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협의회에 대표된 왕국들과 영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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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스라이타니아(Cisleithanien)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중 오스트리아 제국이 지배하던 지역을 의미한다. 시스라이타니아라는 이름은 라이타강(Leitha)의 안쪽(동쪽)을 흐른다고 하여 명명되었으며 공식 명칭은 국가협의회에 대표된 왕국들과 영토들(Die im Reichsrat vertretenen Königreiche und Länder)이다.
국가협의회에 대표된 왕국들과 영토들이라는 명칭은 1867년, 대타협의 결과로 웅가른 왕국이 제외되고 난 후에 빈에서 열린 제국의회를 가리킨다. 시스라이타니아는 공식적으로 카이저리히 운트 쾨니크리히(kaiserlich und königlich)[1] 라는 명칭이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쾨니크리히는 웅가른 왕국이 아닌 뵈멘 왕국을 가리킨다. 따라서 1867년 이후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대한 역사적 문서에서 약칭 K.u.K로 나오는게 있다면 원칙적으로 제국의 절반인 헝가리와는 관련이 없음을 나타낸다.[2]
오스트리아라는 이름은 1867년 이후 공식적으로 시스라이타니아에 사용되었고, 오스트리아-헝가리라는 용어로만 사용되었다. 그러나, 동년 12월 헌법에서 국가협의회에 대표되는 왕국들과 영토들에 대해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국가협의회에 대표된 왕국들과 영토들의 모든 구성원은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오스트리아 제국이 웅가른 왕국까지 지배하였지만, 대타협의 결과로 헝가리 왕국과 동군연합을 형성하게 되면서 본토 면적이 대타협 이전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어 300,005km²가 되었다.[3] 헝가리가 트란스라이타니아로 제국에서 떨어져나가 이중제국을 이루었지만, 부더페슈트는 명목상 수도였을 뿐, 빈은 이중제국의 사실상 수도 역할을 했다. 시스라이타니아에서 전체 인구의 약 57%을 차지하였고 트란스라이타니아에 비해 경제 자원의 비중이 더 컸다.
2. 구성국[편집]
- 왕국
-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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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칭 K.u.K[2] 다만 개인적인 문헌에선 여전히 관습적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전체를 K.u.K로 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3] 이탈리아 통일전쟁으로 롬바르토-베네티엔 왕국을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에게 뺏기면서 더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