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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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실제 역사인 고려 거란 전쟁에 대한 내용은 여요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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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34번째 KBS 대하드라마.
2. 방영 전 정보[편집]
- 2022년 5월 13일, 최초로 제작 소식을 전했다. 주요 내용은 2차~3차 여요전쟁 시기[11]를 다루며, 주인공이 현종이 될지 강감찬이 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12] 또한 천추태후 이후 14년 만에 고려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KBS 대하사극이다.
또한, 본 작품이 방영되는 2023년은 KBS가 공사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이 때문인지 할리우드 영화나 미국 드라마에 사용되는 촬영 기술, 장비들을 대거 도입하고 몽골 현지 로케이션까지 계획하였다. 이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보아 2006년 방영된 KBS 대하드라마 최후의 대작 대조영을 뛰어넘는 전투 장면들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 2022 KBS 연기대상에서 2023년 드라마를 소개할 때 '최초로 귀주대첩을 영상화한 드라마'로 하반기 방영작으로 소개하였다. 사실 천추태후와 평화전쟁 1019에서 다룬 바 있지만, '천추태후'는 귀주 대첩을 부실하게 다루었고[13], '평화전쟁 1019'는 다큐 드라마로 공식 분류도 '시사교양'이기 때문에, '귀주대첩을 본격적으로 묘사한 최초의 드라마'란 전제라면 틀린 소개는 아니다.
- 2023년 2월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강감찬 역에 배우 최수종이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왕, 장군 전문 배우 최수종의 임진왜란 1592 이후 7년만의 사극 복귀작이며, KBS 대하드라마로 따지면 대왕의 꿈 이후 10년만의 복귀작이다. 그리고 전체 연기 활동으로 따지면 하나뿐인 내편 이후 4년 만에 복귀했다.
3. 기획의도[편집]
4. 마케팅[편집]
4.1. 예고편[편집]
4.2. 포스터[편집]
4.3. 메이킹[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인물[편집]
5.2. 고려 측 인물[편집]
5.3. 거란 측 인물[편집]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려거란전쟁/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방영 첫 주만에 넷플릭스 한국 1위를 차지하여 OTT에서 좋은 흥행률을 보여주었으며, 3회는 동시간대의 MBC 사극 〈연인〉의 마지막 회 방영으로 인해 시청률이 부진했으나 현종이 즉위한 이후인 4회에 전국 시청률이 7%에 도달한 이후 제2차 여요전쟁으로 전개되면서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7회까지 4연속으로 상승한 데 이어서 9회에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0%, 10회에서 전국 시청률 10%에 도달하여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물론 동시간대 드라마와의 경쟁이 변수이기는 하지만,[15] 앞으로 퀄리티를 잘 유지한다면 연말 이후에는 시청률도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16] 2023년 12월 20일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좋아하는 방송 영상 프로그램'에서 〈고려거란전쟁〉이 3위를 차지했다.
7. OST[편집]
8. 평가[편집]
* 고려 거란 전쟁/평가
9. 여담[편집]
- 2022년 4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그리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2022년 차세대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 대상 작품 94편을 선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에서 이 작품은 신한류 프리미엄 콘텐츠 부문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보도자료에 의하면 몽골 현지 로케이션 촬영과 더불어[17] 딥 페이크 기술 및 가상융합(XR) 스튜디오를 활용한 대규모 전투 장면을 초고화질로 재현할 계획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KBS 1TV 방송 송출 뿐만 아니라 웨이브 등 국내외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유통 또한 계획하고 있다.자료
- KBS에서 공사창립 50주년 특별 제작을 표방함과 동시에 각종 최신 기술을 동원한 대규모 스케일 연출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해당 작품을 기점으로 전에 없던 한국 대하드라마의 혁신적 도약을 기대해 봄직하겠다. 관련 보도 기사에 따르면,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최신 할리우드 특수효과, 즉 2019년 미국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에서 처음 사용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이하 'VP')[18]이라는 가상 촬영 기법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로써 따로 촬영 세트장을 짓지 않고도 화려했던 고려시대의 건축물 및 생활상을 얼마나 사실적으로 재현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9] 물론, 모든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
- 전작인 태종 이방원의 경우 말학대 사망 사건으로 프로그램이 존폐 기로에까지 몰렸었는데, 고려거란전쟁은 대규모 기병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제작 여건이 태종 이방원 이후 동물 학대를 하지 않으면서도 생동감 있는 촬영을 하도록 개선되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 최수종의 본작 출연이 확정된다면 과거 대조영 이후 다시금 거란과 얽히는 배역을 맡게 된다.
덤으로 자신이 세운 나라를 멸망시킨 적을 상대로 자신이 세운 또다른 나라를 지킨다는 배우개그가 성립된다.
10. 둘러보기[편집]
[1] 당초 제목은 여요전쟁의 영어 명칭인 Goryeo-Khitan War였으나, 여기에서 고려만 현대 한국의 영문 명칭으로 변경했다. 일부 학술 문서에는 Korea-Khitan War로 표현하는데, # 사학자 마이크 로즈도 평화전쟁 1019에 출연했을 때 고려를 '코리아'로 언급했다.[2] 드라마 초반(1회~4회)에는 오후 09:25~10:40까지 방영했다.[3] 2023년 12월 23일 진행되는 KBS 연예대상, 2023년 12월 31일 진행되는 KBS 연기대상 시상식으로 인해 결방이 확정됐다. 그리고 2024년 2월 설 연휴(9일~12일) 편성에 따라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4] 〈울랄라 부부〉, 〈천상의 약속〉, 〈최강 배달꾼〉, 〈당신의 하우스헬퍼〉 연출.[5] 〈임진왜란 1592〉 연출.[6] 〈전우〉, 〈조선 총잡이〉, 〈최강 배달꾼〉, 〈태종 이방원〉 등을 집필하였고, 그의 극본에 조경란 박사가 자문으로 참여하였다고 한다.[7] 참고로 원작자 길승수에 의하면, 흥화진 전투, 강조가 사로잡히기 전의 통주 전투 초반부, 그리고 애전 전투는 김한솔 PD가 극본 및 연출을 둘 다 담당하였다고 한다. #[8] JTBC 〈평화전쟁 1019〉 제작에 대본 작가 겸 자문으로 참여했다. 또한 본작에도 자문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9] 다만 매주 한번씩은 꾸준히 해설이 나오던 이전작들과는 다르게 이 작품에서는 자잘한 해설은 배우들(특히 강감찬 역의 최수종)이 대사를 통해 대신하고 김기현 성우의 해설은 작중 큰 틀의 해설 정도만 맡아 하고 있다. 2023년 1월 7일 기준 1회의 프롤로그와 16회에 잠깐 나왔다.[10] 홍콩,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들에만 제공한다. #[11] 서기로 치면 1010년부터 1019년까지 딱 10년이다. 이 시기라면 천추태후는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천추태후가 현종보다 2년 먼저 죽어 그의 재위 기간 대부분 생존했지만, 아들 목종 사후로 정치적 영향력을 잃어 굳이 등장할 이유가 없다. 어쩌면 KBS 대하드라마의 최악의 흑역사 천추태후를 의식해 등장할 여지를 아예 없애버린 것일 지도...?[12] 특정 인물이 아니라 '고려거란전쟁'을 내세우는 걸 보면 군상극이거나 2차 전쟁은 양규, 3차 전쟁은 강감찬 같은 식으로 무인시대처럼 시기별로 주인공을 교체할 수도 있다. 물론, 어느 쪽이든 현종과 강감찬은 한 쪽이 주인공이면 다른 쪽은 더블 주인공 내지 서브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밖에 없지만, 2차~3차 여요전쟁은 고려 최고 명군으로 손꼽히는 현종때 이루어졌고, 워낙 태어났을 때부터 드라마틱한 삶을 산 군주라 타이틀 롤을 꼽는다면 제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13] 1차 여요전쟁은 드라마에서 20여 회 소모했고, 2차 여요전쟁은 극 후반부 4회 정도 소모한 반면, 귀주 대첩을 포함한 3차 여요전쟁은 마지막 회에 나레이션을 포함해 5분 정도밖에 보여줬다.(...)[14] 가운데 현종(김동준)을 중심으로 앞에는 양규(지승현)와 강감찬(최수종)이 서 있는데, 두 사람 모두 격렬한 전투를 치렀는지 갑옷 차림에 피투성이이다. 양규와 현종의 좌측에는 원정왕후(이시아), 김은부(조승연), 지채문(한재영), 유진(조희봉), 박진(이재용)이 서 있으며, 강감찬과 현종 우측에는 원성왕후(하승리), 강조(이원종), 최질(주석태)와 야율융서(김혁), 소배압(김준배)가 서 있다.(관련 기사)[15] 본 드라마와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는 드라마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이 데몬〉, 〈재벌X형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 〈마에스트라〉, 〈세작, 매혹된 자들〉, 〈닥터 슬럼프〉, 〈나의 해피엔드〉이 있다. 특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2월 9일에는 시청률이 앞설 정도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나마 해당 작품은 금토드라마라서 일요일 시청률에서 경쟁하지 않으며, 12월 16일에는 시청률을 탈환했다.[16] 연말에도 시청률이 9%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계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고정 시청층은 확고하다고 할 수 있다.[17] KBS 대하드라마에선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이후 32년만에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하게 되었다.[18] NHK 대하드라마 역시 2023년작 어떡할래 이에야스부터 이 기법을 사용해 촬영 중이다.[19] 이제까지 한국에서는 조선 후기가 배경임에도 대략 천 년 전에 지어진 고려 초기 만월대를 재현한 세트장에서 사극 드라마 촬영을 하는 등 소위 '촬영장 돌려쓰기'라는 고질적 병폐의 뿌리가 매우 깊었다. 과거에는 우리 역사에 별다른 관심과 지식이 없던 시청자들이 "에이 이 정도야 뭐..." 하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겨왔으나, 드라마 시장의 확대로 한국 드라마의 해외 유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오늘날 역사드라마 또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주요 콘텐츠라는 사실을 직시한다면, 제작자와 시청자 서로가 민망한 더 이상의 날림식 제작은 지양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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