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클/쌍백 석

부수
나머지 획수


, 12획


총 획수


15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セキ


일본어 훈독


-



-


표준 중국어


shì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자형
3. 상세
4. 용례
5. 유의자
6. 상대자
7.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편집]


奭은 클/쌍백 석이라는 한자로, '크다', '성내다' 등을 뜻한다.


2. 자형[편집]





3.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596D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KMAA(大一日日)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큰 대)와 소리를 나타내는 (이백 벽)이 합쳐진 형성자라는 건 민간어원이다.

부인의 경우에는 유방을 모티브로 삼아 그 주위에 빙 둘러 문신을 했다. 갑골복사나 은나라 금문에는 선왕의 왕비(, [후])를 가리켜 #[1]

라고 했다. 이 글자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들이 있었다. 나진옥(羅振玉)은 그 문양 부분을 두 개의 火(화) 형상으로 보았고, 당란(唐蘭)은 양 겨드랑이에 皿(명, 그릇)을 끼고 있는 형태라고 보았다. 기이한 술수를 부리는 재주꾼으로 나타낸다고 본 해석이다. 곽말약은 두 젖가슴의 상징으로 여겨, 母(모)의 이문(異文, 이체자)이라고 보았다. 모두 그 문양이 문신이란 사실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 했다. 부조(父祖)를 문조문고(文祖文考)라고 하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 글자는 선왕의 왕비(王妣)를 부르는 말이엇다. "大乙(대을)[2]#妣(비) 丙(병)". "武丁(무정)의 #妣(비) 辛(신)"과 같은 식으로 말했다. 爽(상)이나 奭(석)도 그 문신의 형상을 표시한 것으로, 두 글자 모두 '분명하다, 선명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문신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듯하다. 두 젖에 침으로 문신을 가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고통을 수반했을 것이다. 그것을 나타내는 䀌(진, 슬퍼하다)이란 글자가 있어서 『설문해자』에서는 '傷痛(상통)이다.'라는 자훈을 부여했다.

『한자 -기원과 그 배경-』,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 지음, 심경호(沈慶昊) 옮김, AK 커뮤니케이션즈, 2017, 271~272 pp.


이 남성의 가슴에 새긴 문신을 본뜬 한자인 것처럼 이 한자는 여성의 슴가에 새긴 문신을 본뜬 한자다. 남성과 달리 을 비롯한 여러 해서로 갈라졌다.

(일백 백)이 두 번 들어갔다고 '쌍백 석'이라고도 한다.

4. 용례[편집]



4.1. 단어[편집]




4.2. 고사성어/숙어[편집]




4.3. 인명[편집]



4.4. 지명[편집]




4.5. 창작물[편집]




4.6. 기타[편집]




5. 유의자[편집]


  • 성내다
    • (성낼 개)
    • (성낼 노)
    • 忿(성낼 분)
    • (성낼 진)
    • (성낼 효)


6. 상대자[편집]


  • 크다
    • (작을 마)


7.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시원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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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비슷한 형태의 갑골문이다.[2] 그러나 전국시대 이전의 "태"로 읽음이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