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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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케이오 전철의 주요 철도 노선이다. 케이오 본선이라고도 하며, 도쿄(東京)와 하치오지(八王子)를 잇는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케이오 전철의 전신인 케이오 전기궤도가 1913년 사사즈카역에서 쵸후역까지의 구간을 개통한 것이 시초이다. 도에이 지하철 신주쿠선과는 케이오 신선을 통하여 직결운행한다. 지선으로는 경마장선[1] , 동물원선, 타카오선 등이 있다. 케이오 라이너, Mt.TAKAO호, 특급, 급행, 구간급행, 쾌속, 각역정차 등의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1.1. 노선 데이터[편집]
- 관할 : 케이오 전철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 신주쿠~케이오하치오지 37.9km
- 궤간 : 1372mm
- 역 수 : 34
- 복선구간
- 복선 : 사사즈카~케이오하치오지 34.3km
- 복복선 : 신주쿠~사사즈카 3.6km
- 전화구간 : 전구간 (직류 1500V)
- 폐색방식 : 차내신호식
- 보안장치 : 케이오 ATC (속도제어)
- 최고속도 : 110km/h
- 열차종합관리시스템 : TTC
- 교통카드 호환지역 : 전구간
2. 높은 차내 혼잡도, 극한의 과밀 운행[편집]
이 노선의 혼잡도는, 다른 노선도 아침엔 다 그렇지만, 전국에서 최악으로는 상위권에 속한다. 평시에도 케이오는 3분에 1대의 열차가 굴러다닐 정도로 수요가 많은데[2] 첨두시간에는 여기에 승하차 + 환승객이 엉켜 시각표상 정차시간보다 무한대로 길어지면 서 있는 열차 바로 뒤에 있는 신호기 앞에 다음 열차가 와 있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를 두고 경단 운행[3] 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거기다 케이오선 열차들의 상당수가 도에이 신주쿠선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직결운행하는 신주쿠선은 매일같이 답이 없는 수준의 과밀 운행을 겪는 중이다.
플랫폼 혼잡에 따른 지연 문제는 메이다이마에역 일대에서 절정에 달하는데, 이 역은 대피선 그딴 거 없는 역이고 승강장도 넓지 않은 데다 역시 사람이 미어터지는 노선인 이노카시라선과의 환승역이다. 열리지 않는 건널목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런 상황인지라 사실상 그에 준할 정도로 열차가 많이 지나다닌다. 건널목 차단기가 올라오는 순간 다음 열차에 의해 다시 내려가는 경우도 비일비재(...)
3. 운행 등급[편집]
4. 역 목록[편집]
- 전구간 도쿄도내 소재.
4.1. 폐선 구간[편집]
폐선 당시인 1945년 기준이다. 역명을 바꾸고 이설한 역은 따로 표시하지 않았다. 현재 영업중인 케이오 신선 역과 이름이 겹치는 역은 현재 역의 전신이다.
5. 지선[편집]
6. 여담[편집]
- AV 배우들이 가장 많이 타는 노선이라고 한다(...)#)
- RealRailway 사이트에서 히가시후추-니시쵸후 3.4km 구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공개 시기는 2001년, 리마스터 시기는 2015년이다.[5]
- 2021년 10월 31일, 쵸후시를 달리던 케이오 8000계 전동차에서 사고가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오선 흉기 방화 난동 사건문서 참조.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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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마장선의 종착역인 후추케이바세이몬마에역은 평일에 이용객이 별로 없고 역도 넓어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카라의 막내였던 강지영의 솔로곡 'Wanna Do' PV도 여기서 촬영되었다.[2] 비교를 위해 서술하자면, 국내에서 이용객수 최상위권의 서울 지하철 2호선마저도 3분에 1대라는 배차간격은 첨두시간 일부에서만 적용되는 시각표다. 즉 케이오선은 이러한 운행빈도가 비첨두시간까지 유지되는 초과밀노선인 것.[3] 먹는 그 경단 맞다! 꼬치에 경단이 줄줄이 꿰어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 한다.[4] 신주쿠~사사즈카 사이의 2 역도 신선 열차를 이용해야한다.[5] RealRailway 케이오선 시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