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묜 이바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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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소련의 군인.
2. 생애[편집]
농민 가정에서 태어나 4년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철도 수리공으로 일했다. 1926년 9월, 노농적군에 자원입대해 1929년 제1모스크바보병학교를 졸업했다. 1936년 프룬제 군사대학에 파견돼 1938년 말, 스페인 내전에 참전할 것을 명령받았으나 상황이 악화되자 바로 귀국했다.
2.1. 제2차 세계 대전[편집]
2.1.1. 겨울전쟁[편집]
1939년 12월, 제8군 제1소총군단 참모장으로 임명된 후 카렐리아에서 용맹하게 전투를 지휘해 적기훈장을 받았다.
2.1.2. 독소전쟁[편집]
제13군 부참모장으로서 민스크, 모길료프 방어전을 치른 뒤 드네프르 강 방어선을 견고하게 구축한 공로로 레닌훈장, 적기훈장을 받았다. 1942년 7월 23일 제1근위군 참모장 임명된 후 스탈린그라드로 접근하는 독일 육군을 궤멸시키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1942년 12월 10일, 남서부전선 사령관 니콜라이 바투틴의 추천으로 이바노프가 남서부전선 참모장으로 임명됐다.[2] 이후 쿠르스크 전투를 훌륭하게 지휘한 뒤 제1우크라이나전선군 참모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키예프 해방 직후 허위 사실 보고와 실책 은닉 등의 이유로 1943년 11월 11일, 이오시프 스탈린 최고사령관의 명령 제30241호에 의해 해임됐다. 1944년 6월 2일부터 제3우크라이나전선군 참모장으로서 제2차 야시-키시네프 공세, 부다페스트 공방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1.3. 소련-일본 전쟁[편집]
1945년 6월, 소련 극동군 총사령부 참모장으로 임명됐다. 여름 내내 일본 제국 육군 관동군을 궤멸시킬 작전을 치밀하게 구상하고 부대를 능숙하게 지휘한 공로로 1945년 9월 8일 소련 최고회의 상무회 법령에 따라 레닌훈장, 소비에트 연방 영웅 칭호를 받았다.
2.1.4. 쿠바 미사일 위기[편집]
1959년 9월부터 1962년 12월까지 아나디르 작전을 지휘하며 부대와 무기를 쿠바에 배치했다.
2.2. 사망[편집]
1993년 9월 26일 모스크바에서 사망한 뒤 노보데비치 묘지에 안장됐다.
3. 진급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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