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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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려의 왕족.
휘는 영(瑛). 작위는 낙랑공(樂浪公)이다.
현종의 아들인 정간왕 왕기의 아들이다.
2. 생애[편집]
문종의 차녀 보령궁주(保寧宮主)와 혼인해 낙랑백(樂浪伯)에 봉해졌고, 헌종 즉위년인 1094년 진한후 왕유와 한산후 왕윤등과 함께 수사도(守司徒)에 임명된다. 숙종 즉위년(1095)에 낙랑후에 봉해졌으며, 그 후 수충공신(輸忠功臣) 수태위(守太尉)에 책봉되어 식읍 2천호와 식실봉 3백호가 더해진다. 예종 7년인 1112년 70세의 나이로 죽어 경안(敬安)의 시호를 받는다.
《고려사》 공주열전 보령궁주 편과 증손녀인 왕재녀 왕씨의 묘지 비문[2] 에 따르면 낙랑공(樂浪公)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사후 추증된 것으로 보인다.
3. 가족관계[편집]
[1] 문종의 차녀[2] 왕재녀 왕씨 묘지명[3] 증손녀 왕재녀 왕씨의 묘지 비문에 따르면 양희공(良僖公)으로 봉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4] 인종의 3녀[5] 명종의 장녀[6] 禔는 제, 지, 시 세가지로 훈음된다. 《고려사》 한글 변역본에서도 혼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