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도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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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히스파니올라 섬에 도착한 뒤 아메리카 최초로 성당, 대학 등이 세워진 도시가 바로 산토도밍고다. 1498년에 세워진 유서깊은 도시인데, 구시가지에는 16세기에 건설된 식민지 도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됐다.[4] 인구는 약 97만명이고 광역권으로 보면 약 290만명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남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이며 서인도 항로의 요지이다. 1936~1961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의 이름을 따 시우다드트루히요(Ciudad Trujillo)라는 이름으로 바뀐 적도 있으나, 그가 암살되고 독재체제가 붕괴되자 옛이름인 산토도밍고로 환원되었다.
2. 세계유산[편집]
세계유산에는 1540년에 완공되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산타 마리아 라 메노르(Santa María la Menor) 대성당, 1508년 건설된 산프란치스코 수도원 폐허, 1502년 완공된 아메리카 최고(最古)의 요새인 오사마(Ozama) 요새 등 많은 유적이 포함되어 있다.
3. 교통[편집]
지하철이 2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승차영상
4. 여담[편집]
산토도밍고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을 당시에 히스파니올라 섬 전역을 가리켰지만, 프랑스가 히스파니올라 섬 서쪽을 차지하면서 서쪽은 생도맹그(Saint Domingue), 동쪽은 산토도밍고(Santo Domingo)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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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0년 기준[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3]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4]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391996&cid=62346&categoryId=6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