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알 켈라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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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카타르의 테니스 선수 출신 기업인 겸 정치인으로, 파리 생제르맹 FC의 회장이자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 회장, 유럽 축구 연맹 이사이다.
2. 생애[편집]
2.1. 테니스 선수 시절[편집]
알 켈라이피는 테니스 프로로서 1992년과 2002년 사이에 43경기에 출전하여 단식에서는 12승 31패, 복식에서는 12승 16패를 기록하면서 술탄 칼판 다음으로 카타르 데이비스 컵 팀에서 두 번째로 성공적인 멤버였다. ATP 투어에도 두 번 진출했으나 1라운드 경기에서 매번 패했다. 2002년 말 개인 통산 랭킹 995위에 올랐으며 2004년에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카타르 테니스 연맹의 회장이 되었다.
2.2. 사업가 및 PSG 회장[편집]
테니스 선수 은퇴 선언을 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1년 6월, 카타르 투자청 산하의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QSI)의 회장이 되었으며[6] 이후 QSI가 파리 생제르맹 FC를 인수한 후 알 켈라이피는 브누아 루소 회장을 이어 PSG 이사회 회장이자 대표이사 회장이 되었으며 프랑스 축구에 대한 카타르의 관심을 강화했다. 2013년 11월부터 카타르의 국왕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에 의해 장관을 지내고 있다.
2023년 1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매각을 한다는 미국 CBS 보도가 나왔는데 런던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과 만났다는 내용이다. 토트넘 구단은 일단 아니리고 선을 그었지만 일각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만수르의 자본을 막기위해 알 켈라이피 회장이 토트넘을 선택했다는 소식도 들리고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는걸로 보아 사실이 아닌듯 하다.
최근 RMC 스포츠에서 나세르 회장이 납치 및 고문으로 기소되었고 3명의 프랑스 판사가 이끄는 조사단의 조사 대상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 2019년 5월 23일, 2019 도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후보 지명에 대한 수사에서 적극적인 뇌물 수수로 기소 된 적이 있다.
- UEFA 챔피언스 리그/2021-22 시즌 16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의해 탈락한 후 심판실을 습격해 벤제마가 빌드업 과정 중 돈나룸마에게 파울을 했다고 주장하며 심판실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했다.
4. 여담[편집]
- 과거 PSG회장을 맡고나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호날두 영입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물론 당연히 영입하고싶지만 너무나도 어렵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너무 어렵다' 고 답한적이 있다. 단순히 돈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소속된 클럽에서의 상징적인 의미가 상당하고 남다르다는점 때문에 어렵다고 답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이후 메시는 2021년 바르셀로나의 재정문제로 인해 자유계약으로 PSG에서 뛰게되는데..
- 23년도부터 기존 슈퍼스타 정책에서 젊은선수들 위주로 정책을 바꾼듯 하다. 물론 나이대가 어느정도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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