[편집]

















  • 소설넷 평점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명 이상이 참여한 작품 중 유일하게 4.5점[1]을 돌파한 작품이기도 하다.

3. 특징[편집]


독창적 설정이라는 탄탄한 기본 베이스를 바탕으로 소설의 앞뒤가 딱딱 들어맞는 치밀한 구성, 참신하고 유려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매끄러운 전개와 몰입감, 그리고 적절한 캐릭터 조형과 배치[2]를 통해 깔끔한 스토리라인을 만들고 그 스토리라인 속에 수많은 철학적 주제와 고찰들을 과도하지 않은 양으로, 적당한 묘사와 서사를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점들이 조화를 이루어 지금까지 나온 이영도의 작품들 중에 가장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영도의 팬들은 취향 차이는 다소 있을지언정 대부분이 최고로 꼽는 작품이고, 이영도 작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눈마새의 완성도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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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창적 세계관[편집]


"이처럼 실로 독특한 판타지 소설을 만나는 일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저희 책상을 거쳐가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대개 요정이나 용 같은 생물의 변형이며 배경 또한 다소 서구 중세를 연상시키기 마련입니다. 저희는 눈물을 마시는 새에 곧장 홀려버렸습니다. 지금껏 읽어 본 어떤 작품과도 달랐기에 단박에 사로잡혔던 것입니다. 전에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등장 인물, 참신하고, 풍부하면서 상상력 넘치는 세계관, 저는 한마디로 이 작품과 사랑에 빠졌다 해야겠습니다."

- 펭귄 랜덤하우스 하이네 편집장(독일)[3]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독창적인 세계관이다. 판타지 장르는 한국뿐만 아니라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존 작품의 세계관을 거의 그대로 베껴 사용하고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톨킨, 던전 앤 드래곤,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계관이다. 단순히 자신의 세계관을 만들거나 독자들에게 설득력있게 설명하기가 어려운 것을 떠나서, 작가와 독자 모두가 아는 세계관을 사용하는 편이 상업 소설에 있어서는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완전히 똑같이 따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작가만의 오리지널 설정을 넣는 경우도 많지만, 기존 설정을 재창조하거나 용어만 바꾼 것에 불과한 경우도 허다했다.

간혹 완전히 독자적인 설정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대체로 단순히 서사적 배경으로서의 설정놀음 역할만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독창적인 설정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작가 시점에서 지나칠 정도로 많은 말을 하여 가독성을 저해시키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난점을 극복하고 완벽하게 독창적인 설정을 구축했으면서, 이러한 설정이 지나가는 배경이 아니라 서사의 일부가 되는 작품, 그리고 이런 서사적 흐름을 구구절절한 설명 없이도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납득시켜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기존의 유명 판타지 소설 중 독자에게 익숙한 중~근세 유럽풍 배경, 엘프/드래곤/마법, 현대 사회 속의 초인적 존재 같은 클리셰적 설정을 배제한 작품을 몇이나 떠올릴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된다.

반면 눈물을 마시는 새는 완전히 새로운 설정을 사용했다. 작중 등장하는 독창적 설정들은 모티브 정도를 제외하면[4] 기존의 유명 세계관과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으며, 이러한 배경 설정은 단순한 설정놀음을 넘어 작품 내 서사와 주제의식에도 깊게 관여한다. 게다가 작가 특유의 뛰어난 필력 덕에 별도의 설명 없이 작품 내 묘사만으로도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눈물을 마시는 새에 대해 언급할 때 반드시 따라오는 내용이 바로 독창적 세계관과 세계관의 훌륭한 사용이며, 이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독보적인 차이점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2. 뛰어난 반전 활용[편집]


작중 반전을 매우 효과적인 서사 장치로 활용한다. 양장 기준 4권의 분량 동안 끝없이 터지는 반전은 독자들에게 충격과 전율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드러내고 전개했다면 약간은 밋밋했을 이야기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반전이 여러 번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에 흠이 보이지 않는 튼튼하고 개연성 있으면서 극적인 사건전개가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개연성 있으면서 극적인 전개를 선보인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개연성을 가지려면 기본적으로 전개가 매우 정교하고 치밀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극적인 전개를 선보이기가 굉장히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한쪽을 포기하고 나머지 한쪽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작품도 많다. 그런데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는 심지어 작품 속 개연성 또는 핍진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알고보니 복선이고, 그 복선을 서술 트릭으로 가려 독자들이 결말부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후반부스포일러] 작가의 이야기 구성 역량에 혀를 내두를 수준. 눈물을 마시는 새가 명작이라고 불리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3.3. 니체 철학[편집]


폴라리스 랩소디퓨처워커에서 조금씩 보이던 니체주의가 두각을 보인 작품이다. 명칭만 언급되지 않았지 곳곳에 니체 철학의 은유들이 산재해 있다. 신들의 윷놀이, 종족의 완전성, 주퀘도의 충고, 각 종족의 평등한 발전 모두 니체의 철학을 빗댄 것이다. 주제의식부터 허무주의고 신들의 사상과 네 종족이 언젠가 도달해야할 완전한 세계도 허무주의와 긍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단순히 서사를 즐기는 것이 아닌 주제의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으면 니체 해설서 하나 정도는 챙겨보고 읽는것을 추천한다.[5] 프리드리히 니체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으면 세리스마의 마지막 말이나 시우쇠의 말들, 주퀘도의 충고[6], 첫번째 종족이 도달한 완전함 등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를 달리하자면, 개념 명칭만 없을 뿐이지 니체 철학을 입문하는 데에는 좋은 작품이다.


4. 입지[편집]


이영도 팬덤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작품이다. 그리고 대다수 독자들에게도 이영도의 소설 중 가장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고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다른 이영도 소설과 비교하자면 드래곤 라자는 대중적으로는 성공했으나 작품 내적으로는 비교적 미숙함이 느껴지고, 퓨처 워커는 여러모로 실험적이었지만 대중적이지는 않고, 폴라리스 랩소디는 완숙한데다 재미도 빼어났으나 난해한 주제의식과 모호한 결말이라는 결점을 내재하여 호불호가 갈린다. 이처럼 눈마새 이전의 저작들은 모두 각자의 단점이나 결점을 내포하고 있지만 눈마새의 경우 대중성이면 대중성, 세계관이면 세계관, 작품성이면 작품성, 스케일이면 스케일 모두 갖춘 이영도 작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영도의 작품 중에서도 늘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편인 결말 부분에서도 타 작품들에 비해 호평이 압도적이다. 호불호에 따라 피마새 등 후속작의 기-승-전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도, 기승전 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눈마새가 가장 높다는 걸 부정하지 않는다.

그 외 판타지 독자의 평가도 단연 압도적으로, 디시 판갤에서 투표한 최고의 판타지 소설 순위에서 후속작 피를 마시는 새와 함께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순문학 독자들에게도 어필할 정도다. 이 작품 하나만으로도 한국 학계에서 '환상 문학'이 인정받을 정도.[7] 눈마새에 쏟아지는 찬사들 소위 말하는 본격 문학 및 순문학을 많이 접해본 사람들도 충분히 명작이라고 격찬하며, 장르문학이라는 틀이 가지는 한계점을 깨고 주제의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그와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와 재치있는 묘사로 흡인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도 많다.

사실 반지의 제왕나니아 연대기 같이 그 자체로 신화의 영역에 들어선 마스터피스 이래 판타지라는 장르를 가지고 이 정도의 주제 표현과 서사 연출, 꼼꼼함이 빛을 발하는 설정과 구성력을 직조해내었다는 것 자체가 평가에 있어서 플러스가 되는 요소이다. 더군다나 외국인이 보았을 때보다 한국인이 보았을 때 진정으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세계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국내에서의 평가는 유독 높다. 괜히 별명이 한국의 반지의 제왕이 아니다. 물론 반지의 제왕과는 작품 스타일부터가 다르고[8] 반지의 제왕은 북유럽신화, 눈마새는 동양신화를 바탕으로 하여 읽었을 때의 느낌이 천지차이다.


5. 한국형 판타지?[편집]


눈물을 마시는 새는 기존 한국 판타지 소설들과 차별화된 세계관, 특히 주막, 도깨비, 두억시니 같은 한국형 요소가 나오기에 '한국형 판타지 세계관 소설'이라고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눈마새 한국형 판타지 설은 사람마다 의견이 갈린다.


5.1. 긍정론[편집]


당시 한국 판타지 소설과 세계관적으로 큰 차이가 있던 점, 한국형 소재를 동원한 점, 장르적 시도를 하고 상업성, 작품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선 충분히 한국형 판타지로 인식될 수 있으며, 실제 판타지 향유층들도 한국형 판타지의 모범으로 눈마새를 지목하곤 하였다.

이런 맥락에서, 군사소설가 김경진이 이 소설의 탄생에 일조했다는 설이 있다. 2001년 1월 하이텔에서 작가 4명 사이에서 일어난 유명한 논쟁에서 비롯됐다는 것. 당시 김경진과 안병도이영도를 타겟으로 '이영도는 한국적 판타지를 쓰지 않는다'고 비난했고, 그 과정에서 거론된 이우혁까지 논쟁에 참여했던 바 있다. 당시 토론 내용 중 일부[9]

당연히 이영도가 당시의 키배 때문에 발끈하여 쓴 소설은 아닐 테지만, 그 논쟁 1년 뒤부터 연재를 시작한 만큼 대중들이 한국적 판타지 논쟁과 관련된 비난에 대한 이영도 나름의 대답과 시도로 바라보기에는 충분했다. 물론 이영도 본인은 해당 논쟁은 물론이고 인터뷰에서도 여러 차례 밝혔다시피 한국적/한국형 판타지라는 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고, 한국적 소재를 썼다는 의미의 한국적 판타지라고 한다면 분명 의견 차이가 있겠지만, 눈마새한국에서 나온 독창적인 한국적 판타지라고 한다면 대부분은 동의할 것이다.

참고로 이 김경진과의 하이텔 한국적 판타지 논쟁 당시 이영도는 주인공이 중국인으로 설정된 구운몽 등의 예를 들며 "한국인이 만들면 한국적 판타지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눈마새/피마새는 한국형 판타지보다는 '이영도식' (한국형) 판타지로 보는 것이 더 맞을 수 있다.

또한, '톨킨의 영향을 벗어난 독자적 세계관'을 한국형 판타지의 요점으로 보던 2000년대 초반의 논의의 연장선에서 볼 때 새 시리즈와 작품의 세계관은 그 자체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5.2. 부정론[편집]


한국형 판타지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 전통문화에서 따온 소재들이 많이 등장하고 한국적이라 할 수 있는 요소들도 보이지만, 이런 한국적 습속이 유달리 부각되는 경우는 없기 때문. 또한 무작정 한복 입고 김치를 먹는 장면을 넣는다고 한국적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개인마다, 보기에 따라 무리가 있듯이 애당초 한국적 습속의 부각이 한국적 창작물의 성립의 유일한 조건인 것도 아니다. 윷놀이와 씨름이 등장해도 어디까지나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될 뿐이다. 작품의 중심 소재는 어디까지나 케이건 일행의 여정에 집중되어 있고 한국적 소재는 그저 소품 정도로만 다뤄진다.

그리고 이런 배경 소품 중에는 한국적이라고 보기 힘든 것도 많다. 도량형을 한국식 대신 MGS 단위계를 사용하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심지어 가장 한국의 요소가 많이 엿보이는 도깨비들마저 대부분이 이름-성으로 성-이름인 한국식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중앙아시아에 가까운 작명인 경우도 많고, 다른 판타지 작품들처럼 어느 지역인가를 따지는 것이 의미 없는 이름도 있다. 작품의 문화적/정서적인 사항도 가만히 보면 동아시아 지역 문화와는 거리가 멀다. 마찬가지로 이영도는 눈물을 마시는 새에 대해 한국형, 한국적 판타지라고 지칭하지 않았다.


5.3. 웹소설 시대 이후의 관점[편집]


다만 '눈마새=한국형 판타지?' 논쟁은 웹소설 시기에선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가 되었다. 너무 오래된 이야기일 뿐더러, 당시 김경진과 안병도 작가에 의해 언급된 '한국형 판타지의 정체성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1세대 판타지소설의 황금기부터 15년이 넘은 세월동안 작가/독자들 사이에 수많은 논쟁만을 낳았을 뿐 명확한 해답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눈마새의 판타지 세계관이 한국형 논쟁을 끝내기엔 조건이 맞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결국 한국형 판타지 논쟁이 흐지부지된 웹소설 시대에야 뒤늦게 '한국형 판타지'의 실체가 등장했다. 웹소설 시대의 헌터물, 전문가물, 한국식 이세계물 등은 현대 한국 그 자체를 반영한 장르로서 사실상 한국형 판타지라는 평을 듣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논쟁 당시라면 왜색으로 비판받았을 캐빨물, 라이트노벨, 로맨스 판타지까지도 독자들 사이에서 한국색이 있다는 것을 인정[10]받고 있다.

이처럼 작가와 독자 모두 굳이 '한국적 배경'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한국스러운 소설들이 한국에서 창작, 소비되는 상황을 보면, 결론적으로 이영도가 하이텔 논쟁에서 언급했던 한국인이 쓰면 한국형 판타지라는 인식이 20년이 지나서야 장르문학 판에 안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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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룬의 아이들 윈터러하얀 늑대들도 넘지 못한 마의 점수이다.[2] 캐릭터가 기존 이영도 소설과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기는 하나, 작품 그 자체만을 놓고 판단했을 때는 매우 깔끔한 캐릭터 설정이었음은 분명하다.[3] '눈물을 마시는 새 20주년 기념판'의 출판사 서평 中[4] 예를 들어 나가는 이름과 파충류 외형을 인도 신화의 나가(인도 신화)에서 따왔으며, 사회상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드로우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많다.[후반부스포일러] 나가와 북부인은 대확장 전쟁 이후 천여넌간 아무런 교류가 없었는데도 서로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소설 내에서는 이야기가 중후반에 접어들었을 때까지도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지만 최후반에서 세계가 변화를 멈췄기 때문임이 밝혀진다.[5] 진은영 시인의 '니체, 영원회귀와 차이의 철학'을 추천한다[6] 전작 퓨처 워커에서 계속 반복되던 말인 멸망은 완성의 귀결-죽음은 삶의 완성-과도 관련이 있다.[7] 지금은 링크가 삭제되었지만, 문피아 같은 곳에서 글쓴이의 대학교 교수님이 눈마새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개인 홈피에 감상글을 썼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8] 다만 서서히 흘러가는듯한 일명 띄엄띄엄식 진행이라는 점에서는 같다.[9]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10] 대표적인 것이 K-로판의 폭군은 사실 성군이라는 우스개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