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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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池驛 / Geumji Station
1. 개요[편집]
파일:금지역.jpg
전라선의 철도역.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장승윗길 81 (舊 택내리 8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 역까지가 전라북도 소속이자 최남단 전라북도 소재 역으로, 다음 역인 곡성역부터는 전라남도 소속이다. 익산역 기점 91.4km.
이 동네의 지명은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통폐합때 기지면(機池面)의 고룡(古龍), 옹정(甕井), 호산(狐山), 입암(笠岩), 서촌(書村), 매촌(梅村), 방촌(芳村) 등 7개 리(里)와 두동면(豆洞面)의 임촌(荏村), 상신(上新), 도촌(島村)의 각 일부와 주포면(周浦面)의 제천리(諸川里) 일부를 병합하여 금안과 기지의 이름을 따서 금지면(金池面)이라 했다고 한다.
금지역은 금지면에 있으면서 정작 금지면 소재지와 상당히 떨어져 있으며,[1] 전라선의 단선 상태와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 그리고 금지면을 비롯한 남원시에 속한 읍면 지역들의 인구 감소로 인해 이용객이 적었으며, 그리고 2005년 9월 30일부로 화물영업이 중지되고, 2009년 4월 30일부로 여객영업도 중지되었다.
일제강점기에 계획되었던 전남선의 분기역이 이 역이었다. 전남선 계획이 취소되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1980년 10월 4일에 보통역으로 승격했다.[2]
2. 여담[편집]
신형 역명판으로 교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자로 Kum-ji로 되어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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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지면 소재지와 가까운 역은 정류장 형태 무배치간이역인 옹정역이다.[2] 1980년 철도청고시 제49,5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