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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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항시 CI.svg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九龍浦邑 | Guryongpo-eup




광역자치단체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포항시
일반구
남구
행정표준코드
5030013
관할 법정리
10리
하위 행정구역
26행정리 192반
면적
45.16㎢
인구
7,127명[1]
인구밀도
157.82명/㎢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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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포항시 남구·울릉군

김병욱 (초선)
경상북도의원 | 제6선거구

서석영 (초선)
포항시의원 | 아 선거구

김영헌 (초선)

김철수 (재선)

행정복지센터
호미로 133 (후동리 143)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역사
3. 교통
4. 여담


1. 개요[편집]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있는 .

현 포항 시가지인 구 포항읍(1931년 승격) 다음으로, 포항시에서 2번째로 승격된 읍이다.

성동리와 옆동네 동해면 공당리 일대에 현해 블루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지명이 특이한 편인데, 유래는 옛 기록에서 신라 진흥왕 때 장기현감[2]이 각 마을을 순찰하던 중 사라리 마을을 지날 때 별안간 천둥과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 때 앞바다에서 10마리의 용이 승천하는데 1마리가 떨어져 용이 9마리만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고 이름붙였다고 한다. 중심지 항구 이름은 옛날부터 구룡포였고 행정구역상 옛 이름은 창주면(滄洲面)이었다. 1942년, 창주면이 구룡포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근 호미곶면도 상당부분이 원래 구룡포읍 대보출장소였다가 1986년 대보면으로 독립했다.

동해안의 대규모 어항 중 하나인 구룡포항이 있으며,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게 어획량 1위이다. 심지어 성수기에는 여기서 잡힌 대게가 울진, 영덕으로 팔려가기도 한다. 다만 구룡포가 대게 어획량 1위라는 사실은 시 차원에서도 크게 부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3] 구룡포가 대게로 유명하다는 사실은 인근 지역 주민들[4] 말고는 잘 모른다. 물론 이렇다고는 해도 대게 성수기에는 영덕, 울진 못지않게 사람이 많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외지인들이 구룡포에 도착하면 수많은 대게 가게에 놀랄 것이다. 구룡포시장~구룡포근대화거리 사이에 있는 대게 가게만 해도 수십여곳이나 된다.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 역시 여기서 대부분 만들어서 유통된다. 횟집도 많고 가격도 죽도시장에 비하면 다소 저렴한 편이다. 유명한 향토음식으로 모리국수도 있다.

호미곶해맞이공원을 가려면 구룡포읍을 반드시 지나가야 되는데, 읍내를 관통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연말에 읍내 도로가 엉망이 된다. 여담으로 동해면에서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긴 하지만 선형이 좋지가 않고 구불구불하다.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도 좋고 풍광이 괜찮아서 포스코경북대학교의 수련원이 구룡포에 있다. 원래도 유명한 관광지 였으나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대박이 나면서 관광객이 더욱 늘어서 주말만 되면 주변 교통이 마비 될 정도로 관광객들이 모인다.

2. 역사[편집]



3. 교통[편집]



4. 여담[편집]



  • 2023년 드라마 무빙에서 류승룡이 연기한 안기부 블랙요원 장주원의 코드네임이 '구룡포'이다. 요원들의 고향이 코드네임이라는 설정.하지만 사투리가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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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0월 주민등록인구[2] 조선시대 경상도 동해안에 있던 고을. 현재의 구룡포와 호미곶 등을 포함하는 포항시 남동부 일대에 해당하며, 다산 정약용이 첫 유배를 간 곳이기도 하다. 현재도 포항시에 장기면이 있고 그곳에 장기읍성이 남아있다.[3] 포항 입장에서는 특산품으로 주로 과메기를 미는 분위기이고 굳이 홍보를 하지 않아도 인접지역에 잘 팔리고 있기 때문에 굳이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홍보할 이유가 딱히 없다.[4] 대구, 울산, 부산, 창원등등... 참고로 울산, 부산의 경우 바닷가가 있고 대게 산지와 그렇게 멀지 않음에도 대게값이 상당히 비싼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