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식/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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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과거
4.1. Part 1
4.2. FINAL


1. 개요[편집]


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강철식의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2. 과거[편집]



파일:부소장 과거 경찰특공대.png

과거에는 특수부대 출신이였으며, 훈련 도중 교도소에서 탈옥한 죄수에 의해 하나뿐인 딸을 잃는 비극을 겪는다.[1] 이 일로 군을 전역하고, 악인들을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된다는 목적으로 교도관으로 전직했다.


3. 감빵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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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최종 보스. 죄수들과 같은 교도소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따로 생활하고 있으며 그들과 합류하거나 교류하기는 커녕 오히려 적대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시즌의 안타고니스트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또한 전작박현정과 마찬가지로 중반까진 비중이 굉장히 적은 편이었으나 8화부터 비중이 급격히 올라갔다.

2화, 김덕팔이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묻자 그가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그리고 김덕팔이 너같은 녀석들 모가지 자르는 건 일도 아니라고 협박하지만 겁먹긴커녕 어디 한번 해보라고 당당히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말해줘도 자신은 출소 후 제명된 당에 다시 복귀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허세를 부리는 김덕팔에게 현재 바깥도 개판나서 댁이 돌아갈 정계고 당이고 다 사라졌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때 주택이 자신을 말리려고 접근하자, 가차없이 권총으로 머리를 후려쳐버린다.[2]

4화, 마지막에 최지오한테 주사장을 죽인 유력 범인으로 언급되고 의자에 앉아 권총을 관리 하는 모습만 등장한다.

5화, 정대식을 포함한 죄수들이 자신의 충고를 무시하고 또 정문으로 오자 "또 내 충고를 무시하고 쳐 기어 나오셨다는 건 진짜 뒤지고 싶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되겠지?"라고 빈정댄다. 이어서 정대식한테서 주택의 부고 소식을 듣자 장례식이라도 초대하려고 왔냐며 또 빈정댄다. 이를 본 김덕팔은 사람이 죽었다는 데 눈 하나 깜짝 안 할 수 있냐며 몇 번 보던 사이였을텐데 불쌍하지도 않냐면서 부소장을 비난한다. 그 말에 부소장은 자신이 왜 그딴 범죄자 새끼를 동정해야 하냐며 사회에 쓰레기 하나 줄어든 건데 오히려 기뻐하는 게 정상 아니냐며 비아냥 댄다. 이런 부소장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난 신의가 주사장을 감싸는 발언을 하자 그래서 그 영감이 저질렀던 범죄 기록이 사라지기라도 하냐면서 신의의 말을 지적한다. 신의도 이에 대해선 할 말이 없었는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솔직히 난 이해가 안 돼. 대체 니들 같은 범죄자 인권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런 데서 비싼 나랏돈까지 써가며 밥 쳐 맥이고 일 시켜주고 하는 건지... 니들도 존나 어이없지 않아? 밖에 있는 피해자들이 낸 세금이 결국 가해자인 니들 먹여 살리고 있던 거잖아?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나?

그리고 부소장은 위의 대사를 날리면서 범죄자를 싫어하다 못해 아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부소장의 말을 들은 정대식은 그런 쓰레기 새끼들이 밖으로 나가려 하는 것이 그렇게 아니꼬와서 죽였냐고 물었다. 그 말에 부소장은 처음에는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무언가를 눈치챘는지 난데없이 어이없다는 듯이 죄수들을 비웃는다. 정대식이 쌉소리 그만하고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하라고 하자 전혀 변함없는 태도로 그 말투는 뭐냐며 대답 안 하면 한 대 치기라도 할 거냐며 오히려 정대식을 도발한다. 이에 화가 난 정대식이 자신을 노려보자 눈 안 까냐며 정대식에게 총을 들이댄다. 그러다 정대식은 부소장의 주변에 있는 좀비들의 시체로 시선을 옮겼고, 이때 정대식은 시체들 중 총상을 입은 시체는 하나도 안 보인다는 것과 교도소 안에 있을 때 총소리가 안들렸다는 것을 근거로 현재 부소장이 총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에 부소장은 그래서 뭔 말이 하고 싶은 거냐며 정대식에게 질문했고, 정대식은 지금 총 사용 못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부소장은 정대식의 질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신있으면 덤벼보란 태도로 정대식에게 총을 겨눈다. 이내 몇 초간, 침묵이 맴돌더니 정대식은 부소장에게 달려들고, 부소장은 혀를 차고 대식과 육탄전을 벌인다.

하지만 부소장은 전혀 밀리지 않고 정대식의 주먹을 피한 뒤 옆구리에 정권을 먹이거나 총을 하늘로 던져 거꾸로 잡아채곤 손잡이로 정대식을 후려치는 등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나이의 한계 때문에 공격을 막아낸 정대식에게 멱살을 잡히나 자신이 총도없이 어떻게 좀비들을 처리했는지는 궁금하지 않냐며 숨겨둔 전기충격기로 정대식을 제압한다. 이후 신의에게 정대식을 데리고 가라고 한다. 그리고 죄수들에게 한 번만 더 나오려고 했다간 그때는 자신과 죄수들 중 한 쪽은 무조건 죽을테니 그렇게 알라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등장 종료.

8화, 최지오가 교도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정문으로 도망쳐 오자 총을 장전하면서 최지오가 나가지 못하도록 정문을 막는 모습으로 등장한다.[3] 그리고 빠져나가기 위해 연기하는 최지오에게 총을 들이대며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고 그를 위협한다. 하지만 최지오는 부소장이 총을 못 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나도 겁먹지 않았다. 이어서 최지오는 열쇠를 꺼내 부소장을 공격하려고 했지만 바로 그때 부소장은 최지오의 다리에 총을 쏴버린다. 사실 부소장은 총알이 없어서 총을 못 쏘는게 아니라 총알은 있지만 소리 때문에 안 쏘고 있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최지오와 정대식이 좀비들을 정문까지 몰고 오는 바람에 굳이 안 쏠 이유가 없어진 것. 총에 맞아 괴로워하는 최지오를 뒤로 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열쇠를 다시 회수한다.[4] 그리고 최지오가 제발 자기 좀 내보내 달라는 끈질기게 애원하자 "응 안돼 안 보내줘 보내줄 생각 없어, 돌아가" 라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거절해 버린다.

9화, 최지오가 과거 회상으로 감성팔이를 하려고 하자 그의 팔에 총탄을 한 번 더 날린다. 일단 들어보라는 최지오의 말에 보나 마나 뻔하다며 세상이 날 이렇게 만든 거다 하면서 감성팔이 하려는 게 아니냐고 말한다. 이에 최지오가 평범하게 자란 것들이 나에 대해 뭘 아냐면서 화를 내자 그의 어깨를 짖누르면서 세상에 너만 그런 사연 있겠냐, 사연 있는데 평범하게 법규 지키면서 잘 사는 애들 수두루 빽빽하다[5] 그의 말에 반박한다. 최지오가 그럼 다 알고 있었으면서 모른척했던 거냐고 묻자 너 같은 쓰레기가 우리 교도소에 왔는데 내가 니 뒷조사도 안했을 거 같냐고 말하고, 이어서 최지오가 옷을 바꿔치기 한것을 언급하면서 솔직히 그걸로 나까지 속일라고 한건 너무 양심없는 거 아니냐고 지적한다.

최지오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일단 목숨이라도 유지하게 지혈할 거라도 좀 달라고 부소장에게 부탁하지만 이 부탁을 들은 부소장은 그럼 뒤지라며 냉정하게 말한다. 이에 최지오가 자신을 죽이면 그쪽도 똑같은 살인자가 된다는 논리를 펼치자, 자신은 그저 흉악범이 탈옥하려던 걸 막은 것 뿐이니 너와 똑같은 쓰레기 취급하지 말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살고 싶으면 정대식한테나 돌아가라고 말한다. 결국 살기를 포기하고 변수라도 만들겠다고 달려드는 최지오를 총으로 쏴 죽인다. 최지오를 사살한 후, 정대식에게 내가 얼떨결에 니들 복수를 대신해줬는데 겁나게 고맙지 않냐 말하고 볼일도 끝났으니 슬슬 안으로 돌아가라면서 정대식에게 총구를 들이댄다. 우리들끼리 해결해야할 문제였는데 왜 방해를 하냐고 화를 내는 정대식의 모습을 보고서는 지 할 일 덜어줬는데 고마워하는 기색도 없다면서 혀를 찬다. 부소장의 행동에 머리끝까지 분노한 정대식이 우리가 범죄자 죄수 신세라도 결국에는 그쪽이랑 똑같은 사람인데 언제까지 그렇게 감정도 없는 쓰레기 취급할거냐고 소리치자 어이없어하면서

여기 갇힌 새끼들 죄다 사람들 살아가는 사회에 기본적인 규칙도 못 지켜서 온 놈들인데 짐승 새끼랑 대체 뭐가 다른데???

위의 대사를 날려 정대식의 말에 반박한다. 그러다 얼마안가 신의까지 자신과 정대식이 있는 정문으로 오자 뒷목을 잡으면서 그냥 좀 처박혀 있으라니까 왜 자꾸 한 놈씩 기어 나오는 거냐며 짜증을 낸다. 그리고 신의한테서 김덕팔이 자신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다가 좀비한테 당했다는 얘기를 들은 정대식이 김덕팔을 애도하려는 순간 이 얘기를 엳듣고서는 헛웃음을 터트리면서 김덕팔이 누굴 위해 대신 죽어줄 만한 사람이 아닌데 그걸 믿냐며 진짜 대식이 너 지능까지 짐승 수준인거냐면서 대식을 조롱한다.

이후 신의가 본인을 상대하러 오자 그를 하찮게 보고 최지오의 시체를 발로 차면서 이 녀석처럼 기습이라도 할 거냐고 묻는다. 이에 신의는 설득할거라고 대답했고 부소장에게 세상이 개판나면서 까지 여길 지키는 이유를 물었다. 그 말에 부소장은 간수가 죄수들 못 나가게 막는건 당연한건데 무슨 이유 필요하겠냐고 대답했다. 이때 신의가 바깥도 개판이 났는데 그럼 법이고 뭐고 다 작살나 있을 건데 그렇게 되면 우리도 더 이상 범죄자라고 할 수 없는 거 아니냐는 논리를 펼치자 어이없다는 듯이 그를 쳐다보면서 법이 없으면 니들 범죄 기록이 사라지기라도 하냐고 그의 논리에 반박한다. 그렇게 계속 신의와 대치하다가 그쪽도 켕기는게 있으니 이러는것 아니겠냐고 결국 깨끗한 척하면서 그쪽도 자기 뒷돈이나 챙기는 더러운 인간 아니냐는 신의의 도발에 꼭지가 돌아 그에게 위협 사격을 날렸고 아가리 조심 안하면 다음번엔 그 주둥아리에 갈겨버린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10화, 신의가 총알 남은 것에 대에 조롱하고 교도소가 교화시키는 곳이라며 주사장에 대해 옹호하자 주사장이 사실은 인간 말종인 것을 알려주며 범죄자는 될 만한 놈들이 되는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뒤에서 김덕팔이 버스로 습격하자 피하고, 정대식을 쏘고 다른 사람들을 몸으로 제압하려는 방법을 쓰려고 하나 접근하는 좀비를 쏴버리면서 총알을 모두 써버리고 정대식에게 제압당한다. 그러면서도 신의에게 법이 제 기능을 못 할 때 나가게 되면 시민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한다. 범죄자들 때문에 죄없는 시민들이 왜 피해를 입어야 하냐며 양심이 있다면 지금 돌아가라고 하지만 신의는 당연히 거절하며 떠난다.[6] 그렇게 죄수들은 모두 탈옥하게 되었고 부소장은 혼자 좀비들이 가득한 교도소에서 고립된다.

쿠키 영상, 시점은 마지막화 직전. 어찌저찌 좀비들에게서 빠져나와 권총탄약이 있는 관문 옆 초소에 들어와 당장은 안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초소는 완전히 좀비들에게 둘러 쌓인 상황이였고 결국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권총탄약을 한 발만 장전하여 머리에 겨누려는 순간 갑자기 밖에서 총소리가 들렸고 그와 동시에 좀비들이 누군가가 쏜 총에 죽어나가자 당황하면서 초소 밖으로 나가 상황을 확인한다. 확인해보니 시즌 1의 주역이었던 정병욱김현수, 그리고 시즌 2 막바지에서 등장했었던 특수부대원들이 좀비들을 죽이고 있었고 이내 김현수에게 발견되어 무사히 구출된다.

이로써 좀비떼들로부터 습격받았는데도 무사히 생존 한 두 번째 인물이되었다.[7]


4. 생존일기[편집]



4.1. Part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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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불명이지만 이때부터 어깨에 있던 공무원 견장이 사라졌다. 시즌 3에선 비중이 적은 편이였지만 생존일기 Part. 1에선 4화까지 김현수와 정병욱 다음으로 비중이 많았다.

1화, 농힘 하나더마트[8]에서 김현수에게 부대는 어쩌고 왜 이런 곳에 있냐는 질문을 하고 김현수가 말실수를 하자[9] 김현수를 노려본다. 보다못한 정병욱으로부터 군부대도 멀쩡하지 않다는 설명을 듣자 그럼 누구 지시사항으로 민간인을 구조하고 다니냐고 묻지만 정병욱한테서 본인들도 알고 있는건 없다는 대답을 듣는다. 부소장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특수부대원들과 얘기해 보려고 했지만 물어봐도 답은 못 들을 거라고 말하는 이정만 일행에게 가로 막힌다. 그 후 김현수, 정병욱과 함께 옥상에서 이정만한테서 특수부대원들이 수상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듣는다.[10] 이정만의 얘기를 들은 후에는 특수부대원들이 특수부대 출신이기만 할 뿐 군인들은 아니며 정부가 아닌 어느 단체에 고용된 용병들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용병들과 이정만 일행 중에 누가 믿을 만 한지 확인하기 위해 일단은 지켜보기로 결심하고 현수와 병욱에게 남들한테 의지할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는 게 니들한테도 더 좋을 거라고 조언하고는 옥상을 내려간다.

2화, 특수부대원이 숨어있는 방에 몰래 들어왔는데 거기에 숨어있는 김현수를 찾아낸다. 부소장은 특수부대원이 민간인 구조하겠답시고 최소한 믿음직한 사람 한 명 남아야 하는데 죄다 나갔다며 의문을 품자 김현수는 본인이 믿음직하다며 지칭하자 어이없는 표정[11]을 지었는데 표정부터가 그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것처럼 상당히 압권이다(...). 나중에 무슨 목적으로 찾으려고 하는지 알아내려고 방 곳곳을 뒤졌지만 별다른 정보를 얻지는 못했다. 그러자 최충일이 들어와서 김현수와 잠시 숨었는데 남성 특수부대원의 부름에 그냥 나갔다. 이 때 의문의 물건을 떨어진 걸 주운 김현수보고 뭐 찾은 게 있나고 묻더니 그걸 주운 김현수는 제약회사 아니냐며 그에게 말했다.

3화, 김현수가 말하려고 할때마다 자꾸 김현수가 하려던 말을 스틸하는 바람에 현수를 화내게 만든다. 이후 김현수, 정병욱과 함께 특수부대들의 목적을 추측하던 중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이정만 일행이 나타나 자신들의 목적을 밝히고[12] 자신들과 함께할 것을 권유하자 어떻게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을 수 있냐며, 어이없다는 듯이 이정만 일행을 비웃는다. 그리고 아직 마지막으로 확인할 게 있으니 이정만 일행에게 좀 기다려 보라고 말하고는 김현수와 정병욱에게 면역자 명단을 찾아서 찍어올 것을 지시한다.

4화, 옥상에서 정병욱과 김현수가 찍어 온 명단에 신의가 있다는 것을 보고 이 놈 때문에 본인이 생존할 수 있었던거냐며, 한바탕 어이없는 웃음을 낸다.[13] 그리고 현수와 병욱에게 자신도 내일부터 생존자 수색에 참여하겠다고 말하고 이제 어디 편에 서야 할지 알겠다고 독백하며 옥상을 내려간다.

6화, 정말로 용병들, 김현수, 정병욱과 함께 생존자 구조 작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차가 신의 일행이 타고 있는 호송버스를 지나갔지만 부소장은 이를 눈치채지 못했는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차에서 내리고 구조 작업을 진행하려는 도중 최충일이 그를 걱정해 주자 걱정 안해줘도 되니 그냥 가라고 쿨하게 말한다. 그리고 최충일이 가자 마자, 송신기를 탈거하고 갑자기 씩 웃더니 "찾았다"라고 독백한다. 사실 부소장은 신의 일행이 탄 호송버스를 보고 그들이 그 안에 있었음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신의 일행이 있는 곳에 가려는 암시를 남기며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언뜻 보면 임무 수행 도중 우연히 발견한 호송버스를 발견해서 변덕으로 군인들과 이탈해 신의 일행을 잡으러 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곰곰히 따져보면 처음부터 신의 일행을 잡기 위해 용병들의 일에 동참한 것이었을 수도 있다.

부소장의 입장에서 보고 당시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용병들이 가지고 있는 명단에는 신의 대한 기록이 있었다.
  2. 용병들은 명단 속 인물들을 찾고 있으니 신의 역시 찾고 있을 것이다.
  3. 김덕팔과 정대식도 아마 신의와 같이 있을 것이다.
  4. 용병들의 임무에 동참한다면 언젠가 신의 일행, 최소한 신의는 찾을 지도 모른다.
  5. 하지만 용병들은 명단 속 인물들을 찾아서 보호하려고 하니 자신이 처리할 수 없다.
  6. 그러므로 일단 용병들을 도와서 신의 일행을 찾고 발견하면 군인들이 알기 전에 재빨리 처리해야 한다.

즉, 시기가 빨랐을 뿐이지 이미 부소장은 탈옥수들을 잡기 위해 군인들을 이용할 심산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처음부터 이용할 생각이었든 변덕으로 버린 것이든 본인의 개인적인 목적 때문에 상관도 없는 군인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사실은 변함 없다.[14]

7화, 신의 일행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호송버스에 침입하지만[15] 이미 신의 일행은 편의점을 털기 위해 나간 상태였으며 그 자리에는 김기관 뿐이었다. 부소장은 김기관에게 다른 놈들은 어디 갔냐고 물었고 김기관은 그쪽이야 말로 누구냐고 질문으로 답하자 자기가 먼저 물어보지 않았냐고 총을 겨눈다. 김기관이 기지를 발휘해 자신은 납치당했다고 거짓말을 하자 처음에는 믿지 않아지만 곧이어 김기관이 자신은 J그룹 회장 아들이고 김덕팔이 그런 자신을 알아보고 써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납치한거라고 하자 김기관의 말을 믿고 역시 사회에서 격리시켰어야 했다고 말하며 이를 간다.[16] 격리라는 말에 김기관이 의아해 하자 신의 일행은 모두 탈옥한 범죄자들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들 모두 어디 갔냐고 묻는다. 김기관으로부터 아마 낌세를 눈치 채고 도망쳤을 거라는 말을 듣고 아직 근처에 있는 죄수들을 잡기 위해 동네 쪽으로 떠난다. 이때 김기관이 자기 좀 살려달라고 하지만 여기서 길을 따라 쭉 가면 생존자를 수색하는 놈들이 있을 테니 그들과 합류하라, 군인이니 충분히 가능하지 않냐고 말하며 쿨하게 가버린다. 이후 신의 일행을 찾기 위해 동네 근처를 수색한다. 이때 편의점에서 음식을 챙기던 죄수들은 부소장을 발견하고 몸을 숨긴다. 부소장은 죄수들을 보지 못했는지 죄수들이 있는 편의점을 지나친다.

결국 9화에서 그대로 돌아오지 않고 사라져버린 걸로 밝혀졌으며, 일행 역시 그를 찾는데 실패하고 마트로 복귀했다. 그렇게 부소장은 기존 일행에서 이탈하는 것을 끝으로 Part 1에서 퇴장한다.[17] 사실 에피소드 초반에 복선이 있었는데 이정만의 측근 중 하나인 김만득에게 "난 너같은 빡통대가리는 아니라서 혼자 나가서도 살 수 있다."라고 도발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 당시 부소장은 딱히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정말로 나갈 생각은 없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예언이 되어버린 셈이었다.[18]


4.2. FINAL[편집]


2화, 김기관과 함께 어느 건물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그와 동시에 김기관을 구해준 인물도 부소장임이 밝혀졌다. 김기관에게 총에 맞아본 적 있냐는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고 김기관은 없다고 답하자 자신도 없고 맞아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말을 한다며 누군가 시뻘겋게 달궈진 쇠 막대기로 제 몸을 막 쑤시는 느낌이라고 말해주며 김기관에게 지금까지 한 말이 전부 사실이길 빌며 아니면 총에 맞는 느낌이 어떤지 설명해야 할 거라고 경고한다.

5화, 김기관과 함께 무사히 동진연구소에 도착한 상태로, 그곳에서 제약회사의 연구원을 만났다. 해당 연구원으로부터 여러 사정을 듣고 제약회사가 생각보다 무모한 일을 벌였다고 판단하며 회장을 만나고 싶다 말한다.

6화, 제약회사의 회장인 김용석과 계속해서 연락이 두절되자 안 받는 것이 아니라 못 받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이어서 대기업의 공장의 보안을 고작 신입 연구원 한 명에게만 맡겼다는 것에도 의심을 품는다. 그러던 중 아버지와 연결이 두절되어 불평을 하는 김기관에게 아버지 걱정이 먼저 아니냐며 지적한다. 정작 김기관은 아버지 걱정보다는 살 사람은 마저 살아남아야 한다는 패륜적인 발언과 함께 무시했다. 그러던 중 동진연구소에 있던 CCTV를 통해 분대원들과 신의 일행이 문 앞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려는 일행들에게 인터폰으로 신의 일행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려준 후에 혼란스러워하는 분대원들에게 무언가 제안을 하려는데[19] 갑자기 전기가 꺼진 것인지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라도 인터폰이 소리를 내며 꺼진다.

7화, 김기관의 난동으로 뒤통수를 맞은 듯 보이지만 권총으로 제압해내는데 성공했다.[20] 이 과정에서 CCTV 모니터가 박살나자 김기관에게 제대로 욕하며 사람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는 연구원의 만류에도 김기관을 걷어 차며 이 녀석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라 반박하고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고 사람을 믿으면 좋지만 안 믿으면 더 좋다고 말하며[21] 김기관에게 수갑을 채우고 던져놓는다. 연구원이 한 번쯤 기회를 주자고 하자 교도관으로 있을 때도 범죄자들은 반성한 척만 하고 뒤로는 일말의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며[22] 도 그 중 하나고 아버지인 김용석하고 연락도 안 된 이상 김기관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지 않냐고 물었다. 그리고 여기서 김기관이 부소장에게 두 번의 뒷통수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진다. 파트 1 쿠키영상에서 김기관이 얼차려 받은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추정.

8화, 수갑이 채워진 김기관이 상황 파악 못하고 자신에게 따지자 김기관이 자신을 공격했던 일을 상기시켜준다. 이에 김기관이 헛것을 보았다고 변명하자 전부 다 꿈이였다면서 김기관의 얼굴을 짓밟는다. 이후에 정병욱 분대와 탈옥수들이 건물의 구관으로 들어온 상태에서 정병욱 분대에게 탈옥수 3명을 넘겨서 처단하도록 만든다면 김기관을 넘기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정병욱은 왜 김기관을 끌어들이냐고 반발했고 김현수는 평소부터 그의 까칠한 성격에 불만이 있어왔는지라 그가 죄수 3인방에게 어떤 짓을 하려고 그러냐면서 제안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당연하다는듯 쓰레기 청소라면서 총구를 겨누었지만 신의는 교도소가 좀비 공장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탈출을 안 하는 게 어리석다고 말했고 정대식은 사람이 있어서 교도소가 있는 거지 교도소가 있어서 사람이 있냐고 직설적으로 반박했다. 이렇게 서로에게 별다른 도움이 안 되는 소모적인 신경전만을 계속 이어가다가 이원희가 문 밖에서 들리는 인기척을 감지했고 견착 자세를 취했지만 각도를 영악하게 계산한 성가현에게 사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며, 해당 참극 직후에 뿌려진 최루탄에 의해서 무력화된다.

9화, 정병욱 분대의 두돈반을 탈취하러 나간 탈옥수 3인방을 쫒아간다. 이후 정대식의 희생으로 튀어나온 두돈반에 치일 뻔했지만 바로 피하고 운전석 방향으로 총을 혼다. 그 후 두돈반이 멈춘걸 보고 김덕팔이 사망했음을 확인한 강철식은 정대식의 어깨에 총을 쏘며 그를 비웃으며 비난한다.[23] 이에 왜 그렇게까지 자신들을 죽이려는 거냐고 따지는 정대식에게 자신이 범죄자들을 혐오하는 이유를 말하며[24] 그를 마무리 지으려는 그때 죽지 않은 김덕팔에 의해 두돈반에 치여 치명상을 입게된다.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변수를 하나 창출해 주지..."

그럼에도 죽지 않았고 두돈반에 내린 신의를 노렸지만 한 좀비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결국 범죄자 처단은 포기하고 머리에 총구를 겨누어 자살하려 했으나 범죄자들을 처단하지 못했다는 미련이 남았는지, 뇌가 아닌 심장에 총을 쏴 즉사한 후, 좀비가 되어 신의에게 덤비나 곧 나타난 조관혁에게 사살당한다.[25]
[1] 현재 시점에서 범죄자들을 극도로 혐오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2] 이때 주택이 열쇠를 훔친다.[3] 부소장은 cctv를 통해서 최지오가 교도소 밖으로 도망치는 걸 모두 보고 있었다. 그래서 제때 나와 정문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4] 이때 옥에 티가 하나 있다. 분명 부소장은 열쇠를 왼손으로 집었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 오른손으로 열쇠를 들고 있다.[5] 박건의 경우가 그중 하나다. 이쪽은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을 당하진 않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일찍 사회에 나가 일을 해야 했으나 최지오처럼 삐뚤어져 범죄자가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분대원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정반대의 행적을 보여줬다.[6] 그 과정에서 신의가 어느정도 양심의 가책은 느끼는 것으로 묘사되었다.[7] 첫 번째는 김기관.[8] 농협 하나로마트의 패러디이다.[9] "걱정 마세요. 탈영은 아니니까. 아니, 탈영 맞나?"[10] 이들의 언급으로는 특수부대의 목적은 민간인들 구조가 아니라 어느 특정인물을 찾는 것 같다고 한다. 정말로 민간인 구조가 목적이라면 식량이 부족한 이 장소를 베이스 캠프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하기 때문이라고.[11] 파일:부소장황당.png[12] 이정만 일행의 목적은 이런 걸로 인류가 멸망하진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분명 생존자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단합해서 언젠가 사회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올테니 자신은 다시 태어날 대한민국의 국가원수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그들의 목적이었다.[13] 본인 왈 새옹지마라고 한다.[14] 심지어 이 군인들은 그냥 군인이 아니라 자살 직전까지 몰린 자신을 구출해준 생명의 은인이다.[15] 다만 부소장이 김기관 처음으로 보고 '응?'이라고 말할 때 웃긴(?) 효과음이 같이 나와서 좀 코믹스럽다(...)[16] 물론 김기관의 말은 거짓말이며, 김기관은 죄수들에게 납치된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 덕분에 목숨을 구한 상태였다.[17] 다만 8화에서 김기관이 7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면서 생존자를 수색하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모습으로, 그리고 9화에서 정병욱의 상상으로 SD화 된 모습으로 등장하긴 한다. 그러나 저 두 장면 모두 김기관과 정병욱의 상상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이 아니며, 부소장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7화이다.[18] 그런데 이 행동으로 본의 아니게 정병욱이 용병들에 대한 의심이 가중되었고 결국 이정만과 손을 잡아 용병들을 쫓아내버리는 나비효과를 낳았다.[19] 정황상, 김기관을 넘겨 줄 테니 신의 일행을 넘겨 달라는 제안을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20] 총을 쏜건 아니고 둔기로 사용해 기절시킨 것이다.[21] 여담이지만, 이 말은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추축국의 주요 전범 가운데 하나였던 베니토 무솔리니가 언급했다.[22] 이때 최지오가 회상으로 나오는데 최지오는 정황상 사과문으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쓰고 반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표정은 이를 갈고 있었다.[23] 이전부터 정대식을 탈옥수 3인중 가장 악질로 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실제로 그를 최악으로 보고 있었음이 밝혀졌다.[24] 탈옥한 범죄자에 의해 자신의 딸이 살해당한 것.여담으로 이때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본명이 밝혀졌다.[25] 앞선 사례로 최지오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맞이한 최후는 최지오가 맞이한 최후와 데칼코마니급으로 똑같다. 거기다 감빵일기 쿠키 영상 당시 그를 구해주었던 조관혁한테 사살당한것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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