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즈 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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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의 ep.1의 등장인물. 가면라이더도 미러 몬스터도 없는 세계에서 시의회 의원을 맡고 있는 악덕 정치인. 아사쿠라 타케시를 고용해 그에게 온갖 더러운 일들의 처리를 맡기고 있다. 또한 라이더 배틀의 참가자 중 한 명이기도 하며, 가면라이더 시저스의 카드 덱을 갖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일을 끝낸 아사쿠라에게 홍합 파스타를 사주는 등[1] 호의를 베풀고있으며 아사쿠라도 자신을 고용해 준 네즈에게 적잖은 은혜를 느끼고 신뢰하고 있다. 아사쿠라와 내통하여 은행을 터는 작전을 기획하던 도중 아사쿠라에게 수틀리면 살인을 해서라도 탈출하라는 지시를 내리나 아사쿠라는 살인을 꺼리는 주의라 거절당한다. 이후 얻은 돈에 대한 사용처를 묻게 되고 그 목적을 동생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는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본격적인 작전 실행 당일, 다음 국정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네즈는 범죄자인 아사쿠라를 걸림돌로 여겨 아사쿠라가 은행을 터는 틈을 타서 경찰에게 신고하였고, 미러 월드에서 아사쿠라에게 연락을 하면서 자신이 가면라이더 시저스로 선택받았다는 것을 어필한뒤 경찰에게 자신에 대해 털어놓는다면 동생의 인생을 걸래짝으로 만들어주겠다며 협박하고 거울 속으로 다시 들어가면서 네 남동생이 슬퍼하는 모습을 잘 즐기겠다는 조롱을 한뒤 떠나버린다.
그 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시저스의 카드 덱을 만지작거리며 슬슬 라이더 배틀에 참가하기위해 거울을 보던 중, 오딘에게 카드 덱을 받으면서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본래의 잔인하고 흉악한 성격으로 돌아온 아사쿠라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이에 살인을 하지 않는 주의를 운운하며 동생을 죽이지 않고 잘 대해주겠다며 찌질하게 목숨 구걸을 한다. 그러나 돌아오는 건 제일 먼저 죽이고 싶은 놈이 생겼다라는 아사쿠라의 역조롱과 함께 거울 파편에 목이 여러 번 찔리면서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결말 뿐이었고 이후 시체 상태에서 남동생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한 건으로 네즈를 증오해서 죽인것이 아닌, 오히려 자기가 죽이려는 남동생을 네가 먼저 죽이려고 해서 죽였다라며 다시 한 번 조롱당한다.
3. 기타[편집]
- 본편의 스도 마사시나 RIDER TIME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이시바시와는 달리 변신도 못한 채로 살해당하는, 어떻게 보면 그 2명보다 더욱 어이없는 최후를 맞았다.
- 1화짜리 단역에 성격도 전형적인 3류 악당인 캐릭터이지만, 세계의 개변으로 인해 잔학성이 없어진 아사쿠라의 흉악한 본성이 돌아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의가 있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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