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틱 리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야구 독립 리그. 리버리티 디비전과 프리덤 디비전, 이렇게 두 개의 디비전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북부지구와 남부지구로 운영되고 있다. 각 지구별로 4개팀씩 총 8개팀이 있다. 리그의 특징으로는 인기가 평준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리그 수준도 독립 리그들 중 가장 높다. 더블 A보다 약간 낮고, 하이 싱글 A보다 높은 수준. 리그의 이름에 걸맞게 모든 팀들이 미국 북동부에 집중되어 있다. 흥행을 유도하기 위해 보통 연고지를 MLB나 MiLB의 구단이 없는 도시로 잡는다.
수천 명 단위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시아에서 외국인으로 뛰었던 전직 AAA~MLB급의 선수들이 구단당 수 명씩 존재한다. 사실 메이저 경력자 수로 보자면 NPB 보다도 많다. 기록지를 확인해보면 KBO 팬들도 익숙한 선수들이 매해 여러 명 뛰는 것을 알 수 있다. 돈도 여기가 제일 많이 받는다. 연봉이 약 3-4만 달러 정도 나온다.[2] 독립 리그이지만 MLB와 제휴 협약을 맺고 있으며,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야심차게 개정한 야구 룰을 먼저 실험하는 일종의 실험실처럼 베타 테스트장, 야구판 AREA 51(...) 역할을 맡고 있다.
2. 참가 구단[편집]
}}} ||
3. 현재 실험 중인 변형 규칙[편집]
3.1. 시행 중[편집]
- 스트라이크-볼 자동 판정 기술
기존엔 3차원으로 측정했으나 오류의 여지가 오히려 커져 2021년부터 2차원으로 수정하여 측정.
- 더블 훅 룰
선발투수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이후에는 지명타자가 소멸된다.
- 포수와 마운드 사이의 거리 연장
1피트(30cm) 늘려 투고타저 완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4]
- 여성 타자 출전.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호크스에 켈시 위트모어라는 미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입단하여, 2022년 5월 2일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사구. 근데 최하위팀이다
3.2. 과거 시행[편집]
- 수비 시프트 제한
2023 시즌부터 MLB에 도입됨.
- 1명의 투수는 3타자 무조건 상대
현재 MLB에서 실행되고 있다.
- 베이스 크기 확대
2023 시즌부터 MLB에 도입
- 1루 도루 허용
4. 프로 입단한 주요 선수[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7:06:03에 나무위키 애틀란틱 리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현재, 뉴욕 양키스 산하 더블 A 구단으로, 2021년에 계약했다.[2] 트리플 A의 최저 연봉이 1만 5천 달러인 걸 생각하면 나름 괜찮다. 물론 애틀란틱 리그도 최저 연봉만 따지자면 7-8천 달러 수준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3-4만 달러를 받는 선수는 주전급 한정이겠지만. 평균 연봉은 2만 4천 달러 정도라고 한다.[3] 렉싱턴 레전즈에서 팀명 변경.[4] 실험 결과는 상당히 처참한데, 투구 거리가 늘어나면서 상당수의 투수들이 경기 후 심각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기존의 브레이킹 볼 매커니즘 대로 던지면 땅바닥에 쳐박히기 때문에 패스트볼 승부만 이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