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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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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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 등번호 3번
임훈
(2019-20)

김민석
(2022-23)


결번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번
배성근
(2020~2022)

김민석
(2023~)


현역




파일:롯데 김민석.jpg

롯데 자이언츠 No.2
김민석
Kim Min-seok

출생
2004년 5월 9일 (19세)
경기도 부천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신도초 - 휘문중 - 휘문고
신체
185cm, 83kg
포지션
내야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23년 1라운드 (전체 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23~)

질롱 코리아 (2022/23)
연봉
3,000만원 (2023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1]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지명되며 야수 중에서는 가장 먼저 지명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김민석더그아웃2022.jpg




▲ 휘문고 시절 김민석

휘문고등학교 3학년 시절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직후까지 타격 페이스가 매우 뛰어난 기록을 선보였는데, 무려 33타수 22안타 타율 .667을 기록하며 타격 능력에서는 고교 원톱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북일고 소속 김민준, 경기상고 소속 김재상과 함께 고교 유격수 3대장으로 평가받았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1회전에서 대구고를 만나 김정운이로운을 상대로 3루타와 2루타를 기록하며 홈런이 빠진 사이클링 히트를 쳤으나 팀은 9대6으로 지며 광탈하였다. 타석에서는 5타수 3안타를 치며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투수들이 약진함에 따라 종합적 평가는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1라운드 중후반에 지명될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았다.

경남고 투수 신영우, 포수 김범석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 1라운드 후보로 거론되었다. 롯데 자이언츠에선 완성형 내야수로 보고 있다고 하나 작년 윤동희에게도 비슷한 뉘앙스의 평가를 내렸다가 중견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걸 보면 립 서비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타격 능력이 뛰어나고 롯데 자이언츠에게 부족한 좌타자인 점에서 김민석의 지명을 원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 이외에도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까지 김민석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다만 평가를 깎아먹는 요소는 적은 홈런 개수와 2022년 휘문고의 전국 대회 조기 탈락[2]으로 주말리그 경기가 대부분인 성적, 그리고 역시나 수비 포지션 문제였다.

WBSC U-18 야구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역시 수비 문제인지 유격수를 한 명 더 소집하고 1루수로 출전했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얼마 앞두고, 약점이었던 수비는 2루수는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가 그동안 1라운드 유력 후보였던 김범석보다 김민석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전상일 기자의 코멘트가 나오면서 행선지가 롯데 자이언츠로 굳어졌다. 그리고 드래프트 당일 1라운드 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게 되었고, 이로써 허준혁에 이어 구단 역사상 2번째 휘문고 출신 선수가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권영준 스카우트 팀장은 김민석에 대해 컨택 능력과 평균 이상의 주력이 있고, 그 주력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한 센스와 감각적인 부분이 뛰어나고 야구 아이큐가 굉장히 높은 선수라고 설명했으며, 포지션에 관련해서는 유격수에서는 힘들고 2루수와 중견수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중견수로 출전했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 스카우트 팀은 김민석에 대해 아마추어에서 최고의 컨택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출루 능력과 선구안에 장점을 보이고 있는 선수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3할, 두 자릿수 홈런과 도루가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우수한 운동 신경과 야구 센스를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지명 관련 후일담으로 스카우트 팀 다수는 김범석을 추천했지만 프런트 쪽에서 김민석 지명을 원했고 논의 끝에 김민석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결정 과정에서 연고지 내 유망주들이 타 지역 팀에 지명되어 활약하면서 생기는 후폭풍에 대한 부담[3]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타격 능력에서 김민석이 우위라고 판단해 결단을 내렸다고 한다.

2022년 최종 성적은 20경기에 출전하여 68타수 37안타 1홈런 20도루 타율 0.544/출루율 0.670/장타율 0.838 OPS 1.508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적으로 시즌 후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였는데, 지명 선수가 수상한 건 2018년 최정원 이후 4년 만이었다.


2.2. 롯데 자이언츠[편집]


2022년 10월 6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금 2억 5,000만 원에 계약하면서 입단하였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 뎁스가 양적으로 풍부한 상황이고 노쇠화로 수비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안치홍의 대체자가 마땅히 없는 상황이라 현재로서는 2루수로 육성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10월 31일 팔꿈치 부상으로 합류가 보류된 윤동희를 대신해서 질롱 코리아 엔트리에 승선했다.



▲ 질롱 코리아 합류 인사

질롱 코리아에 합류한 뒤 20경기에 출전하여 68타수 16안타 1홈런 1타점 11득점 3도루 타율 .235/출루율 .288/장타율 .324 OPS 0.612의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 첫 배번은 54번으로 받았었지만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배성근이 은퇴함에 따라 공석이 된 2번으로 변경했다. 2023년 2월 10일 업데이트된 KBO 공식 사이트의 선수 명단에는 그대로 54번으로 나와 있다가 2월 22일에 변경 공지가 떴다.

이태연과 함께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예상과 달리 내야수가 아닌 외야수로 등록되었지만 구단 측에서 포지션에 큰 제약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2.2.1. 2023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민석/선수 경력/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2.3.1. 2022년 U-18 야구 국가대표팀[편집]



파일:U18 김민석.jpg


대회 기간 동안 23타수 8안타 6볼넷 6삼진 .348/.500/.391 OPS .891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교 기록 기준으로 타율이 매우 높고 외야로 가는 타구의 비율 또한 78%로 매우 높으며 타구 분포도 고른 스프레이 히터이다.[4] 공이 맞는 면적이 넓은 스윙을 하는 타격 메커니즘이 있어 컨택능력이 매우 좋고 장타도 많이 생산하는 모습에서 학교 선배 이정후와 흡사하다는 평가이다. 홈런이 적다는 지적도 있으나 김민석의 타격 스타일을 보면 그리 크게 걱정할 만한 사안은 아니고 차후 벌크업을 통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선구안 역시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수비에 약점이 있는데, 전상일 기자에 따르면 포구, 송구 모두 아예 프로에서는 유격수 불가능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현재까지는 프로 진출 이후엔 2루수나 외야수로의 전환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질롱 코리아에서는 2루수와 1루수로 나오면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 여담[편집]


  • 초등학교 때 축구부를 하며 운동을 접했다고 한다. 축구부를 하며 야구도 같이 했었는데, 야구가 축구보다 더 재밌어서 근처 야구부가 있는 신도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며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밀키'이며, 인스타그램 계정은 @kmilky__이다.


  • 휘문고등학교 재학 시절 가장 상대해 보고 싶은 투수로 정우영을 꼽았다. 사이드암 투수 중에서 가장 공이 빠르고 피안타율도 정말 낮기 때문에 정우영을 상대로 꼭 안타를 쳐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오승환과도 상대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 롯데 자이언츠이민석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민석'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를 팀 내 드래프트 최상위 지명자로 뽑았다.

  • 2011년 박민우-2016년 이정후-2022년 김민석까지 모두 상위 지명되면서 '휘문고 좌타자 6년 주기설' 이론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5] 휘문고 오태근 감독은 고교 시절 박민우이정후, 김민석을 비교하면 김민석이 가장 낫다고 밝혔다.[6]

  • 지명 이후부터 김범석과의 라이벌리를 기대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있다.[7][8]


  • 롯데 자이언츠 지명 이후 밝히기를 어머니의 고향이 부산광역시라고 한다. 학창 시절 내내 수도권에서 지내다가 부산에 내려오게 되었지만 외가가 부산에 있어 부산이 어색하지 않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1] 내야도 볼수 있으나 명단에는 외야로 등록이 됐다.[2] 최고 성적이 황금사자기 16강이며 나머지 전국 대회(이마트배, 청룡기, 봉황대기)는 모두 첫 경기에 패하며 탈락했다.[3] 알다시피 박선우가 지명됐던 2015년 이후로 부산 지역 내에선 1차 지명급 선수가 2명 이상 나올 정도로 인재풀이 풍족했었다. 나열하자면 2016년윤성빈, 손주영, 이승호, 최지광 / 2017년한동희, 최민준, 예진원 / 2018년서준원, 노시환, 이상영 / 2019년최준용, 남지민, 전의산, 이주형 / 2021년이민석, 김주완, 이원재 등 2020년을 제외하면 상당한 인재풀을 자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팀에서도 부산 출신 유망주가 활약하면 비토하는 여론이 꽤나 있다.[4] 단순히 높은 수준이 아닌 2017년부터 지금까지 야수 최대어였던 선수들과 비교해 봐도 한 수 높다. 2017년 강백호가 68%, 2018년 노시환이 67%, 2019년 박주홍이 71%, 2020년 나승엽이 64%, 박찬혁이 71%를 기록했었다. 같은 해 김민석과 같이 야수 최대어로 꼽히는 김범석은 68%를 기록하고 있다.[5] 참고로 박민우는 1년 유급했다.[6] 오태근 감독은 휘문고 코치 재직 시절 이정후와 함께했었다.[7] 김민석은 컨택 능력이 좋고 발 빠른 툴 플레이어 좌타자, 김범석은 뛰어난 파워와 타격 메커니즘으로 장타를 만들어 내는 거포 우타자로 서로 상반된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다.[8] 김민석은 서울권에서 자라서 부산 연고지인 롯데 자이언츠에, 김범석은 부산에서 자라서 서울 연고지인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특히 김범석은 지명 이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롯데 자이언츠도 이전까지 김범석을 1라운드로 확정했으나 드래프트 직전에 김민석으로 선회하면서 이러한 라이벌리에 불을 지피는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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