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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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浦大橋 / Gupodaegyo(Way Bridge)

1. 개요
2. 역사
3. 경유 노선
4. 기타
5. 주의사항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북구 구포동을 잇는 연장 1,765m, 너비 22m의 낙동강교량. 1994년 7월 30일 부분개통을 거쳐 1996년 1월 5일에 개통되었다.

14번 국도40번 부산광역시도, 낙동북로의 일부이다.


2. 역사[편집]


원래는 왕복 2차선에 불과하여 동래 ~ 김해 간의 급증하는 교통량을 다 소화해내지 못하여 지옥문이 열린 구포다리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그런 만큼 부산에서는 최초로 낙동강을 왕복 6차로로 횡단하는 다리로 건설되었다.[1]

이후 14번 국도는 이 다리를 경유하게끔 조정되었다.


3. 경유 노선[편집]



이외에도 부산사상 ~ 밀양 무정차 시외버스가 밀양행에 한해 구포대교를 건넌다. 과거 부산사상 ~ 동대구 1기 노선이 구포역 정차 관계로 이곳을 건넌 뒤 고속도로에 진입하였으나, 2기 노선에서는 삼락IC에서 고속도로를 타기에 건너지 않는다. 이후에 생긴 사상터미널발 경부선, 중앙선 노선 및 7번 국도 노선도 좌석제로 신설되어 구포역을 경유하지 않음에 따라 구포대교를 경유하지 않는다.

4. 기타[편집]


다리 옆 계단을 이용하면 차로 옆 인도를 통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건너갈 수 있다.[3] 낙동강하굿둑서부산낙동강교와 더불어 부산에서 낙동강을 잇는 교량들 중 보행자가 건너갈 수 있는 단 셋 뿐인 교량으로 이 교량은 북부산강서구를 잇는 매우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따라서 출퇴근 RH 시간대에는 한강 저리가라 하는 전자동 헬게이트 개막.

북구 방면 구포대교는 그 끝이 구포대교사거리로 이어지는데, 쭉 직진하게 되면 해피투모로우아파트, 솔로몬테마파크와 북구 학생문화예술회관, 유림노르웨이숲아파트로 이어진다. 이 아파트를 넘어서면 바로 구포3동의 포천사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에 구포3동 주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도로이다. (유림아파트가 생기기 이전에 이 도로는 존재하지 않았기에 과거 구포3동 주민들의 출퇴근길은 지옥과도 같았다고 전해진다.)직진도로 외에도 좌우측으로도 교통량이 많은데, 좌측은 덕천동, 그리고 구포2동 중에서도 구명역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도로이며 우측은 구포2동 중에서도 구남역 지역 주민들이 애용한다. 구포대교에서 구포대교사거리로 나왔을 땐 유턴도 가능하니 구포1동으로 가거나 가람중학교로 갈 생각이라면 참고.

2016년도부터 북구 방면 구포대교 진입로 인근에 나무데크로 계단을 만들어 대저생태공원에서 바로 구포대교로 진입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훨씬 수월해졌다. 매년 봄철 유채꽃 축제가 열리면서 방문객들이 많아지자 편의를 위해 강서구청에서 나무데크를 만든 듯.

투신 자살 사건이 많이 발생하여 자살 명소라는 오명이 생겼다.# 실제로 낙동강하굿둑은 뛰어내리기엔 높이가 너무 낮으며[4] 서부산낙동강교남해고속도로제2지선 교량이라 접근성이 좋지 않아[5] 교량 높이가 충분히 높고[6] 접근성이 좋은 구포대교가 자살 명소가 된 것이다. 더군다나 난간 높이도 낮아서 성인 여성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난간을 넘어 뛰어내릴 수 있다. 때문에 난간 높이를 높히거나 곳곳에 CCTV를 설치해야 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구포대교 구간을 쏘다니고자 하는 자전거가 차도로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시민단체에서 민원을 여러 차례 넣고 있으나 시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인도 부분에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난간 부분에 잡초가 무성히 피어있고 아스팔트가 곳곳에 깨져있는등 보강공사가 시급하다.


5. 주의사항[편집]


  • 자전거를 이용하여 건너는 경우, 특히 고속 주행으로 인하여 차도를 이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저동과 구포동 나들목 부근 교각 이음새 자리에 큰 홈이 2군데나 파여져 있는데, 그 자리에서는 반드시 내려서 끌고 가야한다. 특히 타이어가 얇은 로드 바이크인 경우 무조건 내려서 끌고 간 뒤 다시 타고 건너야한다. 이를 무시했다가 홈 안에 바퀴가 들어가서 펑크나거나, 낙차 사고 등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부산시내 방향이든 김해 방향이든 상관없다. 그러니까, 자전거로 구포대교를 건너고자 한다면, 진입할 때 한 번, 진출할 때 한 번, 총 2번 내려서 끌고 가야한다. 펠로톤을 만들어서 가는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한다. MTB도 로드 타이어보다는 굵긴 하지만 역시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이음새 지점에서는 내려서 끌고 가자. 타이어가 상당히 굵은 팻바이크는 그냥 타고 통과해도 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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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건설된 남해고속도로구포낙동강교는 왕복 4차로이다.[2] 일 4회 운행[3] 다만 낙동강하굿둑과는 달리 자전거전용도로는 없으며 인도 폭도 좁아 보행자를 조심해야 한다. 실력이 짐승급이라 차량 속도와 차이가 별로 없는 경우 차도를 이용하는 것이 나으나, 별도의 주의사항이 있다.[4] 하굿둑이 있어서 곳곳에 감시를 위한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자살이 힘들다.[5] 삼락생태공원이나 맥도생태공원에서 걸어와야 하는데 너무 멀다.[6] 구포 구간에서 경부선 선로 위쪽을 그대로 넘어가는지라 교량 높이가 높게 건설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