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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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大路 / Gyeongdae-ro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복현네거리까지 연결되는 왕복 2차로~4차로 도로.
2. 특징[편집]
이름은 경북대의 약칭인 경대에서 따왔다. 이 도로를 경계로 동구와 북구가 갈린다. 북쪽이 북구 복현동/대현동 관할이고 남쪽이 동구 신암동 관할이다.
제한속도는 시속 40 킬로미터이고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 30 킬로미터이다.
신암로 접속 부근에서 경북대 정문까지는 왕복 4차로를 유지하다가 경북대 정문을 지나자마자 왕복 2차로로 줄어 복현네거리까지 이어진다. 통행량은 많은데 도로폭은 좁아 항상 미어터진다. 특히 도로의 양 끝단은 항상 신호대기로 인해 500m 이상 차량이 밀려 있다.
보행환경도 나쁘다. 신호등은 대현로와 교차되는 부근, 신암초등학교 정문 부근, 신암북로와 교차되는 부근, 복현네거리 부근에 총 4곳이 전부이며 나머지는 전부 무신호와 황색 점멸등으로 통행이 제어된다. 횡단보도에도 신호등이 없지만 보행자우선원칙이 미비한 탓에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어서 차량이 잘 안서는 경우가 허다해 보행자 안전에 위험이 된다. 특히 경북대 정문과 동문 쪽은 횡단보도 이용자가 많지만 보행자가 되려 차를 피해 다니는 실정이다. 왕복 2차로이기 때문에 무단횡단자도 상당하다.
신암북로로 가는 방향은 비보호 좌회전으로 되어 있는데, 맞은편 직진 통행량이 많아 녹색신호에 좌회전을 하기 위해 대기하는 차가 있으면 뒤로 줄줄이 막히기 시작한다. 좌회전 포켓차로가 없어서 그렇다. 그래서 적신호에 신호위반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있다.
신암뉴타운 개발 완료시 경진로와 교차하는 부근 ~ 복현네거리 구간은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이 있다. 2023년 9월에 경북대센트럴파크 ~ 은하아파트 구간이 왕복 4차로도로로 확장개통했다.
3. 구간[편집]
4. 대중교통[편집]
경북대 통학 수요 때문에 많은 버스가 경유한다. 모든 버스가 경대로를 일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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