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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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항시 CI.svg 포항시 남구
오천읍
烏川邑 | Ocheon-eup




광역자치단체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포항시
일반구
남구
행정표준코드
5030015
관할 법정리
11리
하위 행정구역
47행정리 524반
면적
70.62㎢
인구
57,140명[1]
인구밀도
793.98명/㎢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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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포항시 남구·울릉군

김병욱 (초선)
경상북도의원 | 제8선거구

김진엽 (초선)
포항시의원 | 차 선거구

박칠용 (재선)

임주희 (초선)

함정호 (초선)

행정복지센터
세계길 5 (문덕리 27-2)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역사
3. 행정 구역
3.1. 원리
3.2. 문덕리
3.3. 항사리
3.4. 진전리
3.5. 갈평리
3.6. 문충리
3.7. 용산리
3.8. 광명리
3.9. 세계리
3.10. 용덕리
3.11. 구정리
4. 주요 시설
4.1. 산업구역
4.2. 공원 등 자연
4.3. 영화관
4.4. 교육
4.4.1. 초등학교
4.4.2. 중학교
4.4.3. 고등학교
5. 출신 인물
6. 교통
6.1. 도로
6.2. 버스
6.2.1. 급행
6.2.2. 간선
6.2.3. 지선(마을버스)
7.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있는 이다.

2. 역사[편집]


과거 삼한에 소속된 소국 중 근기국의 영역이었으며 근기국의 중심지였다. 신라~고려 시대에도 연일현의 중심지였으며, 이후 지금의 연일읍으로 옮겨갔다. 읍 이름이 '오천'인 것도 오천이 연일현의 옛 이칭 중 하나였기 때문.[2] 조선 시대에는 연일현의 옛 치소가 있었던 곳이라 하여 '고현면(古縣面)'이라 불렸다.

이후 일제강점기에는 지금과 비슷한 행정구역 경계가 나왔다. 당시 고현면의 북쪽은 청포도 밭이었고[3]포항경주공항의 전신인 오천비행장이 있었다. 광복 이후 일부 지역이 청림동, 인덕동으로 분리됐고, 그 후 원동2지구나 문덕지구와 같은 토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현재의 오천읍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3. 행정 구역[편집]


법정리는 11개, 행정리는 47개를 산하에 두고 있다.
오천읍은 원리, 문덕리, 항사리, 진전리, 갈평리, 문충리, 용산리, 광명리, 세계리, 용덕리, 구정리의 11개 리로 구성된다. 연오랑과 세오녀 전설의 배경이 되는 지역으로, 리 이름 뿐만 아니라 각종 전통 지명에서 해당 설화와 연관되어 있는 지명이 많다.


3.1. 원리[편집]


원리는 과거 영일의 사또가 있었다 하여 원동이라 불렸으며, 지금도 원동이라 불린다. 과거에는 자연부락만이 존재하였으나 원동지구를 개발하는 토지개발사업이 완수된 이후에는 자연부락과 토지개발이 완료되어 도시화된 지역과 발전만을 기다리는 지역이 공존한다. 이곳에는 포은 정몽주를 모시는 오천서원이 존재하며,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이 도시지역 내지 평지이지만, 옥명리와 맞닿아 있는 서쪽 지역은 산지다.

교육기관은 원동초등학교, 포은중학교가 있으며, 인덕중학교의 개교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인구는 19,268명이다.


3.2. 문덕리[편집]


현 오천읍의 인구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강 서편에 위치해 있으며, 문덕주택단지가 개발됨으로서 발전이 시작되었고 2000년대, 부영아파트의 건축을 시작으로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오천읍의 주요 상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다.

세계리와 맞닿아 있는 곳에 오천읍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남포항IC가 있다.

현재 인구는 18,441명이다.

3.3. 항사리[편집]


항사리의 이름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나 삼국유사에서는 이 지역에서 항하사 같은 사람이 많이 출세하였으므로 항사동이라 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이 지금까지 내려 온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항사리에는 오어사가 위치해 있는 운제산이 대송면에 걸쳐 있으며, 오어사가 위치해 있다. 이 근처에는 농업용 저수지인 오어지도 있다. 오어사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물고기를 먹고 나니 다시 물고기가 살아나 헤엄치는걸 보고 저것이 내(오) 물고기(어)라고 서로 주장한 이야기가 오어사가 됐다고 하는 설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점을 제외한다면 포항시의 산촌마을이다.


3.4. 진전리[편집]


진전저수지가 위치하며, 14번 국도가 리의 중앙을 관통하여 지나가며 경주시 문무대왕면과 연결된다. 고속도로도 지나가며 이 곳의 선산 주인들과 소송으로 한때 시끄러웠다.


3.5. 갈평리[편집]


오천읍의 남단에 위치한 농/산촌 마을이다. 버섯이 특산품이며,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피정의 집이 위치해 있다.
인구는 2023년 1분기 기준 173명이 거주하고 있다.


3.6. 문충리[편집]


포은 정몽주가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과거부터 문충이라고 부르고 있다. 교육기관으론 문충초등학교가 있다. 읍내로부터 꽤 멀리 있는 동네이다.


3.7. 용산리[편집]


1730년경에 수원 김씨가 처음으로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마을이 용산 아래에 위치하여 용산으로 불린다. 현재는 농촌마을이다. 거주 인구는 약 762명.


3.8. 광명리[편집]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의 해가 든 지역이라 해서 광명리라고 이름붙여졌다.
광명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과거에 이 지역에 오천읍 쓰래기 매립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매립이 종료되고 현재는 평범한 농촌마을로 변모하였다. 현재는 71명이 거주하고 있다.


3.9. 세계리[편집]


오천읍의 지명들이 대부분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에 연관되어 있듯이, 세계리 또한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올렸더니, 이곳에서 빛이 나 세계가 환하게 되었다고 해서 세계리로 불린다. 해병대 출신이라면 익숙한 해병대 교훈단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주변 지역은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이 혼재해있다. 신흥중학교가 리 안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또한 포항 남부권 최대시장인 오천시장이 위치해있어 5일장이 열릴때마다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3.10. 용덕리[편집]


해병1사단의 서문 출입구가 위치한 오천지역의 전 핫플레이스. 용덕이란 이름은 해병부대 내에 있는 일월지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존재하여 용덕으로 불린다. 과거엔 해병대 장병들이 많이 찾았으나 요즘은 택시타고 문덕을 간다. 주변에는 마크사가 많으며 음식점 및 상가도 많다. 구시가지답게 주택지와 빌라 밀집 지역이고 근처 시장 및 상권도 잘 형성되었으나 해병입소 위치가 서문에서 남문으로 바뀌며 상권이 쇠약해 진 편이다.


3.11. 구정리[편집]


정몽주가 어린시절을 보낸 동네였으며 이때문에 인조때 유허비가 건립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포스코가 들어선 지역에 거주하던 거주민들이 이주하여 생긴 구정주택단지가 있다. 그 외 해병대의 일부 시설도 여기 있다.


4. 주요 시설[편집]



4.1. 산업구역[편집]


  • 광명일반산업단지
  • 포항철강산업단지

4.2. 공원 등 자연[편집]


  • 구정리 해병대 쪽 산책로[4]
  • 냉천 고향의 강 공원[5] - 11년부터 고향의 강 사업으로 실시중인 사업이다. 이후 힌남노때 피해가 커진 원인으로 지목되어 공원을 철거하는 중이다.
  • 오천의 근린공원
  • 오어사 및 오어사 감사둘레길

4.3. 영화관[편집]


  • 메가박스 남포항 - 오천읍에 처음으로 생긴 영화관으로, 기존엔 영화를 보려면 시내에 있는 CGV 포항(현재 메가박스 포항),북포항이나 롯데시네마로 가야만 했는데 영화관이 들어섬으로써 편해졌다. 영화관의 상세 정보는 문서를 참조할 것.

4.4. 교육[편집]



4.4.1. 초등학교[편집]


  • 오천초등학교
- 오천읍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중 하나다.
  • 문덕초등학교
- 1983년 문덕주택단지가 개발되며 비슷한 시기에 개교한 학교이다.
  • 포항원동초등학교
- 부영아파트단지가 생김과 동시에 학생 배정의 문제가 있어 개교한 학교로 개교 초반엔 이 학교에 들어가려고 구정초등학교에 입학했다가 전학을 가는 방법을 쓰다가 막혀서 결국 구정초등학교에서 졸업을 한 학생도 있었다. 지금은 사실 상 학군이 분리되어 이젠 옛 이야기가 되었다.
  • 문충초등학교
- 문충리에 소재하는 학교이며, 본래 오천국민학교의 분교로 개교하였다가 해방 전, 문충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오천읍내와는 멀리 떨어져있어 원동초교나 구정초교보다 학생 수가 적다.
  • 구정초등학교
- 우방아파트 및 오천초등학교의 학생 분산을 위해 세워진 학교이다. 12년 경 내진장치를 설치하였는데 [[2017년 포항 지진|예측 잘했다고 당시에 칭찬 받았다. --반면 오천초등학교는 교실천장이 무너졌다.--]
  • 용산초등학교
- 문덕초등학교의 학생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어지는 학교로, 용산지구에 지어지고 있다. 예상 통학 구역은 용산지구[6]
  • 인덕초등학교
- 학교 교명대로 인덕동에 위치하지만, 문덕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통학하게 되는 학교이다. 한때는 인덕동에 거주하는 학생만 갈 수 있어 폐교 위기까지 갔으나, 원동초교의 인원 분산을 위해 원동에 거주하는 학생 또한 갈 수 있게 되어 살아난 케이스. 포항 힐스테이트도 지어져 더이상 폐교의 위기를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4.4.2. 중학교[편집]


- 오천중 이후에 생긴 학교로 비행장 소음이 심하다고 한다. 읍내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고, 장날만 되면 하교길이 북적북적하다고.
  • 포항포은중학교
- 학생 분산을 위해 세워진 학교로 포은 정몽주의 포은을 따서 만든 지역싸움의 걸작이다. 시설이 제일 좋다고.
  • 오천중학교
- 오천보통공민학교로 시작하여 이후 중학교로 승격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온다. 오천에 있는 중학교 3개 중에서 유일한 가톨릭 미션스쿨 학교다.
  • 인덕중학교
- 오천읍 내 3개 학교의 학생 과밀을 해결하기 위해 지어지는 학교로, 학교 이름은 인덕중학교이나 실제론 오천읍 원리에 위치한다.

4.4.3. 고등학교[편집]


  • 오천고등학교
- 오천읍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학교이자 사립 가톨릭 미션스쿨이다. 읍면지역에선 평준화를 실시하지 않는 포항시 특성 상, 오천고등학교, 영일고등학교, 포항동성고등학교와 같이 중학교 내신 성적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학교이다.
오천읍의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보니, 성적이 일정 커트라인보다 낮은 경우 포항 시내에 위치한 평준화 고등학교로 등교해야 한다. 덕분에 평일 이른 아침만 되면 오천읍에서 학생을 태워가는 사설 스쿨버스들이 많이 보이는 편. 그렇다고 평준화를 확대하기엔 포항지역 내 평준화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불가능하다.[7]

이러한 문제로 인해 오천읍 출신 학생의 원거리 통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오천읍내엔 아파트가 더 들어설 예정이라 일반계고등학교 1개교를 36개 학급 규모[8]로 신설할 필요가 있다.

5. 출신 인물[편집]


  • 정몽주[9]
  • 박화요비[10]
  • 단병호[11]

6. 교통[편집]



6.1. 도로[편집]


  • 14번 국도[12]
  • 31번 국도
- 국도대체우회도로(고속화)된 구간이 오천읍 남부를 가로질러 간다. 관내에는 세계JC와 오천JC, 남포항IC가 위치해 있다. 도로명은 영일만대로로 공단으로 단절된 남 북구간의 소통에 도움을 주고, 포항시민의 출퇴근 교통정체 해소에 큰 역할을 한 도로이다. 다만 여기도 출퇴근시간엔 막힌다.
- 동해고속도로 부산-포항 구간의 현 종점인 남포항IC가 여기에 위치해 있다. 울산이나 부산방면으로 가는 차량이 자주 통행하는 고속도로이다. 나중에 개통될 포항-영덕 구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영일만대로나 기타 시내도로를 이용해 북영일만IC까지 올라가야 한다. 가뜩이나 출퇴근 차량 및 관광객 차량으로 북적이는 도로가 더 북적일 예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내구간 건설을 열심히 추진중이지만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인해 지지부진하다.

6.2. 버스[편집]



6.2.1. 급행[편집]




6.2.2. 간선[편집]




6.2.3. 지선(마을버스)[편집]


  • 포항 버스 오천1
  • 포항 버스 오천2
  • 포항 버스 오천3
  • 포항 버스 오천4


7.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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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8월 주민등록인구[2] 오천의 '오(烏)'가 태양을 뜻한다. (삼족오 신화 참조). 포항(연일/영일)을 상징하는 신라시대 인물인 연오랑(延烏郞)의 '오'도 태양을 뜻하며, 연오라는 이름에서 '연일/영일'이란 이름이 나온 것이다.[3] 현 구정리 및 일월동 지역이다. 과거에는 이 지역을 과수원동이라고 불렀으나 포스코가 생기며 이주민들의 주택이 들어서 구정주택단지라고 불리었다. 이육사의 '청포도' 시의 배경지역이기도 하다.[4] 여름에는 모기 폭탄이다. 그것도 산모기라 물리고 나면 지옥을 경험한다.[5] 태풍에 의해 늘 쓸려갔으나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는데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완전히 초토화가 되버렸고 냉천의 물이 넘쳐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의 결정적 원인이 되어버렸다.[6] 신문덕코아루, 포항 아이파크, 포항 태왕 아너스 등 용산지구에 위치한 아파트로 보인다.[7] 포항 내 소위 명문으로 불린 학교 대부분이 평준화 이후 처참하게 몰락해버린 탓이 크다.[8] 일반 36개, 특수 3개 학급, 총 1029명[9] 영천시와 맨날 싸우지만 출생은 오천읍에서, 자란 곳은 영천이다.[10] 출생지는 전라북도 군산시이지만 중학교까지는 포항시에서 다녔다.[11] 전 국회의원, 노동운동가[12] 오천 구시가지를 지나는 도로다. 왕복 2차선으로 확장을 해도 주차 때문에 비슷비슷하며 경주시 문무대왕면으로 넘어가는 길은 꼬불꼬불하기로 악명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