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아 나는 무서운 진실을 깨닫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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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패러디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제목: 용택아 나는 무서운 진실을 깨닫고 말았다 실은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직시하기 싫었던 진실을 깨달은 거야

좆쥐는 안 된다

이병규를 빼도 안 됐고

조인성을 빼도 안 됐고

너를 빼도 안 될 거야

얼마 뒤에는 김현수오지환이 암흑기의 주범으로 지목받을 텐데 그 둘을 빼도 안 될 거다

왜인지는 몰라...

그냥 안 되는 거야

그냥 숙명인 거야 용택아

우리는 이 팀에 묶인 거야 용택아


디시인사이드 박용택 마이너 갤러리에서 2018년에 시작된 드립이다.


2. 설명[편집]


당시 LG 트윈스10년간의 긴 암흑기 끝에 13, 14, 16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그 후 18시즌 역사상 최악의 DTD를 맞으면서 분위기가 최악에 달했다. 그 와중에 박용택광고율이 타율보다 4푼 이상 높은 등 그야말로 팀 타선의 암적 존재가 되어 여러 LG 트윈스 관련 커뮤니티에서 DTD의 원흉으로 지목 받았다. 그러한 분위기에서 한 유저가 어차피 박용택이 빠져도 LG는 안 된다는 뉘앙스에서 작성한 글이다.

특유의 처절하고 패배주의적인 분위기 덕분에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가끔 보이는 드립이었으나 2022년 LG 충격의 플옵딱 때문에 더 유행하는 템플릿이 되었다.

그런데 박용택이 빠지니까 진짜 됐다! 2023년, LG는 29년만의 정규리그 우승 및 21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

3. 패러디[편집]


원본에는 뒤에 '실은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이라는 문구가 제목에 더 붙었지만 패러디에서는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원본이 삭제되었고 이미지가 최초로 사용된 글에서 뒤의 글귀를 빼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없어도 큰 지장은 없는지라 그냥 그대로 퍼졌다.

패러디에서는 원문의 '선수가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안 될 팀이다'라는 뉘앙스의 글은 잘 없고 '선수가 팀의 문제다' 혹은 '그냥 선수가 안 될 선수다'라는 뉘앙스의 글이 더 많다.


범례

한 인물의 문제를 탓하는 경우

원글의 형식을 따르되 그 뉘앙스가 다른 경우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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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롯데는 역대급 DTD 페이스로 1위에서 7위까지 수직낙하하고 만다...[2] 원글과 달리 '너가 있어서 된다'며 해당 선수를 찬양하는글이지만, 동시에 전형적인 비꼬기 글이기도 하다.[3] 위의 이대호 글과 3개월 차이지만 되는 팀에서 안되는 팀이 되어버린 이유는 롯데가 단독1위롤 찍으며 기세를 외쳤지만 거짓말 같이 그 직후 DTD를 해냈다.[4] FC 서울이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파이널 A를 확정지을 수 있었던 상황에서 0:2로 참패하고 4년 연속 파이널 B 진출이 확정된 직후 작성되었다.