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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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경주마. 비카 자마중에 유일한 더비우승마이다.
2. 혈통[편집]
3. 생애[편집]
3.1. 2010년[편집]
2008년 3월 11일에 정성목장에서 태어났다. 2009년 11월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되었지만 계약해지되었고, 이후 2010년 3월에 유찰되었다. 3월 28일에 마명을 부여받았고 4월 4일에 서울 21조 마방에 입사하였다. 8월 6일에 신마 주행심사를 보았지만 1분 11초에 골인하면서 불합격하였고 2주뒤에 다시 도전하여 1분 4초의 기록으로 1위로 통과하며 국6 등급이 되었다. 이후 신마전 출전하여 4위를 기록 한후, 12월에 9마신으로 상대마를 무너뜨리면서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
3.2. 2011년[편집]
1월달에 경주에 출전하여 우승하며 2연승을 거뒀다. 4월달에 싱그러운아침에게 패하여 4위를 했는데, 이후 1700m 중거리와 단거리 경주를 모두 뛰며 우승, 2연승을 달성했다.
더비경주에 출전하였다. 광야제일은 4월에 있었던 KRA컵 마일은 상금이 부족하여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 일반경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더비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광야제일은 후방에서 중단 사이에 위치하여 선입권 말들을 따라가다 4코너이후부터 외곽으로 빠지면서 속도를 높여 선두말들을 추월하였고, 가장 앞선에 있던 우승터치도 넘어서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야제일은 2008년 통합삼관 이래로, 부경의 경주마들이 독식하던 더비 타이틀을 서울마로써 최초로 탈환했다.
기수였던 오경환 기수는 인코스에 욕심내지 않고 바깥쪽으로 차분히 레이스를 펼칠 수 있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인터뷰했다.
7월에 1800m 경주에 출전하여 우승하였다. 그리고 10월에 개최되는 농수산부장관배에 출전했지만 13위를 기록하였다. 14위는 KRA컵 마일 우승마였던 솟을대문이었는데, 솟을대문은 이 경주에서 천지굴건염이 발생하여 은퇴를 했기 때문에 사실상 최하위이였으나, 광야제일도 농림배 이후 며칠뒤에 골절부상 소식이 알려졌다. 골절로 인하여 광야제일은 장기간 휴양을 가졌다.
3.3. 2012년[편집]
8월 24일에 주행심사를 보고 9월 1일에 복귀전을 가졌지만 11위로 능력부진을 보였다. 본래 광야제일은 3세때 코리안더비를 우승하면서 솟을대문과 동서정벌과 비교할때 포인트에 앞서서 최우수 3세마에 선정되었는데, 당시 최우수 3세마 선정조건에는 씨수말로 활용한다는 계약이 있어, 조기 은퇴가 확정적이었다. 당시 최우수 3세마는 4세까지만 경주마로 활동할 수 있었다. 따라서 광야제일은 2012년에 마지막으로 현역으로 뛸 수 있는 기간이었는데, 9월달에 복귀전을 가지면서 팬들은 어차피 은퇴예정이기 때문에 쉬는것이 낫았을 것이란 말이 있었다. 광야제일은 9월 1일 경주 이후로 완전히 은퇴하여 종마생활을 하였다.
4. 종마생활[편집]
마하목장에서 종마생활을 가졌는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29두와 교배했다. 그 중 7두만이 경주를 뛰었으며, 자마중 부경 2군만인 드림질주가 37전 4승 2위 8회를 기록한 것이 최고 실적이었다. 이후 2018년 9월 13일에 폐사했다.
5. 여담[편집]
- 오경환 기수는 더비때 우승하면서 소감으로 돌이된 딸에게 더비 우승을 선물로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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