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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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OP1: STAND PROUD
2.3. ED1: Walk Like an Egyptian
2.3.1. 가사
2.4. ED2: Last Train Home
2.5. ED: 악역◇협주곡 ~오잉고와 보잉고~
2.6. ED: 악역◇협주곡 ~홀 호스와 보잉고~
3. OST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음악을 정리한 문서.
2. 주제가[편집]
2.1. OP1: STAND PROUD[편집]
2.2. OP2: 죠죠 그 피의 기억~end of THE WORLD~[편집]
2.3. ED1: Walk Like an Egyptian[편집]
시즌 1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발표된 곡을 엔딩으로 사용했다. 곡은 거의 최초의 걸즈 밴드라고 할 수 있는 뱅글스(the bangles)의 2집 수록곡으로 빌보드 hot 100 4주 연속 1위에 87년 year end best single로 선정된 87년 최대 히트곡중 하나이다.[1]
2화까지 엔딩이 공개되지 않았기에[2] 많은 사람들이 3부 엔딩은 그 비틀즈의 Get Back이 아니냐는 기대가 있었으나, 아무래도 이집트로의 여정이란 테마에 맞춰 제작진이 선택한 듯.[3] 그나마 Get Back을 쓸 수 있는 현실성이 있는 조건은 무료 사용이 가능한 10초 미만의 전주만 재생한다면 가능하다.
시즌 1의 Roundabout에서 키 아이템이 엔딩에 등장한 것처럼, 3부 엔딩이 시작될 때 나오는 DIO와 죠나단의 스탠드를 의미하는 시계와 가시와 그 시계의 바늘촉이 스탠드 구현의 화살과 유사하다.
엔딩 40초에 등장하는 압둘의 양손이 오른손으로 그려지는 작붕이 있었다.
2014년 9월에 3부의 전반부가 끝나면서 엔딩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았다. 아마 walk like an egyptian 특유의 이집트 풍을 능가하는 노래는 없을거란 예상이였기 때문.[4] 이집트편으로 넘어간 뒤로는 여행의 마무리란 느낌의 음악이 나오게 되었다.
금영노래방에 이 곡이 수록되어 있다. 번호는 60650.
2.3.1. 가사[편집]
2.4. ED2: Last Train Home[편집]
파트 2: 이집트편의 엔딩. 미국의 재즈 기타리스트인 팻 메시니(Pat Metheny)의 연주곡이다. 이번에야말로 Get Back이 나오지 않을까 바란 사람들이 많았지만 역시 저작권료 때문에 무리였는지 사용되진 않았다. 여담으로 이 노래도 Walk Like an Egyptian처럼 1987년에 발매되었다. 3부가 진행되는 시기가 1987년임을 감안하면 이 두 노래를 선택한 것은 87년에 이집트로 향한 뒤, 여행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 죠스타 일행을 묘사했단 얘기가 된다.
음악에 전체적으로 여운이 남아 애잔한 분위기가 깔려 있는 것이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집트편의 스토리와 잘 맞는다는 평이 많으며, 특히 원작의 결말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스포일러 덩어리인 것을 눈치챌 수 있는 엔딩 영상과 함께 보면 더욱 애잔함이 강해진다.
처음 장면을 보면 단행본 24권의 죠타로 주변에 그려진 문양 일부를 슬쩍 볼 수 있고, 이후 장면으로 넘어가면 죠셉과 폴나레프 뒤로 'MAXIM'이라는 그림으로 그려진 흔적이 역력한 건물 배경이 보이는데 이는 여기 나왔던 그 그림이다.
기차에서 카쿄인의 손에 들려있는 책의 제목이 Golden Wind이며, 압둘이 보고 있는 건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원작에서 폴나레프가 압둘에게 DIO를 쓰러트리면 밥이라도 사라고 말했던 것과 연결되지만, 열차에 탄 죠셉의 손엔 표는 세 장만 들려있어 지켜지지 못할 약속임을 암시한다.
중반부에 날이 어두워지는 무렵부터 강을 두고 갈리는 일행의 모습은 삼도천을 건너는 스탠드 유저, 술잔을 들고 모자를 벗는 것으로 경의를 표하는 죠셉과 죠타로[5] , 따로 길을 떠나는 폴나레프를 보여준다.[6] 날이 밝는 건 밤새도록 펼쳐진 치열한 싸움이 끝난 후 보게 되는 태양을 의미하며, 그 아침이 녹색이고 카쿄인이 창가에 서 있던 것은 카쿄인이 DIO의 능력을 밝힌 실마리를 제공해줬기 때문.
그 후 죠타로가 동료들의 발자국이 사라진 사막에서 자리를 뜨는 것은 3부의 엔딩을 장식하기에 적절한 장면임과 동시에 이후의 시간대에서 3부 시절의 동료들 없이 사실상 홀로 싸움을 계속해나갈 죠타로의 고독함을 표현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다비 더 갬블러전과 디오의 세계 1편에서는 평소에 사용되던 부분과 다른 부분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엔 돌 사이에서 5부 시작 당시 죠타로의 책상에 있던 3부 시절의 액자 사진이 비친다. 25화에서 이 사진을 찍는 장면은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막 이집트편이 시작된 부분이였기에 시청자들에겐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7]
2.5. ED: 악역◇협주곡 ~오잉고와 보잉고~[편집]
アク役◇協奏曲~オインゴとボインゴ~(악역◇협주곡 ~오잉고와 보잉고~)
오잉고와 보잉고 형제가 활약한 에피소드로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 분위기라서 그런지 오잉고 보잉고 형제의 테마송이 엔딩곡으로 나왔다. 특히 오잉고가 쓸데없이 잘부른다는 평가.
아예 노렸는지 아이튠즈에 싱글이 나왔다
2.6. ED: 악역◇협주곡 ~홀 호스와 보잉고~[편집]
アク役◇協奏曲~ホルホースとボインゴ~(악역◇협주곡 ~홀 호스와 보잉고~)
홀 호스와 보잉고 콤비가 등장한 에피소드인만큼 27화때와 같이 전용 테마송을 엔딩곡으로 내놓았다. 홀 호스가 워낙 저음 캐릭터라서 성우가 홀 호스가 노래하는 걸 연기하자니 지나치게 저음이 되어버려서 노래 자체가 어색한지라 위의 형제 버전에 비해 평가는 낮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마지막은 스포일러다.
한 가지 특징이라면 위의 오잉고&보잉고 버전과 함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애니메이션 엔딩곡 중 유일한 일본어 엔딩곡이라는 점이다.
이번에도 아이튠즈에 떴다.
3. OST[편집]
[1] 그래서 해당 유튜브 페이지의 댓글도 양덕 죠죠러들 댓글로 가득차있다.[2]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서 2화의 ED는 연출을 고려한 BGM입니다. 정규 ED는 3화부터 라고 밝혔다. 이 BGM은 후일 3부 애니메이션 OST에서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로 밝혀졌다.[3] 비틀즈 곡의 저작권료는 엄청나게 비싸다. 미국 드라마 매드맨에서 비틀즈의 곡을 사용하기 위해 25만 달러를 지불한 적이 있다. 국내의 경우 삼성생명 30초 광고에 비틀즈의 "I Will"이 사용된 적이 있었으며, 저작권료로 4만 달러를 지불했다. 참고로 이건 굉장히 싸게 친 것으로, 일반적으로 30초짜리 광고에 비틀즈 곡을 사용하려면 10만 달러 이상을 내야 한다. 그런데 맨날 트는 여기는 괜찮나?[4] 이집트가 주제라는 것도 그렇지만, 초반에 시계를 떠올리게 하는 전주가 디오와 죠타로의 스탠드 능력과 메치가 잘 되는지라...[5] 이때 죠타로와 카쿄인의 포즈가 서로 작별 인사를 하듯 맞춰져 있다.[6] 추가로 죠셉-죠타로-폴나레프 순과 압둘-이기-카쿄인 순의 배치는 생존자의 죽는 순서(일순 전까지 사는 죠셉-일순 전에 죽는 죠타로-이탈리아에서 죽는 폴나레프)와 사망조의 죽는 순서(크림에 당한 압둘-폴나레프를 구하고 죽은 이기-DIO에게 당한 카쿄인)와 같다.[7] 이기의 표정이 웃는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찡그리고 있다. 이는 원작에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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