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고려거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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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면 행영 도통사
강감찬
姜邯贊

캐릭터
가족
강감찬의 처 (배우자)
강행경 (아들)
등장회차
1회 ~ 32회
배우
최수종

1. 개요
2. 배우
3. 극중 행적
4. 인간 관계
5. 인물 묘사
6. 총평
7. 어록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고집 센 70의 늙은 문관.'''
'''고려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투의 승리를 이끌다!'''

어린 황제에게 거란 40만 대군이 침략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어린 황제는 겁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런 황제를 향해 강감찬은 날이 선 목소리로 고한다.

"항복은 언제든지 할 수 있사옵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이길 방도를 찾아내야 할 때이옵니다."

전쟁의 참담한 잔해를 뒷수습하면서도 고집 센 신하는 황제를 늘 책망했다.
하지만 현종은 이 고집쟁이 신하를 무척이나 아꼈고,
또 다시 침략을 감행한 거란의 대군을 강감찬의 손에 맡겼다.

"내 사지가 갈갈이 찢겨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리라..."

강감찬은 70의 노구에 갑옷을 입으며 결전을 준비한다.





단 한번이라도 이 늙고 보잘것없는 신하에게 고려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진다면, 나는 기꺼이 목숨을 바쳐 그 일을 해낼 것이다.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주인공. 배우 최수종이 맡았다.


2. 배우[편집]


배우 최수종은 본작이 KBS 대하드라마 네 번째 출연이다. 역대 대하드라마 중 태조 왕건의 주인공 왕건, 대조영대조영, 대왕의 꿈김춘추로 모두 타이틀 롤이었으며, 이번에도 현종, 양규과 함께 주역으로 출연한다.

그 외 대하드라마는 아니지만 조선왕조 오백년-한중록에서 사도세자 역으로 사극에 데뷔했으며, 이후 대원군 편에서 철종 역을 분했고, KBS2 해신에서 장보고, 임진왜란 1592[1]에서 이순신 역을 맡기도 하는 등 사극 경력이 여타 대하드라마 단골 배우들 못지 않다.

여담으로 배우 최수종이 맡은 KBS 정통사극 배역 중 유일한 백면서생 캐릭터이다. 대왕의 꿈의 김춘추조차도 삼국시대라는 시대적 특성과 화랑도의 풍월주를 맡았다는 점 때문에 자기 몸 지킬 수 있을 정도의 무력을 갖춘 반면, 대놓고 무예에 소질이 없었다고 고려사에서 못 박은 강민첨만큼은 아니어도, 메이킹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강감찬은 귀주 대첩 이전까지는 한 번도 갑옷을 입지 않은 철저한 문신이다.


3. 극중 행적[편집]




4. 인간 관계[편집]




5. 인물 묘사[편집]




6. 총평[편집]




7. 어록[편집]



거란은 이미 수많은 이민족을 정복하고 유학을 받아들인 대제국이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살아온 방식을 고수하는 철두철미한 자들이옵니다.


폐하, 소신은 미치도록 승리하고 싶사옵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고 싶사옵니다...!

폐하, 절망하지 마시옵소서. 이 고려에는, 폐하가 필요하옵니다. 부디 단단해지시옵소서![2]

무엇이 오든 막아내겠사옵니다. 반드시, 을 전멸시키겠사옵니다! 그리하여, 다시는 고려 땅을 침략하지 못하게 할 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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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작품의 1-2화 감독이 본작의 연출을 맡은 김한솔 감독이다.[2] 언뜻 보면 되게 단순하지만, 현종의 입장에서 보면 아버지 같은 신하로서 의미심장할 만큼 든든하면서도 진심 어린 조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단단해지시옵소서라는 표현은 단순히 문장으로써만 보면, 너무 추상적이라서 무슨 표현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