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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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강철비 시리즈 
1. 개요
2.1. 대통령
2.2. 정부 관료
2.2.1. 곽철우
2.2.2. 이항필
2.2.3. 박병진
2.2.4. 문용우
2.2.5. 김경린
2.2.6. 염정아
2.2.7. 박영식
2.2.8. 윤명학
2.2.9. 최용준
2.2.10. 정세영
2.2.11. 대통령경호처장
2.3. 군인
2.4. 국민
3.1. 위원장
3.2. 군인
3.3. 쿠데타 세력
3.3.1. 리태한
3.3.2. 박광동
3.3.3. 최명록
3.3.4. 박용건
3.3.5. 김두원
3.3.6. 장용철
3.3.7. 박진우
3.3.8. 장기석
3.3.9. 박철우
3.3.10. 정치부 함장
3.3.11. 백두호 군관
3.4. 내각
3.4.1. 박기현
3.5. 인민
1. 개요[편집]
영화 강철비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빨간색 표시는 1편 등장인물을, 노란색 표시는 1편 주인공을 의미하며 파란색 표시는 2편 등장인물을, 초록색 표시는 2편 주인공을 의미한다. 시리즈에 모두 나온 인물은 검정색 표시.
2. 대한민국[편집]
2.1. 대통령[편집]
2.1.1. 이의성[편집]
1편 시점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보수 여당 소속으로 추정. 자신의 거의 남지 않은 임기 내에 북한을 무력화 시키려는 대북 강경파.
}}} 2.1.2. 김경영[편집]
1편 시점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인. 진보 야당 소속으로 추정. 선제 핵폭 만큼은 절대 불가 입장인 대북 온건파.
}}} 2.1.3. 한경재[편집]
2편 시점 대한민국 대통령. 작중 반대 성향 국민들이 그를 빨갱이라 욕한다는 묘사로 보아 보수정당보다는 민주당계 정당에 속한 인물로 추정되나, 영화란 특성상 닮은 점과 다른 점이 공존한다.[1] 종교가 천주교이고 남북관계 개선을 주요 국정 과제로 삼은 점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닮았다. 일반 식당에 식사하러 갔을 때 시민들이 반가워하는 장면을 보아 인기는 제법 좋은 듯. 거의 영화배우 정우성에 환호하는 수준이다. [2]
}}} 2.2. 정부 관료[편집]
2.2.1. 곽철우[편집]
}}} 
자세한 내용은 곽철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2. 이항필[편집]
}}} 자세한 내용은 이항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3. 박병진[편집]
배우는 정원중. 청와대 안보실장.
2.2.4. 문용우[편집]
국가안보실장. 정부 관료 중에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제외하고 비중이 높다. 원작에서는 정준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2.2.5. 김경린[편집]
국무총리. 한경재가 납치된 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해 국군을 지휘한다. 원작에서는 최태영이라는 이름의 은발 여자로 등장해, 강경화와 여성 국무총리 라는 점에서 한명숙 전 국무청리를 연상하게 한다.
}}} 2.2.6. 염정아[편집]
대한민국의 영부인. 초반과 중후반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 2.2.7. 박영식[편집]
}}} 2.2.8. 윤명학[편집]
2.2.9. 최용준[편집]
2.2.10. 정세영[편집]
2.2.11. 대통령경호처장[편집]
배우는 이수련. 예고편에서 나오는 "대통령님, 쿠데타입니다!"를 외친 사람. 이 역할을 한 배우는 실제로 청와대 경호원 근무 경력이 있다.
2.3. 군인[편집]
2.3.1. 707특임대 지휘관[편집]
배우는 양욱.
2.3.2. 최진철[편집]
2.3.3. 최현직[편집]
2.3.4. 해군 잠수함장[편집]
배우는 조우진. 목소리로만 등장했다.
2.4. 국민[편집]
2.4.1. 권숙정[편집]
배우는 박은혜. 산부인과 의사.
2.4.2. 최수현[특별출연][편집]
배우는 김지호. 성형외과 의사이자 곽철우의 전처.
2.4.3. 한영희[편집]
한경재의 딸.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다.
}}} 3. 북한[편집]
3.1. 위원장[편집]
3.1.1. 김정은[편집]
배우는 최성환.[8] 엔딩 크레딧에는 북한 1호라고 나왔다.
3.1.2. 조선사[편집]
북한의 국무위원장. 이름의 유래는 朝鮮史(조선사). 북한의 지난 3~40년, 인민의 역사를 압축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제작보고회에서 밝혔다. 현실의 김정은을 모델로 만든 캐릭터인데, 그와 비슷한 연령대에 인민복을 입는데다, 위원장, 장군님으로 불린다.(다만 실제 김정은은 엄청 뚱뚱한게 반해서 영화 속 인물은 엄청 말랐다.)[9] 작중에서 단순한 독재자가 아닌, 제법 북한의 국익과 국민을 나름 신경쓰는 지도자로 묘사된다. 그리고 2018 남북정상회담 때 했던 "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라는 말을 그대로 한다. 영어 회화에 의외로 능통한 점도 실제 김정은이 스위스 국제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것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10]
}}} 3.2. 군인[편집]
3.2.1. 엄철우[편집]
}}} 자세한 내용은 엄철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2. 림광철[편집]
북한 총정치국장. 늙고 노쇠한 조선인민군의 원로로 박진우를 호위총국에 앉힌 중대한 인물이다. 막상 그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분개해 박진우를 일갈했으나 박진우는 그대로 그를 권총으로 사살해버린다. 황병서가 모델로 보인다.
3.3. 쿠데타 세력[편집]
3.3.1. 리태한[편집]
1편의 진 최종보스. 정찰총국장.
}}} 3.3.2. 박광동[편집]
1편의 페이크 최종보스. 호위총국장.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 3.3.3. 최명록[편집]
1편의 중간보스. 북한 강경파 직속 최정예 공작원들의 수장으로 계급은 중좌다.
}}} 북한 1호를 암살하기 위해 파견됐으며, 초반부에선 북한에서 폭격에서 살아남은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장면으로 등장해, 나중에는 직접 남파해 북한 초강경파 공작원들의 수장으로 온갖 지저분한 짓거리들을 처리해준다.
1번째 암살 작전 도중에 엄철우에게 목을 찔렸다가 응급처치로 겨우 생존해서 그런지 목소리가 쉰 목소리인게 특징으로 사실상 본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인 엄철우와 비등비등한 전투력을 지녔으며,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다시 대결할 때 목의 급소부분을 1번 더 찔리고도 역시 재빠른 응급처치를 통해 곧바로 생존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소름이다.
여담으로 이 친구와 비슷한 '북한(악역)의 지령으로 내려온 공작원들의 수장'의 포지션의 선배들로는 쉬리의 박무영(최민식 분) 소좌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태원(손현주 분) 대좌가 있겠다. 공조의 차기성(김주혁 분)은 북한 소속이 아닌, 범죄조직 보스이므로 제외.
3.3.4. 박용건[편집]
배우는 이윤건. 리태한의 부관으로 계급은 상좌.
3.3.5. 김두원[편집]
배우는 신동명. 국가안전보위부장. 초반 리태한의 명령으로 교통사고를 가장해 죽는다.
3.3.6. 장용철[편집]
}}} 3.3.7. 박진우[편집]
}}} 2편의 최종보스. 북한 호위총국장으로[11] 북한 강경파의 우두머리로 쿠데타를 기획한 장본인.[12] 모티브는 곽창식 호위총국장이다. 평화협정을 통해 핵을 포기하고 미국과 수교를 맺는데 반대하는 인물이다. 북한의 강경한 보수파를 표현했다. 북한의 강경파가 조중동맹을 중요하게 여기듯[13] 박진우 또한 중국과의 동맹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14] 동생 박철우와 함께 북한 기득권층과 김씨 일가의 강경한 면을 대변하는 캐릭터이다. 후반부에 동생이 죽고 폭주하는 모습이 그러한 점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다. 조선사와 반대되는 캐릭터라고 보면 쉽다.[15]
3.3.8. 장기석[편집]
백두호 부함장으로 계급은 해군 중좌. 본래 중장으로 잠수함 운행에 있어선 북한내 최고 전략가로 평가받으나 미사일 시험발사(화성 14, 15호)를 반대하다(SLBM 발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개인적 이기주의라는 명목하에 중좌로 강등당했다.[16] 함 내에서 부하들의 안위를 우선시하고 국가의 위기를 고려하는 참군인이자 이상적인 상관이다. 등장 첫 장면이 북한이 일본 극우세력과 밀접하여 받은 돈자루를 잠수함에 싣는 장면인데, 돈자루와 승조원이 바다에 빠지자 승조원부터 구하라는 지시를 한다. 또한 극우세력의 돈을 받는 것에 대해 못내 찜찜해 한다. 박진우(곽도원 扮)의 쿠데타 진압과 잠수함 액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 3.3.9. 박철우[편집]
2편의 중간보스. 백두호 함장으로 계급은 해군 대좌. 박진우의 친동생으로 형을 따라 북한 강경파의 쿠데타에 참여했다. 박진우와 함께 북한 기득권층을 표현하는 캐릭터이다. 젊은 나이에 함장이 되었다는 묘사를 감독이 한 바 있는데 이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일반적인 함장보다는 젊은 것으로 추측된다. 영어에도 능통해서 스무트와 영어로 설전을 벌였다.
}}} 3.3.10. 정치부 함장[편집]
}}} 3.3.11. 백두호 군관[편집]
}}} 2편의 중간보스.
3.4. 내각[편집]
3.4.1. 박기현[편집]
3.5. 인민[편집]
3.5.1. 려민경[편집]
개성공단 노동자.
}}} 3.5.2. 강지혜[편집]
배우는 박선영. 엄철우의 부인. 사태가 모두 마무리 된 후 쿠바 대사관으로 발령된다.
3.5.3. 엄인영[편집]
3.5.4. 송수미[편집]
배우는 안미나. 개성공단 근로자.
3.5.5. 앵커[편집]
배우는 전영미. 한때 리춘히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영화 크레딧에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작중 모습도 리춘히라기엔 상당히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실제로 조선중앙TV의 여성 앵커는 리춘히 한 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
4. 미국[편집]
4.1. 대통령 및 부통령[편집]
4.1.1. 스무트[편집]
미국 대통령.[19] 모티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실제 트럼프의 대외에 드러난 이미지를 차용해서 정치인치고는 상당히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행동을 보이고 작중 개그씬 희화화도 많은 편.[20] 앵거스 맥페이든이 직접 해석한 부분도 있다고 한다. 스무트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블록 경제 체제를 구축한 관세법을 발의한 상원의원 리드 스무트에서 따온 것이다.
}}} 4.1.2. 조앤 마틴[편집]
미국 부통령. 스무트가 납치되자 백악관에서 임시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미군을 지휘하는 인물. 원작에서 이름 없는 남자였으나 영화에서는 여성으로 등장한다.[21]
}}} 4.2. 정부 관료[편집]
4.2.1. 마이클 돕스[편집]
배우는 론 도나치[22]. 미국 국무부 장관. 마이클 돕스라는 이름은 하우스 오브 카드나 쿠바 미사일 위기를 다룬 책 0시 1분전 등을 쓴 정치 스릴러 작가 이름에서 따온 듯 보인다.
4.2.2. 커티스 로웰[편집]
4.2.3. 조지 르메이[편집]
4.2.4. 조앤 마틴[편집]
미국 중앙 정보국 한국 지부장이자 곽철우의 친구.
}}} 4.2.5. 이연향[편집]
}}} 5. 일본[편집]
5.1. 야마토 재단[편집]
5.1.1. 모리 신죠[편집]
}}} 일본내 극우 단체의 물질적 지주 역할을 하는 야마토 재단[25]의 총수. 이름이 아베 신조와 비슷하나 포지션이 전혀 다르다. 엔딩은 얼추 비슷하다. 심지어 실제로도 한반도와 관련된 일이 암살의 원인이었으니... 극우 저서들을 통해 돈을 벌고 있으며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에서 전형적인 피해자 코스프레 식의 역사왜곡을 일본인들을 상대로 가르친다.[26] 일본 정부와 방위성과도 연줄이 있는 일본 정계의 막후 실세.
5.1.2. 사카이 다카시[편집]
배우는 김중기.
5.1.3. 이토 히데코[편집]
배우는 송채린. 일본 야마토 재단 직원.
5.2. 군인[편집]
5.2.1. 이지스함 함장[특별출연][편집]
배우는 김한민.
5.2.2. P-1 대잠초계기 조종사[편집]
배우는 공대유. 등장은 짧지만 대사를 준 성우 수준으로 맛깔나게 친다. 일본어 특유의 열혈이 가득 담긴 대사들이 일품. 애초에 배우 자체가 재일교포 출신이기 때문.
6. 중국[편집]
6.1. 국가주석[편집]
6.1.1. 시진핑[편집]
}}} 얼굴은 등장하지 않으며, 엔딩 크래딧에는 중국 고위직이라 기재되었다.
6.2. 국가안전부[편집]
6.2.1. 숭스카이[편집]
}}} 6.3. 중국대사관[편집]
6.3.1. 당홍차이[편집]
주북한 중국대사관 대사.
6.3.2. 리홍장[편집]
조선족 출신으로, 이름이 대놓고 그 사람과 같다. 1편에는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으로 나왔지만 2편에는 주한중국대사로 등장했다. 한국 대통령이 센카쿠 연합훈련에 참관하겠다고 하자 화가 난 표정을 짓고 대놓고 한국 대통령의 팔을 턱 잡는 외교적 결례를 구사했다.
}}} 7. 러시아[편집]
7.1. 대통령[편집]
7.1.1. 푸틴[편집]
뒷모습만 등장. 1편에서는 러시아가 언급조차 되지 않았는데 그나마 2편에서는 존재라도 드러냈다. 엔딩 크레딧에는 러시아 고위직이라고 나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13:11:24에 나무위키 강철비 시리즈/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특별출연] A B C D [1] 캐릭터성 묘사가 강한 다른 국가 정상들과 달리 닮은 점이 적으나, 따지고 보면 다른 정상들도 현실과 닮은 점과 다른 점이 모두 있다. 일단 북한은 젊다는 것과 영어가 유창한 건 같지만 김정은이 단신, 고도비만, 추남인데 비해 신장 180cm 정도의 날씬한 미청년인 유연석이 맡았다. 미국의 경우엔 성격 자체는 매우 비슷하나 외형적으론 뚱뚱하다는 걸 제외하곤 키 (트럼프는 정우성보다도 장신인데 여기선 아시아인인 조선사와 비슷한 정도의 보통 키), 나이, 외모 모두 매우 다르다. 즉, 세 정상 모두 현실의 인물과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모두 있지, '미국과 북한은 비슷한데 한국은 딴판' 수준은 아니다.[2] GDP를 5% 성장시켜 지지율은 높은 편이라고 감독이 GV에서 밝힌 바 있다. 이름은 '한 경제'한다는 의미로 지었고 원작 웹툰에서는 '한경제'였지만 너무 직설적으로 보여 영화에서는 '한경재'로 바꿔 나왔다고 한다.[3] 원작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았지만 양우석의 말따라 배우 이름과 같다고 GV에서 밝힌 바 있다.[4] 원작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5] 비중이 많지 않은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원작에서 이름이 언급되었다.[6] 영화 창간호 주연[7] 차기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실장을 겸하기로 되어있었다는 설정이 있었다.[8] 관련 기사[9] 물론 위원장, 장군님이라고 불리는 건 김정일도 마찬가지였고(김정은은 국방위원회 국방위원장, 김정은은 제1위원장), 둘다 북한 군의 장군 자리를 두고 있어 북한 주민들에게 장군이라 불린다. 김정은 찬가 중 "김정은 장군" 문구가 들어가는 곡도 여러 곡이고, 작중 대사로 "장군님을 목숨 바쳐 구원하라!!"고 나오는데 2012년에 실제로 "김정은 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란 찬가가 나왔다. "위원장, 장군님"이라고 불린 건 김정일이 더 많고 초기에는 김정은을 청년대장이니뭐니 해서 구분했기 때문에 김정일 개인의 칭호라 생각하기 쉬우나, 김정은이 정권을 잡고 안정화된 이후론 "김정은 장군" 소리도 종종 나오고, 이 명칭 자체가 김씨 부자가 실제로 갖은 직위인데다 최고 지도자를 부르는 상징적인 의미라 김정은도 그렇게 불릴 수 있고 실제로도 불린다. 애초에 김정은이 최초로 얻은 공직이 (낙하산이지만) 북한군 대장직이었다.[10] 단 김정은 본인은 2018 남북 정상회담 때 영어는 약하며 독일어에 자신이 있다고 한 바가 있다. 스위스는 본래 독일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그 다음으로 이탈리아어와 영어가 사용된다.[11] 계급은 상장, 전작의 호위총국장은 대장이던 것과 달리 한 계급 내려간 상장이다.[12] 원작에서는 이름이 박기철이고 외눈으로 나왔는데, 감독이 개명한 것으로 추측된다.[13] 감독이 GV에서 북한은 경제지원이 있기 때문에 중국과의 동맹에 더 집착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14] 그런데 씨네 21에서는 중국을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도 해석했다.[15] 엔딩 크레딧에서도 조선사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북한의 양면성을 표현한 것이다. 애초부터 조선사와 박진우를 나눈 것이 위원장 캐릭터 한 명이 북한의 양면성을 다 보여줄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16] 장령급이기 때문에 조선사 위원장도 안면이 있어서 그를 보고 "장지석 중장!"이라며 일갈하나, 그는 덤덤히 상황을 설명한 뒤 "... 장기석입니다. 그리고 중장이 아니라 중좌입니다."라고 한다.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 성격이 있는 ICBM 발사에 반대한 걸 알 수 있듯이 현실적이고 냉정한 판단력을 지닌 사람. 대한민국으로 치면 중장을 중령으로 강등시켜 대령 밑에서 일하게 하는 꼴로, 엄청난 굴욕이다. 게다가 중장이면 준원로급으로 편하게 무게잡으며 지휘관으로서 혜택을 누릴 나이와 경력인데,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느니...[17] 원작에서의 이름은 박병국이었으나, 박진우 역할의 곽도원이 촬영을 하던 중 철우라는 이름과 잘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알다시피 철우는 강철비(鐵雨), Steel Rain를 뜻한다.[18] Willis Chatman Smoot, 노벨평화상을 수여받는 쿠키 영상에서 풀 네임이 언급된다.[19] 원작 웹툰에서는 대놓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비슷한 외형인 금발로 나오지만 영화에선 검은 머리로 나온다.[20] 김정은과 마찬가지로 외모는 딴 사람 수준이지만(그나마 정장에 빨간 넥타이 복장은 비슷하다.), 성격은 판박이 수준이다. 팍스 아메리카나 운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운에… 트럼프 자서전을 대필해준 작가 말도 그렇고 트럼프는 과대망상기가 있으며 무시당하는 걸 절대 못 참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작중 스무트 대통령은 무조건 자기 주장대로 따르라고 하며 이에 조선사가 화를 내며 반발하자 "니들 쬐깐한 fucking 나라"라고 비하하며 (물론 통역이 걸렀겠지만 나중에 드러나듯 조선사는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다 알아들었다. 아닌게 아니라 스무트가 조선사에게 "난 너가 가장 부러워. 넌 독재자니까 죽이고 싶은 놈 아무나 죽일 수 있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통역관이 통역해주지 않는다.) 분노하며 자리를 뜨자 그 뒤에다가 fuck you를 날리는 다혈질적인 면모가 있다. 물론 밉상은 밉상이지만 앞서 서술한 것처럼 개그씬도 많고 아예 나쁜 놈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우리 미국의 의지가 너희 마약약보다 강하다" 같은 멋진 대사도 있기 때문. 사실 외모는 뚱뚱하단 것 외에는 하나도 안 닮았다. 트럼프는 노인인데다 금발에 피부가 붉은 기가 돌며 매우 장신인데 맥페이든은 중년에 흑발에 피부도 건강한 색이고 평범한 키고, 결정적으로 얼굴 생김새 자체가 하나도 안 닮았다. 앵거스 맥페이든은 사실 일부러 살을 찌워서 그렇지 상당한 훈남인데 트럼프는 외모 관해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21] 공교롭게도 트럼프 이후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의 부통령이 여성이다.[22] 왕좌의 게임에서 로드릭 카셀 역을 맡은 바 있다.[23] 퀴어 애즈 포크에서 테드 슈미트 역을 맡은 바 있다.[24] 배역의 이름은 배우 크리스틴 달튼의 어머니 이름이라고 한다. 캐스팅 조건이 배역 이름을 어머니 이름으로 해달라는 것이었다고.[25] 일본회의를 염두에 둔 듯하다.[26] 여담이지만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은 실제 현지 로케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