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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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이다. 근무지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89길 13 (수유동) 에 있는 강북구청이다. 2급 공무원 상당의 대우를 받고, 4년에 1회마다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직접 선거로 선출되며 3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총 5명[1] 의 구청장이 강북구정을 총괄했다.
강북구는 원래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지만,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2] 가 당선되는 등 의외의 보수세를 띄는 곳이었다. 21대 총선[3] ·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원래대로 타 지역에 비해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했다.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늦게 생긴 자치구로[4] 전직 구청장이 5명밖에 되지 않으며, 민선 구청장은 3명이다. 민선 1·2기 장정식 전 구청장은 관료 출신, 민선 3·4기 김현풍 전 구청장은 의료인 출신, 민선 5-7기 박겸수 전 구청장은 정당 당료 및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출신이다. 현직 이순희 구청장은 정당 당료 출신이다.
7-9대 구청장인 박겸수 전 구청장의 경우 선거 운동에 구청 공무원을 동원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고 구청장직 파면은 되지 않았다. 박겸수 구청장이 3선을 채우고, 2022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같은 당 소속의 이순희 전 민주당 부대변인에게 자리를 넘겨 주었다.
관선 구청장의 경우 2명이 각각 2개월간 재임했는데, 민선 시정 출범 직전 관료들의 선거 출마를 위한 퇴직으로 잔류 관료들의 경력을 쌓아주고자 인사 이동이 잦았던 것으로 보인다.
3. 역대 구정 목표[편집]
4. 명단[편집]
1963년부터 1973년까지 현 강북구 지역을 관리했던 사람에 대한 내용은 성북구청 문서
, 1973년부터 1995년까지 현 강북구 지역을 관리했던 사람에 대한 내용은 도봉구청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역대 선거 결과[편집]
5.1. 1995년[편집]
1995년 6월 27일 선거, 7월 1일 취임. 여당인 민자당이 서울에서 참패한 선거였는데, 강북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민주자유당 후보를 더블스코어로 꺾었다. 무소속 후보 2명이 자유민주연합 후보를 이겼다.
민주자유당에서는 서울북부경찰서장을 역임한 지성우 전 총경을, 민주당에서는 관선 도봉구청장을 역임한 장정식 후보를, 자유민주연합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출신 박영식 후보를 공천했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출신인 백중원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5.2. 1998년[편집]
현직 장정식 전 구청장이 단독 출마하여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연합에서는 후보를 공천하지 못했고, 새정치국민회의에서는 현직 구청장인 장정식 전 구청장을 공천했다. 투표율은 44.20%로 저조한 편이였으며, 무효표 수 또한 2만 표 가까이 나왔다. 이 비율이 약 16.5%이므로, 투표자 중의 득표율은 약 83.5%가 되는 셈이다.
5.3. 2002년[편집]
2002년 6월 13일[13] 선거, 7월 1일 취임. 한나라당 김현풍 후보가 접전 끝에 2천여 표 차이로 승리했다. 전반적으로 2강 1중 형태의 선거였다.
한나라당에서는 치과의사이자 지역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김현풍 후보를, 새천년민주당에서는 훗날 구청장이 되는 박겸수 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공천했으며, 새천년민주당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현직 구청장인 장정식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자유민주연합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았다.
5.4. 2006년[편집]
2006년 5월 31일 선거, 7월 1일 취임. 정권 심판론에 힘입어 한나라당 김현풍 전 구청장이 과반을 넘게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강북구에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세가 강했던 민주당에서도 후보를 공천하였지만 열린우리당에 밀렸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이후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내게 되는 당료 출신 강영조 후보를, 한나라당에서는 현직 구청장인 김현풍 전 구청장을, 민주당에서는 이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신승호 전 강북구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5.5. 2010년[편집]
2010년 6월 2일 선거, 7월 1일 취임.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승리한 선거였으며 민주당이 8년 만에 구청장직 탈환에 성공해 2022년 현재 구청장인 박겸수 구청장이 당선되었다. 참고로 한나라당 김현풍 전 구청장은 3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기성 후보를, 민주당에서는 전직 서울시의원이자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겸수 후보를 공천했다. 박 후보가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5.6. 2014년[편집]
2014년 6월 4일 선거, 7월 1일 취임. 현직 박겸수 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득표율이 지난 선거에 비해 줄어들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지난 지선에 출마했던 김기성 전 서울시의회 의장을,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현직 박겸수 전 구청장을, 통합진보당에서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을 공천했다. 이외에도 서울강북경찰서장을 역임한 채수창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5.7. 2018년[편집]
2018년 6월 13일 선거, 7월 1일 취임. 서울 전체적으로 여당이 압승한 선거였는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서울 내에서 제일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강북구 또한 박겸수 구청장이 이성희 후보를 트리플 스코어로 따돌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 박겸수 전 구청장을, 자유한국당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이성희 후보를, 바른미래당에서는 지난 지선에 출마한 채수창 전 강북구 을 공동위원장을 공천했다.
5.8. 2022년[편집]
2022년 6월 1일 선거, 7월 1일 취임.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심한 잡음이 있었다. 민주당 비대위에서 박용진 강북구 을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었던 최선 예비후보자를 전략공천하려고 하자, 다른 예비후보들이 독단적인 밀실공천이라고 반발하며 전략공천을 취소하고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력 반발하는 일이 있었다. 결국 경선 요구가 받아들여져 최선 후보와 이순희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졌고 이순희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에서 심한 공천 잡음이 일어난 결과, 강북구청장 역사상 최고의 접전이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순희 후보와 국민의힘 이성희 후보 간 표차는 불과 439표 차였다. 특히 강북구 갑 선거구 관할 동에서는 이성희 후보가 전부 승리했다.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일명 '노도강')으로 여겨지던 강북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성희 후보가 대단한 선전을 한 셈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관선 2명, 민선 3명.[2] A B C 지방이사관(2급 공무원) 대우.[3] A B 지방부이사관(3급 공무원)[4] 비대해진 도봉구에서 갈라져 나온 모습이나 바뀐건 이름뿐이고, 분리전의 도봉구청이 현 강북구청으로 쓰이는등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이어받은건 강북구이다.낡았다[5] 관선의 경우 임명 정부명 기재, 민선의 경우 당선 시 기준. 당적 변동 사항은 각주로 기재.[6]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자유당 도봉구청장 후보로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7] 1995.9. 탈당으로
[[무소속|
1995.9.
[[새정치국민회의|
]]
합류[8] 2000.1.
[[새천년민주당|
]]
으로 흡수 합당
2002.4. 공천 불복에 따른 탈당으로
[[무소속|
.[9] 2011.12. 시민통합당과
[[민주통합당|
]]
으로 합당
2013.5.
[[민주당(2013년)|
]]
으로 당명 변경
2014.3.
[[새정치민주연합|
]]
으로 흡수 합당.[10] 민선 1~2기. 교통상임위원회 위원장 역임.
→
→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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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국민회의|
]]
→ [11] 2015.12. 으로 당명 변경.[12] 임기는 `26.6. 까지. 최대 `34.6. 까지 연임 가능.[주의] 지금과는 공직선거법이 달랐기 때문에 자치단체장은 단독 출마라도 무투표 당선 될 수 없었다. 당시 공직선거법 제191조 2항에 따르면 단독 출마일 경우 득표수가 투표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에 달하여야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2010년 1월 25일 삭제되었다.[13] 2002 한일 월드컵 기간이었다.
[[무소속|
무소속
]]1995.9.
[[새정치국민회의|
합류[8] 2000.1.
[[새천년민주당|
으로 흡수 합당
2002.4. 공천 불복에 따른 탈당으로
[[무소속|
무소속
]].[9] 2011.12. 시민통합당과
[[민주통합당|
으로 합당
2013.5.
[[민주당(2013년)|
으로 당명 변경
2014.3.
[[새정치민주연합|
으로 흡수 합당.[10] 민선 1~2기. 교통상임위원회 위원장 역임.
→
→
[[무소속|
무소속
]]→
[[새정치국민회의|
→ [11] 2015.12. 으로 당명 변경.[12] 임기는 `26.6. 까지. 최대 `34.6. 까지 연임 가능.[주의] 지금과는 공직선거법이 달랐기 때문에 자치단체장은 단독 출마라도 무투표 당선 될 수 없었다. 당시 공직선거법 제191조 2항에 따르면 단독 출마일 경우 득표수가 투표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에 달하여야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2010년 1월 25일 삭제되었다.[13] 2002 한일 월드컵 기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