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룡(원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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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에 등장하는 마신. 오래 전 현재 경책 산장이라 불리는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다.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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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따르면, 「교룡」은 용의 형태를 한 마수였다고 해.

이 경책산이 바로 그의 은신처였지.

다행히 암왕제군께서 물리치셔서 「교룡」의 몸은 구부러져 견고한 바위가 됐고,

그의 피는 푸른 물이 됐으며, 비늘은 계단 같은 제전이 되었다고 해.

약심

모락스에 의해 제압되어 5개로 찢겨져 후에 경책 산장이 될 장소에 봉인된 이무기 형태의 마신. 경책 산장에서 받을 수 있는 월드 임무인 「교룡」 이야기에서 처음 언급되었고 경책 산장 주변에 있는 용 모양의 존상은 이 교룡을 봉인하기 위해 암왕제군이 백성들에게 시켜서 설치한 '바위 존상'이다. 교룡의 유해는 경책 산장 북쪽에 있는 밀장에 봉인되어 있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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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께서 교룡을 굴복시키셨으나 완전히 죽지 아니하여, 점차 그것을 제압하셨다.

그 정신은 정북쪽에 묶으셨고, 그 뼈는 동남쪽에 박으셨으며,

그 육신은 서북쪽에 가두셨고, 그 영혼은 동북쪽에 속박시키셨으며,

그 형태는 서남쪽에 눌러두셨다…

불완전한 문자

암왕제군께서 「교룡」을 물리치신 후에 백성들에게 「바위 존상」이라는 걸 만들어 「교룡」의 남은 힘을 제압하라 하셨다고 해.

아마 「바위 존상」이 많은 곳일수록 「교룡」에 대한 단서를 찾을 확률이 높을 거야.

예를 들면, 「경책 산장」의 서쪽에 「바위 존상」을 공양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어.

그곳은 암왕제군께서 「교룡」을 진압하셨던 곳이라고 하니…. 거길 가보는 것도 괜찮지.

약심

오래 전 교룡은 현재 경책 산장으로 불리는 지역에 둥지를 틀고 그 지역을 장악했다. 이에 모락스는 교룡과 싸워 그를 물리쳤으나, 완전히 없앨 수는 없었다. 교룡의 힘은 땅에 스며들어 남았고, 모락스는 결국 그를 봉인해서 천천히 소멸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후 모락스는 백성들에게 '바위 존상'이라는 걸 만들어 교룡의 남은 힘을 제압하라고 했다고 한다.

「교룡」 이야기 월드 임무에서 여행자는 교룡이 봉인되어 있다는 밀장에 들어가 수색을 했다. 그 안에는 공중에 떠 있는 거대한 빛나는 구체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경책밀장 기믹이 존재한다. 여행자는 보물사냥단과 유적 가디언의 공격으로부터 경책밀장이 파괴되지 않도록 지켜냈지만, 끝까지 교룡에 대한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대신 보물 상자 몇 개를 발견하고 약심에게 돌아갔다. 공중에 떠 있는 구체의 정체는 미스터리로 남았다.

백출의 전설 임무에서 교룡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다는 게 밝혀졌다. 백출의 사매인 강리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이무기의 피를 이용해 독을 만드는 내용이 존재한다. 이전까지는 교룡의 정체가 마신인지 불명확했으나, 여기서 '마신의 잔재'라는 표현이 나와서 마신으로 확정되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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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인 교룡 리(螭)는 용의 새끼나 이무기를 뜻하는 한자이다. 절운 기문에 의하면 해신의 권속이 이무기였다고 한다. 과거 리월 땅이 바다에 잠겨 있었다는 언급도 나오므로, 교룡이 해신의 권속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북두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이무기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2]
  모락스를 피해 해연으로 도망친 오로바스의 뼈가 리월에서 동남쪽인 야시오리에 있는 걸로 보아 오로바스일 수도 있다.

5.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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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신)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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