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노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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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희망의 노래파일:꽃다지_로고.jpg

파일:꽃다지_서른살.png

활동
1992년 ~ 현재
데뷔 음반
비합법 1집 <수선전도>
멤버
정윤경, 정혜윤, 이동선, 민정연, 박성훈
장르
민중가요,
링크
파일:티스토리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멤버
4. 음반
4.1. 비합법 1집 <수선전도> (1992)
4.1.2.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4.1.3. 이제 우리의 노래를
4.1.4. 투사의 유언
4.1.5. 민들레처럼
4.1.6. 민주노조 총단결가
4.1.8.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4.1.9. 늙은 노동자의 노래
4.1.10.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4.1.11. 쟁취! 단결의 자유
4.1.12.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4.1.13. 사람이 태어나
4.1.14. 노동탄압 분쇄가
4.1.15. 해방의 나라
4.1.16. 아! 민주정부
4.1.17. 통일아리랑
4.2. 비합법 2집 <내일엔 내일의 태양이> (1993)
4.2.1. 내일엔 내일의 태양이
4.2.2. 창살 아래 사랑아
4.2.3. 투사의 한길
4.2.4. 소낙비 내리는 날
4.2.5. 꽃다지 3
4.2.6. 우리는 염원한다 민주노총을
4.2.7. 기름밥 청춘
4.2.8. 통일이 그리워
4.2.9. 전화카드 한 장
4.2.11. 기계따라 돌아가네
4.2.12. 행복한 인생
4.2.13. 노동자의 얼굴이라면
4.2.14. 내일이 오면
4.2.15.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4.2.16. 동지
4.3. 정규 1집 <금지의 벽을 넘어 완전한 자유를 노래하리라> (1994)
4.3.1. 민들레처럼
4.3.2. 네 가슴에 하고픈 말
4.3.4. 전화카드 한장
4.3.5.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4.3.6.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4.3.7. 통일이 그리워
4.3.8. 철 새잎
4.3.9. 창살 아래 사랑아
4.3.11. 내일이 오면
4.3.12. 노래여! 우리의 삶이여
4.5. 싱글 1집 <세상을 바꾸자> (1997)
4.5.1. 세상을 바꾸자
4.5.2.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
4.5.3. 다시 떠나는 날
4.5.4. 약속은 지킨다
4.6. 정규 2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1997)
4.6.2. 언덕길
4.6.3. 강철의 노래
4.6.4. 접동새에게
4.6.5. 청호동 할아버지
4.6.6. 난 할 말이 있다
4.6.7.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4.6.8. 강
4.6.9. 넝쿨을 위하여
4.6.10. 노래만큼 좋은 세상
4.7. 정규 3집 < 진주> (2000)
4.7.1. 진주
4.7.2. 일어나길 기다려
4.7.3. 희망
4.7.4. 이런 마음으로
4.7.5. 한번 더
4.7.6. 그대로
4.7.7.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4.7.8. 아직과 이미 사이
4.7.9. 더 해
4.7.10. 그런 세상
4.8. 싱글 2집 <오라> (2000)
4.8.1. 하나씩
4.8.2. 돌아가
4.8.3. 오라
4.8.4. 민들레 씨앗은 우리 가슴에
4.9. 노동가요 명곡선집 <투쟁의 현장에서> (2000)
4.9.2. 다시 한 번 투사가 되어
4.9.3. 내사랑 민주노조
4.9.6. 총단결 총투쟁
4.9.7. 진짜 노동자2
4.9.10. 늙은 노동자의 노래
4.9.12. 투쟁의 한길로
4.9.14. 노동자의 얼굴이라면
4.9.15. 기름밥 청춘
4.9.16. 기계따라 돌아가네
4.9.18. 투사의 한길
4.9.19. 사람이 태어나
4.9.20. 동지
4.9.21. 승리의 역사 진군의 역사
4.10. 싱글 3집 <반격> (2001)
4.11. 정규 4집 <노래의 꿈> (2011)
4.11.1. 당부
4.11.2. 두 눈을 똑바로
4.11.3. Hey! Mr.Lee
4.11.4. Fighter (Feat. 박종일 In 아나야)
4.11.5. 호각
4.11.6. 내가 왜?
4.11.7. 친구에게
4.11.8. 한결이
4.11.9. 난 바다야
4.11.10. 주문
4.11.11. 노래의 꿈
4.11.12. 길 위에서
4.11.13. 축제 (정치라는 건)
5. 대표곡
7. 관련 자료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민중가요 그룹.

1992년 창립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소외된 이들과 함께한 민중가요그룹이다. 광범위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꽃다지는 민중가요의 틀에만 한정하여 평할 수 없는 우리 시대의 가객이다.

<바위처럼> <단결투쟁가> <민들레처럼> <전화카드 한 장>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희망> <반격> <주문> <당부> <노래의 꿈> <이 길의 전부> <내가 왜?> 등을 발표하여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민중가요의 종갓집(평론가 이명미)이라 불리고 있다.

대표 겸 음악감독 정윤경, 가수 정혜윤, 기획자 민정연이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 2012년 6월에는 기존 꽃다지 멤버였던 조성일이 탈퇴했고[1], 2010년 6월부터 꽃다지 활동을 하던 홍소영도 2014년 12월부로 꽃다지를 탈퇴했다.[2] 음악감독 정윤경이 현재 남성파트를 보충하고 있다.[3] 2020년 코로나 19의 여파로 관객을 만나기가 힘들어지자 온라인 라이브 방송인 으라차차를 시작하면서 칼라TV에서 활동했던 박성훈[4]을 2021년에 영상팀장으로 영입했다. 2023년에는 노래패 조국과 청춘에서 활동했던 이동선을 신입 가수로 영입했다.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꽃다지 유튜브 채널

2. 역사[편집]


1988년 말에 만들어진 ‘노동자 노래단’과 ‘삶의 노래 예울림’이 1992년 3월 1일 통합하여 창립한 노동가요 노래패이다. 1990년대를 대학 운동권으로 보낸 사람이라면 꽃다지의 노래 한두곡정도는 귀에 익을 만큼 유명한 노동가요와 민중가요를 여럿 창작하고 불렀다.

꽃다지에서 활동한 가수 중 현재까지 민중가요판에서 활동하는 가수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 윤미진, 조성일이 있다.

2000년 2월 2일 민주노동당의 창당대회에서 개막공연을 했다. #

2000년대에 들어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이 침체하면서 꽃다지의 노래를 찾는 이들이 뜸해졌다. 그렇지만 싱어송라이터 정윤경을 음악감독으로 맞으며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여러 집회 현장 등에서 활동했다.

현장에서 공연하는 민중가요 노래패 특성상 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한동안 사실상 활동이 중단되어 있었다, 2020년 가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공연을 "놀진 않았 show"라는 이름으로 2021년 1월에 진행한 후, 2021년 말부터 "꽃다지 으라차차"라는 이름으로 매달 유튜브를 통해 한시간 반 정도 분량의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는 매 방송마다 과거 꽃다지에서 활동했던 가수를 한명씩 초대가수로 불러 공연을 진행했다. 2022년 5월부턴 당국의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방청객을 받아 진행했다.

2021년 5월 9일 지난 10년간 꽃다지 콘서트 영상 등을 만들어 온 박성훈 씨를 영상감독으로 영입했다.


3. 멤버[편집]



  • 정윤경(대표, 음악감독)
  • 정혜윤(가수)
  • 이동선(가수)
  • 민정연(기획자)
  • 박성훈(영상감독)


4. 음반[편집]



4.1. 비합법 1집 <수선전도> (1992)[편집]


파일:1cover.jpg
-깨알같은 도날드 맥도날드-



앞면
단결투쟁가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이제 우리의 노래를
투사의 유언
민들레처럼
민주노조 총단결가
열사가 전사에게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뒷면
늙은 노동자의 노래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쟁취! 단결의 자유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사람이 태어나
노동탄압 분쇄가
해방의 나라
아! 민주정부
통일 아리랑

기획. 이은진 김경진 정미숙
노래. 박영기 김태언 서기상 박상희 장은경 김세라 심희수 이경민 김혁동 김기수 김성숙
연주. 유인혁(기타)/전향미 김명숙 정혜원 강소희(건반)/김병극(베이스기타)/백연구(드럼)
표지. '명당자리' 최병수
제작일. 1992. 8. 6.

4.1.1. 단결투쟁가[편집]



악보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우리는 기필코 가리라
1.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 투쟁뿐이다
동트는 붉은 태양 솟아 우리 깃발 높이 오른다
적들의 총칼테러 넘어 진짜 노동자 투쟁이다
수천의 산맥 넘고 넘어 해방 땅을 향해 달리자
우리는 함께 가리라 투쟁
우리는 가리라(험한 산맥 넘어)
기필코 가리라(승리 향해 가자)
승리의 한길로(힘찬 단결 투쟁)
2. 수천의 산맥 넘고 넘어 망치되어 죽창되어
적들의 총칼 가로막아도 우리는 기필코 가리라
거짓 선전 분열의 음모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마침내 가리라 자유와 평등 해방의 깃발 들고 우리는 간다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 투쟁뿐이다

4.1.2.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편집]



악보

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내게 투쟁의 이 길로 가라하지 않았네
그러나 한 걸음 또 한 걸음
어느새 적들의 목전에
눈물 고개 넘어 노동자의 길 걸어
한 걸음 씩 딛고 왔을 뿐
누가 나에게 이 길을 일러 주지 않았네
사슬 끊고 흘러 넘칠 노동 해방 이 길을

4.1.3. 이제 우리의 노래를[편집]



악보

이제 우리의 노동을 노래 이게 하자
메마른 작업장 가득 크게 울리는 노래
하루 종일 힘겹게 돌아도 행복은 멀어
이제 우리 우리의 노동을 힘찬 노래로
서로 함께 사랑할 동지의 얼굴
맑은 눈빛 큰 웃음 내일을 향해
하늘로 하늘로 달리자 푸르른 청춘아
우리의 참 세상 그 날을 위해

4.1.4. 투사의 유언[편집]



악보

한 평생 후회없이 싸우다 간다
못 다 한 일들은 가슴에 품고
나 다시 태어나면 무엇을 하랴
또 다시 투사가 되어 투사가 되어
한 평생 후회없이 싸우다 가리
내 갈길 오직 하나 투사의 길이다


4.1.5. 민들레처럼[편집]



악보

민들레꽃처럼 살아야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대도 민들레처럼
모질고 모진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 해방의 봄을 부른다 민들레의 투혼으로

4.1.6. 민주노조 총단결가[편집]



악보

산천에 피고 지는 이름 없는 들꽃에도
노동해방 꿈이 영근다 길은 멀어도
한 걸음 또 한 걸음 일어서라 전진이다
민주노조 하나가 되어 총진군이다
천만 형제 가는 길에 노동해방 가는 길에
나부껴라 깃발이여 민주노조 총단결!
아아 너와 나 가슴에 새긴 아아 노동자 그 이름 앞에
약속한다 우리의 단결 민주노조 총단결


4.1.7. 열사가 전사에게[편집]



악보

꽃무더기 뿌려논 동지의 길을 피비린 전사의 못다한 길을
내 다시 살아 온대도 그 길 가리라
그 길 가다 피눈물 고여 바다 된대도 싸우는 전사의 오늘 있는한
피눈물 갈라 흐르는 내 길을 가리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내가 그토록 투쟁하고 싶었던 내일
복수에 빛나는 총탄으로 이제 고인 눈물을 닦아 다오
마침내 올려질 승리의 깃발 힘차게 펄럭여다오

4.1.8.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편집]



악보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 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4.1.9. 늙은 노동자의 노래[편집]



악보

나 태어난 이 강산에 노동자 되어
꽃피고 눈 내리길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강산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노동자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노동자의 아들이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작업복에 실려간 꽂다운 이 내 청춘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손주 손목 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꽃피어 만발하고 활짝 개인 그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 내 청춘 다 갔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작업복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작업복에 새겨진 꽃다운 내 청춘
푸른 작업복에 새겨진 해방노래


4.1.10.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편집]



악보

저기 어린 꿈들이 피어나는 들판에
바쁜 웃음이 넘쳐 흐르고
사랑 가득한 바다 저멀리
푸른 물결이 춤추는데
내가 가진 모든 것 아낌없이 주어도
변치 않을 꿈 하나 있다면
하얀 미소와 생명의 손길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아- 어둠 헤치며 솟아오르는
저 하늘의 햇살 한 줄기
어둔 처마 밑 저 그늘진 삶에
해맑은 웃음 기쁨으로
나는 가야 하리 언제나 언제까지나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4.1.11. 쟁취! 단결의 자유[편집]



악보

신뢰와 열정을 모두 다 바쳐 내가 사랑한 동지를
쇠창살로 갈라 놓았네 노동 악법
노동자 단결의 자유마저도 묶어 버린 자본가의 법
노동악법 철폐 투쟁의 길 우리의 갈 길
눈보라 쳐도 폭풍이 와도 악법에 갇힌 세월을 딛고
참된 자유 해방을 위해 아 쟁취 단결의 자유
악법의 장벽을 넘고 넘어 노동자 총 단결로
거침없는 투쟁 투쟁으로 쟁취 단결의 자유


4.1.12.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편집]



악보

나의 삶은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한가
오늘밤 퇴근 길 거리에서 되돌아본다
이 세상에 태어나 노동자로 살아가며
한 평생 떠나고 싶지 않은 동지들 앞에
불빛 속을 스쳐 가는 수많은 사람들
땀과 눈물 속에 피어 날 노동의 꿈을 위하여
마음이 고달플때면 언제라도 웃음으로
나의 사랑과 믿음이 되는 동지들 앞에 나의 삶은
부끄럽지 않은지

4.1.13. 사람이 태어나[편집]



악보

1. 사람이 태어나서 세 번을 운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한번 동지를 위해 운다
끝없는 노동 속에 우리 젊음 흘러가도
머리띠를 묶으면 다시 또 청춘이다
2. 사람이 태어나서 육십을 산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하루 해방의 그 날 위해
자본가 너희 놈들 아무리 빼앗아도
가져갈 수 없는 건 동지의 굳은 사랑
*노동자 가는 길에 후회일랑 없구나
오늘은 투쟁이다 내일은 해방

4.1.14. 노동탄압 분쇄가[편집]



악보

단결로 세웠다네 우리의 사랑 민주노조여
무서리지는 자본의 세월 투쟁으로 지켜왔네
총액임금 고용불안 또다시 목줄을 죄어오지만
무릎꿇고 사느니 굽힘없이 싸우리라
기계소리 멈춰 버린 공장의 하늘
오퍼센트 되뇌이던 자본가놈들
동지여 그 얼마나 솟구치는 분노로 치를 떨었나
심장에 아로새긴 투쟁으로 불굴의 총파업 투쟁으로
총액임금 고용불안 총자본의 노동탄압 박살내리라


4.1.15. 해방의 나라[편집]



악보

한여름 폭풍우 몰아친데도 한겨울 눈보라 시립다해도
쉬지않고 흘러가는 강물처럼 우리의 투쟁은 멈출수 없다
말하라 사천만 민중들이여 외쳐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불러라 이 땅에 해방의 노래 숨져간 열사의 피의 노래를
하늘에 붉은 태양아 먹구름에 가리워 슬퍼 말아라
우리 노동자의 해방의 나라 눈물과 피를 먹고 동 터온단다


4.1.16. 아! 민주정부[편집]



악보

한 순간을 살아도 산맥처럼 당당하게
침묵의 거리를 박차고 투쟁하는 삶이라면
죽음보다 더 깊은 절망의 밤을 태우며
눈보라 비바람 속에 전선으로 전선으로
청춘을 바쳐 싸우는 것이 투사의 운명이라면
반역의 세월 찢어버리고 전선에서 다시 만나세
아아 민주정부 사천만의 희망이여
죽어도 다시 살아도 세우리라 꽃 피우리라


4.1.17. 통일아리랑[편집]



악보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산마루 넘어가보세
거짓통일에 지친가슴들 누구라도 모여서
참된 통일 일구어 보세 통일 아리랑
1. 눈물도 말라붙은 반백년 기다림에
잡초마저 그리워라 가야할 산천
남북합의서 썩는 냄새가 온 땅을 더럽히네
도둑맞은 설레임 모아 통일 아리랑
2. 오천년 이어온 우리민족 숨결인데
제국의 총칼앞에 쓰러질수 없어라
주한미군도 핵무기도 필요없다 가거라
자주평화 우리힘으로 통일 아리랑
3. 구비구비 임진강 고개숙인 파도야
울 어머니 주름진 얼굴 같구나
헌법이 가라하는데 내 땅을 왜 못가
국가보안법 어기며 가세 통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산마루 넘어가보세
거짓통일에 지친가슴들 누구라도 모여서
참된 통일 일구어 보세 통일 아리랑
4. 열아홉 봉우리 청년 백두산
짝사랑이 아니라네 통일 원년의 약속
타오르는 염원을 모아 칠천만이 하나되어
한 걸음씩 내딛어 보세 통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산마루 넘어가보세
거짓통일에 지친가슴들 누구라도 모여서
참된 통일 일구어 보세 통일 아리랑

4.2. 비합법 2집 <내일엔 내일의 태양이> (1993)[편집]


파일:꽃다지비합2집.png



내일엔 내일의 태양이
창살아래 사랑아
투사의 한길
소낙비 내리는 날
꽃다지3
우리는 염원한다 민주노총을
기름밥 청춘
통일이 그리워

뒷면
전화카드 한장
바위처럼
기계따라 돌아가네
행복한 인생
노동자의 얼굴이라면
내일이 오면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동지

기획. 김경진
노래. 김태언 장희경 이경민 김성숙 김세라 서기상 홍미의 박상희 유인혁 안계섭 그 외 꽃다지 사람들
연주. 조성우(기타)/나미아 정혜원 신양묘(씬디사이저)/백연구(드럼)
편곡. 유인혁 신양묘 정혜원 장은경

도와주신분들
김종영(베이스기타/음악패 아침)
이정석(드럼프로그래밍/푸른물결)
정영아(편곡/노래를찾는사람들)
백창흠(디자인/노동미술창작단)

제작일. 1993. 8. 1.

4.2.1. 내일엔 내일의 태양이[편집]



악보

커다란 슬픔일수록 빨리 잊고 작은 기쁨일수록 크게 웃고
비록 너와나 가진 것 없어도 가슴엔 큰 희망으로
동지의 허물일수록 빨리 잊고 나의 잘못일수록 엄격하게
비록 너와나 가진 것 없어도 가슴엔 큰 사랑으로
우리 살아온 날들보다 더 많은 날 남아있지
최선을 다해 살아온 날 생각하면 가다가 지쳐도 다시 일어설거야
오늘은 우리들 가는 길에 모진 비바람 불어와도
내일엔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우리 아파한 날들보다 더 많은 기쁨 남아있지
우리 할수 있는 많은 일들 생각하면 가다가 지쳐도 다시 일어설거야
오늘은 우리들 가는 길에 모진 비바람 불어와도
내일엔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내일엔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4.2.2. 창살 아래 사랑아[편집]



악보

지난 밤 꿈속에서 온 종일 비 내리더니
창밖에 키 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
무심코 바라보다 빙그레 웃음 흘리다
문득 가슴 저미게 불러 봤소 창살 아래 사랑아
그대와 함께 있기에 내 삶은 더욱 의미가 있고
그대와 함께 걷기에 우리 갈 길이 뚜렷해지네
사무치는 그리움 따라 밤새도록 비바람 불더니
창밖에 키 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


4.2.3. 투사의 한길[편집]



악보

시련의 고개 넘어 투쟁과 투쟁 속에
눈물 많던 철부지가 어느새 투사되어
언제나 샛별처럼 빛나는 눈빛으로
동지들과 마주하면 사랑도 뜨거워라
아 투쟁 또 사랑 순결한 청춘이여
오늘도 내일도 투쟁 전선에서
안겨라 승리여 이 내 가슴에
우리가 가는 길 해방의 길에
깨끗이 피고 지는 청춘
투사의 한 길이다


4.2.4. 소낙비 내리는 날[편집]



악보

소낙비 내리는 들판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져 오는
늘 푸른 대지의 생명의 소리
내 가슴에 내 가슴에
내 어릴 적 소낙비 내리는 날은
들판을 가로질러 뛰어 놀았지
그곳에는 언제나 숲이 있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었지
길옆에 핀 조그만 꽃송이들과
종이배 띄워 놀던 맑은 시냇물
꾸밈없는 아이의 밝은 미소가
지나간 우리들의 어린 모습들
햇빛을 가려버린 높은 빌딩들
그 속에 자라나는 아이들
흙조차 밟기 힘든 세상
마음엔 무얼 담을까
헐벗겨진 세상의 모든 모습들
조금씩 메마르는 우리의 생명
다시 볼 순 없을까 저 언덕 위에
환하게 웃음 짓는 초록빛 세상


4.2.5. 꽃다지 3[편집]



악보

출근부의 너의 이름 쉽게 지워지지만
내 가슴속 너의 이름 지울 수가 없고
텅 빈 너의 작업대 쉽게 채워지지만
내 가슴 속 빈자리 채울 수 없네
우리 함께 지냈던 수많은 날
그리움이 쌓여있는 작업장
흐려진 두 눈에 어린 너의 얼굴
굵은 눈물로 지워보지만
동지여 그리움으로 끝낼 수 없다
기필코 정든 일터에 함께 서리라
마침내 돌아올 그날 우리 사랑도
흔들려 다시 피리라 동지여


4.2.6. 우리는 염원한다 민주노총을[편집]



악보

일편단심 한결같은 마음을 모아
우리는 염원한다 민주노총을
전진하는 노동자의 이정표 하나
우리는 염원한다 민주노총을
승리의 기쁨 속에 패배의 쓰라림 속에
우리 심장에 새긴 노래여 민주노총이여!
푸른빛 동터오는 노동자의 세상
민주노총 깃발 세워 앞으로 앞으로!
승리의 기쁨 속에 패배의 쓰라림 속에
우리 심장에 새긴 노래여 민주노총이여!
우리의 염원이여 우리의 희망이여
민주노총 깃발 세워 앞으로 앞으로




4.2.7. 기름밥 청춘[편집]



악보

아직도 해방은 멀고 멀은데 주저앉아 있을 소냐
노동에 흘러간 우리 삼십년 돌아앉아 있을 소냐
흐린날 있으면 맑은 날도 오는법
쏟아지는 폭풍우속에 당당하게 나서자
기름밥 청춘아 구리빛 환한웃음
변할 수 없는 우리 맹세로
기름밥 청춘아 내일을 노래하자
다시 부를 해방 노래를



4.2.8. 통일이 그리워[편집]



악보

손꼽아 기다리던 이번 휴가엔
어디를 다녀올까 가슴이 설레네
커다란 지도를 방안 가득 펼쳐놓고
지리산이 어떨까 동해안은 또 어떨까
그러다가 내 눈은 휴전선 너머
낯설은 이름들의 도시를 만났네
서울에서 제주만큼 북쪽으로 가보면
그곳은 어디일까 갑산일까 남양일까
언제쯤이 되어야 배낭을 메고
서울에서 제주만큼 북으로 가볼까
라- 라- 라- 라- 라- 라- 통일이 그리워
여행길에 만나는 남과 북의 처녀총각
한 자리에 모여서 얘기꽃을 피울텐데
옛말에 이르기를 남남북녀라
그 말이 정말 일까 남녀북남 일까
백두산에 함께 올라 압록강물 처음 볼 때
괜시리 눈물이 흘러내리면 어쩌나
언제쯤이 되어야 배낭을 메고
서울에서 제주만큼 북으로 가볼까
라- 라- 라- 라- 라- 라- 통일이 그리워
라- 라- 라- 라- 라- 라- 통일이 그리워



4.2.9. 전화카드 한 장[편집]



악보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땐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 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4.2.10. 바위처럼[편집]



악보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4.2.11. 기계따라 돌아가네[편집]



악보

정신없이 돌아가는 자동기계를 따라
때리면 돌아가는 팽이처럼
정신없이 돌아가는 이 내 몸은
어쩌면 기계가 아닐까
돗대도 나눠피던 우리네 정도
이제는 기계따라 돌아만가네
자동화에 성과급제에 멈출 수도 없어
돌아가누나
지친 몸을 끌고서 소주 한 잔 걸치고
집으로 돌아가다 생각하니
어쩌면 나는 가족에게
돈 버는 기계가 아닐까


4.2.12. 행복한 인생[편집]



악보

삶은 나에게도 주어지고 때로 햇살이 드리우고
때론 견디기 힘든 시련을 만나 방황도 했었지만
그런 나의 삶의 지금까지 가장 소중한 선택은
진정 사랑할 사람들과 더불어 오늘을 산다는 것
잠시 쉬어갈 순 있지만 주저앉지 말고
넘어질 수는 있다 해도 절망하지 말고
나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과 함께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을 다바쳐 오늘을 살아야지


4.2.13. 노동자의 얼굴이라면[편집]



악보
1.
새카만 얼굴에다 짜리 몽땅 키라고
동료들은 날보고 놀려대지만
새하얀 피부에다 미끈한 얼굴도
나는야 하나도 부럽지 않다
푸르른 작업복에 머리띠 묶고서
사랑하는 동료들과 노동가를 부를땐
저 하늘의 태양도 잘난 척을 못한다네
노동으로 빛나는 이내 얼굴 앞에선
2.
나를 낳아 길러주신 사랑하는 부모님도
뙤약볕 논밭 일로 검게 타셨고
나 또한 노동자로 일하며 투쟁하며
그을린 이 얼굴 내 자랑이란다
푸르른 작업복에 머리띠 묶고서
사랑하는 동료들과 노동가를 부를땐
저 하늘의 태양도 잘난 척을 못한다네
노동으로 빛나는 이내 얼굴 앞에선


4.2.14. 내일이 오면[편집]



악보

되돌아 본 지난날 항상 기쁨만은 아니지만
후회없이 살아온 날 자랑스런 기억들
내일이 오면 우리 웃으며 돌아보겠지
그때까지 놓지 말자 우리 굳게 잡은 손
결코 쉽지는 않겠지 때론 외로움에 때론 슬픔에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시련 속에서 확인되는 것
이 어둠 걷히고 내일이 오면
햇살처럼 큰 웃음으로 다시 만나리


4.2.15.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편집]



악보

동해에 솟구치는 저 태양은 깊은 어둠을 찢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빛나는 새벽을 열듯
우리가 함께 걷는 이 한걸음 고난의 역사를 찢고
남녘에서 북녘까지 하나될 새날을 연다
갈라진 조국의 하늘 아래 분단독재의 모진 탄압 속에
시련을 딛고 선 민중이여 외쳐라 겨레의 염원
칠천만 민중이 주인 되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나서거라 민중이여 통일의 깃발 아래


4.2.16. 동지[편집]



악보

투쟁속에 동지여 힘차게 전진해
사랑속에 동지여 뜨거운 혼으로
몰아치는 바람에도 부딪혀오는 거센 억압에도
동지여 가리라 노동자 한길에
오늘도 전진
휘몰아 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쳐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보았다
살을에는 밤 고통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 않을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 동지
세상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승리 하리라
통일되는 날 해방되는 날 희망찬 내일 위해 싸우며 우린 맞섰다
투쟁~ 영원한 투쟁 변치않을 동지여
투쟁~ 영원한 투쟁 너는 나의 동지
동지들과 함께 선다면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으리
이젠 절망 두려움 다 버리고서 나가리라
우리들의 단결로 이제는 해방
우리는 영원한 동지


4.3. 정규 1집 <금지의 벽을 넘어 완전한 자유를 노래하리라> (1994)[편집]


파일:꽃다지정규1집.jpg

4.3.1. 민들레처럼[편집]



4.3.2. 네 가슴에 하고픈 말[편집]



4.3.3. 서울에서 평양까지[편집]



4.3.4. 전화카드 한장[편집]



4.3.5.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편집]



4.3.6.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편집]



4.3.7. 통일이 그리워[편집]



4.3.8. 철 새잎[편집]



4.3.9. 창살 아래 사랑아[편집]



4.3.10. 바위처럼[편집]



4.3.11. 내일이 오면[편집]



4.3.12. 노래여! 우리의 삶이여[편집]



4.3.13. 단결투쟁가[편집]




4.4. 노동가요 공식음반 (199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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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싱글 1집 <세상을 바꾸자> (1997)[편집]


파일:꽃다지세상을바꾸자.jpg

민중가요계 최초의 싱글앨범이다.

4.5.1. 세상을 바꾸자[편집]



악보

세상을 바꾸자
멈춰진 역사의 수레를 돌려라
노동의 힘으로 건설할 새 세상
열려진 미래를 벅차게 안으라
세상을 바꾸자
심장의 외침을 붉어진 분노를
박차고 일어나 파괴와 건설의
노동자 세상으로 나가자
진지하고 당당하게
노동하고 투쟁하는
그대는 노동자
역사의 주인이다
세상을 바꾸자
역사에 당당한 정의의 전쟁을
다시는 그 어떤 누구도
노동의 권리를 짓밟지 못하게


4.5.2.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편집]



4.5.3. 다시 떠나는 날[편집]



4.5.4. 약속은 지킨다[편집]



악보

저기 쓰러진 동지 가서 일으켜 세워
시퍼렇게 피멍이 든 동지의 가슴을 끌어 안고서
그래 오늘은 웃자 입술을 깨물었다
짓이겨져 난자당한 이 땅에서 분노의 치를 떨었다
자 복수의 깃발 해방의 깃발 투쟁의 깃발 올렸다
적개심으로 불타오르는 우리를 누가 말리랴
주저앉지 말아라 형제들이여 피눈물의 동지들이여
그래 한다면 한다 되묻지 마라 약속은 지킨다
인내할수록 숨죽일수록 적들은 커져만 가고
끌려간 동지 죽어간 동지 하나둘 늘어만 간다
결코 잊지 말아라 그날의 약속 한배의 동지들이여
그래 죽었다 깨도 한다면 한다 약속은 지킨다
그래 한다면 한다 되묻지 마라 약속은 지킨다


4.6. 정규 2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1997)[편집]


파일:꽃다지정규2집.jpg

4.6.1.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편집]



4.6.2. 언덕길[편집]



4.6.3. 강철의 노래[편집]



4.6.4. 접동새에게[편집]



4.6.5. 청호동 할아버지[편집]



4.6.6. 난 할 말이 있다[편집]



4.6.7.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편집]



4.6.8. 강[편집]



4.6.9. 넝쿨을 위하여[편집]



4.6.10. 노래만큼 좋은 세상[편집]




4.7. 정규 3집 < 진주> (2000)[편집]


파일:꽃다지정규3집.jpg

4.7.1. 진주[편집]



4.7.2. 일어나길 기다려[편집]



4.7.3. 희망[편집]



4.7.4. 이런 마음으로[편집]



4.7.5. 한번 더[편집]



4.7.6. 그대로[편집]



4.7.7.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편집]



4.7.8. 아직과 이미 사이[편집]



4.7.9. 더 해[편집]



4.7.10. 그런 세상[편집]




4.8. 싱글 2집 <오라> (2000)[편집]


파일:꽃다지오라.jpg

4.8.1. 하나씩[편집]



4.8.2. 돌아가[편집]



4.8.3. 오라[편집]



4.8.4. 민들레 씨앗은 우리 가슴에[편집]




4.9. 노동가요 명곡선집 <투쟁의 현장에서> (2000)[편집]


파일:꽃다지투쟁의현장에서.jpg

4.9.1. 단결투쟁가[편집]



4.9.2. 다시 한 번 투사가 되어[편집]



4.9.3. 내사랑 민주노조[편집]



4.9.4. 불나비[편집]



4.9.5. 서울에서 평양까지[편집]



4.9.6. 총단결 총투쟁[편집]



4.9.7. 진짜 노동자2[편집]



4.9.8. 철의 노동자[편집]



4.9.9. 임을 위한 행진곡[편집]



4.9.10. 늙은 노동자의 노래[편집]



4.9.11. 민중의 노래[편집]



4.9.12. 투쟁의 한길로[편집]



4.9.13. 파업가[편집]



4.9.14. 노동자의 얼굴이라면[편집]



4.9.15. 기름밥 청춘[편집]



4.9.16. 기계따라 돌아가네[편집]



4.9.17. 바위처럼[편집]



4.9.18. 투사의 한길[편집]



4.9.19. 사람이 태어나[편집]



4.9.20. 동지[편집]



4.9.21. 승리의 역사 진군의 역사[편집]




4.10. 싱글 3집 <반격> (2001)[편집]


파일:꽃다지싱글3집.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반격(꽃다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1. 정규 4집 <노래의 꿈> (2011)[편집]


파일:kkotdazi_04_front.jpg

4.11.1. 당부[편집]



4.11.2. 두 눈을 똑바로[편집]



4.11.3. Hey! Mr.Lee[편집]



4.11.4. Fighter (Feat. 박종일 In 아나야)[편집]



4.11.5. 호각[편집]



4.11.6. 내가 왜?[편집]



4.11.7. 친구에게[편집]



4.11.8. 한결이[편집]



4.11.9. 난 바다야[편집]



4.11.10. 주문[편집]



4.11.11. 노래의 꿈[편집]



4.11.12. 길 위에서[편집]



4.11.13. 축제 (정치라는 건)[편집]




4.12. 싱글 4집 <아무렇지도 않은 듯>[편집]


파일:꽃다지싱글4집.jpg

4.12.1. 아무렇지도 않은 듯[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대표곡[편집]


  • 바위처럼 - 꽃다지의 최고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꽃다지와 민중가요는 몰라도 바위처럼은 들어봤다는 사람이 많고, 이런 인지도를 등에 업고 청소년/청년용 찬송가나 성가집에도 심심찮게 들어갈 정도.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의 것으로 유명한 그 노래 맞다. 항목 참조.
  •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 컬투의 노래로 더 유명한데 원래 꽃다지의 노래를 개사한 것. 항목 참조.
  • 민중의 노래
  • 노래의 꿈
  •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 민들레 처럼
  • 반격
  • 전화카드 한 장
  • 주문

외 다수.


6. 노래방 수록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민중가요/노래방 수록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관련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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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 활동 및 개인 사정으로 현재 제주도 거주.[2] 이후 노동자 권리를 지키는 단체에서 일하게 되었다. 링크 [3] 재미있는 것이 시기로 보면 조성일이 터줏대감인데 실질적으로 활동한 기간은 정윤경이 더 길다고 한다. 그래서 공연 때 "진짜 꽃다지 맨은 정윤경"이라는 농담을 가끔 한다. [4] 2008년 촛불집회 때 온라인으로 촛불집회를 생중계했고, 2009년 용산 참사 때도 현장을 생중계했다. 용산 참사 때 찍은 영상은 다큐멘터리 두개의 문에 사용되었고, 두 개의 문에 인터뷰이로도 등장해 씬 스틸러로서 영화의 주제를 잘 드러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