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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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개요[편집]
前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서울고등학교 재학 시절 최원태(키움 히어로즈), 박윤철(한화 이글스)과 함께 고교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 명이었다.[1] 2014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으로 발탁되었고 팀 우승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2. 두산 베어스 시절[편집]
2.2.1. 2015 시즌[편집]
4월 26일, 잠실 KIA전 8회에 등판하였다. 강한울을 삼구삼진, 브렛 필을 좌익수 플라이 아웃, 나지완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두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특히 이 세 타자를 상대하면서 던진 12구 중 볼은 단 2개에 불과하였고 초구는 모두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쫄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직관한 두산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그 이후에도 시즌 막판에 많은 위기 상황을 잘 막아내면서 2016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자원이 되었다.
준PO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앤서니 스와잭 대신에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두산 베어스가 2001년 이후 14년만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두산이 치른 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9경기중 플레이오프 3차전에 등판해서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가 본인의 2015년 포스트시즌 첫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2.2. 2016 시즌[편집]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조기 귀국했다.
2.2.3. 2017 시즌[편집]
단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2.2.4. 2018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 두산의 군보류선수로 분류되었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했다.
2.2.5. 2020 시즌[편집]
6월 27일 소집해제하였다.
12월 2일 아버지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해주었다.[2]
2.3. 이후[편집]
2021 시즌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는데, 간 이식 수술로 인해 당장 선수 복귀는 어렵고, 몸 상태를 다시 회복한 후 팀에서 입단 테스트 기회를 준다고 하였다.
2022년도 복귀 소식이 없는 것을 봐서는 휴식기가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SNS를 통해 몸을 만들며 준비중인 정황이 포착되었다. 프로 입단 전 잔부상과 간 이식 수술 이후 후유증으로 인해 지친 몸 상태를 생각하면 2023 시즌 이후에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구단이 실시한 입단 테스트에서 기준에 못 미치는 결과를 기록해 선수로 돌아올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딴 것으로 보아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고 지도자를 준비하는 듯하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평균 139km, 최고 144km/h의 빠른 공을 던지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서클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구위가 돋보이는 유형은 아니지만 고교 시절 정교한 제구력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프로에서는 아무래도 수준 차이가 있어서 고등학교 때의 제구력은 보여주지 못한 채 스스로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고 말았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기타[편집]
- 우승 기념 팬페스트에서 복면가왕에 참가해 자신을 주전자라고 소개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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