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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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더 월드 문서, 7부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동명의 스탠드에 대한 내용은 THE WORLD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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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즉 '지배'
『世界』すなわち『支配』
죠죠니움 17권 수록 문구
"무릎 꿇으리라. 그래, 시간마저도"
跪くがいい。そうだ。時間さえも。
죠죠니움 17권 수록 문구
1. 개요[편집]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DIO의 스탠드.[4]
타로 카드의 제 21번 세계에 해당하는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편집]
※ 색상 설명은 TVA 기준
DIO의 수하 엔야 할멈의 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인해 발현한 스탠드. 쿠죠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고 하는데 정황상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와 허밋 퍼플처럼 쌍둥이에 가까웠던 것 처럼 유사한 스탠드라는 의미일 것이다.
황금빛의 잠수복 같은 갑주로 무장한 건장한 남성의 모습이다. 손등의 톱니바퀴 문양과 무릎의 'D'/하트(♡) 장식이 있는데, 3부 당시에는 무릎에 하트가 있었으나, 3부 완결 이후에는 작가의 그림체가 변하고, 나중에 나온 화집 'JOJO A-GO GO'부터는 더 월드의 무릎 디자인이 하트에서 알파벳 대문자 D 문양으로 변경된다.
몸 곳곳의 튜브와 같은 부속과 산소통과 유사한 등의 장식은 잠수부를 연상시키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End of the World'를 부른 밴드 Dio의 노래 중에 'Holy Diver'[5]라는 노래의 가사에서 따왔다는 설과 DIO가 심해에 100년 동안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 실린더가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호흡을 위한 것이라는 설로 나뉜다.
3번째 설의 경우, 같은 타입의 스타 플래티나도 4부에서 시간 정지 때 별도의 호흡 장치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져 작품 내적으로 봤을 때는 1번과 2번이 유력하다.
타로 카드의 마지막인 21번인 이유는 DIO가 3부의 최종 보스인 것도 충분히 작용했으리라 추정된다. 덧붙이자면 '더 월드'의 일본식 발음이 자·와루도(ザ・ワールド)인지라, 양덕후 죠죠러들 사이에서도 이 본토 발음인 'za·wārudo'라고 표기하는 것이 보통이다. 구글에다가 'za'까지 치고 띄는 순간 자동완성 맨 위에 'za warudo'가 생성된다. 그래도 성우들의 발음은 za warudo보다는 the world에 가깝다.
이름의 유래는 크림, 테너 색스, 이집트 9영신을 제외한 모든 스탠드의 유래가 전부 타로 카드임을 고려하면 당연히 타로 카드의 21번인 '세계'이지만, 크림을 시작으로 4부부터 스탠드들의 유래가 유명 밴드 / 곡 / 인물 등의 이름임을 고려하면 본체 DIO의 이름 유래이기도 한 로니 제임스 디오의 밴드 Dio의 노래 'End of the World'와도 어느 정도는 연관이 있다. 재밌게도 3부 TVA 2쿨 오프닝 부제가 'end of THE WORLD'로, 노래 중 'end of THE WORLD'란 가사가 있다. 이 부분부터 오라오라 러시를 날리던 스타 플래티나와 죠타로가 5초 동안 멈췄다가 시간이 지나자 DIO를 쫓아서 공격하는 장면은 원작 재현의 부분이다. 47화에서는 9초 동안 멈춘다.
TVA에서는 얼굴 부분, 특히 눈 부분 작화가 많이 깨진다. 무다무다 항목만 봐도 러시 날릴 때 눈부분이 부자연스럽다. 블루레이에선 죄다 수정.
색감 등이 스타 플래티나와 대조되도록, 초기부터 보스로 디자인한 스탠드입니다. 스타 플래티나의 초스피드에 시간을 멈추고 대항하는 것으로, 동질의 능력을 지닌 캐릭터 간의 전투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아라키 히로히코, 죠죠벨러 스탠드 가이드 72페이지
초기 구상 단계에서 더 월드의 능력은 작중 등장한 모든 타 스탠드의 능력을 사용한다는 전작의 완전생물의 생물 모방 능력 이상의 사기적인 능력이었다는 루머가 퍼져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더 월드는 작품 초기의 구상 단계부터 스타 플래티나와 겨루도록 만들어진 동질의 스탠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스타 플래티나의 초스피드에 대항하기 위해서 시간 정지라는 능력을 부여했다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즉, 더 월드는 존재 자체가 스타 플래티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타 플래티나를 카운터치기 위해 구상된 스탠드다. 작가가 의도적으로 동질의 능력 간의 대결을 연출하려 했기에 작중에서 두 스탠드는 사실상 쌍둥이와도 같은 특징을 보이는 것이며, 희대의 드립인 내 스타 플래티나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로군을 치면서 스타 플래티나가 시간 정지를 습득하는 것도 이런 뒷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작가가 생각하기에 둘은 사실상 같은 스탠드이기 때문.
스톤 오션에서는 DIO가 천국으로 가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정한 키워드들을 자신의 스탠드에 상처로 새겨두겠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작 더 월드에게선 어떠한 상처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원작을 보강하는 TVA 판에서도 관련 묘사는 넣지 않았다. DIO가 천국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원래 있었던 게 아니라 6부에서 새로 추가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
3. 능력[편집]
명실상부 작중 최상위권 능력이자 작중 최고의 미스터리였다. 최종전까지 더 월드의 능력은 1급 비밀로 치부되어 작중 등장인물들은 물론 심지어 독자들에게조차 중간에 홀 호스에게 잠깐 맛보여준 것 말고는 힌트조차 없었다. 그마저도 홀 호스는 짐작도 못 하고 의문형으로 끝난 힌트였다. 그러나 3부가 고전 명작이 되면서 스타워즈의 I Am Your Father 사례랑 비슷하게 스포일러가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누구나 다 아는 것이 되었고 전 세계의 서브컬쳐에서 자주 패러디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의 상징이자 기본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DIO가 지금의 자리에 올랐던 건 더 월드와 100년 전에 손에 넣은 돌가면의 흡혈귀라는 본체의 조합 덕분이다. 육체적 스펙만 보면 DIO는 흡혈귀답게 머리가 파괴되지 않으면 얼마나 큰 상처가 나든 순식간에 회복해버리고, 다른 스탠드 술사들은 모두 인간인 만큼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더 월드를 불러내지 않고도 맨손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6] 그나마 파문 전사인 죠셉이 공략하는 데 살짝 애먹은 정도.[7]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맨주먹과 발차기와 딱밤으로 스탠드 없이 완전 방어한 건 DIO가 유일하다.[8] 게다가 특유의 카리스마를 이용해 스탠드를 보유한 아군을 늘리고, 육신의 싹을 심어 정신 조종을 통해 방해 공작을 펼치는 등 여러 전략적인 능력을 갖추었다. DIO 특유의 높은 지능과 합쳐진 돌가면의 흡혈귀 특유의 특수 능력들은 DIO를 더 월드 없이도 매우 강력하고 범접하기 힘든 존재로 만든다. 더 월드의 기본 스피드와 파워는 스타 플래티나조차 근소하게 초월한 수준이며, 작중 강력한 모습을 보인 아누비스신과 엔야 할멈 둘 다 더 월드의 경이적인 능력에 패배하거나 감명받아 DIO의 부하가 되었다.
실제로 3부 이후에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얻은 쿠죠 죠타로는, 본체는 완력만 좀 강한 평범한 인간이었기에 능력을 연마하지 못했고,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능력 유지도 짧아졌으며 6부에 이르러서야 다시 전성기 급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쿠죠 죠타로는 3부 이후엔 투쟁심이 크게 다운됐기에 스탠드의 약체화는 불가피했다. 스탠드는 설정상 투쟁심에 반응해 더욱 성장하고 강해지는 원리이기 때문. 실제로 6부에서 전성기 급으로 올라간 이유도 쿠죠 죠린을 지키기 위해 투쟁심이 극대화되어 순간적으로 전성기 수준의 파워를 냈다.
3.1. 스테이터스[편집]
본체가 인간을 초월한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라는 점과 숙련도의 차이로 인해서 순수 스펙은 스타 플래티나의 상위호환인 올라운드형 스펙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스타 플래티나가 자타공인 '무적의 스탠드'라 불리는 것을 감안하면, 그를 초월하는 더 월드의 스펙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능력치는 스타 플래티나에게 약간 밀리지만[9] 작중 묘사가 막상막하라는 점과 두 스탠드가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이는 인간인 죠타로와 머리통 반쪽이 날아가도 피만 잘 빨아들이면 쌩쌩해지는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의 차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 파괴력 A + 스피드 A + 지속력 A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와 동등한 트리플 A 스탯. 작중 묘사상으론 20톤에 가까운 로드롤러를 집어들고 높이 점프하는 것은 물론 1초도 안 되는 찰나의 시간에 한 개의 표적을 향해 수십 개의 나이프를 던지거나, 날아오는 총알을 손으로 멈췄다. 이에 더해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의 힘까지 더해졌으니 더더욱 강력할 수밖에.
똑같이 파괴력, 스피드, 지속력 A인 스타 플래티나를 상대로는 첫 러시 대결에서 스피드로 우세를 점했으나(더 월드가 먼저 유효타), 죠타로가 분노하고 나서부터는 스피드가 동등해지고 파워에서 확연히 밀리기 시작했다.(맞부딪힌 더 월드의 손이 부서짐) 이후 6부 시점에서 푸치가 '디오를 뛰어넘은 스타 플래티나'라고 독백하였으나 분노로 인해 강해졌기 때문이며 분노로 인한 강화는 이후에도 지속되는 것이 아닌 일시적인 부분이다. DIO가 분노했을 때의 더 월드가 나오지 않아 서로 분노했을 때의 우열을 알 수 없으나 서로 통상상태에서는 더 월드 쪽이 명백한 우위다.[10]
똑같이 파괴력, 스피드, 지속력 A인 스타 플래티나를 상대로는 첫 러시 대결에서 스피드로 우세를 점했으나(더 월드가 먼저 유효타), 죠타로가 분노하고 나서부터는 스피드가 동등해지고 파워에서 확연히 밀리기 시작했다.(맞부딪힌 더 월드의 손이 부서짐) 이후 6부 시점에서 푸치가 '디오를 뛰어넘은 스타 플래티나'라고 독백하였으나 분노로 인해 강해졌기 때문이며 분노로 인한 강화는 이후에도 지속되는 것이 아닌 일시적인 부분이다. DIO가 분노했을 때의 더 월드가 나오지 않아 서로 분노했을 때의 우열을 알 수 없으나 서로 통상상태에서는 더 월드 쪽이 명백한 우위다.[10]
- 근거리 파워형 + 사정거리 10m
일반적으로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들의 사정거리가 2m에 불과하고, 사정거리가 10m인 에코즈 ACT.2가 원격조작형 스탠드인 것을 감안하면 더 월드는 '근거리' 파워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정거리가 길다. 이 또한 DIO가 흡혈귀라서 근거리의 통상적인 한계 거리도 초월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근거리 파워형이라는 건 마땅한 원거리 공격 능력이 없는 더 월드 본체만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즉 근거리 파워형이 가지는, 무조건 접근해야 한다는 단점을 무식한 사정거리로 커버하는 샘.
- 정밀동작성 B
자주 비교되는 스타 플래티나에게 정밀동작성이 B로 표기상 밀리지만, 스타 플래티나와 벌인 첫 러시 대결 이후에 디오 본인이 더 월드의 정밀함을 스타 플래티나의 것보다 우위라고 자찬하던 장면을 보면 B급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보인다. 스타 플래티나가 이 부분을 크게 살려 보여준 육신의 싹 뽑기나, 정확한 시력, 그림 묘사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는 못 미치는 정도일 듯.
- 성장성 B
더 월드의 특수능력의 지속 시간은 처음 사용했을 때는 불과 1초에서 2초 내외뿐이었지만, 6개월간의 연습을 통해 작중 죠타로와 대면했을 때는 5초, 죠셉 죠스타의 피를 빨았을 때는 9초까지 늘어났다.
3.2. 시간 정지[편집]
얼간이가! 깨닫거라. 더 월드의 진정한 능력은 그야말로,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이란 것을 말이다!![원문1]
"더 월드! 시간이여 멈춰라!"[원문2]
- 원작
시전자와 본체의 전신 주위로 짧은 빛이 발산되며 해당 컷에서는 둘을 제외한 모든 물체가 색반전되고(컬러판은 흑백화에 가깝다) 멈춘 동안에는 공기가 멈춰 있는 것만 빼면 어두운 색감 같은 특수효과는 없다. 첫 공개 시 한 페이지 전체를 소비한 컷이 일체의 변화 없이 6페이지 동안 복사되며, 반복되는 동일 장면 속에서 오직 DIO만이 움직이는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의 연출을 선보였다.
- OVA
DIO를 중심으로 구 형태의 오오라가 퍼져나가며 12화에선 화면 전체가 붉은색, 13화에선 화면 전체가 완전한 색 반전으로 퍼져나가는 연출과 함께 그 안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가 먹먹하게 들린다.
OVA와 비슷하게 연출되지만 시간 정지를 사용하면 주변 배경은 모두 흑백이 된다.
- TVA
공간이 일그러지면서 색 반전[11]된 오오라가 퍼져나가다 다시 돌아오는 동시에 시계의 째깍거리는 효과음이 점점 느려지다가 들리지 않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멈춘 물체의 색감이 어두워진다. 단 다른 매체에서는 시전자는 그대로였는데 TVA에서는 시전자까지 색이 바뀌거나 형태가 일그러지는 묘사를 받는다.
수 초의 시간을 멈춘다. 시간 계통 특수능력[12] 중에서도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으로 DIO가 누누이 강조했던 최강의 스탠드라는 이유는 모두 이 특수 능력에서 나온 것이다.[13] 더 월드의 능력이 처음 밝혀졌을 때 팬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기냐며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14][15][16]
작중에서도 더 월드의 능력을 이해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하던 죠셉에게 DIO가 "그래서 어쩔 거냐! 이해했으면 어쩔 건데?! 네 알량한 파문으로 뭘 할 수 있나!"라고 일갈했으며, 죠죠 세계관 대부분의 캐릭터는 이 시간 정지라는 능력을 알고 있다고 해도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었기에 같은 타입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만이 대응책이었다.[17]
시간이 충분히 흐른 4부에서도 같은 타입의 스탠드의 시간 정지 능력인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는 더 월드와 달리 시간 정지 능력이 동네방네 다 소문이 나 있었음에도, 적들은 그 능력 자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하지 못해 위험하다고 경계했다. 사실상 멈춘 시간의 지속 시간 동안 파괴력/스피드/지속력 A의 더 월드/스타 플래티나의 접근을 막지 못한다면 그 시간만큼 맞는 것이고 사실상 저 둘의 스펙을 시간이 멈추기 전에 대비한 것만으로 막기가 굉장히 힘들다.[18] 서로의 시간 정지 속에서 몇 초밖에 움직이지 못해 로드롤러에 깔릴 뻔한 죠타로나, 반대로 멈춰졌던 디오 또한 자신이 멈춘 시간에서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움직이고 나면 더는 방법이 없다. 그나마 6부에서 엔리코 푸치 정도가 시간이 멈추기 전에 쿠죠 죠린에게 칼을 던져 아버지인 죠타로의 시선을 뺏어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게 해 승리했지만 결국 이는 직접적으로 시간 정지에 대비한 것은 아니었다.
- 전 세계 범위
더 월드의 스탠드체가 DIO와 떨어져서 행동할 수 있는 행동반경은 10m에 불과하지만, 시간 정지는 전 세계 범위에 영향을 끼치는 걸로 모자라 자유 발동이 가능하다.
- 속박
정지된 세계에서는 DIO/더 월드, DIO/더 월드에 직접 접촉한 물체, 시간 정지 능력을 터득한 쿠죠 죠타로를 제외한 모든 존재가 정지하며, 정지를 인식하지도 못한다. 이 능력으로 시간을 멈추고 법황의 결계를 전부 파괴한 후 카쿄인의 복부를 관통했으며, 죠타로에게 수십 개의 나이프를 던지고 시간 정지를 해제해 원거리에서 전방위 공격을 먹였다. DIO를 미리 묶은 후 공격하거나,[19] 인지할 수 없는 공격, 능력을 발동하기도 전에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면 웬만한 공격은 전부 회피한다. 푸치의 메이드 인 헤븐처럼 발동만으로 사실상 공방일체가 되는 막강한 능력이다.
- 유사 순간이동
"이게 무슨...! 아까 분명히 계단을 올랐었는데?"시간 정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다른 등장인물들에겐 순간이동으로 보이는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 폴나레프가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DIO가 시간을 멈추고 그를
2차 창작에서는 이와 관련된 개그를 다루기도 한다. 물론 사정거리가 10m나 되는 더 월드를 냅두고 DIO가 직접 옮길 필요는 없긴 하지만, 개그를 살리기 위한 연출로서는 합격점인 듯. 마지막 깨알 같은 혼란스러운 폴나레프의 대사도 백미. 저 마지막 대사도 상당히 유명했다.
- 다른 시간 정지 능력과의 관계
다른 시간 정지 능력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와 정지된 세계를 함께 공유한다. 즉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 둘 중 하나가 시간을 멈추면, 다른 한쪽 또한 자동으로 정지된 세상 속을 인지하고 그 안에서 움직일 수 있다. 이 능력은 본인의 시간 정지와는 별개의 능력으로, 두 스탠드 모두 자신의 정지 가능 시간과 상관없이 서로가 멈춘 시간 속에서 2초 동안 움직일 수 있다. 마지막에 DIO가 자신이 11초를 멈출 수 있다고 착각했던 이유도 더 월드의 9초간의 정지가 끝나고,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가 시간을 멈춘 5초간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인 2초를 자신의 시간 정지가 늘어났다고 생각했기 때문. 다만 2초가 지나더라도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뿐 주변을 인지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이 점 또한 죠타로도 마찬가지.
3.2.1. 현실에서 흐른 시간[편집]
DIO와 죠타로가 치고받은 시간은 꽤 되지만 시간 정지를 남발한 탓에 현실에서 흘러간 시간은 불과 몇 분이다. 죠타로가 나이프에 맞고 떨어지고 폴나레프가 난입했을 때 카쿄인이 사망한 건 약 100여 초 전이었으며 그 절반밖에 안 되는 시간 동안 죠타로와 DIO의 싸움이 결판났다. 또 죠타로가 DIO의 피를 죠셉에게 재수혈하라고 할 때 죠셉이 피가 빨린 건 약 4분 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언급.
뇌는 약 8분 이상 피를 공급받지 못하면 그때부터 파괴되어 죽어간다. 사람이 실신했을 때 119에 연락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출동이 늦어지기 때문에 현장에 있던 사람이 대상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물론 겨우 5초 동안 장황하게 말하는 그들을 보면 전혀 납득할 수 없겠지만,[20] 현실 기준으론 대충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처럼, 시간 정지가 발동되는 동안의 과정이 생략되었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스탠드와 시간 정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일반인이 봤을 때는 DIO가 "더 월드!"라고 외쳤더니 갑자기 근처에 있던 멀쩡한 사람이 날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현실적으로 보면 5초는 말도 안 될 정도로 짧다. 6부에서 묘사된 초고속능력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정지된 시간에서도 초고속으로 움직인다고 한다면 얼추 맞긴 하겠지만.
이처럼 실제 정지 시간과 괴리감이 과도하게 큰 탓에 관련 영상들도 생겨났다. 정지 시간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봤을 때는 어떻게 보이는가?'에 대한 영상도 나오는 등, 현실에 대입해서 보면 더 월드의 능력은 굉장히 재미있는 능력이다.
3.3.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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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 / ASB / EoH / ASBR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더 월드의 모티브인 세계는 타로 카드 No. 21에서 유래했으므로 바뀔 이유가 없다.[2] DIO 문서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3] 하이어로팬트 그린에게 기습적으로 주먹을 날릴 때의 자세. 이 줄의 사진들 모두 각도만 다를 뿐 동일한 자세다.[4] 1부 팬텀 블러드 시절의 디오 브란도는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으므로 서술하지 않음. ASB / EoH 등에서도 볼 수 있듯이 1부 시절과 3부 시절의 DIO는 동일 인물이지만 아예 똑같은 것은 아니게끔 묘사되어있다.[5] 더 월드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눈의 모양이 앨범 커버의 악마 캐릭터의 디자인과 흡사하게 생긴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6] 실제로 폴나레프의 경우 가볍게 친 것만으로도 피를 토하며 그대로 쓰러졌다.[7] 다만, 본래 파문은 돌가면의 흡혈귀에게 천적과도 같으며, 죠셉이 허밋 퍼플에 파문을 심어 전신에 둘렀기에 디오가 본체만으로는 공략이 힘들었다. 물론 이마저도 지붕 파편이나 나이프 등으로 대처했지만.[8] 스탠드 없이 스탠드 공격을 방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불명이나, 이후 7부에서 스탠드에 도달하기 위한 능력 설정으로 돌가면, 파문, 철구의 회전이 소개되었고, 극 중 쟈이로 체펠리가 철구의 회전만 가지고도 스탠드를 본 것처럼, 정황상 이쪽은 돌가면의 흡혈귀라 가능한 것 일수도 있고, 혹은 단순히 에메랄드 스플레쉬가 물리적 타격을 입히기 위한 탄환이라 흡혈귀의 신체 내구도에 비해 위력이 부족해 튕겨나간 것일 수도 있다. 작중에서 DIO가 튕겨낸 에메랄드 스플래시들은 차체를 부수거나 벽에 박혔다는(=벽이 에메랄드 스플래시의 운동 에너지를 흡수해서 박혔다) 것을 생각하면 더욱 간단하다.[9] 어디까지나 표기상이며 정작 서로 맞붙었을 때는 분노하기 전까지는 더 월드 쪽이 우위였다. 표기상으로 밀리는 것도 정밀동작성 딱 하나 뿐.[10] 한가지 추가로 고려할 점은 DIO는 육체와 완전히 하나가 되기 전이였다는 점이다. 만약 온전히 하나가 된 상태였다면 통상상태에서의 격차는 더 컸을지도 모를 일이다.[원문1] マヌケが······ 知るがいい···············「世界(ザ・ワールド)」の真の能力は··· まさに！ 「世界(せかい)を支配する」能力だということを！[원문2] 「世界(ザ・ワールド)」ッ！ 時よ止まれ！[11] 완전한 반전은 아니며 그것도 초 단위로 변형된다.[12] DIO 이후에도 4~6부의 최종 보스들은 모두 시간 조작 능력을 갖고 있다. 이는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가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녀석은 무적이겠지만, 그래도 주인공이라면 어떻게든 이겨낼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3] EOH에서 체펠리로 DIO를 이기면, '더 이상 파문으로 이길 수가 없다'라는 대사가 나오고, 스피드왜건 또한 기화냉동법보다도 더 강력한 능력이라고 말한다.[14] 현재 소년만화에서도 시간 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흔하지만 이러한 설정을 가진 캐릭터는 대부분이 강캐다. 시간을 멈춰도 못 죽일 만큼 압도적인 방어력을 가졌거나, 사거리 밖에서 인식도 못 하게 일격에 죽여버리거나, 같은 시간 능력을 가지지 않는 한 대비책이 없기 때문. 거기다 당시에는 시간 능력이 흔하지 않았으니 충격이 더욱 심했다. 기껏해야 굴드처럼 본체를 약체화시키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췄는데 DIO는 스탠드 스펙도 엄청난데다 본체 스펙도 제정신이 아니니. 심지어 DIO의 능력이 밝혀진 시점에서 주역 중 유일하게 남은 전력이 당시로서는 스탠드가 오라오라하는 거 빼면 그냥 고딩이었으니 충격은 더 했다.[15] 이 반응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3부가 TVA화되면서 해당 매체로 죠죠를 처음 접한 서양 팬들의 반응으로 반복되었다.[16] 그 강렬함 덕분에 시간을 멈춘다는 기술 계열에서 더 월드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기술은 거의 드물다.[17] 이것도 딱히 죠타로 본인이 스타 플래티나로 더 월드의 시간 정지 능력을 따라가려고 작전 같은 걸 세운 게 아니라, 그저 분노에 맡겨 싸우다가보니 시간 정지를 따라가게 되었을 뿐, 대책은 준비되어있지 않았다. 그야말로 전 편의 완전생물 카즈와 같이 기적이 따라줘서 이길 수 있었던 보스.[18] 작중에서 파괴력 A인 스타 플래티나가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의 두개골 뼈를 분쇄했단 사실과 사력을 담은 펀치로 DIO의 스탠드인 더 월드를 조각낸 것을 보면 정지된 시간 속에서 접근하는 것만 성공한다면 사실상 단 한 대만 맞아도 평범한 인간은 무조건 리타이어한다. 애당초 스타 플래티나의 러쉬를 맞고 고작 리타이어 수준으로 끝난 빌런들도 정밀도 A인 스타 플래티나가 힘 조절을 했기 때문이다. 이걸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은 DIO의 두개골과 복부를 꿰뚫은 장면. 그 DIO의 몸조차도 가볍게 꿰뚫는 스타 플래티나가 고작 인간 하나 꿰뚫을 수 없다는 건 만무하니. 그와 동등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더 월드는 말할 필요도 없다. 실제로 카쿄인은 더 월드가 시간 정지 도중 복부로 날린 단 한 번의 일격 때문에 그대로 뚫리고 죽음에 이르렀다.[19] 다만 이것도 DIO가 흡혈귀인 점이나 더 월드의 스탯을 감안하면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어림도 없을 것이다.[20] DIO 본인도 시간이 멈췄는데 5초라는 건 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5초라고 말했다.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기합성은 '무다무다-'. 스탠드체의 초월적인 힘과 스피드로 행한 러시의 공격력은 스타 플래티나와 동등하거나 더 우위에 있는 수준.
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 ！！！
- 잭나이프 투척
그래서 죠타로! 네놈이 몇 초를 움직이든 상관 없는 처형법을 생각해냈다……시간을 멈추고 적에게 잭나이프를 던진다. 던져진 나이프는 느려지다가 던져진 채로 고정되며 시간이 흐르는 순간 다시 날아간다. 이를 이용해서 적을 기습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나이프 스로잉과는 다르게 다수의 나이프를 동시에 다양한 방향으로 날릴 수 있다. 이 나이프는 DIO가 죠타로와의 전투 중 다른 곳에서 조달한 물건. 원작에선 처음 맞고 날아가서 처박힌 식기 용품 샵에서 긁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OVA에서는 정육점과 레스토랑의 나이프를 긁어모았다.
나름 유용한 기술이지만 관통력이 처참해서 적이 방어구만 챙겨도 살상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카쿄인을 처리한 것처럼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나 그의 스텐드인 더 월드가 직접 대상의 급소를 뚫고 으깨버리는 것이 훨씬 확실하고 효과적인 탓에 DIO는 자신이 접근하기 힘든 두 명에게만 잭나이프를 던졌다. 죠셉은 허밋 퍼플로 파문 가드를 둘렀기에 목을 노려서 나이프 한 개를 날렸고 죠타로는 DIO와의 전투로 정지된 시간 속을 인지하고 움직이면서 직접 DIO의 배를 뚫었던 만큼 무려 수십 개의 나이프를 던졌다. 다만, 관통력이 낮은 것은 밸런스 패치 목적이 강하다. 현실의 R9X 미사일은 폭발하지 않고 강력한 질량과 운동 에너지에서 나오는 힘을 이용하는데, 해당 미사일에서는 이 운동 에너지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기 위한 칼날이 부착되어 있다. 즉, 현실적으로 보면 중화기와 비슷한 더 월드의 힘으로 나이프를 던지면 잡지 따위로는 막을 수 없다.
이상하게도 공열안자경과는 조합하지 않았다. 굳이 추측해보면 죠셉은 이미 2부에서 공열안자경을 방어한 전적이 있기에 모종의 경로로 해당 정보를 듣고 일부러 공격을 안 했을 가능성이 있고, 죠타로를 상대할 때는 공격 범위가 한정적이고 잠깐 시야가 차단되는 공열안자경보다는 광범위하고 몇 개 쳐내도 물량으로 압도할 수 있는 나이프 투척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 따지면 작가가 스탠드로 노선을 틀어버렸기 때문이다.
죠죠와 시간 정지를 상징하는 유명한 기술이라서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오마주된다. 수십 개의 나이프를 던진 것은 따로 서클 나이프라고 불리기도 했다. 만화판에서는 죠타로에게 나이프를 던지기 전 그 상황을 체스의 체크메이트에 비유하는 말을 했기에 체크메이트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애니판에서는 이 대사가 잘렸다.
}}} ||4. 단점[편집]
시간 정지와 막강한 스탯으로 무장한 먼치킨 스탠드지만 완전 무적은 아니다. 참고로 아래의 단점들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도 공유하는 단점이다.
- 육탄전의 한계
시간 정지 상태에서도 공격 방식은 육탄전이다. 문제는 정지된 사물은 능력자가 만지면 영향을 미치기에, 상대가 방어력이 막강한 시어 하트 어택[21] 이나 20th. Century BOY, 초재생 능력과 접촉 소화 능력을 보유한 기둥 속 사내나 완전생물, 또는 파문을 사용하는 파문술사라면 매우 불리해진다. 이 때문에 DIO는 파문 가드를 두른 죠셉 죠스타를 잭나이프를 목에 던져서 처리했는데, 그나마도 파문의 연도가 약해진 늙은 죠셉이라 나이프 한 방에 처리했을 뿐, 강력한 파문 전사들은 총알조차 튕겨내는 파문 베리어를 사용하기에 투척물을 이용해도 어렵다.
- 아쉬운 원거리 공격
총은 누가 쏴도 B급의 스탯이라 전투력 상위권인 스탠드에는 의미가 없으며, 나이프 투척은 A급 스탯의 더 월드가 던져도 품에 넣은 잡지 따위에 막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죠셉이 파문을 둘러 가드를 올리자 건물 파편으로 공격하는 등의 간접적인 공격만 할 수 있다. 죽은 척하는 죠타로를 처리할 때도 결국 접근해 버려서 피해를 보는 등 작중에서 유난히 자주 부각되는 약점. 로드롤러처럼 무거운 물체로 깔아뭉개는 공격은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시간 정지 능력이 9초로 늘어나기 전에는 못 써먹었다.
- 수동성
시간 정지는 DIO 본인이 타이밍을 판단하고 수동으로 발동하는 액티브 스킬이라 DIO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각에서 빠르게 기습당하면 시간 정지를 쓰기 전에 공격당한다. 실제로 폴나레프가 등 뒤에서 기습했을 때, 죽은 척하던 죠타로가 기습했을 때는 타이밍이 늦어 공격을 허용했다. 폴나레프에게 머리를 뜷린것은 공격 범위가 좁고 시간 정지 능력자가 아니라 딱 거기서 끝났기에 버틸 수 있었지만, 죠타로에게 당했을 때는 스타 플래티나가 주먹으로 머리를 짓이긴 데가 멈춘 시간 속에서도 치명상을 입힐 만큼은 움직일 수 있었기에 그대로 죽을 뻔했다. 또 죠셉 같은 파문 전사에게 기습을 허용해도 치명적일 수 있다.
- 거리 문제
능력 자체의 강력함과 성장성, 본체가 흡혈귀라는 점 때문에 잘 언급되지는 않으나, 결국 시간 정지 능력은 수 초가 한계라서 더 월드의 공격 범위는 시간 정지 발동 후의 DIO의 이동범위 + 10m에 속하는 대상뿐이다. 이는 비슷하게 무적의 능력으로 표현되는 킹 크림슨도 공유하고 있는 단점이다. 상술한 이유로 인해 근거리 파워형인 것치고는 엄청난 수준의 기동력과 사정거리를 가지긴 하지만 도주를 시도한 죠셉 일행을 따라잡기 위해 차를 타야만 했었고 카쿄인에게 원거리에서 견제당하기도 하는 등 거리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쿨타임
5초라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한번 사용하고 정지가 해제되면 다시 능력을 사용하기까지 지연 시간이 있기에 그 찰나에 본체를 전투에서 이탈시킬 만큼 치명상을 입힌다면 잠깐 더 월드의 공방일체가 무력화된다. 물론 쿨타임은 몇 호흡을 쉬면 끝나서 그 찰나에 압도적인 위력의 더 월드를 쓰러뜨리는 스탠드는 스타 플래티나 정도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이 있음에도 시간 정지 자체가 워낙에 먼치킨일뿐더러 무엇보다 본체 자체가 스탠드에 필적하는 파워와 초재생능력으로 이러한 단점을 상실시켜버릴 정도로 뛰어나다.[22]
5. 메이드 인 헤븐으로의 변화[편집]
스톤 오션에서, 더 월드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의 영혼을 흡수하고, DIO의 신뢰할 수 있는 벗이 그 결과로 태어난 새로운 존재와 융합, 때와 장소를 찾아감으로서 더 월드는 천국 구현을 위한 새로운 스탠드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작중 더 월드는 DIO와 함께 소멸하였고, DIO의 뼈만이 남아서 엔리코 푸치는 더 월드를 이 뼈로 대체하여 메이드 인 헤븐을 만들게 된다.
5.1. 더 월드 오버 헤븐[편집]
자세한 내용은 더 월드 오버 헤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위의 메이드 인 헤븐의 설정의 연장선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 등장하는 더 월드의 바리에이션.
6. 여담[편집]
6.1. VS 킹 크림슨[편집]
자세한 내용은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기타 매체[편집]
7.1.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공격 장비 스탠드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9/4. 특수능력은 죠스타 속성의 적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이고, 발동 능력은 5 턴 간 시간 정지. 아이템 시간의 학모를 여러 개 들고 다니는 것과 같다.
특수능력에 해당하는 죠스타 속성의 적은 예상했다시피 죠죠들. DIO의 아들인 죠르노 죠바나는 죠스타 속성인데, 똑같은 DIO의 아들인 웅가로나 리키엘의 경우에는 없다.
시간 정지 발동 능력은 흡혈귀 상태라면 지속시간이 10 턴으로 연장된다. 스타 플래티나와 합성하면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만들 수 있다.
능력 장비 시 스타 플래티나와 마찬가지로, 적이 시간을 멈추면 이쪽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특이 사항으로, 3부 외에도 7부 코믹스로도 강화가 가능하다.
BGM은 0.13 이전 버전에서는 Rainbow - Street of Dreams, 0.14 버전 이후에서는 DIO - I Speed At Night.
7.2. 점프 얼티밋 스타즈[편집]
DIO 6코마 필살기는 시간 정지와 무다무다 러시이다. 시간 정지는 약 2초 정도. 다만 이때 서포트 코마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무다무다 러시 도중에 나미 2코마 등으로 게이지를 계속 채우는 짓으로 필살기를 계속 쓸 수 있다.
7.3. 패러디[편집]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라는 이 스탠드를 오마주한 카드가 등장한다. 유래도 똑같이 타로 카드의 세계이며, 정위치의 효과를 얻었을 경우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2장을 묘지로 보내고 다음 상대 턴을 스킵. 즉 상대의 시간(턴)을 멈춰버리는 것이다.
사용자의 성우도 DIO의 TVA 성우와 동일한데, 이는 사이오의 성우가 먼저 정해지고 그 뒤 DIO의 TVA 성우가 정해졌으므로 의도된 것이 아니라 우연이다.
사용자의 성우도 DIO의 TVA 성우와 동일한데, 이는 사이오의 성우가 먼저 정해지고 그 뒤 DIO의 TVA 성우가 정해졌으므로 의도된 것이 아니라 우연이다.
똑같은 이름과 효과의 스킬이 존재하며(발동형, 시간 5초 동안 자유로이 드롭 이동 가능). 강화형인 '체인지 더 월드(약칭 CTW, 발동형, 10초 동안 자유로이 드롭 이동 가능)'도 있다. 기본형인 월드의 정지시간이 5초, 강화형이 10초라는 점은 실제 더 월드의 작중 정지 가능 시간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처음엔 5초, HIGH해진 다음엔 9초)을 감안하면 빼도 박도 못하고 패러디임이 확실하다. 또한 원작에서처럼 색상이 반전되는 이펙트가 있다. 초창기에는 별로 좋지 않은 스킬로 취급되었지만 이집트 신들이 등장한 이후에 주가가 급격히 올랐다. 물론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돼서 이제는 아무도 쓰지 않는다. 이후에 2022년 12월 26일부터 개최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콜라보에서 각 DIO와 죠타로 캐릭터에 시간 정지 능력(DIO의 9초, 죠타로의 5초)를 구현한 스킬이 만들어졌다. 콜라보 페이지(일본)
이자요이 사쿠야가 시간 정지 후 잭나이프 던지기 기술을 오마주하고 동방홍마향의 이자요이 사쿠야의 스팰카드에 스펠 '환세「더 월드」가 있는 건 이미 유명한 얘기.
- SNK
- 시혼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최종 보스인 괴제 유가의 비오의인 브라만
- KOF 2002와 KOF 2002 UM, KOF NW의 장거한의 MAX2 철구대세계
2002는 단순히 시간 정지 후, 철구대압살을 한 것에 불과했지만 2002 UM에선 아예 시간 정지 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공격하는 기술로 바뀌었다. 참고로 DIO의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는 KOF 시리즈에서 야부키 신고를 맡았다.
세리카 아르포네아의 고유마술 나의 세계는 시간을 멈추는 마술인데 이름으로 보나 효과로 보나 딱 이 더 월드의 오마주 심지어 아르카나 카드 중 the world에 대응된다는 것마저도 똑같다.
더 월드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여지는 장면이 있다. 헐크가 자신의 전용 갑옷을 형상화한 그림인데, 이 전용 갑옷의 형상과 색이 영락없이 더 월드를 연상시킨다. #
시계탑에 나오는 보스몹 제파르도 시간을 멈추고 나이프를 흩뿌리는 공격을 사용한다.
개스퍼 블러디의 원래 종족이 인간과 흡혈귀의 혼혈인 담피르이며 사용 세이크리드 기어인 포비든 발로르 뷰가 시간 정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본편으로부터 30년 후의 모습은 마초가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 DIO의 이미지를 참고한 듯하다.
발드라켄에서 원시술사 침공 이벤트를 주는 청동용 NPC의 이름이 자와르두(Zawarudu)다. 이름은 더 월드의 일본식 표기(Za Warudo)를 조금 비틀었고 시간을 관리하는 청동용이라는 점에서 부정할 수 없는 수준의 패러디.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4:01:07에 나무위키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21]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가 시간을 멈추고 두드려 패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증명되었다.[22] 게다가 3부에서 조용히 폐기했을 뿐, 돌가면의 흡혈귀는 공열안자경이라는 강력한 광선을 쏠 수 있으므로 원거리 공격의 부재도 메울 수 있다.[목록A] 죠나단 / 2부 ~ 4부 죠셉 / 3부 ~ 4부 죠타로 / 이혼한 죠타로(6부 죠타로) / 히가시카타 죠스케 / 빡 돌은 죠스케 / 죠르노 / 레퀴엠 죠르노 / 죠린 / 피어싱을 연 죠린이 이에 해당된다.[23] 돌가면의 흡혈귀나 시생인이 된 상태에서 발동할 경우, 10턴 동안 시간을 멈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