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사고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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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유철도에서 운영하던 지방교통선으로, 효고현 카코가와시에 위치한 카코가와역과 타카사고시에 위치한 타카사고역을 잇던 노선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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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카코가와를 이용한 선박 운송을 대체하기 위해 설립된 반슈 철도가 당시 선박 물자가 모였던 타카사고와 카코가와 유역을 잇기 위해 개통시킨 것이 타카사고선의 시초이다. 타카사고선은 이후로도 화물 영업 위주의 운행을 계속해왔으며, 이후 타카사고선 연선에 일본국유철도 타카사고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서 이 노선의 화물 영업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여객 영업은 그렇지 못했는데, 이 노선이 타카사고 시내를 지나갔다 하지만 타카사고에서 히메지와 고베라는 큰 도시를 이어주는 산요 전기철도 본선과는 달리 타카사고선은 카코가와역 방향으로만 갔기 때문에 주 이용객은 산요 전기철도 쪽으로 넘어갔으며, 어느 정도 있는 카코가와행 승객마저도 30분에 1대씩 오는 신키 버스에 비해 배차간격이 너무 길었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이 때문에 제1차 특정지방교통선에 지정되었지만, 화물 영업은 잘 되고 있었고 연선 인구도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폐선이 미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화물 영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국철 타카사고 공장이 폐쇄가 확정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노에 ~ 타카사고키타구치 사이의 제2 카코가와 교량의 노후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제3섹터 이관마저도 실패하게 되어 결국 1984년 타카사고선은 폐지되었다.

여담으로, 타카사고선이 폐지될 때 열차게 설치되어 있던 종운 헤드마크는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에 보관되고 있다.

3. 운행 형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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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워에는 40분~1시간 간격으로, 그 이외의 시간대에는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였다. 폐지 직전에는 하루에 12회 운행.

4.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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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구간 효고현 소재.
• 소재지는 폐지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