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국방종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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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출처 : DailyNK 사진 #2 출처 : 한국일보
1. 개요[편집]
1963년 6월 13일 '국방종합대학'으로 개교한 북한의 대학교다. 2016년 현지 시찰 이후 김정은으로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개명이 허락되었다고 한다. 김정은이 그만큼 국방 과학을 중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김정은을 명예총장으로 추대했다고 한다.
북한 평양시 용성구역 중이동에 위치하며, 조선인민군의 핵무기, 대륙간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전략 무기를 개발 및 연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로동신문 2020년 10월 10일호에 처음 등장했다고 알려졌다.[1] 하지만 그 이전인 2017년 전국정보화성과 전람회에 참여한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 대외적으로 852군부대로도 불린다.
2. 학부[편집]
김정은국방대에는 8개 이상의 학부가 있다. 각 학부에는 전자공학부, 금속공학부, 화학재료공학부 등의 이름이 붙어 있지만, 외부에는 숫자만 공개된다. 가령 323조는 3학부 2학년 3반이란 뜻이다.
국방대는 김정은의 이름이 붙기 전까지 3,000∼4,000명의 학생이 공부했다. 하지만 이후 학과가 10개 이상으로 늘었고 학생 수 역시 증가했다는 증언이 있다.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
2021년 3월말에 "극초음속 무기 학부" 가 신설되었다.
3. 출신 인물[편집]
- 조춘룡 : 조선로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선로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4. 여담[편집]
- 붉은 별 안에 흰 원의 테두리, 그리고 그 안에 '학'이 적힌 정장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경비 초소가 생기는 등, 사실상 군사기지화 되어 있다. #
- 북한 관련 시설물 및 미사일의 3D 모델링을 하는 네이선 헌트가 이 대학의 교표를 3D 프린터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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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신문 2020년 10월 15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