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남(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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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개요[편집]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덕수고등학교 시절에는 임동휘, 임병욱 등과 함께 덕수고의 중심타선을 이루었다. 2013년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하는 등 주목받는 유망주였고 그해 열렸던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도 현장에 참석하기도 했지만 10라운드까지도 어느 팀으로부터도 지명을 받지 못했고 이후 대학 진학을 선택해 고려대에 입학했다. 현장 평가에 따르면 대학을 가지 않았으면 어느 팀에서든 지명했을 선수지만, 선수의 대학 진학 의지가 매우 강했다고. 그러나 고려대학교 진학 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부족한 수비력이 발목을 잡으며 미지명되었다.
이후 NC 다이노스의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불합격했다. 이때 동기 임양섭, 김원욱도 같이 받았는데 전원 탈락했다.[1]
2.2. 고양 위너스[편집]
이후 중학교 시절 은사의 소개로 고양 위너스에 입단해 2018년 21경기 동안 타율 0.436 34안타 9홈런 33타점 38득점으로 타점, 득점, 타격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리그 수위권의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즌 중에는 두 차례의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2.3. SK 와이번스-SSG 랜더스[편집]
2018년 12월 4일 타격 재능을 높이 산 SK의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면서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 SK에 부족한 우타 거포 외야수에 강견이라 수비력까지 좋기 때문에 프로에 적응만 잘 한다면 소녀 어깨의 외야수들인 고종욱, 배영섭, 정의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도 있다.
2.3.1. 2019 시즌[편집]
4월 13일 경찰 야구단과의 교류전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첫 출장해 1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 1홈런을 기록했다.
2.3.2. 상무 피닉스 야구단 복무[편집]
2019 시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최종 합격하면서 군복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2020년에는 주로 백업으로 경기를 뛰었다. 56경기에 출장해 131타수 30안타 1홈런 10타점 20사사구 타출장 .229/.327/.313을 기록하였다.
2021년에는 36경기에 출장해 106타수 38안타 1홈런 16타점 24사사구 타출장 .358 .473 .481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작년에 비해 매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6일에 팀 동료인 안상현과 함께 제대하였다.
2.3.3. 2021 시즌[편집]
제대 이후 리그가 중단되었지만, LG와의 연습경기와 퓨처스리그 고양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잘만 되면 정식선수로 등록될 수도 있다.
9월 3일, 정식선수 전환과 동시에 허리 통증 문제가 있는 정의윤이 1군에서 말소되자 대신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등번호가 69번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두산전 선발 라인업에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군 데뷔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별 성과 없이 돌아서야만 했고, 결국 경기 후반에 김강민과 교체되었다. 그래도 1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기는 했다.
9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체 선수로는 이정범이 등록되었다.
2.3.4. 2022 시즌[편집]
서귀포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지 못하였으나, 캠프 후반기에 김원형 감독의 요청으로 김규남을 콜업하였다고 전해졌다. 또한 등번호가 28번으로 바뀌었다.
3월 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치며 장타력은 확실함을 보여줬다. #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정의윤과 고종욱이 방출되면서 외야진에 공백이 생기기도 했으니 기회가 왔을 때 활약상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듯.
시즌 초반 주전 좌익수 후보였던 오태곤과 오준혁의 부진으로 4월 28일 1군에 등록됐으나 본인도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하면서 이튿날에 다시 말소되었다. 대체 선수로는 최상민이 등록되었다.
10월 5일 1군 엔트리에 오랜만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10월 6일 NC전에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3.5. 2023 시즌[편집]
시즌 전 등번호를 57번으로 바꾸었다.
4월 23일 퓨처스 엔트리 말소 후 감감무소식이다. 부상으로 엔트리에 빠졌다는 썰이 돌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2019 시즌 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배번 표에는 09번으로 나왔지만 KBO 공식 홈페이지에는 110번으로 등록되어있고 실제로 정식 선수 전환 전까지는 110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장했다.
- 김동엽과 굉장히 닮았다.
6. 관련 문서[편집]
[1] 이후 김원욱은 근황이 안 알려진 것으로 보아 야구를 접은 것으로 보이고 임양섭도 졸업유예를 두 번 했지만 프로에 가지 못하고 야구 레슨을 시작하면서 사실상 프로 데뷔를 포기함에 따라 김규남만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2] 다만 2명과 함께 덕수고의 주전 외야수로 뛰었던 조평안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육성선수로도 입단하지 못했다. 조평안은 덕수고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해 대학 시절까지 야구를 계속 했지만 대학 졸업 후에는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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