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가 전사에게

덤프버전 :


꽃다지에 실린 버전


1995년 발매된 노동가요공식음반에 실린 버전

1. 개요
2. 가사



1. 개요[편집]


민중가요 밴드 천지인 1집에 수록된 노래이다. 이미 목숨을 잃은 열사가 훗날의 전사들에게 보내는 말을 가사로 하였는데 웅장하고도 장엄한 노래와 함께 어우러져 아우라를 뽑아낸다. 그래서 열사들의 추모제에서 자주 불려지고 있다.


2. 가사[편집]


꽃무더기 뿌려논 동지의 길을
피비린 전사의 못다한 길을
내 다시 살아 온대도 그 길 가리라
그 길 가다 피눈물 고여 바다 된대도
싸우는 전사의 오늘 있는 한
피눈물 갈라 흐르는 내 길을 가리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내가 그토록 투쟁하고 싶었던 내일
복수의 빛나는 총탄으로 이제 고인 눈물을 닦아 다오
마침내 올려질 승리의 깃발 힘차게 펄럭여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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