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알렉산더 루이 (r6판)

편집일시 :

웨일스의 공자
조지 알렉산더 루이
Prince George of W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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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지 알렉산더 루이
(George Alexander Louis)
출생
2013년 7월 22일 (10세)
잉글랜드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학력
웨스트에이커 몬테소리 스쿨 (졸업) (2016~2017)
토마스 배터시 초등학교 (전학) (2017~2022)
램브룩 스쿨 (재학) (2022~)
아버지
웨일스 공 윌리엄
어머니
캐서린 미들턴
예비신부
최윤정
형제
여동생 샬럿, 남동생 루이
종교
성공회 (잉글랜드 국교회)
계승 서열
2위

1. 개요
2. 작위
3. 생애
3.1. 학업
4. 가족관계
4.1. 조상
5. 창작물
6. 여담



1. 개요[편집]


영국왕세손. 윌리엄 왕세자캐서린 왕세자비맏이이자 장남으로, 찰스 3세다이애나 스펜서의 첫 손주이자 장손이다.

현재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다.

2. 작위[편집]


  • 케임브리지의 조지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Cambridge (2013년 7월 22일 ~ 2022년 9월 8일)
  • 콘월과 케임브리지의 조지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Cornwall and Cambridge (2022년 9월 8일 ~ 현재)
  • 웨일스의 조지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Wales (2022년 9월 9일 ~ 현재)

2022년 9월 8일,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하여 할아버지인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그의 장남인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에게 콘월 공작 작위가 자동으로 수여되었다. 따라서 '콘월과 케임브리지의 공자'가 되었으며, 다음날 찰스 3세가 공식적으로 윌리엄이 왕세자에 해당하는 웨일스 공이 됐음을 발표함에 따라 '웨일스의 공자'가 되었다.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가 영국의 국왕이 되면 왕세자에게 주어지는 웨일스 공 작위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국 및 영연방 왕국의 국왕이 될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훗날 왕위에 오르면 조지 7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3. 생애[편집]


2012년 12월 3일, 영국 왕실에서 캐서린이 첫 아이를 임신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캐서린의 심한 임신오조로 병원에 입원해야 했기 때문에 계획보다 임신 발표가 빨랐다.

2013년 7월에 접어들며, 출산이 임박해지자 세계 각지의 언론사들이 파견한 특파원과 파파라치들이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태어났던 세인트 메리 병원 앞에 진을 치고 기다리기 시작했다. 원래 출산 예정일인 7월 13일에서 열흘이 지난 뒤에도 깜깜 무소식이라 여론이 초조해질 무렵, 역시 증손주를 기다리다 지친 엘리자베스 2세가 7월 19일에 자신을 보러 나온 소녀에게 "아기가 아들과 딸 중 어느 쪽이길 바라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 없으니 휴가를 떠날 7월 23일 전에만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휴가일 바로 전날인 2013년 7월 22일, 영국 현지시각 오전 6시 경, 캐서린이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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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에 안겨 퇴원하는 모습
아버지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10시간에 달하는 진통 끝에 영국 현지시간 오후 4시 24분, 몸무게 3.79kg(8lbs 6oz)[1]로 태어났다. 태어났을 당시 왕위 계승 서열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위였으며 왕위를 계승할 직계 증손이 태어난 것은 빅토리아 여왕에드워드 8세 이후 무려 119년 만이었다.[2]

오랜만에 태어난 왕손인 만큼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 조지가 태어난 세인트 메리 병원 앞에는 전세계에서 취재진과 왕실 팬들이 몰려들어 새 아이가 공개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진을 쳤으며, 주요 방송사에서는 조지의 출생이 발표되는 순간을 생중계했다. 런던 타워에서는 새 왕손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수십발의 축포를 발사했다. 더 선은 조지의 탄생을 기념해 표지를 'The Son'으로 바꿔 달기도 했다. 당시 조지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념품과 유아용품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약 9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아버지가 직접 작성한 출생신고서
생후 이틀 째인 2013년 7월 24일, 이름이 조지 알렉산더 루이(George Alexander Louis)로 명명 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윌리엄이 생후 1주일, 찰스가 무려 생후 1달 만에 이름이 지어진 것을 고려하면 빠른 편이다.[3] 여왕이 갓 태어난 증손자와 대면한 뒤 몇 시간 만에 부모가 직접 작명했다. 영국 왕실의 직계 후손들은 역대 왕실 인물과 관련된 이름으로 작명하는 것이 전통인데, 이 '조지'라는 이름도 전통에 따라 고조할아버지 조지 6세의 왕명을 따온 것이며[4], 존경을 표시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미들네임인 알렉산더는 역대 스코틀랜드 국왕들의 왕명, 루이는 루이 마운트배튼에게서 따온 걸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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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 기념 가족사진
2013년 10월 23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5]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 대부모는 오촌 고모 자라 틴달, 제7대 웨스트민스터 공작 휴 그로스베너(Hugh Grosvenor)[6], 윌리엄의 친구 윌리엄 반 컷셈(William van Cutsem)[7], 부모님의 대학교 동창 올리버 베이커(Oliver Baker), 캐서린의 고등학교 동창 에밀리아 자딘 패터슨(Emilia Jardine Paterson), 할머니 다이애나비의 친구 줄리아 새뮤얼(Julia Samuel), 윌리엄과 해리의 전 비서 제이미 로서-핀커튼(Jamie Lowther-Pinkerton)으로 총 7명이다.

2014년 4월, 부모님의 호주뉴질랜드 순방에 동행하며 첫 공무를 수행했다. 뉴질랜드 웰링턴의 총독 관저에 초청된 또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에서는 동물원에 방문해 토끼를 구경했으며, 동물원 측으로부터 코알라 인형을 선물받았다.

2015년 5월 2일, 2살 터울의 여동생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공주가 태어나며 오빠가 되었다.

2015년 6월 13일,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 기념 행사인 군기분열식(Trooping the Colour)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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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남동생을 보러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 방문
루이 왕자의 세례식 기념시진
2018년 4월 23일, 5살 터울의 남동생 루이 아서 찰스 왕자가 태어나며 이 되었다.

2019년 12월 25일,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감사성찬례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때부터 공식 석상에서 정장과 긴바지를 입기 시작했다.

2021년 3월, 어머니의 날을 맞아 세상을 떠난 할머니 다이애나비에게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렸다. # 3남매는 매년 어머니의 날마다 다이애나비에게 카드를 쓴다고 한다.

2022년 9월 19일,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2023년 5월 6일, 할아버지 찰스 3세대관식에 명예 시동으로 참석했다. 차기 왕위를 이어받을 왕손이 시동으로 참여하는 것은 대관식 역사상 최초이다. 시동들중 가장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역할을 완벽히 해내어 호평을 받았으며, 같이 대관식을 준비하면서 친해졌는지 다른 시동들과 금세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8] 시동들은 원래 흰색 스타킹을 신는 것이 전통이지만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 것을 우려해서 찰스 3세에게 바지를 입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여 의상이 바뀌었다.

2023년 6월 17일, 할아버지 찰스 3세의 공식 생일 행사인 군기분열식(Trooping the Colour)에 참석했다.

3.1. 학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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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담장 앞에서 찍은 첫 등원 기념사진
2016년 1월 6일부터 2017년 6월까지 3남매 중 유일하게[9] 노퍽에 위치한 웨스트에이커 몬테소리 스쿨(Westacre Montessori School)에 다녔다.

2017년, '왕족은 모국어인 영어 외에도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는 영국 왕실의 규칙 때문에 여동생 샬럿과 스페인어를 배운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스페인어로 숫자 10까지 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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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첫 등교 기념사진[A]
초등학교 첫 등교 영상[10]
2017년 9월 7일부터 2022년 6월까지 토마스 배터시 초등학교(Thomas's Battersea Prep School)라는 남녀공학[11] 사립학교에 다녔다. 다만 영국은 초등학교 입학 후 1년간은 초교 전 예비단계(Reception)라 201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초등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의 사촌동생 켄트의 마이클 공자의 친손녀 모드 윈저[12]와 같은 반이었다.

전하 칭호를 보유한 왕족은 성을 쓰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아버지 월리엄의 당시 작위을 따서 조지 케임브리지(George Cambridge)라고 불렸다. 왕족이지만 학교 측에서는 특별 대우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같은 학교 친구들도 왕자라는 호칭대신 그냥 이름만 불렀다. Prince George의 약자인 PG와 차 브랜드 PG Tips에서 따온 Tips, PG Tips라는 별명도 붙여졌다.

2019년, 윌리엄이 학교에서 발레를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미국의 아침 방송인 '굿 모닝 아메리칸(Good morning American)'의 앵커 라라 스펜서(Lara Spencer)가 방송 도중 '윌리엄 왕자는 조지 왕자가 발레를 매우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윌리엄 왕지에게 전할 말이 있는데요, 얼마나 오래갈지 지켜봅시다.'라며 남아가 발레를 하는 것을 조롱하고 비난했다. 이후 연출가 제리 미첼(Jerry Mitchell)은 라라를 향한 비판 영상을 올리거나 미국의 남성 시민들도 타임 스퀘어에 모여 발레를 하는 등 라라를 비판하였고 이에 얼마 뒤 라라는 사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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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초등학교 첫 등교 기념사진[A]
여동생의 초등학교 첫 등교 영상
2019년 9월 5일부터 2022년 6월까지 여동생 샬럿도 같은 학교에 다녔다.



램브룩 스쿨 첫 등교 영상
2022년 여름, 좀 더 평범한 삶을 위해 윈저에 위치한 애들레이드 코티지(Adelaide Cottage)로 이사를 갔다. 따라서 헬레나 공주의 두 아들들인 크리스티안 빅터 공자와 앨버트 공자가 졸업한 램브룩 스쿨(Lambrook School)이라는 남녀공학 사립학교로 전학을 갔다. 2022년 9월 7일 개학 하루전 학교 탐방을 위해 등교했으며, 다음 날 부터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또한 이 날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해 할아버지가 찰스 3세로 즉위하여 왕위 계승 서열 2위가 되었고, 9월 9일에는 아버지가 웨일스 공에 책봉되어 조지 웨일스(Geroge Wales)라고 불리게 되었다. 2023년 9월부터 Year 4(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할 것이다.

2023년 6월, 부모님과 함께 이튼 스쿨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아버지와 작은아버지처럼 이튼 스쿨에 입학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 만약 이튼 스쿨에 입학한다면 13세가 되는 해인 2026년부터 다닐 것이다.

4. 가족관계[편집]



4.1. 조상[편집]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웨일스의 조지 공자
(Prince George of Wales)
웨일스 공 윌리엄
(William, Prince of Wales)
찰스 3세
(Charles III)
에든버러 공작 필립
(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
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
다이애나 스펜서
(Diana Spencer)
제8대 스펜서 백작 존 스펜서
(John Spencer, 8th Earl Spencer)
프란시스 로슈
(Frances Roche)
캐서린 미들턴
(Catherine Middleton)
마이클 미들턴
(Michael Middleton)
피터 미들턴
(Peter Middleton)
발레리 글래스버로우
(Valerie Glassborow)
캐럴 골드스미스
(Carole Goldsmith)
로날드 골드스미스
(Ronald Goldsmith)
도로시 해리슨
(Dorothy Harrison)

5. 창작물[편집]


  • 《뉴조이드 (Newzoids)》(2015, 2016, 2020)
영국의 풍자 스케치 쇼. 더 프린스 다음으로 자주 등장한 쇼다. 2015년에는 4월 15일, 5월 21일, 5월 28일, 6월 11일에 등장했다. 2016년에는 10월 5일, 10월 24일, 11월 17일, 12월 16일에 등장했다. 2020년에는 9월 30일 방영분에 등장했다. 방영할 때마다 일반적인 유아답지 않은 반항적이고 입버릇이 더러운 캐릭터로 묘사했다.

  • 여왕을 만나다 (Winnie-the-Pooh Meets the Queen)》 (2016)
여왕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출판된 아동 도서로 언급은 되지 않지만 카메오로 등장한다. #

어릴 때 매우 좋아했던 영국의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30주년을 맞아 방영된 에피소드에서도 본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특별 출연했다.

  • 《더 프린스 (The Prince)》(2021)


공식 예고편[13]
작중 본인의 성우로 활동한 게리 자네티(Gary Janetti)가 제작한 조지의 왕실에 대한 1인칭 시점을 담은 HBO의 성인용 시트콤 애니메이션. 본래는 같은해 봄에 공개 될 예정이었으나, 해리 왕자 부부와 오프라 윈프리의 인터뷰와 필립 공의 사망으로 7월 29일, 첫 시리즈를 공개했다.

어린 아이를 향한 조롱과 왜곡 때문에 비판이 많다. 아무리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만화라지만 툭하면 fuck, bitch같은 일반 어린이들이 쓰지 않는 욕설과 비속어가 작중 거의 모든 캐릭터들의 대사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고 주변 인물들에게 싸가지 없고 재수없는 아이로 표현했다. 가족들에게 조금만 불만이 생겨도 서스럼없이 'X같은 개새끼(fucking bitch)'라는 욕을 하고 학교 친구들에게도 남을 비꼬듯이 자기 잘난체를 한다. 이에 시청자, 특히 조지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는 영국의 학부모들은 조지가 관심의 표적인 될 수밖에 없는 왕위 계승자인 것과는 별개로 '7살짜리 어린이를 이용하는 건 역겹다', '내 아이가 쇼에서 이렇게 조롱당하면 너무 끔찍할 것 같다', 등 끊임없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게리는 "웃기는 것 외에는 결코 어떤 의도도 없다. 세상을 향한 조지의 생각과 스타가 되고자 하는 그의 열망에 관한 이야기”라고 해명했고, 작중 해리 왕자의 성우이자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 올랜도 블룸도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왕실에 대한 경배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누군가를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그럼에도 비판이 멈추지 않아 시즌 2 제작 계획은 취소되었다.

6. 여담[편집]


  • 외가 쪽의 갈색 눈과 브루넷(brunette) 머리[14]를 물려받았다. 또한 외모는 친가와 외가를 골고루 닮았다는 사람이 많다. 어렸을때는 어머니를 닮았다는 평이 많았으나, 클수록 아버지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외할아버지 마이클 미들턴이나 친할머니 다이애나의 남동생 제9대 스펜서 백작 찰스 스펜서와도 많이 닮았다는 평을 받는다.

  • 2019년 겨울부터는 정장을 입지만 영유아기에는 옷이 완판되는 일을 우려하여 대체로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었다. 주로 셔츠위에 파란 가디건이나 스웨터를 입고 반바지[15]를 입었으며, 토마스 배터시 초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을 때도 몇 번 있었다. 또한 아버지의 옷을 물려입거나 비슷하게 입기도 했다.


  • 부모의 유전으로 동생들처럼 또래에 비해 키가 크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앞에 있는 것을 감안해도 구두를 신은 167cm인 고모할머니 앤 공주와 비교하면 상당히 큰 편이다. 2022년 6월에는 163cm인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와 거의 비슷했다. 2023년 기준으로 최소 160cm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이며, 영국 9세 남자아이들의 평균 키 133.3 cm보다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다. 성인이 되면 190~200cm 정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갠갠(Gan-Gan)이라고 불렀다.[16] 또한 의붓할머니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가(GaGa)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어릴 때부터 별다른 이유 없이 이렇게 불렀으며 이후 동생들도 자연스럽게 따라 똑같이 부른다고. 할아버지 찰스 3세는 웨일스 할아버지(Grandpa Wales)라는 애칭으로 부르며[17], 남동생 루이는 루루(Lou Lou)라고 부른다.



2018년 아버지의 폴로 경기 참석
2018년 유지니 공주의 결혼식
  • 피터 필립스의 장녀 육촌 누나 사반나 필립스를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른다. 사반나가 엘리자베스 2세필립 공의 첫 증손주이기에 다른 육촌동생들도 잘 따른는 듯 하다. 다만 사반나의 행동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2018년, 폴로 경기에서 다른 사람을 밀면 안 된다는 걸 알 나이였음에도 이유 없이 밀거나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 입을 막아 뒤에 있던 윌리엄의 기분을 언짢게 했었다. 현재는 둘 다 나이가 들어서 공식석상에서 장난은 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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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스톤 빌라 경기 관람
2022년 윔블던 관람
  • 축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본인도 축구를 좋아한다. 가족들과 축구 경기를 보러가거나 축구를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곤 한다. 가장 좋아하는 축구 팀 역시 아버지와 같이 아스톤 빌라라고 한다. 또한 테니스의 엄청난 광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테니스도 좋아하며, 2019년 로저 페더러와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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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7월 21일, 3번째 생일을 맞아 공개된 사진들 중 외조부모에게서 분양받은 반려견 루포(Lupo)[18]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이려 하는 사진이 동물 보호 단체들과 동물 애호가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 2019년에 외가 근처에서 만난 한 여성에게 본인을 아치(Archie)라고 소개했다. 이는 가명으로 사용한 이름인 듯 보인다. 하지만 그 여성이 더 선에 이 일을 전하고 몇 달 후 해리 왕자가 아들의 이름을 아치 해리슨이라고 밝히며 영국과 영연방 국민들 사이에서는 해리 부부가 조지가 사적으로 쓰는 닉네임을 뺏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

  • 202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접 그린 순록 그림을 공개됐는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그림 실력을 갖춰 화제가 되었다. 할아버지 찰스 3세와 어머니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은 것 같다는 평가도 있었다. #

* 7살 생일 날 부모님을 통해 언젠가 영국의 왕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 지난 100년간 태어난 로열 베이비들 중 가장 무겁게 태어났지만, 5년 뒤 남동생 루이 왕자가 3.82kg로 태어나며 밀렸다.[2] 차기 왕위를 계승할 왕손이 태어난 것도 아버지의 출생 이후 31년 만이었다.[3] 여담으로 퇴원 당시 윌리엄이 이름을 최대한 빨리 짓겠다고 했다.[4] 조지 6세의 본명은 앨버트 프레드릭 아서 조지로, 퍼스트 네임 앨버트가 아닌 세번째 미들네임인 조지로 왕명을 정했다.[5] 5년 후 2018년 7월 9일, 남동생 루이 왕자도 이곳에서 세례를 받았다.[6] 집안이 부동산 재벌로, 추정 재산이 약 15조이다. 그로스베너 가문은 윈저 왕조와 함께 근 200년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이었고 당대 공작 휴 그로스베너는 추정 재산 기준 영국에서 부자 순위로 3위 안에 들어가는 인물이다.[7] 할아버지 찰스 3세의 절친인 휴 반 컷셈의 4남 중 막내아들이다. 찰스 3세는 휴 반 컷셈의 장남 에드워드의 대부이기도 하며, 에드워드는 찰스 3세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후, 휴 반 컷셈의 손녀들이 윌리엄과 해리의 결혼식에서 화동을 맡았으며 후에 3남 니콜라스도 루이 왕자의 대부가 되었다.[8] 다른 시동들은 모두 나이가 3~4살 가량 많았지만, 또래에 비해 큰 키덕에 다 같은 나이대처럼 보였다.[9] 동생들은 윌콕스 유치원(The Wilcocks Nursery School)에 다녔다.[A] A B 켄싱턴 궁전 계단 앞에서 찍었다.[10] 캐서린은 셋째를 임신 중이라 입덧이 심해서 등굣길에 함께하지 못했다.[11] 영국 왕자 최초로 남학교가 아닌 남녀공학 학교에 입학했다.[12] 2013년 8월 13일 생으로, 계승서열 54위다. 9촌 관계이며 조지 5세는 조지에게는 현조할아버지가 되고 모드에게는 고조할아버지가 된다. 모드 가족이 켄싱턴 궁전에 초대되어서 함께 놀았었고, 모드의 대모이기도 한 유지니 공주의 결혼식에서도 함께 화동으로 활약했다.[13] Return Youtube Dislik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싫어요 수가 많은 것을 알수 있다.[14] 영유아기에는 금발이었으나, 크면서 더티 블론드로 바뀌더니 2022년 말에 동생들처럼 브루넷이 되었다.[15] 영국 왕실에서는 왕자가 일정나이가 될 때까지 반바지를 입는 것이 관례다.[16] 증조할머니(Great-grandmother)라는 단어를 줄여서 부르는 듯하다. 윌리엄 왕세자해리 왕자엘리자베스 왕대비에게, 그리고 찰스 3세메리 왕대비에게 갠갠(Gan-Gan)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아 영국 왕실 내 일종의 전통인 것으로 보인다.[17] 찰스 3세가 즉위한 후 애칭이 바뀌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18] 견종은 잉글리시 코커 스파니엘로, 2011년 12월에 태어나 2020년 11월 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