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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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아툼신
アトゥム神|Atum[1]

CV[2]
스와베 준이치[3]
Part 3 TVA》·《All Star Battle》·《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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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툼신
스탠드 유저
테렌스 T. 다비
명칭 유래
이집트 신화의 신 아툼
타입
인간형
정신공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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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탯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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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툼신
파괴력 - D
스피드 - C
사정거리 - D
지속력 - B
정밀동작성 - D
성장성 - D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스테이터스
3.2. 영혼의 일부에 간섭하기
3.3. 심판과 영혼 징수
4. 단점
5. 비교


"믿을래, 안 믿을래?"


YES! YES! YES! YES! YES! YES!



1. 개요[편집]



파일:Unit_Telence_T._D'Arby_(Puppet_box).png


파일:Atum_stats.png

SS[4]
TVA 아이캐치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테렌스 T. 다비(다비 더 플레이어)의 스탠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외형 및 특징[편집]


최종보스인 DIO더 월드, 타로 카드이집트 신화의 신과 무관한 테너 색스크림을 제외한 스탠드들 중 죠타로 일행이 상대하는 마지막 이집트 9영신 스탠드.

DIO의 최측근답게 펫 숍바닐라 아이스처럼 하트가 달려 있는데, 이들보다도 유독 더 많다. 별도의 하트 장식이 달려 있는 원작과는 달리 TVA에서는 줄무늬 한가운데에 하트 무늬가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뺨에는 본체 다비의 이니셜인 'T D' 글자가 붙어 있다.

죠타로의 팔에서 손을 거두고 본체인 다비의 뒤에서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다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 때 같이 무릎을 꿇는 등 로봇 같은 외형과는 반대로 행동은 발랄해서 귀엽다는 의견도 있다.


3. 능력[편집]


오시리스신상위 호환으로, 유저가 게이머가 아닌 도박꾼이었으면 더욱 유용했을 능력.


3.1. 스테이터스[편집]


  • 파괴력 D + 스피드 C + 지속력 B
의 스탠드인 오시리스신보다 파괴력, 스피드, 지속력이 높다. 스탯으로 승부하는 스탠드는 아니기에 딱히 큰 의미는 없지만 형의 스탠드보다 더 우월함을 나타내기 위함인 듯하다.


3.2. 영혼의 일부에 간섭하기[편집]


상대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먹는 등의 이유로 혼에 빈틈이 생길 때, 상대방의 혼의 일부에 간섭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아툼신의 일부를 상대방의 혼 일부에 박을 수 있으며, 박은 부위를 박살낼 수 있다. 다만 영혼에만 간섭하는 것이라 진짜로 박살내기 전에는 손자국이 나 있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아무런 감각도 없다고 한다.

처음에 아툼신이 스타 플래티나의 펀치를 피하자 죠타로가 어째서 이런 일이 되는지 충격을 받아 그 순간은 아주 잠시 영혼에 빈틈이 생겼고, 그 기회를 노려 한 쪽 팔에 아툼신의 손을 박았다.


3.3. 심판과 영혼 징수[편집]




원작
TVA
영혼을 봉인한 인형 컬렉션


스탠드 술사에게 마음속으로 패배를 인정한 자의 영혼을 빼앗는다. 다비는 비디오 게임을 매개로 사용해 이 능력을 발동했으며, 조건이 충족되면 내기가 아직 진행되어도 즉시 상대의 영혼을 빼앗을 수 있다. 다비의 말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순간은 혼의 에너지가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패배를 인정하는 순간은 영혼을 갈취하는 매커니즘은 형의 오시리스신과 6부에 등장하는 추심인 마릴린 맨슨도 공유하고 있다.

다비는 아툼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죠타로 일행과 만나기 전까지 게임에서 패배한 상대방의 영혼을 자신이 만든 인형에 봉인해서 수집해 왔으며, 그걸 가지고 노는 것이 취미이다. 영혼이 들어간 인형은 말도 하고 의식도 남아 있되 움직일 수 없지만, TVA에서는 꿈틀대거나 입을 달싹거리는 정도의 움직임은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

마찬가지로 블러핑일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다비는 형이 말한 것처럼 자신이 죽으면 빼앗은 영혼도 죽는다고 했다. 그래서 술사가 직접 영혼을 풀어주거나, 다비와의 내기에서 승리하지 않는 한은 상대방의 영혼을 되찾을 수 없다.[5]

형 다비와의 내기 때는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영혼도 걸 수 있다는데, 동생 다비와의 내기 때도 그럴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문제는 비디오 게임으로는 속임수를 쓰기 어려운 것인데, 본체가 속임수를 안 쓰지만 본체의 게임 실력이 매우 뛰어나서 이 문제는 극복된 듯하다. 다만, 이쪽은 또 다른 특수능력이 존재한다.


3.4. 독심술[편집]



아툼신은 상대의 혼(魂)의 상태를 적외선 스코프처럼 스캔한다. 어떤 인간도 혼까지 거짓말을 하지는 않기에, 다비는 영혼에게 "YES OR NO?", "오른쪽 또는 왼쪽?", "높은 코스 또는 낮은 코스?" 등 양자선택형 본인의 질문이나 상대방의 대답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따라서 형 다비와 달리 상대의 사기를 막는 데에 쓸 수도 있다.

아툼신이 스타 플래티나의 펀치를 피하기에 앞서 공격이 왼손 펀치라는 질문을 죠타로에게 던짐과 동시에 독심술을 사용하여 'NO'가 뜨는 걸 보고 스타 플래티나가 오른손 펀치를 날릴 것을 읽고 피했다. 펀치 말고 킥이나 스타 핑거를 날렸으면 못 읽었을 것 같은데.

다니엘을 상대로 승리한 원인인 죠타로의 '상대방을 불안하게 패를 보지 않고 레이즈를 과감하게 하여 블러핑하기'는 아툼신의 능력으로 '죠타로의 행동은 허세인가?'라고 질문하면 당연히 죠타로에게서 'Yes'라는 답을 쉽게 얻어낼 테니 단번에 간파하고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죠타로가 형 다비 전에서 어머니의 영혼을 걸었을 때 한 말처럼 그 블러핑을 믿었으면 허세가 아니었겠지만. 또한 딜러가 세컨드 딜을 했냐고 또는 상대가 패를 바꿔쳤냐고 질문하면 결과적으로 져도 그것을 부정하는 게 수월해진다.[6]

게브신과의 싸움 후 카쿄인이 돌아온 뒤에 레이싱 게임으로 싸운 상대인데, 다비가 독심술 능력을 사용하지도 않았음에도 보정을 못 받고 그대로 당해버렸다.[7][8] 죠타로는 이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의지로 모자를 벗는다.


4. 단점[편집]


  • 비전투형 스탠드
스탠드 능력치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직접적인 전투에 부적합하다. 영혼에 간섭해서 아툼신의 일부를 박으면 상대를 쓰러트릴 가능성을 얻되 자신도 그 부위를 쓰지 못한다. 그래서 사전에 상대에게서 어떻게든 주도권을 잡지 않으면 대결은 고사하고 만나자마자 리타이어하기 쉽다. 작중에서도 독심술로 죠타로 마음의 빈틈을 만들어내 영혼에 아툼신의 손을 박아 죠타로를 인질로 잡았기에 죠타로 일행에 유리한 주먹싸움이 아닌, 다비에게 유리한 비디오 게임으로 대결할 수 있었다.[9]

  • 독심술의 조건
양자택일형으로 상대방에게 질문하거나 상대방에게서 대답을 들어야만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대답은 오로지 YES or NO로만 돌아오며, 양자선택형이 아닌 질문을 하고 아툼신을 쓰면 아무 대답도 돌아오지 않는다. 귀를 막거나 장애가 있으면 어쩔 수 없다.[10]

  • 진심으로 패배를 인정해야 함
오시리스신과 같다. 노리아키와의 승부 때는 게임이 끝나기 전에 노리아키가 패배를 인정하자 영혼을 강탈했고, 죠타로와의 승부 때도 다비가 패배를 인정한 것만으로 조건이 충족되었다. 형 다비 전과 달리 인형이 된 다른 사람들은 죠타로와의 내기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는데, 형 다비와 죠타로의 내기 후에 모든 영혼이 해방된 전례도 있고 승부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카쿄인이 원래대로 돌아왔으니 마찬가지로 전부 원상복귀되었을까 싶다. 다비의 위 영혼 에너지 관련 말로도 추측할 수 있다.


5. 비교[편집]



  • 분명히 스탠드 자체는 형 다니엘의 스탠드인 오시리스신의 완전한 상위 호환이나, 테렌스는 역량도 멘탈도 그리 강하지 않다 보니, 오히려 형보다도 쉽게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죠타로가 다니엘을 상대했을 때는 당황하게끔 자신의 패를 안 보고 카쿄인과 압둘의 영혼을 거는 데에 안 주저하고 거기다 자기 스스로 어머니의 영혼까지 레이즈하고 DIO의 능력을 밝히라는 초강수를 두고 나서야 다니엘의 정신적 패배를 이끌어 냈으나, 테렌스를 상대했을 때는 독심술을 한 번 빗겨냈을 뿐인데 테렌스가 심하게 당황했고, 페이스가 무너져 망한 테렌스에게 '네가 그리도 비웃은 형이었다면 우리들의 속임수는 금방 꿰뚫어봤겠지'라고 말하기도 했고, '스탠드 능력은 네가 더 우위지만, 겜블러로서의 실력은 형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군'이라며 치밀한 계략과 판단력이 돋보인 다니엘과 비교되는 테렌스의 나약한 멘탈을 까기도 했다(TVA에서는 후자가 생략되었다). 스탠드의 능력보다 본체의 역량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 독심술에 집착한 것 말고는 스탠드를 잘 활용했으며 게임 실력도 세니 오잉고알레시보다는 낫고, 죠타로가 마찬가지로 DIO의 능력을 밝히라는 초강수를 두었으면 반대로 거절하거나 더더욱 각오하고 실력으로 승부했을지도 모르지만.[11]

  • 영혼이나 정신을 빼낼 수 있으며 빼앗긴 상대는 식물인간이 되는 점에서 화이트스네이크와 비슷하다. 하지만 영혼 빼는 것, 그 밖의 위에 서술된 몇 가지만 제한적으로 할 수 있는 아툼신과는 다르게 화이트스네이크는 전투 및 기타 행동들도 다 할 수 있으며, 영혼을 빼는 조건은 단지 접촉이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편집]


'다비 동생의 함정'이라는 이름의 함정으로만 등장. 함정능력은 바로 아래층으로 끌려 내려가는 것. 급할 때 계단 대용으로 써도 되지만, 하베스트한테 중요 아이템을 뺏기거나 해서 회수하려다 밟으면 말 그대로 피눈물. 타워 오브 그레이를 장비하면 무효화된다.

근데 사실 이건 환영을 만드는 케니 G의 스탠드 테너 색스의 함정에 더 가깝다. 백 보 양보해서 다비 동생의 함정이라고는 할 수는 있지만 결국 아툼신의 능력은 아니다. 바로 아래층으로 끌려가는 대신은 그 아래층이 다비 전용의 특수 몬스터 하우스가 되어 미니게임에서 이겨야 계단이 나오든지 하는 기믹이어야 원작처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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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 / ASB / EoH / ASBR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아툼 신의 모티브인 아툼은 이집트 신화에서 유래했으므로 바뀔 이유가 없다. 따라서 단순히 Atum으로도, Divine Atum(아툼의 신)으로도 읽을 수 있다. 즉, 의미는 같다. 다른 이집트 9영신의 스탠드들도 마찬가지다.[2] 테렌스 T. 다비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 3부 TVA 이전 작품인 ASB / EoH에서는 아툼신의 대사가 없으나, 시어 하트 어택, 섹스 피스톨즈,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등을 제외한 스탠드들은 모두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갔으므로 사실상 확정.[3] 후에 나온 5부 TVA에서 레오네 아바키오를 맡게 되었다.[4] 우측의 인물은 아툼신의 본체인 테렌스 T. 다비.[5] 만약 사용자인 다비에게 가혹행위를 하는 식으로 정신력을 약화시켜도 영혼을 되찾을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가능하다고 해도 다비가 인형을 자기 손으로 직접 파괴할 수도 있으니 어려워 보인다. 애초에 죠죠 일행이 가혹행위를 즐기는 양아치도 아닌 만큼 더더욱 알 수 없다.[6] 테렌스는 다니엘이 자신과의 승부에서 매번 패배했다며 그를 업신여겼다.[7] 레이싱 게임을 할 때 독심술을 쓰는 것이 뻘짓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에 따르면 다니엘이 그런 비디오 게임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테렌스의 비디오 게임 실력이 매우 높은 데다가 동생 다비 전 중 대사에 따르면 형 다비가 해당 레이싱 게임 말고도 비디오 게임을 해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8] 다만 카쿄인의 공격을 보고 "네 놈, 이 게임 숙지하고 있구나!"랬을 때는 대답이 돌아왔을 것이다.[9] 다만 다비는 이미 대량의 영혼을 잡은 상태였기에, 여차하면 죠타로의 혼도 아니라 다른 이들의 혼을 인질로 삼아 싸울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물론 이러면 그냥 죠죠 일행이 무시하고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이게 주인공 일행이 할 짓인지는 별개의 문제.[10] 'YES' 대신은 'I DO', 'いろ'가 나온 적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바리에이션일 뿐이다. "내가 바본 줄 아냐!" 같은 말도 딱히 대답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일단 양자선택형의 질문 형식을 만족하기 때문에 대답이 돌아온다(...).[11] 사실 죠타로가 어그로를 끌거나 도발하면서 양동작전으로 판을 끝낸 결정적인 이유도 상대가 테렌스이기 때문이다. 테렌스 본인의 실력이 어설펐으면 죠타로는커녕, 카쿄인의 실력 선에서 끝났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