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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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궁진(姜弓珍)
본관
금천 강씨
생몰년도
? ~ ?[1]


1. 개요[편집]


고려의 공신. 귀주대첩에서 활약한 강감찬의 아버지다.


2. 생애[편집]


『고려사』의 '강감찬 열전'에 의하면, 그의 고조부인 강여청이 신라 말 시흥군(始興郡)으로 이주했다고 한다.(관련 내용) 이 곳은 고려 시대에 금주(衿州)로 불렸는데, 아들 강감찬이 금주 사람으로 기록된 점과 낙성대 일화를 통해 볼 때 강궁진 역시 금주 일대에서 거주했던 걸로 보인다.

강궁진은 태조(고려)를 섬겨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이 되었으나, 아쉽게도 활약상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은데, 이는 사료가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2]


3. 가족 관계[편집]




4. 기타[편집]


  • 드라마 천추태후에선 아들 강감찬과 신정왕후(고려) 간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강감찬에 의하면 황주 사건에 연루되어 죽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선 광종의 호족 숙청 때 사망했고 강감찬도 이것 때문에 조정에 출사할 뜻이 없었던 것으로 설정된 듯하다.

  •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상태라 나오지 않고, 그가 '삼한벽상공신'이라는 점이 며느리에 의해 여러 번 언급이 있었다. 그리고 20회에서 아들인 강감찬에 의해 다시 한 번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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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들 강감찬이 948년에 태어난 점을 볼 때, 최소 948년까지는 생존했을 것으로 보인다.[2] 이는 아들인 강감찬도 마찬가지라서 그가 과거에 합격하고 나서 예부시랑이 되어 제2차 여몽전쟁 시기 활약과 관련해 몽진을 주장한 내용 외에는 알러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